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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즐라튼 이브라히모비치의 불륜설이 제기됐다.영국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유부남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코로나로 인한 격리 기간 동안 광고를 함께 찍은 이탈리아 리포터와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38세의 이브라히모비치는 11살 연상인 헬레나 시거와 18년 동안 혼인 관계를 유지하며 두 아들을 두고 있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가족과 함께 보내는 휴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평소 아내와 돈독한 관계를 과시한 이브라히모비치지만 한 여성과 불륜설이 제기됐다. 더 선은 이탈리아 언론들을 인용해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탈리아의 29세 언론인 딜레타 레오타와 사귀는 사이”라고 전했다.축구 팬들에게 미녀 리포터로 알려진 레오타는 이탈리아 방송국 ‘DAZN’서 축구 캐스터로 일했다. 짧은 활동기간에도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680만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뽐내고 있다.더 선은 “이브라히모비치와 레오타는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던 시기에 홈 피트니스 앱 ‘버디핏’ 광고를 찍으며 친해졌다”고 설명했다.이 매체는 “이브라히모비치와 레오타는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한 식당에서 단 둘이 만난 것이 포착됐다. 이는 레오타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이탈리아 언론은 이브라히모비치와 레오타가 사귀는 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 잡지는 ‘여름의 깜짝 커플’이라고 전했다.더 선은 “이브라히모비치는 실제로 레오타의 SNS에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광고 촬영 중 운동을 알려주며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mcadoo@osen.co.kr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희준이 아내와 함께 했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늦망주’ 특집으로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희준의 아내는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희준은 “결혼 3주 전에 아내가 갑자기 잠수를 탔다. 저는 너무 놀랐는데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더라”라며 아내가 겪었던 메리지블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오빠가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라고 하더라. 결국 일주일 만에 아내를 잡았다. 한강으로 나오라고 하더라. 가자고 했더니 자기 차에 타라더라”라며 “내가 뭘 잘못한 지 모르겠는데 일단 사과하고 ‘집에 가자’ ‘사랑한다’고 빌었다”며 그때 상황을 전했다.

또 “지금도 이해는 잘 안간다. 그때 이야기를 하면 ‘내가 그랬어?’라고 한다. 그때 그런 호르몬이 나왔나보다”라며 아내를 이해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희준은 “저는 아이 탯줄을 자를때 눈물보다 웃음이 나왔다. 너무 조그만 얼굴인데 내 얼굴이 보이더라. 어릴 때부터 봤던 내 모습이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저를 보고 ‘지금 웃음이 나와?’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설거지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내가 육아에 지쳐있길래 내가 설거지를 했다. 설거지 소리가 시끄러웠나보다. 아내가 ‘깨우려고 작정했어?’라고 하는데 그게 너무 서러웠다. 마당에 나서 있는데 ‘이게 내가 꿈꾸던 42살인가?’ 싶어서 눈물이 났다. 다시 들어왔는데 아내가 ‘미안해’라며 사과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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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악의 꽃’ 문채원이 이준기의 정체를 알고 도발했다.

19일 방송된 tvN ‘악의 꽃’ 7회에서는 차지원(문채원 분)이 백희성(이준기)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은 백희성과 도현수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백희성은 잠든 백희성을 바라봤고, ‘왜 그랬어. 꼭 그렇게 살아야만 했어? 어쩔 수 없었던 거지. 제발 더도 말고 딱 하나만 줘. 내가 널 용서할 이유’라며 생각했다.

이때 백희성이 눈을 떴고, 차지원은 “웬일로 늦잠을 다 자?”라며 다정하게 대했다. 백희성은 “집에 온 이후로는 계속 잠이 쏟아지네. 갑자기 긴장이 확 풀렸나 보다”라며 털어놨고, 차지원은 “많은 일이 있었잖아”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특히 차지원은 시계를 선물했고, “자기 시계 못 찾았어. 원래 자기 것보다 좋은 건 아니지만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 이건 잃어버리지 마”라며 거짓말했다.

앞서 차지원은 사건 현장에서 백희성의 시계를 직접 주운 바 있다. 백희성은 영문을 모른 채 “이제 달라진 게 하나 생겼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차지원은 남순길의 아내에게 받은 도현수의 가방에 있던 물건들을 일부러 백희성에게 보여줬다. 차지원은 ‘나도 너처럼 할 수 있어. 눈 하나 깜짝 않고 널 속일 수 있어’라며 분노했다.

차지원은 “희성 씨 도움이 필요해. 난 도현수가 금속공예를 계속하고 있을 거 같아. 나중에 공방 차릴 거라고 그랬대. 창고에서 종종 연습도 하고. 희성 씨가 협회에 도움 요청하면 그 드로잉과 비슷한 공예가들을 추려낼 수 있지 않을까?”라며 물었다.

백희성은 “불가능해. 실물을 직접 보지 않고 이런 낙서같은 그림만으로는 어떤 스타일인지 알 수 없어. 대공인지 세공인지도 알 수 없고 습관이나 버릇도 알 수가 없고”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차지원은 백희성에게 도민석(최병모)의 공방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다. 차지원은 도민석의 공방을 둘러보며 일부러 자극적인 말로 떠봤고, 백희성은 호흡 곤란 증세를 나타냈다.동행복권파워볼

차지원은 백희성을 차로 데려갔고, ‘내가 너무 몰아세웠나. 14년간 나를 감쪽같이 속였어. 절대 마음 약해지면 안돼’라며 괴로워했다.

백희성은 “그거 하지 마. 도현수. 싫어. 연쇄살인범일지도 모른다며. 위험하잖아”라며 만류했고, 차지원은 “그러니까 잡으려는 거야. 위험한 놈이 자유롭게 살고 있으니까”라며 못박았다.

그뿐만 아니라 도해수는 “그 목소리 현수 아니야. 그 공범 목소리 현수 아니야”라며 감쌌고, 김무진은 “아직도 걔를 감싸주고 싶어? 네가 이런다고 걔가 너한테 고마워할까? 네 동생은 눈곱만큼도 네 생각 안 하고 잘 먹고 잘 살아”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도해수는 “현수라면 그렇게 말할 수 없어. 내가 죽였으니까. 이장 살인사건의 진범은 나야. 이것도 특종 아니야? 너도 많이 상처받았다는 거 알아. 우리 가족 참 좋아했잖아. 제발 부탁인데 우리 현수 좀 괴롭히지 마. 나쁜놈아”라며 오열했다.

또 백희성은 밤늦게 김무진의 집으로 찾아갔고, “우리 누나 좀 찾아줘. 만나야겠어. 나 그새끼 꼭 잡아야겠으니까”라며 도민석의 공범을 잡겠다고 선언했다.

같은 시각 차지원은 시계에 장착된 GPS를 통해 백희성을 감시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리즈 세 경기를 모두 이겼다. 앞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인터리그 원정 2연전을 모두 이긴 이후 첫 시리즈 스윕이다. 3연전 스윕은 처음이다. 시즌 10승 11패. 볼티모어는 12승 12패를 기록했다.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랜달 그리칙의 활약이 빛났다.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2회 솔로 홈런을 때리며 0의 균형을 깼고, 1-2로 뒤진 6회에는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토론토 포수 리즈 맥과이어가 4회말 수비에서 홈으로 들어오는 발라이카를 아웃시키고 있다. 사진(美 볼티모어)=ⓒAFPBBNews = News1
토론토 포수 리즈 맥과이어가 4회말 수비에서 홈으로 들어오는 발라이카를 아웃시키고 있다. 사진(美 볼티모어)=ⓒAFPBBNews = News1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4회말 수비에서 지옥과 천당을 동시에 경험했다. 무사 2루에서 드와잇 스미스의 땅볼 안타를 뒤로 빠뜨리며 2루 주자 핸서 알베르토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타자 주자를 2루까지 보냈다. 스미스는 다음 타자 팻 발라이카의 안타 때 홈으로 들어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챈스 시스코의 뜬공 타구를 잡은 뒤 홈에 정확히 송구, 3루 주자 발라이카를 아웃시키며 병살타를 만들었다. 추가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고 이는 결국 역전으로 이어졌다.

토론토 선발 태너 로어크는 5이닝 9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많은 94개의 공을 던지며 간신히 5회를 채웠다. 6회초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라파엘 돌리스는 9회를 막으며 시카고 컵스 시절이던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빅리그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볼티모어 선발 토미 마일론은 6이닝 7피안타 2피홈런 7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동행복권파워볼

19일 전원회의 결정서 채택, 2016년 이후 5년만
“새로운 국가경제 발전 5개년 계획을 제시할 것”

북한이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7기 6차)를 열어 내년 1월 제8차 당대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주체109(2020)년 8월 19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 전원회의가 진행됐다”며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를 소집할 데 대한 문제를 주요의정으로 토의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뉴시스]

북한은 8차 당대회의 안건을 노동당 중앙위와 중앙검사위 사업 총화(결산), 당규약 개정, 중앙지도기관 선거 등이라고 밝혔다.

노동당 규약에 따르면 당대회는 “노동당의 최고지도기관”(22조)이다. 당대회는 당중앙위와 중앙검사위의 사업을 총화하고, 당의 강령과 규약 채택 및 수정보충, 당의 노선과 정책·전략전술 토의 결정, 노동당 위원장 추대 및 당 중앙위원회를 선거한다. (23조)

북한은 1980년 6차 당대회 이후 36년만인 지난 2016년 7차 당대회를 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당의 최고직위인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이후 5년만에 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전원회의에서 “우리 혁명의 중대한 시기 당 7차 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 나타난 편향과 결함들을 전면적, 입체적,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당과 정부 앞에 나선 새로운 투쟁 단계의 전략적 과업을 토의결정하기 위해 노동당 제8차 대회를 소집할 것”을 제의했다. 그는 또 “8차 당대회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 발전 5개년 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경제 상황을 총화(결산)하고 새로운 경제계획을 제시하겠다는 뜻이다.

북한은 그러나 국가경제 발전 5개년 계획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당 전원회의 결정서에서 “혹독한 대내외정세가 지속되고 예상치 않았던 도전들이 겹쳐드는데 맞게 경제사업을 개선하지 못해 계획됐던 국가경제의 장성 목표들이 심히 미진되고 인민생활이 뚜렷하게 향상되지 못하는 결과도 빚어졌다”고 지적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수해 등으로 인해 가중된 경제적 어려움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북한은 6차 당대회 이후 경제난이 가중되면서 국가경제발전 계획을 내놓지 못했다는 점에서, 8차 당대회에서 경제계획을 제시하는 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규모의 경제’를 통해 난관을 돌파해 나가겠다는 뜻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미 협상을 통한 외자 유치 계획이 차질을 빚자 새로운 노선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7차 당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이라고 했던 내용을 ‘국가 경제 발전 5개년 계획’이라고 언급한 게 눈에 띈다”며 “경제계획을 내놓을 만큼 경제난에서 회복됐다는 뜻인지 분석중”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말 ‘자력갱생을 통한 정면돌파전’을 내세웠으나, 코로나 19가 확산세를 보였던 올해 상반기엔 공개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북한은 이달 들어서만 정무국 회의(5일), 정치국 회의(13일) 등을 연이어 개최하고, 수해 주민을 지원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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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왼쪽)·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사진제공=뉴스1
민경욱(왼쪽)·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사진제공=뉴스1

8·15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했던 전·현직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엇갈리고 있다.

19일 차명진 전 국회의원 측에 따르면, 차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차 전 의원은 전날 SNS에 “청평면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받았다”며 “TV에 얼굴도 나왔고, 주변사람들 괜한 걱정도 하기에 할 수 없이 검사받았다”고 인증샷을 첨부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아들이 방송에 나온 것을 보신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며 “코로나19 환자가 들끓는 광화문 집회에 왜 갔느냐며 통곡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화를 내며 ‘확진 받은 사랑제일교회 사람들은 거기 안 갔고 야외에선 코로나 안 옮기니까 걱정 마시라’, ‘ 빨갱이 방송 거짓말하는 거 믿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우신다”고 했다.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막말한 혐의로 기소된 차 전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재판에도 코로나19 자가격리를 이유로 불출석했다.

반면 같은 집회에 참석했던 민경욱 전 의원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사실을 인증했다.

민 전 의원은 SNS에 “제 건강상태가 혹시 궁금하십니까?”라며 문자 메시지 이미지를 첨부했다. 지난 17일 오후로 발송시간이 찍힌 문자메시지에는 “연수구 보건소입니다. 귀하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입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민 전 의원은 또 “저는 오후 2시에 연설을 하고 떠났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목사는 오후 3시 10분에 와서 연설을 했다”며 “안 아픈 사람이 연설하고 떠난 뒤에 아픈 분이 와서 연설하면 앞의 사람이 소급해서 전염되나”라며 유언비어가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역시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김진태 전 의원은 전날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춘천시의원들은 전날 성명을 통해 “김 전 의원과 8·15 불법집회 참가자는 코로나19 검사를 즉시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전 의원은 강원도민일보 등 지역 언론에 “검사를 받을 이유도 없고 받을 생각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됐다.

집회 참석자 중 유일한 현역으로 지목된 홍문표 의원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서울 광진구 보건소를 찾았지만, ‘검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검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 의원은 뉴스1에 “집회 당일 비가 많이 오는 데다 차를 세울 수도 없어 오랜 시간 집회 장소에 머물지 못했다”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 목사와 접촉한 일도 없다고 밝혔다.

[OSEN=길준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8)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아드리안 모레욘의 5구째 시속 86.4마일(139.0km) 커브에 방망이가 헛돌아가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2사에서는 6구째 96마일(154.5km) 투심을 받아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추신수는 5회 다시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크렉 스탬멘의 5구째 92.5마일(148.9km) 싱커를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7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드류 포머란츠의 3구째 83.6마일(134.5km) 너클커브를 때려냈지만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팀이 4-6으로 지고 있는 9회 2사 마지막 타석에서는 에밀리오 파간의 2구째 92.3마일(148.5km) 포심을 때려 안타를 만들었다.텍사스는 추신수의 안타 이후 대니 산타나가 볼넷을 골라내면서 2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토드 프레이저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지난 16일 3안타를 기록한 이후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추신수는 이날 3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타율은 2할2푼4리(66타수 1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텍사스는 선발투수 마이크 마이너가 3⅔이닝 9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1볼넷 6실점으로 무너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조이 갈로가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추격했지만 결국 4-6으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샌디에이고는 윌 마이어스가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고 쥬릭슨 프로파도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아내의 맛’ 필연부부의 가족여행 아닌 가족여행과 정동원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필연부부의 제주도 여행과 정동원의 영재 검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필연부부와 담호는 시밀러룩 스타일을 선보이며 김포공항에 등장했다. 그런데 비행기 탑승이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담호 탑승에 필요한 등본을 가져오지 않은 것을 알아차렸다. 우여곡절 끝에 공항에 있는 민원 발급기에서 등본을 뽑아 비행기에 탑승했다. 

제주도에 도착, 서수연은 계획을 이야기 하며 신난 마음을 드러냈다. 그때 이필모는 “친구인데 1년 전에 제주도 와서 중식당을 열었다”며 친구 가게로 향했다. 이필모와 친구 박준서가 이야기를 나눌 때 서수연은 담호 육아를 전담했다. 점심을 먹고 서수연은 가게를 나서며 “바닷가 가는거냐”라며 물었지만 이필모는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이후 숙소에 도착해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기 위해 수영장에 갔지만 이용시간이 10분 밖에 남지 않았다. 급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나서 숙소로 돌아온 필모 부부 사이에는 냉랭함이 가득했다. 서수연은 “우리 셋이 보낸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다”라고 의견을 이야기 했다. 이필모는 내일은 셋이 같이 놀자는 서수연의 말에 “알았다”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후 서수연과 담호가 잠 든 사이 이필모는 “친구 어디야?”라며 전화를 거는 모습이 보여졌다.


정동원은 영재 검사를 위해 아버지와 함께 두뇌센터를 방문했다.

정동원은 아버지와 함께 소아정신과 두뇌연구소로 향했다. 아버지는 “동원이가 또래 친구들에 비해 산만하고 가만히 못 있다”라며 “음악 쪽으로만 집중을 잘 한다. 월등한 부분이 있는데 그게 맞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노규식 박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정동원은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공부는 못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노는걸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였다.”라며 “요즘은 서울에 계속 있고, 지금은 친구들과 잘 못 노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미스터 트롯’ 출연 후 느낀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방송 때문에 다가오는 것 같다. 찝찝하다기 보다는 화가 나고 그런 쪽이다.”라고 설명했다. 노박사가 “가족들과 이런 마음을 나눈 적 있냐”라고 묻자 “없다. 작은 일이니까 혼자서 해결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안 했다”라고 고백했다.

정동원은 “아빠와 어린 시절 같이 못 보내는 게 조금 아쉽다”면서 “피곤하면 하동에 내려가고 싶다. 하동은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밖에서 자유롭게 노는데 서울은 어디든 카메라가 있고 사람들이 본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다양한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를 들었다. 노박사는 “다른 친구들보다 산만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며 “주의력이 약한 사람들이 창의적인 사람이 많다. 산만한 아이들은 땅속의 보석이라고 본다. 동원에게 엄청난 장점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 지능이 97점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노박사는 “음악을 즐기는 면이 강하다. 신체 지능 항목도 높다. 활동적인 아이라고 본다. 이런 친구들은 주입식 교육은 안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어적인 측면이 가장 자신이 없어 보인다”라며 “글쓰기와 독서로 향상 시킬 수 있다. 나중에 가사 쓸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김세진과 신진식 그리고 카페 창업을 위해 매물 탐방에 나선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KBO리그] KIA 3루 주전 꿰찬 나주환, 무상 트레이드 대성공 사례
[케이비리포트]

▲ 지난해 11월 SK에서 KIA로 무상 트레이드된 나주환파워사다리
ⓒ KIA 타이거즈

2020 KBO리그에서 KIA 타이거즈는 18일 현재 44승 38패 승률 0.537로 5위다. 6위 kt 위즈에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어 5위 수성 여부는 장담하기에 이르다. 하지만 지난겨울 FA 안치홍이 떠난 가운데 두드러진 외부 영입이 없었음에도 선전하고 있다. 전문가 중 상당수가 하위권으로 지목했으나 승패 마진이 +6이다.
KIA가 5위 싸움을 펼치며 버티는 원동력 중 하나는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의 맹활약이다. 2003년 2라운드 16순위로 북일고를 졸업하고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나주환은 2007년 4월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내야수 이대수와의 1:1 맞트레이드였다. 이후 2019년까지 13시즌 동안 SK에 몸담으며 4개의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SK 왕조의 산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주환은 지난 시즌 종료 뒤 SK로부터 은퇴 권유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현역 선수 생활 연장에 대한 의사가 강력했다. SK는 그를 원하는 KIA로 무상 트레이드했다. KIA가 아무런 반대급부를 내주지 않은 채 나주환을 영입한 것이다.

지난해 나주환은 9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2 3홈런 20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572에 그쳤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은 –0.76으로 음수였다. 내야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SK에서 그를 포기한 이유이기도 했다.

나주환은 KIA로 이적한 뒤에도 큰 기대를 받지는 못했다. 지난해 주전 3루수 박찬호의 유격수 전환이 이루어진 가운데 새로운 3루수 주전은 나주환보다는 장영석에 방점이 찍히는 듯했다. 장영석은 올해 1월 키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가 박준태를 내주고 데려왔다.

▲ KIA 나주환 최근 5시즌 주요 기록

▲ KIA 나주환 최근 5시즌 주요 기록 (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com)
ⓒ 케이비리포트

하지만 장영석은 공수에서 부진을 면치 못해 1군에서 제외되었다. 또 다른 3루수 요원 황윤호 역시 마찬가지였다. KIA의 주전 3루수는 나주환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6월 2일부터 허벅지 통증으로 7일간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으나 그 외에는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그를 영입한 조계현 단장의 판단이 옳았음이 입증되고 있다.
나주환은 올 시즌 타율 0.281 6홈런 26타점 OPS 0.717 WAR 0.41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장타율은 0.302였으나 올해는 0.394로 1할 가까이 상승했다. 1984년 6월생의 만 36세 베테랑인 그가 ‘에이징 커브’를 거부하고 있다. 지표에 드러나지는 않으나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는 능력도 빼어나다.

최근에는 5경기 연속 안타에 3경기 연속 멀티 히트 행진 중이다. 1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KIA는 연장 10회 끝에 5-6으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나주환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분전했다.

KIA 내야는 김선빈과 류지혁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난 12일 NC 다이노스와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태진 역시 부상으로 재활 중이라 18일부터 시작된 확장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 KIA 이적 후 3루수 주전을 꿰찬 나주환FX시티
ⓒ KIA 타이거즈

가뜩이나 취약한 선수층 속에서 부상자마저 끊이지 않아 젊은 선수들 위주의 내야에서 중심을 잡아줄 리더도 손꼽기 어렵다. 풀 타임 유격수에 첫 도전하는 박찬호는 공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해 내야진의 리더로 나서기도 어렵다. 나주환의 풍부한 경험이 너무도 소중한 이유다.
5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KIA에게는 현시점이 위기이자 곧 기회다. 베테랑의 가치를 입증한 나주환이 변함없는 활약을 끝시즌까지 이어가 KIA를 2년 만의 가을야구로 인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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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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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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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62)가 생일을 맞아 35세 연하 남친 및 딸들과 행복한 셀카를 공개했다.

19일(한국시간) 팝스타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아이들에게 감사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파워볼

공개된 사진 속 마돈나는 이날 연하의 댄서 남자친구 알라말릭 윌리엄스와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편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각각 이혼한 마돈나는 이후 20~30대 남자들과 교제했다.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의 모델인 헤수스 루즈 등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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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우체국(USPS) 앞에 모여 시위하는 사람들/사진=로이터
연방우체국(USPS) 앞에 모여 시위하는 사람들/사진=로이터

루이 드조이 미국 연방우체국장이 18일(현지시간) 연방우체국(USPS)의 비용 절감 조치들을 11월 미 대선 이후 시행하겠다면서 한 발 물러났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5월 취임 후 비용 절감을 위해 초과근무를 폐지하고 고속 우편물 분류 기계를 없애는 등의 조치에 나섰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미 대선에서 우편투표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치들이 우편투표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실제 USPS는 최근 46개 주와 수도인 워싱턴DC에 기표한 투표용지가 제때 도착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드조이 우체국장은 논란의 비용 절감 조치들을 대선 이후까지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초과근무를 복원하고 우편물 분류 기계 제거와 우체통 철거는 중단하기로 했다. 우편 서비스 감축도 취소했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우체국 업무 시간은 그대로 유지되고 우편물 처리 장비와 우체통 등은 있는 자리에 그대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나는 USPS의 성공과 이 조직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보장할 변화를 만들기 위해 USPS에 왔다”며 USPS에는 자신의 취임 전부터 있었던 오래된 운영 계획이 있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속에 선거를 준비하면서 이 계획이 우려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우편물에 어떤 영향이라도 끼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나는 이들 계획을 선거가 종료된 후까지 보류한다”고 밝혔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또 USPS의 선거 우편물 관련 경영진 태스크포스(TF)에 노조 지도부와 산업계 협회들까지 포함시키겠다고 했다.

드조이 우체국장의 발표는 민주당 소속 주 법무장관 20명이 우편물 배달에 지장을 초래한 USPS의 운영 방침 변경을 되돌리기 위해 법률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나왔다.

주 법무장관들은 이날 2건의 소송을 제기했는데 하나는 워싱턴주 법무장관을 중심으로 콜로라도·코네티컷·메릴랜드·미시간·오리건·버지니아주 등이 동참했고, 다른 한 건에는 캘리포니아·펜실베이니아·매사추세츠·메인·노스캐롤라이나주 등이 참여했다.

이들 법무장관은 드조이 우체국장이 올해 대선을 앞두고 드조이 우체국장이 자신의 권한을 남용해 우편 배송 체계를 바꾸고 연방법률상 적절한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또 21일 상원, 24일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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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기방이 아내 김희경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9일 배우 김기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사랑 둘.. 사진첩 뒤적뒤적하다 발견! 너무 사랑스럽다..니네둘..ㅋㅋㅋ #사랑해♥ #영원한0순위희바리 #영원한겸둥이몽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이 반려견을 품에 안고 활짝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인 못지않은 예쁘고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기방은 화장품 브랜드 부대표 김희경과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별귀화, 국가대표로 뛰었는데
외국인 분류 서머리그 출전 못해



프로농구 전주 KCC 센터 라건아(31)는 ‘용인 라씨’ 시조다. 미국 출신으로 본명이 리카르도 라틀리프였던 그는 2012년부터 9시즌째 한국에서 뛴다. 2018년 특별귀화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그해 ‘씩씩한 사나이’란 뜻의 라건아(羅健兒)로 개명했다.

2015년 경기 수원시에서 태어난 딸 레아는 미국인을 보면 수줍어한다. 반면 한국인 품에는 잘 안긴다. 라건아는 태극마크를 달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다. 지난해에는 농구월드컵에도 출전했다. 현재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라건아는 29~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머 매치’에서 뛸 수 없다. 코로나19 여파로 리그를 중단했던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상위 4개 팀(DB·SK·KCC·KGC)이 참가한다. 단, 국내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라건아는 출전 불가를 통보받았다. 반면, DB의 일본인 선수 타이치는 출전할 수 있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KBL측은 “라건아는 규정상 외국인 선수로 분류되고, 타이치는 아시아 쿼터로서 국내 선수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타이치는 출전 시간이나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제)이 국내 선수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반면, 라건아는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에 포함된다. KBL은 2018년 이사회에서 ‘2023~24시즌까지 라건아를 외국인 선수로 분류한다’고 결정했다. 라건아 기량이 압도적으로 뛰어나 전력 균형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었다.

18일 열린 서머리그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전창진 KCC 감독은 “라건아를 2024년까지 외국인 선수로 분류하는 조항을 확인했다”며 이번 결정을 수긍했다. 그러면서도 “라건아는 ‘귀화해서 국가대표까지 했는데 왜 뛸 수 없냐’며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라건아는 한국 국가대표 센터다. 동시에 KBL 구단은 사실상 외국인 선수라고 합의했다. KBL 측은 “이벤트 대회라도 규정을 따르고 참가팀이 동등한 조건에서 맞붙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원칙’과 ‘차별’ 사이에서 딜레마다. 한쪽 편을 들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선수의 심경 토로에 한 번쯤 귀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 라건아는 13일 한 매체 인터뷰에서 “불공평하다. 차별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서 뛴 선수인데, 국내 선수가 뛰는 대회는 관중석에서 지켜만 봐야 한다. 라건아는 최고 활약을 펼쳐도 국내 최우수 선수(MVP)가 아니라 외국인 MVP로 선정된다.

라건아는 지난해 기자와 얘기를 나누다가 “언젠가 로컬(국내) MVP를 받는 게 꿈이다. 국가대표로 꾸준히 활약하다 보면 문태종 나이(44세)쯤에는 받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 농구계 인사는 “KBL이 처음에 규정을 너무 복잡하게 정했다. 규정이 발목을 잡고 새끼를 치는 꼴이다. 처음부터 국내 샐러리캡에 넣고 투명하게 했다면 어땠을까”라고 아쉬워했다. 과연 누구를 탓해야 할까.

[TV리포트=파워볼사이트 이혜미 기자] 매직히포 현주엽의 농구인이 아닌 전업 예능인의 바람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현주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풀이에 도전했다.

강력한 파워로 매직히포라 불렸던 현주엽은 최근 예능계에 진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주엽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숙에 대해 “정말 좋다”고 말하면서도 “나이를 물어봐서 보니 1975년생 동갑이더라. 내가 다른 사람 나이 물어볼 땐 꼰대라고 하더니 본인은 가차 없이 묻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람이 좋은 게 내가 낯가림이 심한데 잘 챙겨주고 항상 밥도 먹자고 한다. 고기를 사준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현주엽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방. 과거 현주엽은 붕어빵 아들과 먹방 중 구이용 생고기를 그대로 입에 넣는 것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현주엽은 “보통 기름지고 맛있는 부위를 구워먹고 퍼석한 부위를 육회로 먹지 않나. 그런데 기름지고 맛있는 분위를 그냥 먹으면 더 맛있다. 비싸서 안 먹는 거지 못 먹는 부위가 아니란 거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현주엽은 또 선수시절부터 이어진 매직히포란 수식어에 대해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여기서도 꼰대 짓을 하는 건가?”란 정형돈의 짓궂은 지적엔 “요즘 내 캐릭터가 꼰대로 굳어진 것 같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김숙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보면 감독 시절 선수들 의상도 지적했다고 한다”라 폭로했고, 현주엽은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할 시간에 운동을 하란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김숙은 “그래서 꼰대다”라고 일갈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주엽은 “예능인으로 아예 전업할 생각은 있나?”란 질문에 “예능 쪽이 더 낫다”라 답했다. 농구감독 시절 극심한 스트레스에 고무줄 몸무게가 되기도 했다고.

이에 김용만은 “농구도 예능도 다하면 되지 않나?”라 권했으나 현주엽은 “농구는 당분간 좀 그렇다. 맨 바닥은 아니었지만 푹 쉴 것 같긴 하다”며 웃었다.동행복권파워볼

수원 삼성, 올 시즌 11경기 남은 가운데 11위···“영입보강 없는 수원, 강등 위기다”2016년 성남, 전반기 우승 노리던 팀이 첫 강등 맛봤다 “2016년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끝날 때까지 강등은 남의 일로 생각했다” “2010년 이후 FA컵 우승만 3회 수원, 위기의식 없으면 강등 피할 수 없다” 

수원 삼성은 올 시즌 K리그1 11위에 머무르고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은 올 시즌 K리그1 11위에 머무르고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엠스플뉴스]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11위.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6점. 올 시즌 파이널 라운드 포함 11경기가 남았다. 수원 삼성은 K리그1에 잔류할 수 있을까.  수원은 한때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럽이었다. 1995년 12월 15일 창단한 수원은 리그 4회, FA컵 5회, 리그컵 6회(폐지),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2회(AFC 챔피언스리그의 전신) 등 총 24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K리그에서 수원보다 우승 횟수가 많은 팀은 없다. 성남 FC와 K리그 최다 우승팀(7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전북 현대는 총 1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수원이 첫 강등 위기에 빠졌다. 수원은 7월 17일 이임생 전 감독과 이별했다. 구단은 곧바로 주승진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주 감독대행의 수원은 리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MBC스포츠플러스 이상윤 해설위원은 수원은 라이벌 FC 서울, 전북, 울산 현대 등과 K리그를 선도하는 클럽이었다며 현재 수원은 매우 낯설다고 말했다. 덧붙여 수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한 명도 영입하지 않았다. 대신 한석희, 이상민, 강현묵 등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선수를 올려 활용한다. 수원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수원에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결과라고 했다. 수원은 강등 없다? 2016년 성남이 그랬다

수원 삼성 역대 감독들이 남긴 기록(표=엠스플뉴스)
수원 삼성 역대 감독들이 남긴 기록(표=엠스플뉴스)

 K리그1 16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수원 삼성의 첫 강등을 예상하는 축구인은 많지 않다. 수원은 화려한 역사와 저력이 있는 팀인 까닭이다. 수원과 파이널 A에 진입할 수 있는 6위 FC 서울과의 승점 차는 5점이기도 하다.  2016년 성남 FC도 그랬다. 축구계는 그해 성남이 K리그2로 강등될 것이란 걸 예상하지 못했다. 성남은 당시 K리그 최다우승(7회)을 기록 중인 유일한 팀이었다. 강등 경험은 당연히 없었다.  성남의 2016시즌 전반기 성적은 6승 3무 2패(승점 21점)로 K리그1 3위였다. 성남은 후반기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다. 득점 1위를 기록 중이던 브라질 공격수 티아고의 이적,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등이 겹치면서 파이널 A 진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강등은 다른 구단의 걱정이었다. 성남은 11승 8무 14패로 K리그1 7위였다. 파이널 B에 속한 6개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였다.  그런 성남이 K리그2로 떨어졌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2무 3패를 기록한 성남은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향했다. 상대는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강원 FC. 성남은 1, 2차전 합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뒤 홈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첫 K리그2 강등을 맛봤다.  당시를 떠올린 성남 관계자는 솔직히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전까지 우리가 떨어질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다며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가까스로 피한 인천과 승점 차가 2점이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딱 한 경기만 이겼으면 강등을 피할 수 있었다. 선수단을 포함한 구단 직원 모두가 안일했다. 우린 절대 강등되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있었다. 그런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게 강등으로 이어졌다. 강등은 한 순간이다.” 위 관계자의 회상이다.  수원, 새 감독 선임은 언제쯤?

지난해 FA컵 정상에 오른 수원 삼성(사진=엠스플뉴스)
지난해 FA컵 정상에 오른 수원 삼성(사진=엠스플뉴스)

 2020시즌 11경기가 남았다. 수원 삼성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주승진 감독대행이 벤치에 앉을 수 있는 건 9월 14일까지다. 주 감독대행은 P급 지도자 자격증이 없다. 이임생 전 감독이 사퇴한 시점으로부터 60일까지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  그런데 수원의 새 감독 선임은 아직이다. 한 축구 관계자는 수원이 외국인 감독을 포함한 새 감독 후보 리스트를 추린 것으로 안다며 주 감독대행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 감독대행은 수원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다. 구단을 잘 안다. 수원은 젊은 선수 육성에 힘을 싣는다. 주 감독대행을 구단 철학을 이어갈 지도자로 보는 것이라고 했다.     ‘K리그 클럽 라이선싱 규정’ 제11조 2항 ‘기준’엔 1군 감독 및 코치 자격에 관한 내용이 나와 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K리그에서 AFC 클럽 라이선스를 획득한 팀의 1군 감독은 AFC가 규정한 지도자 최소 자격 요건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AFC P급 지도자 자격증 또는 이에 상응하는 협회 승인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즉 K리그 감독은 최소 AFC P급 지도자 자격증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필요 자격증을 소지하지 못한 경우 AFC가 발급하는 ‘경력 및 현재 자격 인증서’를 소지해야 한다. 필요 자격증 취득을 위해 AFC가 인정하는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 중이어야 한다.   수원은 주 감독대행이 필수 교육과정 이수 예정자 자격으로 경력 및 현재 자격 인증서를 발급받길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주 감독대행이 계속해서 팀을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KFA에 등록된 P급 지도자는 173명이라며 수원이란 구단이 P급 지도자 자격증을 갖추지 못한 주 감독대행에게 목을 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 사실 수원이 이름값에 어울리는 성적을 낸 지는 꽤 됐다. 마지막으로 리그 정상에 오른 게 2008년이다. 2010년부턴 FA컵 우승만 세 번 했다. 이젠 강등 위기까지 왔다. 안일한 구단 운영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했다. 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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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태원이 가슴 아픈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8월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부활 김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김태원을 보자마자 “좀 많이 야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원은 “지난 해 조금 아팠다. 간에 이상이 생겨서 쇼크가 온 적이 있다”고 담담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원은 “평생 술을 마셨는데 금주한 지 1년이 되어간다. 1년이면 많이 참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호가 “예능감을 누가 발견했냐”고 묻자 김태원은 “김구라가 셋이서 욕하고 다닐 때 인터뷰를 하자고 하더라. 그때 언변을 봤고 초라해보였다. SBS공채 개그맨인데 나갈 무대가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의형제를 맺었다”며 “나중에 SBS DJ를 하더니 방송에 진출하더라. 그때 나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은인이다”라고 밝혔다. “예능 출연 후 비판을 받지 않았냐”고 묻자 김태원은 “그건 데뷔할 때부터 있었다. 백두산이나 시나위는 정통 록이었다면 우리는 대중가요인 ‘희야’를 불렀다. 그때부터 시작된거다”라고 밝혔다.

국민할매라는 별명에 대해선 “윤형빈이 ‘개그콘서트’에서 날보고 우리 할매같다고 했다. 그래서 국민할매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것 때문에 1년간 공황장애에 빠졌다. 그러다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여학생들이 날 보고 몰려오더라. 전 연령을 아우르는 인기를 얻게 됐구나 생각했다. 아무리 열심히 음악을 해도 부활을 몰라줬는데 대중의 관심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아버지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87세이신데 알츠하이머를 앓고 계신다. 아버지가 내 인생의 목표이자 롤모델이었다”고 털어놨다. 아버지 병세가 악화된 지 얼마나 됐냐는 물음에 김태원은 “2~3년 됐는데 처음에는 (치매를) 믿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점점 날 못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가슴 아픈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신곡의 가사를 들려줬다.

김태원은 ‘부활’ 음악 중 인생곡 BEST3를 직접 꼽았다. 이승철이 불러 크게 히트한 ‘마지막 콘서트’의 원곡 ‘회상3’를 이야기하며 김태원은 아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라고 전했다. 그는 당시 연애할 때인데 “아내는 무대 뒤에 있었다. 객석에 앉지도 않았다. 아내가 무대 위 내 모습을 보기 싫어했다”라며 “당시 제가 마약에 손댈 때였다. 아내가 무대 위의 내 모습은 진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 두번째 마약으로 입건되면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거기 있으면 더 망가질 거라 생각하셔서 서재에 나를 가두셨다. 거기 갇혀 있는 동안 서재에서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했다. 내가 태어났을 때의 이야기를 적은 걸 봤다. 희열에 차 있는 글들이었다. 그래서 대마초 등을 한꺼번에 끊게 됐다. 내 인생의 중요한 포인트가 됐다. 마음을 정리하면서 ‘사랑할수록’이란 곡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故 김재기가 ‘사랑할수록’을 불렀는데 녹음 작업하는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결국 김재기 동생 김재희를 보컬로 영입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작곡할 때 히스테리가 정말 심하다. 가족한테도 영향을 미쳐서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캐나다로 떠났다. 나는 나쁜놈”이라며 “어느날 ‘내가 뭐 때문에 사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운전하다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끝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날 밤에 꿈에서 이 노래 가사 떠올랐다.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라는 가사였다. 그 가사를 바탕으로 곡을 썼다. 그때 아내가 내가 위험한 걸 알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이승철 씨와 다시 만나 ‘네버 엔딩 스토리’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아내가 나를 세 번 떠났다. 결혼 후 (캐나다로) 한번, 연애할 때 두 번 떠났다. 내가 객혈하고 몸이 안 좋을 때였는데 당시 전국을 다니며 찾았다. 알고보니 옆집에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아내 분이 김태원 씨를 걱정했던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김태원이 대화를 나누던 중 아내 이현주 씨가 깜짝 등장했다. 이현주 씨는 “제가 필리핀 갔을 때 라디오에서 물 떠줄 사람이 없어서 불편하다고 하더라. 제가 항상 물을 떠다줬다”며 “그렇지만 남편이 자상했다. 또 착한 사람이다. 그런데 본인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 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현주 씨는 “아들이 발달장애로 태어났다. 생후 8개월 때 진단을 받았다”고 하자 김태원은 “아내가 충격을 받아 많이 힘들었을텐데 저는 나몰라라 하며 음악 뒤에 숨어버렸다. 아버지 자격이 없었던 거다. 그게 내 인생에 가장 후회되는 순간이다”라고 자책했다. 이현주 씨는 “제가 괴로워서 간 거다. 남편이 다른 사람 아픈 것도 못 봤다. 그래서 이해했다”며 “(아들을 위해) 캐나다로 떠났을 때는 남편을 걱정할 여유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태원은 “제 소원이 죽을 때 아내 옆에서 눈 감는 것”이라고 하자 김수미는 “죽는 얘기를 왜 하냐. 이기적이다”라고 비난했고 김태원은 다시 한번 아내를 향해 “아빠답고 남편다운 사람이 될게”라고 약속했다.(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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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윤효용기자 =아르투르 멜루가 음주 운전으로 경미한 교통사고까지 일으켜 논란이 되고 있다.

카탈루냐 소식을 전하는 스페인 ‘디아리오히로나’는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루가 경미한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형사 기소까지 당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아르투르는 이번 여름 유벤투스 이적을 확정하면서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지난 7월 말 훈련 복귀를 거부했고 바르셀로나에 남아 이적을 준비했다. 바르셀로나는 아르투르의 통보에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여기에 음주운전까지 벌이며 더욱 논란이 됐다. 이 매체는 “아르투르는 새벽 4시 경 카로 델 수르에서 경미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마을 입구로 들어가던 도중 그가 몰고 있던 페라리가 인도를 덮쳤고 헤드라이트를 들이받았다. 탑승자는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침 그 지역을 지나던 경찰이 사고를 발견했고, 아르투르가 취한 것을 봤다. 알코올 검사 결과 0.55mg/L가 나왔고, 기준치인 0.50mg/L을 초과하면서 음주운전이 적발됐다”고 덧붙였다.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에 2-8 대패를 당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아르투르다. 오는 24일 유벤투스로 입단하지만 남은 바르셀로나 생활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파워볼게임

자격증 시험 응시자 급증
2019년 응시자 6년 전 대비 2배 ↑
청년층, 고용불안에 대안 부상
‘중년고시’서 ‘청년고시’로 변해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서울 여의도 직장인 배모(35)씨는 지난주 시작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를 ‘아이돌 콘서트 티켓’ 예매하듯 간신히 해냈다. 추가 접수기간까지 열흘이 남아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첫날부터 배씨 집 근처에 있는 시험장은 물론 서울 내 대부분 시험장이 마감됐다. 서울 양천구의 한 시험장에 남은 한 자리를 발견했다가 결제 도중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기도 했다. 지방으로 ‘원정 시험’까지도 생각하고 있던 배씨는 접수 사흘째 공석을 발견해 간신히 서울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른 20∼30대가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을)’ 대출로 부동산 시장에 뛰어든 청년층이 고용불안의 대안이자 재테크의 수단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2019년도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는 29만8227명으로 2013년(15만8659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10∼30대 청년 응시자는 11만4471명으로 전체의 약 38%에 육박했다. 과거 ‘중년의 고시’로 불렸던 공인중개사 시험이 ‘청년 고시’로 변한 셈이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가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증감을 나타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10월 치러지는 공인중개사 시험에도 많은 응시자가 몰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공인중개사 시험을 접수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큐넷’은 접수 첫날인 지난 10일 한때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가 먹통이 되기도 했다. 17일 현재 서울의 1차 시험장은 모두 접수가 마감된 상태다.지난해 1차 시험에 합격한 공기업 4년차 직장인 김모(29)씨도 올해 공인중개사 2차 시험에 응시했다. 김씨는 2018년의 부동산 폭등을 목격하고 부동산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김씨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았으면 애초에 준비할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 같다”면서 “기대수명도 길어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도 있다. 정부의 규제로 시장이 위축할 수 있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건축사 자격증 등의 지식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공인중개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사 9년차인 배씨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결심한 것은 지난해 새로 집을 구매할 당시의 경험이 결정적이었다. 세입자였던 배씨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사를 가려고 했지만 집주인이 전세자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았다. 새로 들어올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해당 집이 불법으로 증축한 건물에 해당해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배씨는 “학교나 직장에서 사용하는 지식 말고도 부동산, 주거에 관한 진짜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FX시티

지난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내려다 본 여의도 일대 아파트. 권용훈 인턴기자
지난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내려다 본 여의도 일대 아파트. 권용훈 인턴기자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젊은 층이 ‘보험’으로 자격증 취득에 나섰다고 봤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부동산학)는 “지금 시험에 응시하는 것은 당장의 중개업소를 열겠다는 것이 아니라 나중의 생계를 고려한 일종의 보험 성격이 강하다”며 “20∼30대가 패닉바잉(공황구매)에 나서는 한편 부동산에 대해 제대로 배워 살아남기 위한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교수(사회학)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다는데 중개업은 혁신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라고 하기 어렵다”며 “청년층의 (중개업) 쏠림 현상은 이렇게 해서라도 대처하지 않으면 미래에 희망이 없을 것 같다는 절박함이 깔려 있는 현상”이라고 해석했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다비드 데 헤아(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험이 풍부한 선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에네르키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전에서 세비야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3년 만에 UEL 우승을 노렸던 맨유는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선제골의 몫은 맨유였다. 전반 8분 마르시알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슈팅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브루노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세비야가 이른 시간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5분 레길론의 크로스를 받은 수소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양 팀의 경기는 팽팽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결국 세비야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3분 우측면에서 나바스가 크로스를 연결했고 교체 투입된 데 용이 맨유의 수비진을 파고들며 득점으로 연결했다. 결국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세비야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주전 골키퍼로 선발 출전했던 데 헤아는 올 시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동시에 보완해야 할 점도 언급했다. 영국 ‘미러’는 18일 “데 헤아는 맨유가 메이저 대회 우승컵에 도전하려면 선수단에 경험 많은 자원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데 헤아는 “올 시즌은 점점 좋아졌고 결국 리그 3위를 기록했다. 우리는 수 차례 좋은 경기를 치렀고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할 만했다. 하지만 팀에 경험 많은 선수가 더 필요하다. 이것은 우리에게 상당히 중요한 요소다”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이어 데 헤아는 “계속 발전해야 하고 다음 시즌에는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올 시즌 많은 경기를 치렀고 제대로 쉬지 못했다. 이제 2~3주 정도 휴식기를 가진 뒤 다시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다음 시즌은 100% 집중력을 발휘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민정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민정은 17일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촬영 중간에 잠시 집에 왔다가 오삼불고기 만들기. 청양 고추 많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민정이 직접 만든 오삼불고기 요리의 맛깔스러운 비주얼이 고스란히 담겼다.

연예계 탑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민정은 뛰어난 음식 솜씨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현재 KBS2 토일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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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동킥보드 한 대에 올라탄 여성 2명이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고 있다. [유튜브 한문철TV]
2일 전동킥보드 한 대에 올라탄 여성 2명이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고 있다. [유튜브 한문철TV]

전동킥보드를 타고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린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전동킥보드를 타고 한밤중 올림픽대로를 불법 주행한 20대 여성 2명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지난 2일 전동킥보드 한 대에 함께 탑승한 채 헬멧도 쓰지 않고 올림픽대로를 주행한 이들의 모습은 사진으로 찍혀 논란을 일으켰다. 킥보드 운전자는 2일 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구체적으로 방배경찰서 교통경찰은 이날 신고를 받자마자 반포대교 인근에서 출동해 약 10㎞를 뒤쫓아갔다. 오후 11시쯤 여의도 63빌딩 건너편 여의상류 나들목 부근에서 운전자를 발견했다. 경찰은 운전자를 데리고 올림픽대로를 빠져나와 여의도선착장 인근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인적사항을 조사하고 교통법규 위반 사항을 설명한 뒤 귀가 조처했다.


“내비게이션 따라가다 실수로…”

2일 서울 올림픽대로를 불법 주행하는 전동킥보드 운전자.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일 서울 올림픽대로를 불법 주행하는 전동킥보드 운전자.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11일 경찰에 출석한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설정하고 길 안내를 따라가다 실수로 올림픽대로에서 주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에서 ‘이륜차’ 설정을 하지 않아 자동차전용도로인 올림픽대로로 진입했다는 것이다. 주행 차종을 이륜차로 설정하면 자동차전용도로를 피해 길을 안내하지만, 이들은 승용차 기준으로 길 안내를 받았다.

올림픽대로는 자동차전용도로다.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이륜차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서울에선 동부간선도로·강변북로·국회대로 등 11개 노선 165㎞가 자동차전용도로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도로교통법 제63조는 긴급자동차를 제외한 이륜자동차 및 보행자, 자전거가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로 다닐 수 없도록 규정한다. 위반 시 3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할 수 있다.


줄 잇는 전동킥보드 사고
앞서 지난 11일 서울 관악구에서 귀가하던 60대 남성이 내리막길을 빠르게 달리던 전동킥보드와 부딪쳐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킥보드 운전자 2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피해자 아들이라고 밝힌 이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려 “아버지가 3일째 사경을 헤매고 계신다”며 “전동킥보드 사고를 막기 위해선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인도와 도로는 전동킥보드 무법천지다”며 “인도와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는 것과 급경사에서 타는 것, 2인 이상 타는 것 등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5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수단(퍼스널 모빌리티)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7년 117건이던 사고 건수는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사고로 835명이 다쳤다. 사망자도 16명에 달한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아들 건후가 몰라보게 훌쩍 큰 모습을 보였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칼국수 잘 먹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칼국수를 먹고 있는 건후의 모습이 담겼다. 칼국수를 크게 한 입 먹은 건후는 입맛에 맞는 듯 감탄하는 모습. 몰라보게 훌쩍 자란 건후의 근황이 돋보인다.

한편, 축구선수 박주호와 안나는 2010년 결혼, 나은 건후 남매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주호 안나 부부는 올해 초 태어난 셋째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합류할 예정이다.

오지헌家→홍윤화♥김민기, 깨알 같은 활약상

[동아닷컴] ‘최양락의 천적 배우’ 최수종이 ‘국민 사랑꾼’답게 부부들에게 뼈와 살이 되는 조언을 건넸다.

1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13회는 4.3%로 자체 최고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경신했다.

이날 그동안 팽현숙 입을 통해 무수하게 언급된 최수종이 직접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최수종에 대한 로망이 가장 컸던 팽현숙은 그를 보자마자 포옹을 시도, 남편 최양락을 경악케 했다.

“최양락을 완전히 바꿔놓겠다”는 포부답게 최수종은 여러 가지 설렘 가득한 일화는 물론 부부간 도움이 될 말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벤트가 꼭 거창할 필요 없이 아내가 볼 수 있는 곳에 작은 메시지 카드를 남겨놓는 것만으로도 충분, 일상에서 감동을 주는 방법을 제시해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이를 들은 팽현숙은 “말만 들어도 감동이다”라며 또 한껏 센치해진 감수성을 드러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동료 오지헌 부부와 딸들을 초대, 삼계탕을 대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더불어 김지혜가 요리를 준비하던 도중 그릇을 깨고 정리하는 모습을 본 최수종은 탄식을 흘렸다. 아무리 오지 말라고 했어도 아내를 들어서 안전한 곳에 옮겼어야 했다는 것. 역시나 남다른 최수종 반응에 다시 한 번 여심이 술렁였다.

지난 주 팽현숙을 따돌린 채 마무리 됐던 팽락의 세계에서 최양락이 이봉원을 만나러 간 현장이 공개됐다. 현재 지방에서 짬뽕집을 운영 중인 이봉원이 나와 반가움을 불러 모은 가운데 카드 내역을 추적, 결국 최양락을 찾아낸 팽현숙의 급습이 쫄깃한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더불어 세 사람의 허심탄회한 술자리가 벌어지고 이봉원은 팽현숙에게 이것저것 살뜰하게 챙겨주는 것을 보고 많이 변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팽락의 세계를 본 최수종은 평생 부부싸움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오해가 이해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가 노력하고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명언을 날렸다.

마지막으로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또 다른 개그맨 부부인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집에서 개그 아이디어 짜기에 돌입했다. 결코 ‘1호’가 될 수 없을 것만 같은 홍윤화, 김민기가 집 안 곳곳에서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환호가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이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한 코너는 대선배인 최양락이 과거에 짰던 코너의 리메이크 판으로 의미를 더했다. 개그맨들끼리 부부를 바꾼 독특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 이은형, 강재준 또한 최양락에게 감사를 표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경향신문]
ㆍ2020시즌 KBO리그를 흔드는 25세 이하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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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KT ‘영파워’ 선수 많아
이정후, 25세 이하 WAR 1위
강백호, 일찌감치 팀 중심타자로
구창모, 올해 리그 최고의 선발
강현우, 대형 포수 될 재목 ‘눈길’

2020시즌 프로야구가 코로나19 유행과 긴 장마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는 와중에도 KBO리그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은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사상 최초 ‘언택트 KBO 올스타’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경향신문은 리그의 현재이자 미래인 선수들 중에서 ‘영스타 베스트 12’를 뽑아봤다. 주전들의 연령대가 낮은 키움과 KT가 각각 3명의 영스타를 배출하며 ‘영파워’를 자랑했고, 한화와 삼성은 소속 선수들이 동일 포지션의 다른 팀 선수에게 밀리는 바람에 베스트 12를 배출하지 못했다.

경향신문이 선정한 영스타는 지난 15일 기준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만 25세 이하 선수들 가운데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의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가 포지션별 1위인 선수들이다. 지명타자는 야수 WAR 10위권에서 포지션별 1위 선수를 제외한 후 타율이 가장 높은 선수를 뽑았다.

외야수 부문에선 키움 이정후(22), KT 배정대(25), SK 최지훈(23)이 선정됐다. 이정후는 25세 이하 선수 중 WAR 1위(4.63)고, 타율도 0.362로 가장 앞서가고 있다. 이정후는 실제 올스타 투표에서도 나눔팀 외야수 중 가장 많은 득표 수(7만4514표·16일 오전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 프로에 데뷔한 배정대는 올해 KT의 주전 외야수로 도약해 타율 0.329, 9홈런, 38타점을 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대졸 신인 최지훈은 부상 선수가 많았던 SK의 주전 외야수 자리를 차지하고 신인왕 후보로 부상했다.

KT 강백호(21·1루수), 키움 김혜성(21·2루수), 롯데 한동희(21·3루수), 키움 김하성(25·유격수)은 내야수 부문 각 포지션에서 가장 높은 WAR을 기록해 영스타로 뽑혔다. 이정후와 함께 ‘야구천재’로 불리는 강백호는 일찌감치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 잡았고, 김혜성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25를 기록하며 팀의 고공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리틀 이대호’로 불리는 한동희는 팀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커리어하이를 기록 중이다. 국가대표 유격수 계보를 잇는 김하성은 실제 올스타 투표에서 나눔팀 최다 득표(7만6230표)를 하고 있다.

선발투수 영스타는 올해 리그 최고 투수 반열에 오른 NC 구창모(23)다. 구창모는 최근 부상 때문에 자리를 비우고 있긴 하나 9승, 평균자책 1.55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다. 중간투수는 LG 정우영(21), 마무리는 KIA 전상현(24)이다. 정우영은 2승1패, 10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 2.51을 기록하면서 팀의 5위권 잔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상현은 지난달 15일 삼성전부터 최근 6경기 연속 세이브를 쓸어담고 있다.

투수들과 배터리를 이루는 포수 중 WAR이 가장 높은 선수는 KT 신인 강현우(19·WAR 0.15)였다. 팀의 막내 포수라 출장 기회를 많이 얻지는 못하고 있지만 대형 포수가 될 재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명타자는 두산 이유찬(22)에게 돌아갔다. 25세 이하 야수 중 WAR 9위(0.51)에 오른 이유찬은 WAR 20위권 중 유일한 두산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팀에서 대수비, 대주자로 주로 출장하며 타율 0.325를 기록하고 있다.파워볼게임

한화의 정은원(20)은 25세 이하 야수 중 WAR 7위(0.93)에 타율 0.248의 성적을 올렸지만 같은 2루수인 김혜성(WAR 1.63, 타율 0.274)보다 조금 처져 베스트 12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김상수의 2루 공백을 메우며 WAR 20위(0.11)에 타율 0.247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 신인 김지찬(19)도 베스트 12에 들지 못했다.

8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LG와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김진욱이 투구하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8.01/
8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LG와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김진욱이 투구하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8.01/
[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투수 전문가다.

늘 연구하는 이론가. 역학 전공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해박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피칭연구소’도 운영했다.

그만큼 투수 육성에 대한 주관과 소신이 확고하다.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한화 2군 감독으로 부임했던 최원호 감독은 시즌 초 한용덕 감독의 사퇴 공백을 메우며 감독대행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한화의 미래에 관심이 많다. 기회가 닿는 대로 젊은 유망주들에게 많은 실전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해박한 지식 만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다.

역지사지 상황 조련법도 그중 하나다.

선수들, 특히 어린 선수들은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좀처럼 확신이 없다. 당당히 맞서지 못하면 결과가 좋을 리가 없다. 그래서 때론 입장을 바꿔 자신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주기도 한다.

지난 14일 삼성전 9회말에 타석에 선 약관의 투수 김진욱(20)이 대표적이었다.

한화는 경기 초반 점수 차가 벌어지자 야수를 대거 교체했다. 경기 후반 정은원이 사구 부상으로 8회초 수비 도중 빠졌다. 야수를 다쓴 상황에서 돌발 상황이 벌어진 셈. 외야를 보던 강경학이 급히 2루로 오면서 지명타자 이용규가 외야수비를 나갔다. 투수가 타석에 서야할 상황.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무사 2루 한화 김진욱이 LG 이형종을 사구로 진루 시킨 후 사과를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17/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무사 2루 한화 김진욱이 LG 이형종을 사구로 진루 시킨 후 사과를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17/
9회말 2사 후 김진욱 타석 때 최 감독대행은 본인 의사를 물은 뒤 타석에 세웠다.

“타석에서 하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주문했다. 스윙을 하든 안 하든 본인의 자유였다. 김진욱은 삼성 투수 홍정우의 패스트볼 2개를 시원하게 스윙한 뒤 3구째 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파워사다리

최원호 감독대행의 의도적 타석 배치였다.

“고교 졸업한지 얼마 안됐고, 그래서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어요. 타이트한 상황이며 위협구가 올 수 있고, 다칠 우려도 있지만 한번 시도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수의 타석 경험. 왜 필요하다고 생각했을까.

“어린 투수들은 자신의 직구에 자신감이 떨어지거든요. 타석에 서보면 투수 공 스피드가 얼마나 빠른지 체감할 수 있어요. 내 볼이 이 정도로 위력이 있구나 느낄 필요도 있거든요. 그런 연습도 필요 해요. 본인이 쳐보겠다 그래서 쳐보라고 했죠.”

실제 삼진을 당하고 들어온 김진욱에게 최원호 감독대행이 물었다.

“빠르냐?” “네, 엄청 빠르던데요.” “네 공은 그 것보다 더 빠르니까 자신있게 던져라.”

김진욱이 경험한 홍정우의 공 스피드는 141㎞~143㎞. 김진욱은 평균 구속 145㎞에 최고 150㎞ 가까이 찍는 강속구 투수다.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을 연상케 했던 최원호 감독과 김진욱 간에 오간 짧은 대화.

김진욱이 최 감독의 배려 속에 자신에 대한 무지를 크게 깨달았을까. 다음 등판에서의 자신감 변화에 주목해봐야 할 것 같다.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키움과 한화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한화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최원호 감독대행.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8.13/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키움과 한화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한화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최원호 감독대행. 고척=송정헌 기자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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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또 해영이입니까?”.

KIA타이거즈 고졸신인 투수 정해영(19)이 승리를 부르는 ‘복덩이 아이콘’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지는 경기 혹은 팽팽한 상황에 등판하면 반전이 일어나 승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연속으로 견제로 주자들을 솎아내는 솜씨를 보이며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해영은 지난 14일 SK와이번스와의 광주경기에서 3-6으로 뒤진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제구력이 약간 흔들렸다. 첫 타자 로맥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 위기에 몰렸다. 채태인도 볼넷을 허용했다. 평소 그답지 않는 제구력이었다.

그러나 그때부터 새로운 솜씨를 보였다. 2루주자의 도루를 간파하고 협살로 몰아넣어 아웃카운트 하나를 추가했다. 이어 또 다시 2루주자 김재현도 벼락같은 견제구로 잡아냈다. 주자 두 명을 스스로 삭제하는 시범을 보였다. 투수가 때로는 타자가 아니더라도 아웃카운트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을  몸소 실천했다. 

정해영의 새로운  묘기쇼에 타선이 화끈하게 응답했다. 9회말 1사1,2루에서 최형우의 강습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추격했고, 나지완이 데뷔 첫 끝내기 역전 3점홈런이 터쳐 7-6으로 승리했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7위로 내려갈 뻔했으나 5위를 사수했다. 

정해영은 이날 승리로 네 번째 구원승의 주인공이 됐다. 성적도 4승1홀드, 평균자책점 1.10의 우등생이다. 등판만 하면 좋은 일이 벌어지는 복덩이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데뷔 등판이었던 7월 1일 광주 한화전도 1-3으로 뒤진 9회초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자 타선이 9회말 역전극을 펼쳐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7월 10일 키움과의 광주경기에서도 8-8로 팽팽한 10회초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 역투로 막아냈고, 최원준의 끝내기 안타로 두 번째 구원승을 따냈다. 8월 8일 NC전은 0-2로 뒤진 7회 1사후 등판해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내자 타선은 7회말 3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고 다시 승리를 얻어냈다. 

14일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정해영이 구원승을 따냈다는 말을 듣자 “또 해영이예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만큼 정해영이 등판하면 반전이 자주 일어난다는 뜻이었다. 그는 “해영이가 대단하다. 신인으로 패기 있는 모습이 좋다. 다른 팀의 중심타자를 상대해도 피하지 않고 던지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극찬했다.

나혼자산다 곽도원 / 사진=MBC 나혼자 산다
나혼자산다 곽도원 / 사진=MBC 나혼자 산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나 혼자 산다’ 곽도원 제주 라이프 공개…金 시청률 왕좌 석권
한혜진과 곽도원이 각자의 방식으로 스페셜한 ‘홀로 라이프’를 만끽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각각 1부 9.0%, 2부 10.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휩쓸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6.3%, 2부 7.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금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예능 최강자의 면모를 또 다시 입증했다.

또한 본방송 직후 방영된 디지털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는 심야시간에도 불구하고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알찬 재미를 선사하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전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힐링 가득한 공간으로 새 집을 단장하는 한혜진과 제주도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곽도원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새 집으로 이사를 한 한혜진은 평소 꿈꿔왔던 ‘운동 방’을 마련했고, 이곳에서 장시간 전신 운동에 열중하며 ‘프로 모델’다운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셀프 홈트를 마친 한혜진은 식사 준비에 돌입했지만 예상치 못한 광경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베란다에서 직접 기르던 블루베리가 몇 알만을 남긴 채 모조리 사라진 것. 그러나 새가 쪼아 먹었다는 사건의 전말이 밝혀져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요리에 나선 한혜진은 직접 딴 블루베리와 무화과에 브라타 치즈, 방울토마토를 곁들여 럭셔리한 브런치 메뉴를 완성, 평소에는 먹지 못했던 삼겹살까지 곁들이며 행복한 치팅 데이를 즐겼다. 그러나 기름 가득한 고기의 비계를 모조리 잘라 먹으며 ‘자기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뽐내기도. 퍽퍽한 고기까지 맛있게 먹던 한혜진은 부드러운 브라타 치즈를 곁들여 한 입을 먹었고, 의외의 찰떡 조합에 흐뭇해하며 보는 이들의 입 꼬리까지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운동 방에 이어 또 다른 힐링 플레이스를 만들어냈다. 빔 프로젝터와 미러볼, 음료 냉장고까지 동원해 노래방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달코노(달심 코인 노래방)’를 완성한 것. 추억을 절로 소환하는 명곡들을 연이어 열창, 집 안에서 ‘혼코노’를 즐기는 이색적인 ‘혼자 라이프’로 속 시원한 힐링을 전했다.

한편 곽도원은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광활한 풀숲에 자리 잡은 집안에는 옷가게에서 주워준 버려진 진열대와, 부서지고 버려진 의자들, 때 탄 에어컨 등 날 것 그대로의 살림살이가 등장, ‘자연주의 라이프’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런가 하면 자취 20여 년 차의 내공을 입증하듯 ‘집안일 마스터’다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마당에서 능숙한 손놀림으로 빨래를 널고 개키던 곽도원은 흥을 돋우기 위해 ‘노동요’를 틀었고, 인적 없는 숲속 한복판에서 목청껏 노래를 부르며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기도. 감성에 흠뻑 취한 채 간드러진 강약조절과 애교 섞인 ‘코창력’을 뽐내는 인간적인 창법으로 웃음을 절로 자아냈다.

또한 곽도원은 ‘프로 자취러’다운 요리 실력까지 뽐냈다. 인스턴트 하나 없는 싱싱한 식자재를 마치 로봇 같은 일정한 칼질로 썰어내며 막힘없이 요리를 이어나간 것. 이어 감자 4개와 양파 3개를 모조리 팬에 쏟아 붓는가 하면, 눈대중으로 커다란 냄비에 물을 받아 간을 하는 ‘큰 손 요리사’다운 요리법을 공개, 과연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완성한 요리는 어떤 모습일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한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한혜진과 곽도원의 일상으로 알찬 힐링과 웃음을 전했다. 한혜진은 운동 방과 노래방 등 ‘꿈의 공간’으로 집 안을 채워나가며 전국 자취생들의 로망을 대리 실현했다. 자연 한복판에서 자유로운 일상을 즐긴 곽도원은 ‘악역 연기 끝판 왕’의 이미지를 벗고 동네 삼촌 같은 친근한 면모를 뽐내며 다채로운 재미를 전했다.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황인범. /사진=루빈 카잔 SNS황인범(24)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떠나 러시아 루빈 카잔으로 이적을 확정했다.

루빈 카잔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황인범이 우리 구단과 3년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6번이다. 서류 작업을 마치고 난 뒤 선수단에 정식 합류할 예정이다.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이적료는 명시하지 않았다.

황인범은 지난해 1월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 시티즌)을 떠나 미국 무대로 진출했다. 2시즌 동안 40경기에 나서 3골을 넣었다. 지난 7월부터 열린 MLS 미니 토너먼트에도 4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황인범은 국가대표로도 파울루 벤투 감독의 신임을 듬뿍 받고 있다. 2018년 9월 A매치에 데뷔한 이후 23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인해 병역 혜택까지 얻었고 꿈에 그리던 유럽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루빈 카잔은 지난 11일 열린 2020~2021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1라운드서 0-2로 졌다.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황인범. /사진=루빈 카잔 SNS황인범(24)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떠나 러시아 루빈 카잔으로 이적을 확정했다.

루빈 카잔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황인범이 우리 구단과 3년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6번이다. 서류 작업을 마치고 난 뒤 선수단에 정식 합류할 예정이다.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이적료는 명시하지 않았다.

황인범은 지난해 1월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 시티즌)을 떠나 미국 무대로 진출했다. 2시즌 동안 40경기에 나서 3골을 넣었다. 지난 7월부터 열린 MLS 미니 토너먼트에도 4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황인범은 국가대표로도 파울루 벤투 감독의 신임을 듬뿍 받고 있다. 2018년 9월 A매치에 데뷔한 이후 23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인해 병역 혜택까지 얻었고 꿈에 그리던 유럽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루빈 카잔은 지난 11일 열린 2020~2021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1라운드서 0-2로 졌다.

‘택배 없는 날’ 앞두고 온라인쇼핑
G마켓 10~11일 생필품 주문량 40% 급증
8건 주문에 7건 수령..택배 서비스 ‘이상無’
택배 노동자 “가족들과 오랜만에 휴가 계획”

'택배 없는 날' 하루 전인 지난 13일 기자 집 현관문 앞에 택배가 쌓여있다./사진=이미경 기자
‘택배 없는 날’ 하루 전인 지난 13일 기자 집 현관문 앞에 택배가 쌓여있다./사진=이미경 기자


‘택배 없는 날’. 지난 14일은 국내에 택배가 도입된 지 28년 만의 첫 공식 휴일이었다. 택배 기사들에게도 처음 제대로 된 휴가가 주어졌다.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등 업계 점유율의 약 80%를 차지하는 4개 택배사가 이날 하루를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지정하고 택배 배송 업무를 중단하면서다.

택배 업무가 중단되기 전인 11일 기자는 온라인 쇼핑을 했다. 평소 마시던 캔음료부터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훨씬 싼 생활소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샀다. 각 상품 판매 페이지는 ‘택배 없는 날’ 전에 물건을 받으려면 언제까지 주문 완료해야 하는지 공지를 띄워놓았다.

한 온라인쇼핑몰 상품 페이지에 '배송 휴무' 관련 공지가 떠있다./사진=온라인몰 캡처
한 온라인쇼핑몰 상품 페이지에 ‘배송 휴무’ 관련 공지가 떠있다./사진=온라인몰 캡처

업체에 따라 조금씩 달랐지만 늦게까지 주문을 받는 곳은 ‘택배 없는 날’ 전날인 13일 오후 4시까지, 일찍 마감하는 곳은 13일 오전까지 주문을 완료할 것을 권장했다. 11일에서 12일로 넘어가는 새벽시간에 온라인 쇼핑을 한 기자는 꽤 ‘느긋하게’ 쇼핑을 마무리한 셈이었다.

12일이 되니 물건이 택배사로 전달됐다는 알림 메시지가 울리기 시작했다. 문득 ‘나만 해도 물건을 8개나 샀는데 물량이 엄청 많겠다’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택배 물량이 밀려 14일 이전에 물건을 못 받는 건 아닐까, 택배 기사들은 괜찮을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주문상품 8개 중 7개 수령…하나도 ‘재고 부족’

한 광고 카피처럼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라 했던가. 기자의 걱정은 기우에 그쳤다. 13일 퇴근하자 현관문 앞에 택배가 쌓여있었다. 세어보니 7개. 하나가 안 왔다. ‘아무래도 배송에 차질이 있나봐’ 짐작하며 배송상태를 조회했더니 ‘재고 소진으로 배송 지연’이란 안내 메시지가 떴다. 배송이 연휴 뒤로 밀린 상품 1개도 택배사가 아닌 판매자 측 사정이란 얘기였다.

'택배 없는 날'인 지난 14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 택배가 쌓여 있다./사진=연합뉴스
‘택배 없는 날’인 지난 14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 택배가 쌓여 있다./사진=연합뉴스


택배 기사는 쏟아지는 물량에도 평소와 같이 자기 몫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14일 ‘첫 휴가’를 떠난 셈이다.

일반 직장인들이 휴가나 연휴 전후에 업무량이 늘어나는 것처럼 택배 노동자도 사정은 비슷하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0~11일 화장지, 물티슈, 기저귀 등 생필품 판매량은 전주 같은 기간보다 40% 뛰었다. 위메프에서도 10~12일 물티슈 58.3%, 여성용품은 75.9%, 기저귀 60.3%씩 판매량이 늘었다.파워볼

그만큼 택배 기사들은 ‘택배 없는 날’을 앞둔 13일까지 더 많은 땀을 흘렸을 것이다. 연휴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택배 없는 날’에 이어 주말까지 들어온 물량까지 처리하면 택배 기사들 업무 강도는 평소보다 세진다. 우정사업본부와 다소 차이는 있지만 택배사들은 임시공휴일인 17일부터, 또는 18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 

“업무 강도 높아져도…가족과의 휴가가 더 소중”

하루이틀 업무 강도가 높아지는 게 싫다는 이유로 휴가를 반납하겠다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택배 기사들은 연휴 전후로 배송 물량이 늘어나는 게 힘들긴 하지만, 첫 공식 휴가를 얻어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이 더 크다고 입을 모았다.

택배 없는 날인 지난 14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택배 물류센터 달력에 '택배 쉬는 날'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택배 없는 날인 지난 14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택배 물류센터 달력에 ‘택배 쉬는 날’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세규 택배연대노조 교육선전국장은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연휴 전후로 물량이 늘어나는 건 당연하지만 휴가를 반대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택배 노동자 대부분이 연휴 때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가족이 지방에 있는 기사들은 오랜만에 방문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오려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김 국장은 “택배 기사는 ‘특수고용 노동자’다 보니 1년 365일 휴가가 단 하루도 없다. 이번 ‘택배 없는 날’을 계기로 택배 노동자에게 휴식을 줘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만들어져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17일 임시공휴일에 쉬지 못하는 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14일 하루라도 쉴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택배 기사는 근로기준법상 노동자가 아닌 개인사업자 신분으로 돼 있는 특수고용 노동자라 연차나 병가를 낼 수 없다. 질병, 경조사 등의 이유로 쉬어야 하는 경우엔 자신의 물량을 대신 처리해줄 사람을 직접 구해야 한다. 이를 업계 용어로 ‘용차’라 한다. 택배 노동자는 평소 받는 건당 수수료의 2배 정도를 용차 기사에게 지불해야 한다.

몸은 쉬었지만 금전적으로는 오히려 손해를 보는 구조다. 이번 ‘택배 없는 날’에는 ‘용차’를 구할 필요도 없어 택배 노동자들은 마음놓고 쉴 수 있었다.파워사다리

기자의 집에 택배 물품 7개 배달을 마친 택배 기사는 어떤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약간의 민망함을 무릅쓰고 택배 기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기사는 평소보다 택배 물량이 많았다는 걸 알고 있었다는 듯 “‘택배 없는 날’ 고려해 미리 주문을 많이 하셨나 생각했다. 잘하셨다”라고 말했다.

연휴 계획을 묻자 택배 기사는 “가족들과 강원도에 다녀올 예정이다. 다행히 장마도 끝나 즐겁게 쉬다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월요일에 업무 복귀하면 택배 상자가 쌓여있겠지만 그 고민은 연휴가 끝나면 할 생각”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올 상반기에만 과로사로 7명 숨졌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우원식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마련 촉구 유가족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우원식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마련 촉구 유가족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휴가 계획에 들뜬 택배 기사의 목소리 이면에는 강도 높은 근무 환경이 자리하고 있다.

올 5월 과로사로 유명을 달리한 택배 노동자 정상원 씨의 아내 서한미 씨는 이달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 마련 촉구 유가족 공동 기자회견’에서 “8년 만에 여행 간다며 좋아하던 아이 아빠를 아침에 깨웠는데 숨져 있었다”면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어쩌면 전화기 너머 들린 택배 기사의 들뜬 목소리는 평소 그의 삶이 고단했음을 방증하는 것 아니었을까.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면서 택배 노동자 근무 강도 역시 크게 높아졌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지난 1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택배업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업무상 사망한 택배 노동자는 9명, 이 중 7명이 과로에 따른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숨졌다.동행복권파워볼

공식 통계상 택배 노동자 과로사는 최근 연간 3~4명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이 수치를 넘어섰다.

주5일 근무가 일상이 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매일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를 놓고 가는 택배 노동자들의 삶에는 여전히 ‘주5일 근무’가 자리 잡지 못했다. 거기까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선 매년 ‘택배 없는 날’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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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결혼한다.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자이언트 핑크는 9월 중순 서울 모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온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뉴스엔은 자이언트 핑크의 웨딩 화보를 단독 입수했다. 웨딩 화보는 올드 앤 힙 웨딩 콘셉트로 진행됐다. 힙하지만 가볍지 않은 분위기를 내기 위해 클래식 콘셉트를 택했다는 후문.

사진 속 자이언트 핑크는 예비신랑과 함께 감각적이고 힙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자이언트 핑크는 2016년 첫 싱글 ‘가위 바위 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와 시즌5, 시즌6에 출연했고, 2016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 탁월한 랩 실력을 인정받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7월 15일 신곡 ‘Burn Out'(번 아웃)을 발매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배우 김희원이 라디오를 통해 입담을 뽐냈다.김희원은 14이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했다.[사진=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인스타그램 계정]김희원은 오는 19일 곽도원, 김대명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국제수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김희원은 ‘국제수사’ 촬영 회식 때를 떠올리며 “다른 배우들은 술을 좋아하지만 나는 물, 콜라를 마셨다”며 “어릴 때도 술을 잘 못 마셔 놀림도 받았다”고 말했다.김희원은 또 “술을 많이 마시면 는다고 하던데 나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며 술을 잘 못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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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천재’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끝은 어디일까.

라이프치히가 사상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라이프치히는 1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후반 43분 터진 타일러 아담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1로 이겼다. 라이프치히는 파리생제르맹과 4강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패기의 나겔스만 감독과 관록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간 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시메오네 감독은 암흑기의 아틀레티코를 맡아 유럽 정상권 팀으로 바꾼 명장 중의 명장이다. 그의 수비 전술과 카리스마는 정평이 나있다. 이런 시메오네 감독에게 나겔스만 감독이 도전장을 던졌다.

나겔스만 감독은 이제 33세에 불과하다. 리오넬 메시와 동갑이다. 21세 때 무릎 부상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나겔스만은 비디오 분석관, 스카우트, 유소년 팀 감독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 2월 호펜하임의 지휘봉을 잡았다. 나겔스만 감독은 18팀 중 17위에 머물던 호펜하임을 15위까지 끌어 올리면서 팀을 잔류로 이끌었다. 이어 다음 시즌 팀을 4위, 그 다음해 3위로 이끌며 주목을 받았다.

나겔스만 감독은 젊은 감독답게 채팅으로 선수들과 대화하고, 드론과 첨단 장비를 이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스리백과 포백을 오가는 나겔스만 감독 특유의 섬세한 전술은 정평이 나 있다. 올 시즌 라이프치히를 새롭게 맡은 나겔스만 감독은 팀을 3위로 이끌면서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비록 아쉽게 우승에 실패했지만, 나겔스만의 축구는 최고의 무대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빛이 났다.

16강에서 ‘명장’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을 제압한 라이프치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마저 격파하며 4강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나겔스만 감독의 지략이 만든 역사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 AFP=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캐나다 매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새로운 에이스 류현진(33)을 호평했다.

캐나다 매체 TSN은 14일(한국시간) 개막 후 3주가 지난 토론토의 선발 로테이션을 돌아봤다.

토론토 선발진은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34(13위)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매체는 “평균자책점 5.25(22위)로 최악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많이 개선됐지만 순조롭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 시즌 3주가 지난 시점, 토론토 선발진 평균자책점은 4.34″라며 “그러나 엄격한 투구수 관리 속에 총 66⅓이닝만을 소화했다. 이는 마이애미 말린스(48⅔이닝),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4⅔이닝)를 제외하고는 가장 적다”고 덧붙였다.FX마진거래

TSN의 설명대로 토론토 선발진은 준수한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지만 이닝 수가 적다. 류현진도 두 차례나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8000만달러를 투자한 사람들을 만족시킬 것이라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차지한 지난해만큼은 아니겠지만, 3.50 이하의 평균자책점에 5일마다 등판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류현진은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 중이다. 7월 2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8.00으로 부진했지만, 8월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81로 살아났다.

마지막으로 TSN은 “류현진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구속이 떨어졌다”며 “제구를 가다듬는 것도 류현진에게는 중요하다”고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도쿄 병상 사용률 70%..부족 사태 재발 가능성

코로나19 환자 이송하는 일본 당국자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환자 이송하는 일본 당국자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3일 하루 동안 1천176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14일 보도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0∼12일 사흘 동안 1천명 미만에 머물다 나흘 만에 다시 1천명을 웃돌았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1천90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東京都) 206명, 오사카부(大阪府) 177명, 가나가와(神奈川)현 123명, 아이치(愛知)현 109명, 오키나와(沖繩)현 97명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감염 확산이 심각했다.에프엑스시티

오키나와는 인구당 감염자가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애초 15일까지로 예정했던 자체 긴급사태를 29일까지로 2주 연장했다.

(도쿄 AP=연합뉴스) 12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중심가에서 양산을 쓴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12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중심가에서 양산을 쓴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달 들어 사망자 증가 속도도 빨라졌다.

아사히(朝日)신문의 집계에 의하면 지난달 한 달 동안 사망자는 39명인데 이달 1∼13일 오후 9시까지 공표된 사망자는 64명으로 훨씬 많았다.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병상 부족 문제가 재발할 조짐을 보인다.파워볼사이트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분석하는 ‘도쿄도(東京都) 모니터링 회의’는 도쿄의 코로나 병상 사용률이 약 70%에 달했다며 ‘병상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날 내놓았다고 도쿄신문이 전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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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시작으로 '아무튼 출근, SBS '오늘 배송'(왼쪽부터 시계방향)까지 연달아 세 개의 파일럿 예능이 시청자들을 만났다. 1위는 시청률 8.6%를 기록한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차지였다. /MBC, SBS 제공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시작으로 ‘아무튼 출근, SBS ‘오늘 배송'(왼쪽부터 시계방향)까지 연달아 세 개의 파일럿 예능이 시청자들을 만났다. 1위는 시청률 8.6%를 기록한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차지였다. /MBC, SBS 제공

안정환X이영표 ‘안다행’, 시청률 8.6%로 존재감 과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MBC와 SBS가 연달아 파일럿 예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살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두 남자의 무인도 생존기, 일반인 관찰 리얼리티, 생활 밀착형 퀴즈쇼 등 개성으로 중무장한 세 프로그램은 각자의 성적표를 받았다.

MBC는 최근 파일럿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 다행’)’와 ‘아무튼 출근’을 연달아 편성했다. 지난 7월 20일 첫선을 보인 ‘안 다행’은 두 남자가 무인도의 자연인과 동고동락하는 과정을 담았다. 2002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의 주역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안정환 이영표의 예능 첫 동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다.

‘안 다행’은 안정환 이영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안정환은 후배인 이영표에게 쉼 없이 잔소리를 퍼붓는 ‘투덜이’의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모든 것이 서툰 이영표를 대신해 장작을 패고 매운 연기를 마시면서도 끝까지 불을 지피는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츤데레’ 면모도 눈길을 끌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안정환(왼쪽) 이영표의 케미가 두드러졌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안정환(왼쪽) 이영표의 케미가 두드러졌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이영표는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그동안 영리하고 똑똑한 이미지로 그라운드의 ‘초롱이’라고 불리던 이영표였지만,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 하는 ‘안 다행’에선 손대는 것마다 실수를 연발했다. 때문에 구박을 면치 못했지만 조곤조곤 반박을 이어나가 안정환과 ‘톰과 제리’의 케미를 자랑했다.

‘안 다행’의 시청률은 합격점이다. 첫 회 7.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고 2회는 1.4%포인트 상승한 8.6%였다. 7월 27일에는 동시간대 맞붙었던 SBS 새 예능 ‘텔레그나'(1부 2.4%, 2부 3.6%)의 시청률도 훌쩍 뛰어넘어 정규 편성 청신호를 밝혔다.

‘안 다행’이 두 남자의 케미라면 ‘아무튼 출근’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로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첫방송에서는 5급 공무원 이규빈, 대기업 2년 차 이민수, 이슬아 작가를 조명했고 2회에서는 러닝 전도사 안정은, 자동차 사진작가 백건우, 해녀 진소희, 헤어 디자이너 기우쌤 등 ‘덕업일치’로 돈벌이를 하는 90년대생들의 일상을 펼쳤다.

'아무튼 출근'은 '하트 시그널2'에 출연했던 5급 공무원 이규빈의 일상을 담아 호응을 얻었다. /'아무튼 출근' 캡처
‘아무튼 출근’은 ‘하트 시그널2’에 출연했던 5급 공무원 이규빈의 일상을 담아 호응을 얻었다. /’아무튼 출근’ 캡처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관찰 예능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 다양한 직업을 간접 체험하는 데 초점을 뒀고 밀레니얼 세대에 친숙한 브이로그 형식과 스튜디오 토크를 한데 버무렸다. 직업을 주제로 하는 만큼 공감과 궁금증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무튼 출근’은 출연자에 따라 시청자의 채널이 쉽게 돌아갈 수 있다는 약점도 보여줬다.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 후 5급 재경직 행정고시에 패스해 세종시 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이규빈의 일상이 공개된 1회는 4.7%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덕업일치’라는 주제로 꾸며졌던 2회는 0.9% 포인트 하락한 3.8%였고 이렇다 할 파급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SBS는 지난 4일 퀴즈 예능 ‘정답누설 퀴즈쇼 – 오늘 배송(이하 ‘오늘 배송’)’를 선보였다. PPL을 주제로 한 ‘텔레그나’에 이은 SBS의 새로운 파일럿이다.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등 이미 수많은 퀴즈 예능이 방송되고 있는 만큼 ‘오늘 배송’은 몇 가지 변주로 재미를 꾀했다.

'오늘 배송'은 예능적 재미에 중점을 둔 기획이다. 퀴즈를 맞추면 상품을 기부하는 공익성도 담았다. /'오늘 배송' 캡처
‘오늘 배송’은 예능적 재미에 중점을 둔 기획이다. 퀴즈를 맞추면 상품을 기부하는 공익성도 담았다. /’오늘 배송’ 캡처

‘오늘 배송’의 퀴즈는 지식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하는 TV 속 음식 – 라면 vs 치킨’, ‘최악의 이별방식 – 잠수 vs 환승’ 등 일상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양자택일 형 문제다. 또한 출연진에게 노래를 부르게 하고 누가 더 많은 점수를 받는지를 예측하게 하는 등 예능적 요소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틀은 모든 문제의 정답을 알고 있는 한 명의 출연자 ‘오배송’을 찾아내는 것이다. 때문에 출연진은 끝 없는 눈치 싸움을 벌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문제를 맞히면 상품을 기부하는 공익성도 첨가했다. 기획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보이지만 세 파일럿 예능 가운데 가장 늦은 성적을 받았다. 첫회 시청률 3.4%로 출발했으나 지난 11일 2회는 1.1%포인트 하락한 2.3%였다.

2년 전 입국한 난민 신청자들
뒤에서 기습한후 수차례 밟아
피해자, 코뼈·꼬리뼈 골절

서울 마포경찰서. [헤럴드경제DB]
서울 마포경찰서.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박상현·주소현 기자] 담배를 구하는 척 접근해 기습적으로 폭행한 후 돈을 훔쳐 달아난 난민 신청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모로코 국적 20대 남성 두 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 앞에서 한국인 남성 A(29)씨에게 “담배를 달라”며 접근, 이를 거절하고 자리를 뜨는 A씨를 쫓아 서교동의 한 골목에서 A씨의 뒤를 가격했다. 이후 A씨가 바닥에 쓰러지자 이들은 A씨를 밟는 등 수차례 구타하고 A씨의 몸을 뒤져 지갑에서 현금 4만원을 빼내 달아났다. 이로 인해 A씨는 코뼈와 꼬리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인근 지구대에 이를 신고했고,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피해자의 진술과 같은 인상착의의 외국인 남성 2명이 한 술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파악했다. 이후 경찰은 동선 추적,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지난 1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이들의 임시거주지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018년 입국해 현재 난민 신청을 한 후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인이 난민 신청을 할 경우, 인정·불인정 여부에 상관없이 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불법체류자 신분을 면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결과가 나오기까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까지 시간이 걸린다. 경찰은 지난 12일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거가 일정하지 않고, 도주의 우려가 있어 두 명 모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류현진 이후 처음으로 토종 선발 4점대 평균자책점 기록 중
7월 이후 특급 활약 펼치며 한화 팬 위로
한화 선발 장시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화 선발 장시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원투 펀치’ 장시환(33)과 김민우(25)가 소속팀의 최악 성적에도 고군분투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두 선수는 나란히 규정이닝을 채우면서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한화 토종 투수가 규정이닝을 소화하고 4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건 2012년 류현진(현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지막이었다.

류현진은 2012년 9승 9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한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는데, 이후 한화에선 4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토종 선수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2012년 이후 규정 이닝을 채운 토종 투수도 드물다. 2013년 김혁민(당시 5승 10패 평균자책점 5.40)과 2014년 이태양(현 SK 와이번스·당시 7승 19패 평균자책점 5.29) 등 두 명뿐이다.

그동안 한화의 마운드 전력이 얼마나 좋지 않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올 시즌엔 이야기가 다르다. 팀은 최하위로 밀려났지만, 장시환과 김민우가 나란히 활약하면서 팬들을 위로하고 있다.

장시환은 올 시즌 15차례 선발 등판에서 73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6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타선의 부진과 불펜의 방화로 많은 승수를 쌓진 못했지만, 연일 안정적인 투구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역투하는 김민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역투하는 김민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민우도 16경기에서 82이닝 2승 7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 중이다.

그 역시 불운 속에 승리를 많이 거두진 못했지만, 연일 호투하며 평균자책점을 4점대 초반으로 끌어내렸다.

두 선수가 평균자책점을 나란히 3점대로 끌어내릴 가능성도 있다.

장시환은 7월 이후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8, 김민우는 7경기에서 2.95를 기록하고 있다.

7월 이후 성적만 놓고 보면 장시환은 KBO리그 평균자책점 전체 3위, 김민우는 5위다.

만약 두 선수가 나란히 평균자책점을 3점대로 끌어내리면 또 하나의 팀 역사를 세우게 된다.

한화에서 두 명의 토종 선수가 3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건 2007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류현진과 정민철(현 한화 단장)이 나란히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았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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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욱 인스타그램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13일 배우 양미라의 남편 정신욱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우리 서호 탄생 70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에 카메라를 댄 채 함께 셀카를 남기고 있는 양미라, 정신욱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부부 모두 우월한 기럭지에 모델 포스가 돋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지난 6월 첫 아들 서호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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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KIA 조계현 단장이 전날 밤 깜짝 2대2 트레이드의 막전막후를 전했다. 핵심은 전직 마무리 문경찬을 통한 내야 보강이었다.

KIA는 지난 12일 잠실 LG전이 끝나고 NC와 투수 문경찬-박정수를 내주고 내야수 김태진-투수 장현식을 데려오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대권 도전을 위해 뒷문 보강이 필요했던 NC가 먼저 제안해 이뤄졌다. NC 김종문 단장과 KIA 조계현 단장이 지난 7~9일 광주 3연전에서 만남을 갖고 의견을 나누며 트레이드 카드를 조율했다. NC는 KIA의 전직 마무리 문경찬을 원했고, 이에 내야 보강이 필요했던 KIA가 김태진을 찍으며 ‘빅 딜’이 성사됐다.

핵심은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된 문경찬이다. 2015년 2차 2라운드 22순위로 KIA에 입단한 문경찬은 지난 시즌 부상 이탈한 김윤동의 대체자로 낙점돼 24세이브 평균자책점 1.31로 호투하며 타이거즈의 새 마무리투수로 도약했다. 이후 올 시즌 역시 마무리로 출발해 안정감을 뽐냈으나 6월 말부터 부진이 시작됐고, 팔꿈치 근육통까지 발생하며 전상현에게 마무리 자리를 내줬다. 올 시즌 기록은 25경기 2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5.25.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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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게도 쉬운 선택은 아니었다. 마이데일리와 연락이 닿은 조 단장은 “고민이 됐다”고 운을 떼며 “사실 (문)경찬이가 올해 경기들이 쉽지 않았다. 오히려 (전)상현이가 마무리가 되며 뒷문이 안정됐다. 작년에 마무리하던 투수가 현재 마무리투수 앞에 던지게 되면 서로 미안하고 눈치가 보인다. 코치들 역시 선수 기용에 눈치를 보게 된다. 서로를 너무 걱정해주는 분위기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새 마무리 전상현을 필두로 박준표, 홍상삼, 정해영 등으로 충분히 필승조를 꾸릴 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조 단장은 “우리는 새로운 마무리 전상현을 만들었다”며 “(문)경찬이에게 미안하기도 하면서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그래도 성실한 선수라 자신을 필요로 하는 팀에서 다시 마무리를 맡을 수도 있다고 본다. 우리는 일단 현재 필승조로 뒷문을 지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문경찬을 내주면서 데려온 선수는 내야수 김태진이다. KIA 내야는 현재 김선빈, 류지혁이 부상으로 동반 이탈해있다. 김선빈은 전날 시즌 3번째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6월 중순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류지혁은 최근 같은 부위에 부상이 재발했다. 현재로선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들의 공백을 나주환, 김규성 등이 메우고 있지만, 나주환은 체력 관리가 필요하며, 김규성은 올해가 데뷔 시즌이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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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단장은 “류지혁, 김선빈이 없는 가운데 김규성이 수비는 수준급으로 잘해주고 있지만 타격에서 좀 더 경험과 파워가 쌓여야 한다. 아무래도 무게감이 떨어진다”며 “김태진은 멀티포지션이 가능하다. 발도 빠르고 야구하는 스타일이 상당히 공격적이다. KIA에 오면 근성도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고, 새로운 활력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김태진은 지난 시즌 123경기 타율 .275 5홈런 12도루를 남기며 입단 7년 만에 잠재력을 발휘했다.파워볼중계

그렇다면 장현식은 어떤 보직으로 기용될까. 장현식은 2017년 9승과 함께 당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국가대표로 뽑힌 경력이 있다. 묵직한 직구로 한때 KBO리그를 이끌 우완 유망주로 거론됐던 선수다. 조 단장은 “문경찬보다는 장현식에게 미래가치가 더 있을 것으로 봤다.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하다. 일단 팀에 와서 감독이 공을 직접 보고 보직을 결정할 것이다. 내 역할은 선수단을 구성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장현식은 13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한다. 최근 발목 부상을 당한 김태진은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경기를 거친 뒤 KIA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조 단장은 “장현식과 김태진 모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높이 샀다. 두 선수가 우리 팀에서 힘을 내서 파이팅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트레이드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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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葬으로 엄수..”희생·헌신 잊지 않겠다” 약속
해기사 자격 갖춘 베테랑 경찰관..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종우(55) 경감의 영결식이 12일 오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려 김규현 강원지방경찰청장이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2020.8.12 conanys@yna.co.kr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종우(55) 경감의 영결식이 12일 오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려 김규현 강원지방경찰청장이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2020.8.12 conanys@yna.co.kr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악천후 속에서 누구보다 멋지고 건강했던 선배님이셨는데, 작은 액자 속에서 바라만 보고 계시니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픕니다. 선배님…그런 선배님을 데려간 하늘이 원망스러울 따름입니다.”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종우(55) 경감의 영결식이 12일 호반체육관에서 강원경찰청 장(葬)으로 엄수됐다.

따듯한 마음을 가진 믿음직한 형님이자 든든한 가장이었던 이 경감을 떠내 보내는 마지막 자리가 열린 호반체육관은 슬픔으로 가득 찼다.

그를 목놓아 부르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이 경감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러 나온 유가족과 동료 등 200여 명은 고개를 떨구고 오열했다.

이날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보고, 조사, 고별사, 헌화 및 분향 등 순서로 진행됐다.

소양강과 의암호를 굳건히 지켰던 이 경감의 영결식은 금세 눈물바다가 됐다.

김규현 강원경찰청장은 조사에서 “사고 당일에도 몸에 밴 희생정신으로 폭우로 인한 거센 물살 속에서 주민의 안전을 먼저 걱정했던 의로운 경찰관이셨다”며 “당신께서 마지막 순간까지 보여주셨던 열정과 용기, 희생과 헌신을 마음속에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라고 애도했다.

의암호 사고 순직 경찰관 영결식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종우(55) 경감의 영결식이 12일 오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2020.8.12 conanys@yna.co.kr

의암호 사고 순직 경찰관 영결식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종우(55) 경감의 영결식이 12일 오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2020.8.12 conanys@yna.co.kr
고별사는 이 경감과 동고동락한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김희석 경사가 낭독했다.

김 경사는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마지막까지 수풀을 잡고 계셨다는 소식에 얼마나 가슴이 미어졌는지 모른다”며 “걱정하는 가족들과 동료들로부터 멀리 가지 않으시려고 그리하셨을 거라 생각한다”고 읽어나갔다.

슬픈 감정을 애써 누르며 “차가운 물 속에서 얼마나 무섭고 힘드셨습니까. 하루라도 더 빨리 찾아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무뎌지겠지만 우리 동료들은 결코 선배님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약속했다.

술도 잘 못 하는 이 경감이 먼저 다가와 술잔을 따라주며 격려했던 모습을 이야기하며 “먼 훗날 하늘나라에서 뵙게 된다면 제가 먼저 술 한잔 따라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세상의 모든 시름 다 잊으시고, 그 어떠한 위험도, 걱정도 없는 곳에서 평안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라며 끝을 맺었다.

경찰은 이 경위를 경감으로 1계급 특진 추서했다. 이 경감은 국립서울현충원 경찰묘역에 안장된다.

마지막 경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종우(55) 경감의 영결식이 12일 오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렸다. 영결식이 끝난 뒤 운구차가 동료들의 경례를 받으며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하고 있다. 2020.8.12 conanys@yna.co.kr

마지막 경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종우(55) 경감의 영결식이 12일 오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렸다. 영결식이 끝난 뒤 운구차가 동료들의 경례를 받으며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하고 있다. 2020.8.12 conanys@yna.co.kr
이 경감은 1998년부터 소양강과 의암호 등지에서 경찰 순찰정 승선 업무를 시작해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동료에게 신망이 두터우면서도 선박 운영에 관해서는 원칙주의자였다.

그는 경찰 순찰정 업무를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 해기사(소형선박 조종사) 면허까지 취득했다.

관내 순찰정을 몰 수 있는 자격증을 가진 몇 안 되는 경찰관인 그는 7∼8년 전부터 줄곧 소양강과 의암호를 오가면서 경찰 순찰정장 임무를 수행했다.

이 경감은 휴무인 수요일마다 선장이나 주변 상인들과 점심을 자주 먹을 정도로 허물없이 지냈으며, 주변인들도 그를 매우 좋아했다.

그는 지난 6일 오전 춘천시 서면 의암호에서 인공 수초섬이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전복 사고로 실종됐다.

이틀 뒤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에서 상류로 2㎞ 떨어진 한 사찰 앞 북한강 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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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이민지 기자]

사라 제시카 파커의 손님 응대가 포착됐다.

스플래쉬닷컴은 8월 12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구두 매장에서 손님을 응대 중인 사라 제시카 파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직접 손님을 응대했다. 그는 바닥에 쪼그려 앉아 손님이 신발 신는 것을 도와주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지난 7일 뉴욕에 새로운 구두 매장을 오픈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로 유명하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신지애가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다.

신지애는 8월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CC(파72·6525야드)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에 출전한다. 2018년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2년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다.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신지애는 “부담 반, 설렘 반이지만 시즌 준비를 열심히 해왔다. 최근에 코로나19와 비 피해로 많은 분이 힘들어하고 계시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희망과 힘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코스에 대해선 “몽베르CC를 한차례 돌아본 적이 있는데, 멋진 뷰가 인상적이었다. 코스는 흐름이 확실했고, 티잉구역부터 그린까지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이미지였다. 그 흐름을 잘 탄다면 좋은 샷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KLPGA투어에서 해마다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에 대해 “선수들의 체력과 체격 조건이 점차 좋아지며, 파워풀한 스윙과 뛰어난 기술력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 훌륭한 선수들이 끊임없이 올라오니 선배로서 그들에게 모범과 좋은 영향력을 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욱 강해진다”고 얘기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1억원 올렸다. 규모가 커진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연습라운드를 한 번 쳐봤는데 마음에 쏙 들었다. 그린이 작고 난도가 높지만 전장은 그리 길지 않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태의 코스여서 재밌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지난 대회였던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루키 유해란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컨디션이 다소 떨어졌지만 남은 시간 동안 관리를 잘해서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에이스답게 임시 홈 구장의 첫 문을 열었다. 불펜 붕괴로 2승은 날아갔지만, 올 시즌 최고 투구였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안타(1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최다 이닝 투구였다. 평균자책점은 5.14에서 4.05로 낮아졌다.

류현진은 직전 경기에서 상승한 구속을 유지하면서 팔색조 투구를 선보였다. 다양한 구종을 결정구로 활용하니 마이애미 타자들도 헷갈렸다. 하지만 4-1로 앞선 9회초 앤서니 배스가 동점 3점 홈런을 맞아 2승에는 실패했다. 토론토는 연장 10회 승부 끝에 5대4로 이겼다.

토론토의 올 시즌 임시 홈 구장인 살렌필드 데뷔전이었다. 낯선 환경에서 류현진이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랐다. 상대는 ‘도깨비’팀으로 꼽히는 마이애미. 시즌 초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전력 구상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안정적인 마운드를 앞세워 반전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 이날 경기 전까지 7승3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류현진의 시즌 시작은 불안했다. 첫 2경기에서 4⅔이닝(3실점), 4⅓이닝(5실점) 소화에 그쳤다. 구속이 생각만큼 올라오지 않았고, 체인지업 제구도 불안했다. 그러나 베테랑 류현진을 걱정할 이유는 없었다. 지난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반등했다. 평균 구속이 약 2㎞ 상승했고, 우타자 상대로 던진 체인지업은 완벽했다.

이날 경기의 키도 패스트볼이 쥐고 있었다. 마이애미 타자들은 류현진이 던진 바깥쪽 체인지업에 쉽게 반응하지 않았다. 2회초 선두타자 브라이언 앤더슨에게 던진 체인지업이 가운데 몰려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의 첫 실점. 그러나 흔들리지 않았다. 제임스 호예 주심은 높은 공에 스트라이크 콜이 많았다. 류현진과 대니 잰슨 배터리는 이를 적극 활용했다. 높은 패스트볼로 마이애미 타자들을 잡아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1.9마일(약 148㎞)까지 나왔다. 힘 있는 공이 들어가니 공략하기 쉽지 않았다.

류현진은 애틀랜타전에서 체인지업 32구를 던졌다. 빠른 공보다도 체인지업 승부를 즐겼다. 하지만 마이애미전에선 전혀 다른 전략을 택했다. 총 92개의 투구수 중 패스트볼이 43개에 달했다. 평균 구속은 144㎞. 여기에 체인지업(21개), 컷패스트볼(18개), 커브(10개)를 고르게 섞었다. 빠른 공과 함께 팔색조 투구도 살아났다. 결정구도 다양했다. 탈삼진 7개 중 결정구는 패스트볼 3개, 컷패스트볼 2개, 체인지업 1개, 커브 1개로 다양했다.

에이스의 자질을 증명하기에 충분한 투구였다. 토론토 타선은 5회까지 1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빈타에 허덕였다. 그래도 류현진은 꿋꿋이 투구를 이어갔고, 6회말 2루타 2개와 보 비셋의 3점 홈런이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홈 개막전에서 에이스 류현진의 등판. 팀 타선은 8월 들어 처음 4득점 이상을 뽑아냈다. 류현진은 선발 역할을 100% 해냈다. 하지만 9회 앤서니 배스가 무너지면서 승리에 닿지 못했다. 2승 실패가 옥에 티였다.

‘노는 언니’ 박세리부터 남현희까지, 캐스팅 효과 극대화하려면

[엔터미디어=김교석의 어쩌다 네가] 요즘 화제가 되는 예능이 한 편 있다. E채널 ‘노는 언니’는 여성 출연자들만 등장하는 것도 모자라 박세리를 제외하곤 예능 방송 출연자체가 낯선 여자 운동선수들로 꾸려진 리얼 버라이어티다. 다같이 MT를 가고, 운동회를 개최하는 식의 무정형 리얼버라이어티라는 설정은 지극히 평이하나, 캐스팅 자체가 트렌드에 부합하는 것을 넘어 파격에 가깝다.엔트리파워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박세리가 맏언니이자 메인MC롤을 수행하고 펜싱의 남현희, 피겨 곽민정, 수영 정유인 여자 프로배구 톱스타인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출연한다(그러나 3회 예고편을 보듯 시즌이 곧 개막되는 관계로 현역 프로선수인 이 둘은 합류가 어려울 듯하다). 박세리를 제외하면 예능 시청자들에겐 모두 신선한 얼굴이다. 물론, 팬 친화적인 리그를 지향하는 여자배구 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유튜브를 비롯해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매력을 뽐내긴 했지만 방송 예능이란 틀 안에서 자신들을 드러내 보이기는 처음이다.

우리나라에서 각 종목을 대표하는 여자 선수들이 경기장과 훈련장을 벗어나 생애 최초의 MT를 가서 나름의 ‘일탈’을 펼친다는 익숙한 설정임에도 1회 방영 후 이슈가 됐다. 오로지 여자 운동선수들만 출연하는 전인미답의 예능이기 때문이다. 예능선수 발굴의 대표적인 팜이기도 한 남성 스포츠 스타와 달리 여성 스포츠 스타는 방송인으로 정착한 경우가 없었다. 박세리가 말했듯 여자 운동선수로만 구성된 게 특별했고 취지도 좋았을 뿐 아니라, 요즘 선수들의 미모, 매력, 털털한 성격, 방송친화적인 끼, 확실한 캐릭터 등으로 인해 짤방이 쏟아져 나왔다. 새로운 얼굴에 열광하고 여성 예능인이 약진하는 요즘 분위기에도 부합한다. 방현영 CP가 제작발표회에서 말했듯 “신선한 인물을 찾는 과정에서 기존에 없었던 구성을 찾게 됐고 또 여자끼리 이야기가 부족하다는 대중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노는 언니’가 매력적인 것은 단순히 여성 예능이어서가 아니다. 진짜 매력은 여자니까 가능한 이야깃거리와 함께 평생 치열한 삶을 살아왔고, 또 불합리한 현실에 맞섰던 여자 운동선수들이기에 가능한 유대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이다영 선수가 정유인 선수에게 스포츠 브라를 빌리는 에피소드도 그렇고, 식사 자리에서 피겨선수들의 짧은 선수 생명에 대한 이야기, 결혼하면 프로 팀 계약이 어려운 여자 수영의 현실, 인생의 청춘기에 필연적으로 ‘은퇴’를 해야 하는 스포츠 선수들의 생리, 뒷바라지한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과 사랑 등등에서 나타나는 공감과 유대가 출연진 내부의 리얼한 관계 형성의 바탕이 되고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정서적 교두보가 된다.파워볼

그런데 여성 선수들을 모아 새로운 캐릭터와 관계망에 집중하는 것은 좋았지만 무정형의 열린 포맷의 단점이 2회부터 드러나기 시작한다. 캐릭터쇼가 자리 잡기까지 스토리라인을 끌고 갈 코어 콘텐츠의 부재다. ‘노는 언니’가 1회 방송 이후 화제가 된 것은 박세리를 중심으로 돌아가면서 여자 선수들로도 캐릭터쇼가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호감도 높은 인물들이 보여주는 모습이 새롭고 흥미로웠다. 하지만 1회의 신선함은 잠시뿐 2회에 익숙함을 넘어선 진부함으로 점철된다. MBC ‘끼리끼리’를 비롯한 신행 리얼버라이어티가 맥을 못 추고 사라지는 이유고, 스포츠스타들을 대거 출연시키지만 조기축구라는 확실한 콘셉트와 목표를 가진 JTBC ‘뭉쳐야 찬다’와 극명하게 갈리는 지점이다.

몸개그와 승부욕을 보여준 몸풀기 족구게임이 다소 길어진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게스트를 투입하는 예능적 장치를 더하면서 프로그램은 느슨해지기 시작한다. 유세윤, 장성규, 황광희는 분명 게스트지만 역할은 메인MC다. 이들이 중앙에 서서 토크쇼와 게임을 진행하면서 출연자들의 매력을 정형해 보여주려 노력한다. 이때부터 자연스러운 관계나 함께 만들어가는 분위기는 사라지고, 올림픽 시즌 후 여자 선수들을 게스트로 초대한 여느 예능과 같아진다.

그러면서 새로움, 예상 밖의 호흡이나 재미는 급격히 줄어든다. 여성 예능에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연애, 이성 이야기가 점점 길어지고, 인위적인 진행 방식으로 인해 고정 멤버가 게스트화되면서 캐릭터쇼는 멈췄다. 장성규의 진행 하에 일종의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그 이후 이어진 캠프파이어에서 춤, 노래자랑, 눈물까지 다양한 끼와 인간적 면모를 볼 기회는 됐지만 관계망이 작동하지 않고 게스트화되면서 이 프로그램의 유일하고도 강력한 무기인 파격적인 캐스팅이 가진 흥미로움이 증발했다. 아마도 제작진의 염려 혹은 익숙한 작법을 따르는 관성이 작용한 듯한데, 진행을 위한 여성 방송인도 두지 않았던 만큼 출연진들을 더 믿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예능판에는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으라는 격언이 있다. 최근 공격적인 편성을 펼치고 있는 E채널에서 모처럼 화제성을 가진 대형 콘텐츠를 만들었다. 문화적, 시대적 감수성도 담아냈고, 채널의 환경으로 인해 1회 시청률이 그리 높지 않았음에도 큰 이슈가 되며 폭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이 모든 건 여자 선수들을 모은 예능을 처음으로 시도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굳이 뻔한 그림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을까. 모처럼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예능의 틀을 잡은 만큼 무정형의 포맷을 견지하기보다 캐릭터쇼를 살리기 위한 보다 세밀한 전략과 자신감이 필요해 보인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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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일 포천서 MBN 여자오픈..박현경·이소영·유해란·김효주 등 총출동

박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고 막을 올려 중반에 접어든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선 ‘절대강자’가 떠오르지 않는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다.

2년 차 박현경(20)이 첫 대회이자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지난달 신설 대회인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유일하게 ‘다승’을 거뒀고, 상금에서도 4억5천557만원으로 선두를 달린다.

그러나 대상 포인트에서는 이소영(23)이 가장 많은 300점을 쌓았고, 최혜진(21·236점), 임희정(20·206점)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이소영과 최혜진은 각각 9개와 8개 대회에 출전해 한 차례만 빼고 톱10에 이름을 올려 톱텐 피니시율 1∼2위로 꾸준함을 뽐내고 있다.

김효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효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균 타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 머물며 KLPGA 투어에 출전 중인 ‘부활한 천재’ 김효주(25)가 1위(68.4286타)에 올라 있다.

이런 가운데 1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천525야드)에서 열리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은 반환점을 맞이하는 대회다.

5월 KLPGA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올해 10번째 대회인데, 이 대회를 치르고 나면 현재 일정상으로 2020시즌은 9개 대회가 남는다.

주도권을 잡으려는 선수들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유해란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해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대회엔 박현경을 필두로 이소영, 김효주 등 각종 개인 타이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강호들이 총출동한다.

직전 대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무서운 신예’ 유해란(19)의 2연승 도전도 주목된다.

신인상 포인트 1천55점으로 조혜림(692점)에 큰 격차로 선두에 오른 유해란에게는 우위를 더 공고히 할 기회다.

이들 외에 시즌 1승을 보유한 김민선(25), 김지영(24) 등도 ‘다승’에 도전한다. 각오다.

지난 시즌 ‘전관왕’ 최혜진, 지난해 3승을 올린 임희정,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2) 등은 올해 첫 우승을 노린다.

신지애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지애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무대에서 활약해 온 신지애(32)도 ‘동갑내기’ 이보미, 김하늘 등과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모처럼 국내 대회에서 기량을 뽐낸다.

국내에서 21승을 보유한 신지애가 KLPGA 투어 공식 대회에 출전하는 건 2018년 9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이후 거의 2년 만이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무고한 사형수를 만든 형사와 그 사형수의 딸. 두 사람은 한 지붕 안에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8월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에서는 이은혜(이하은 분)를 살뜰히 보살피는 강도창(손현주 분)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은혜는 편의점 야간 알바를 마치고 이른 아침 귀가했다. 이를 본 강도창은 “어디 갔다 왔냐. 지금 들어온 게 맞냐”며 이은혜를 다그쳤다. 그러나 이은혜는 쉽사리 입을 떼지 않았고 결국 강도창의 추궁 끝에 “야간 알바가 아프다고 해서 대타를 해준 것뿐”이라고 응수했다.

또한 강도창은 이은혜의 뇌졸중 진료를 위해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이에 이은혜는 “이제 병원 안 와도 돼요. 증상도 없는데”라고 말했다. 강도창은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잖아. 약 꾸준히 먹고 관리해야 된다고.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다. 들었지? 스트레스받지 말고 술 담배 하지 말고. 알바도 그만둬야 하는 거 아니냐? 진상 손님하고 어울려서 열 받으면 큰일 난다 진짜”라고 당부했다.파워사다리

그러나 이은혜 반응은 싸늘했다. 이은혜는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한다”며 “저 너무 오래 저 혼자 살아왔어요. 남이 하는 잔소리에 익숙하지가 않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은혜는 옷을 사주겠다는 강도창에게 “왜요? 왜 아저씨가 저한테 옷을 사줘야 하는데요? 저 알바해 돈 모으면 방 얻어서 나갈 거예요. 그때까지만 그냥 아저씨 집에서 잠만 자게 해 주시면 돼요”라며 “아저씨 보면 자꾸 아빠 생각나요”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언뜻보면 단순히 보호자와 피보호자의 모습이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이보다 막장인 관계가 없다. 바로 무고한 사형수를 만든 형사와 억울하게 사형 당한 사형수의 딸이 나눈 대화다.

앞서 강도창은 이대철(조재윤 분) 사건을 재수사하며 이은혜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그 감정 속에는 이은혜에 대한 안타까움과 동시에 자신의 죄책감이 들어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을 향한 세간의 시선은 곱지 않다. 강도창 동생 강은희(백은혜 분)는 “집에서 밥 먹여주고, 재워주고, 이제는 일하는데 가서 매상까지 올려줘라? 왜? 뭐 때문에? 왜 우리가 걔를 그렇게까지 신경 써줘야 하는 건데”라며 “남의 핏줄 신경 쓸 시간에 오빠 조카를 그렇게 신경 써봐”라고 언성을 높였다.

언뜻 보면 이들의 관계는 상처로 얼룩져 있다. 이은혜에게 강도창은 무고한 자신의 아빠를 살인범으로 만든 인물일 수밖에 없다. 강도창 역시 자신의 수사가 잘못됐음을 인지하고 있다. 이에 이은혜에게 남은 것이라곤 측은함과 죄책감뿐일 것이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이은혜는 때때로 들어오는 강도창의 과도한 관심이 불편하기만 하다. 강도창은 이은혜가 자꾸만 신경 쓰인다. 자신의 죄책감 파편이며 형사 생활의 오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이은혜는 강도창에겐 아픈 손가락과 마찬가지다.

극의 말미 이은혜는 자신의 아르바이트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강도창을 바라보며 묘한 생각에 잠겼다. 자신을 신경 써주고 보호해주고 아빠 같은 역할을 해주는 강도창에게 차츰 마음의 문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강도창은 이은혜를 자신의 딸처럼 아끼고 있다. 또한 이대철이 마지막으로 남긴 “은혜 결혼식장에 손을 잡고 들어가 달라”라는 말이 마음에 남아있는 만큼, 이대철 딸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은혜에게 강도창은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수임은 틀림없다. 그렇기에 이은혜에게 강도창의 선의를 받아들이라고 닦달할 수 없다.

이들의 관계는 애정과 증오가 섞여있다. 자신을 보살펴주는 키다리 아저씨임과 동시에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외톨이로 만들어 버린 인물, 또한 자신의 인생 오점이자 가장 지우고 싶은 기억에 딸린 파편들. 강도창과 이은혜 관계는 이처럼 정의하기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과연 이대철 사건의 진범을 잡고 이은혜와 강도창은 응어리진 관계를 풀어나갈 수 있을까. ‘이대철’로 얽힌 상처뿐인 이들의 사이가 회복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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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은혜 기자]걸 그룹 핑클 출신이자 배우 이진이 근황을 전했다.

11일, 배우 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진은 얼굴이 살짝 가려진 채 화사한 미소를 지었다. 언제봐도 예쁜 전성기 미모에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찰떡 소화한 이진만의 단발머리가 사랑스럽다. 이진의 근황에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파워사다리

한편, 이진은 핑클 멤버들과 함께 ‘캠핑클럽’에 출연했다.

[스포츠경향]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A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의 경기 취소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광현의 첫 시즌 ‘가을야구’ 꿈도 흔들리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세인트루이스와 디트로이트의 14일 더블헤더 경기를 취소시켰다. 세인트루이스는 15일부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연전이 예정돼 있지만 이 경기가 열릴 수 있을지도 아직 알 수 없다. 세인트루이스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경기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반복 추가 검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아야 경기를 할 수 있는데,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8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계속해서 추가 반복 검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달 30일 미네소타전 이후로 아직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있다. 18명이나 확진자가 발생한 마이애미는 7경기만 취소됐고 시즌이 재개됐지만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15경기가 취소됐다.

경기 취소가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세인트루이스의 남은 시즌도 위태롭게 됐다. 정해진 일정 안에 남은 경기를 모두 소화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의 가을야구 진출 자격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세인트루이스가 언제 시즌을 재개할 지 공식적인 코멘트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세인트루이스는 올시즌 60경기를 다 치를 수 없을 게 분명하다. 경기 수가 다른 상황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자격을 어떻게 다뤄야 할 지 문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수가 적은 상태에서 승률로만 순위를 따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광현에게는 또 하나의 악재다. 세인트루이스는 전력상 내셔널리그 센트럴리그 상위권이 유력했다. 중부지구끼리만 경기를 치르는 이번 시즌 특성상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 약팀들이 존재하는 것도 세인트루이스에게 유리한 측면이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가을야구가 기대됐지만, 경기력, 승패와 상관없이 외부적 요인으로 가을야구가 어려워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김광현은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코로나19로 시즌이 늦춰지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 데 이어 늦게 시작한 시즌, 갑자기 마무리가 됐다가 선발로 돌아왔다. 선발 복귀가 결정됐지만 코로나19 확진 때문에 경기가 취소돼 등판 시점이 하염없이 늦춰지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여중생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고등학생 A(16)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0일 오전 8시 25분께 대구 북구 무태교 인근 둔치에서 B(15)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B양이 죽여달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A군은 B양이 숨을 쉬지 않자 소방당국에 신고했으며, 직접 심폐소생술까지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엔트리파워볼

경찰은 B양의 목 부위에서 상처가 발견됨에 따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키로 했다.

경찰은 또 이들의 관계와 만난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대구 강북경찰서 [대구 강북경찰서 제공]
대구 강북경찰서 [대구 강북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