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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한정원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지안이 “아역 배우로 활동할 때 에로영화에 출연한 적 있지만 무슨 내용인진 몰랐다”고 말했다.

10월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서 이지안은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에로영화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지안은 “어렸을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광고를 200편 넘게 찍었다. 5살부터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하루에 2~3개씩 쉬지 않고 찍었다. 에로 영화에도 출연한 적 있다. 변강쇠 여자친구 옹녀 어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안은 “내가 활영할 땐 이상한 장면이 없어서 몰랐다. 내가 논밭을 지나가면 고추, 가지, 오이가 후드득 떨어졌다. 뭔 뜻인지 몰라서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대답을 회피하더라. 나중에 알았다”며 웃었다.(사진=SBS플러스 ‘쩐당포’ 캡처)

[파이낸셜뉴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뉴스1




LA 다저스는 2020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최다 홈런(118개) 팀이다. 타점(327개) OPS(출루율+장타율)는 각각 2위. 그런 파괴력을 앞세워 정규 시즌에 희생번트를 네 차례 밖에 대지 않았다. 포스트시즌엔 단 한 차례로 없었다.

월드시리즈의 향방을 결정할 지도 모를 3차전서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스퀴즈 번트 작전을 들고 나왔다. ESPN은 이런 다저스의 변신을 ‘스몰 볼 어택(small ball attack)’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016년 팀을 맡아 5년 연속 지구 1위를 달성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에도 세 차례 올랐다. 하지만 번번이 월드시리즈에서 고배를 마셨다. 종종 납득하기 힘든 작전으로 경기를 망치기도 했다. 그런 탓에 국내 팬들 사이엔 ‘돌버츠’라는 별명을 얻기도.

로버츠 감독이 독해졌다. 월드시리즈 3차전서 4-0으로 앞선 4회 1사 1,3루서 어스틴 반스에게 스퀴즈 번트를 지시했다. 5-0. 에이스 워커 뷸러가 마운드를 지키고 있음을 감안하면 승부는 이미 기울어졌다.

24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구장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3차전서 LA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6-2로 물리쳤다. 다저스는 7전 3선승제에서 2승을 거둬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최지만(탬파베이)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4차전은 25일 벌어진다. 다저스는 좌완 훌리오 유리아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양 팀은 3차전서 뷸러와 찰리 모튼(탬파베이) 두 가을 사나이들을 선발로 투입했다. 뷸러는 이번 포스트시즌서 4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 평균자책점 1.89, 모튼은 3경기 1승 0.57을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월드시리즈 3차전은 뷸러의 완승으로 끝났다. 뷸러는 6이닝 1실점 탈삼진 10개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모튼은 4⅓이닝 5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다저스는 1회 저스틴 터너의 선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3회 맥시 먼시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4회 스퀴즈번트로 타점을 올린 반스는 5-1로 앞선 6회 쇄기를 박는 중월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해 워싱턴의 애덤 이튼도 한 경기서 희생 번트와 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바 있다. 워싱턴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승 3패로 물리치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가 대망의 첫 만남을 갖는다.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 10월 2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겁 없는 요트 쌩초보들이 요트에 도전해, 맨몸으로 요트에 대해 알아가며 즐거움을 느끼는 여정을 담은 요트 튜토리얼 버라이어티다. 무기항 무원조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과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의 서해안 종주 도전기를 담는다.

첫 방송에서는 본격 서해안 종주에 앞서 김승진 선장의 진두지휘 하에 한강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는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의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액션 배우로서 운동신경을 여러 번 자랑한 장혁과 헬스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하는 허경환, 못하는 수상레저가 없는 최여진, 평소 웨이크서핑을 즐기는 소유는 처음 마주한 자리에서 요트에 대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감도 잠시, 김승진 선장의 원포인트 수업을 듣기 시작한 멤버들은 생각보다 어려운 요트에 매우 작아졌다.

요.알.못인 4명의 멤버들이 헤매는 것을 본 김승진 선장은 극약처방으로 요트를 직접 운전해보게 하며 깜짝 테스트까지 치르게 해 멤버들을 혼돈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김승진 선장의 스파르타 교육을 잘 따라오며 요트의 매력에 빠져들어갔다고. 한강에서 직접 운전해보며 세일링 요트의 참 손맛에 빠지기 시작한 멤버들은 강 위에서 의외의 깜짝 손님까지 만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멤버들을 엘리트 요티로 만들려는 김승진 선장의 혹독한 훈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김승진 선장의 충격 선언을 들은 멤버들은 못 하겠다며 포기 선언을 외쳤다는 후문. 과연 멤버들을 혼란 속에 빠트린 김승진 선장의 치트키는 무엇일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파워볼

뉴스엔 이민지 oing@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헬레나 루소(벨기에)가 복덩이다. 

현대건설은 23일 오후 3시 30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0(25-23, 25-21, 25-22)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막 후 2연승을 내달렸다. 

루소의 공이 컸다. 공격과 수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루소다. 루소는 블로킹 5개를 포함해 23점을 터뜨렸다. 범실은 3개뿐이었다. 정지윤과 양효진도 각각 12, 10점을 올리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루소는 지난 17일 GS칼텍스와의 V-리그 데뷔전에서도 블로킹 4개, 서브 2개를 포함해 28점으로 맹활약한 바 있다. 팀의 기분 좋은 2연승을 이끌었다.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의 레프트 루소는 올해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현대건설 지명을 받았다. 

신장은 187cm. 타 팀 외국인 선수와 비교하면 신장에서 열세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루소는 안정적인 수비로 팀 공헌도를 높였다.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팀 조직력에 힘을 보탰다. 수준급 디그를 선보였다. 또 탁월한 결정력으로 약점을 보완했다. 토스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노련한 공격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상대 수비를 흔들기에 충분했다. 

특히 수비 후 반격과정에서 외국인 선수의 역할은 중요하다. 올 시즌 현대건설의 주전 세터가 바뀐 가운데 루소가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블로킹은 덤이었다. 그야말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레프트 루소 덕분에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전술적 변화도 가능하다. 루소와 함께 레프트 고예림, 황민경이 공수 양면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또 다른 ‘멀티 플레이어’ 정지윤이 센터에서 라이트로 이동해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 경우 정지윤 자리에는 센터 이다현이 들어간다. 어느 포지션이든 큰 공백이 보이지 않는 현대건설이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사진=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사진=뉴스1

“국감에서 윤석열한테 망신만 당한 모지리들이 링 밖에서 분하다고 단체로 구시렁대는 모양이다.”

23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 관전평을 남겼다.

진 전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김용민·박범계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한 것을 역으로 지적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압권은 김남국-김용민 개그 콤비의 팀킬 플레이”라며 “김남국 덕분에 박상기가 검찰총장을 찾아가 조국의 선처를 부탁한 사실도 알게 됐고, 요즘 이상해진 JTBC의 보도가 오보였다는 사실도 확인하고, 수확이 좀 있었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전날 국감에서 김남국 의원은 “과거 윤 총장이 박상기 법무장관에게 조 장관 사퇴를 건의했다는 주장이 있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 총장은 “답변 원하느냐”고 물은 뒤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조 전 장관) 압수수색 당일 저를 보자고 했고, 어떻게 하면 선처가 될 수 있겠냐고 여쭤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야당 의원들은 “박 전 장관이 검찰총장에게 부정청탁 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박상기 전 장관만 곤란하게 된 것이다.

또 김남국 의원은 JTBC 보도를 인용해 “1년 전 그집(유흥업소)에 김봉현과 검사들이 왔었고 4월 남부지검에서 그 가게를 조사했다”고 주장했다. 윤 총장은 “김봉현이 남부지검에 간게 5월”이라며 “4월에 남부지검에서 (유흥업소) 조사를 갔다왔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답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진 전 교수는 “김용민의 슬라이드 쇼도 볼만했다”고 비꼬았다. 진 전 교수는 “뿜었다. 검찰의 죄악상이라고 나열하는 가운데 윤석열이 한겨레신문 기자 고소한 것까지 집어넣었다”며 “그건 오보가 아니라 음해였다. ‘똘마니’라 했다고 발끈해 고소한 사람이 남에게는 성접대 받았다는 모함을 받아도 참으라니”라고 비판했다.

이는 김 의원이 전날 윤 총장에게 언론사 기자를 고발한 것은 검찰권 남용이라고 주장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그런 김 의원은 자신을 ‘조국 똘마니’라고 지칭한 진 전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진 전 교수는 김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울산시장 사건 등을 거론하며 검찰이 보복 기소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자기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들을 쭉 나열했다”며 “왜들 그렇게 살았니. 앞으론 검찰에 불려갈 일 없게 착하게들 살라”고 조언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박범계 의원을 향해선 “석열이 형이 변했어? 변하긴 뭘 변해. 그 양반이 어디 변할 사람인가. 180도 돌변한 건 자기지. 자기가 써놓은 글이 있고, 뱉어놓은 말이 있는데, 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라며 “구조적 망각을 실천하는 건 민주당 종특”이라고 했다.

그는 “이래서 공수처가 있어야 한다나? 링에서 이겨도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가 되고, 링에서 깨져도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가 되고. 두뇌의 논리회로가 참 재밌다”고 비꼬았다.파워볼사이트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검찰총장의 발언과 태도가 검찰개혁이 얼마나 어려운지, 공직자의 처신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역설적으로 드러내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의 정당성과 절박성을 입증했다”고 발언한 것을 지적한 걸로 보인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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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폭풍흡입 먹방을 자랑했다.

함소원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마 보고싶어서 저도 따라서 파흡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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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은 레이스가 달린 고풍스러운 의상을 입고 폭풍 먹방을 펼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함소원의 시어머니인 마마가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함소원은 잠시 떨어져있는 시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함소원과 진화는 18세 연상 연하 부부로 딸 혜정을 뒀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김종민 변호사가 지난 7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의원 공부모임 '금시쪼문'에서 공수처 설치 문제점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종민 변호사가 지난 7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의원 공부모임 ‘금시쪼문’에서 공수처 설치 문제점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정부 초기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 출신 김종민 변호사가 22일, 박순철 서울 남부지검장 사의 표명한 것과 관련해 “충격이다”며 법무부장관의 ‘검찰 흔들기’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고의 검사장 한명이 미친 무당이 작두타기 하듯 검찰을 흔들어대는 법무장관의 칼춤에 희생된듯 하여 너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과 함께 근무한 적이 있어 잘 안다”며 “누구보다 성실하고 실력이 탁월했으며 검사 검찰총장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에 성균관대에서 금융수사 관련 박사학위도 받은 인재”라고 소개했다.동행복권파워볼

김 변호사는 박 검사장과 법무연수원 초임검사 교육을 같이 받았고, 2001년부터 2년간 법무부에서 같이 근무했던 인연이 있다. 2015년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을 끝으로 퇴직한 김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 초기 대검 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변호사는 “박 지검장이 의정부지검장 시절 윤석열 총장 장모 기소했다고 ‘추미애 라인’ 어쩌고 하는데 이는 잘 모르는 소리다”며 “박 검사장은 과거에도 검사였고 지금도 검사로서 본분을 다한 것뿐이다”고 원칙주의자임을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라임사건 수사를 총지휘했던 검사장 입장에서 희대의 사기꾼 김봉현의 옥중서신, 그것도 공작의 냄새가 진동하는 문건 하나 때문에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이 발동되고 수사팀이 공중분해 돼 비리검사로 조사받는 현실이 참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박 지검장 사의 표명 이유를 짐작했다.

이어 김 변호사는 “검사의 비리가 있다면 검찰총장이든 누구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히 수사하고 처벌함이 당연하다. 일반인보다 훨씬 가중처벌해야 한다는 것이 확고한 내 생각이다”며 “라임, 옵티머스 사건은 합쳐 2조원이 넘는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한 초대형 금융사기사건인데 그 사기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야 할 수사가 사기꾼 김봉현의 문건 하나에 산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인 김봉현 문자에서 청와대, 금감원에 대한 로비 의혹이 나왔는데 추미애 장관은 정관계 로비 수사하라는 말은 한마디도 없다”며 이런 추 장관의 태도가 박 지검장이 사표를 던지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진실과 정의가 먼저인가, 사기꾼 김봉현이 먼저인가, 문재인 정부의 정의는 무엇인가” 따지는 것으로 글을 맺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앞서 박 지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망에 ‘정치가 검찰을 덮어 버렸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사의를 밝히면서 추 장관이 지난 19일 라임 사건과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측근 관련 사건에 대해 윤 총장을 배제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을 비판했다. 의정부지검장 시절 윤 총장의 장모 최모씨를 기소했던 박 지검장은 지난 8월 남부지검장으로 영전해 ‘추 사단’ 검사로 평가받아 왔다.

다이나믹스의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이 은퇴를 발표했다.

다이나믹스는 22일 팀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정글러 김규석의 은퇴소식을 발표했다. 다이나믹스는 “김규석이 LCK 2020 서머 시즌을 마지막으로 5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동시에 다이나믹스 아카데미 팀 코치로 계약을 갱신하며 지도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알렸다.

201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규석 당시 챌린저스 코리아에 속해있던 MVP가 LCK로 승격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고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진출을 이끄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2020년에는 다이나믹스로 이적 후 다시 한 번 소속팀을 LCK로 승격시키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하나파워볼

다이나믹스는 오랜 프로 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하는 김규석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였고 팀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준 김규석 선수를 예우하고 은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12월 새로 완공될 팀 연습실에 그의 유니폼과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김규석은 다이나믹스의 아카데미 팀 코치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해 은퇴 기념 영상이 팀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개인 방송을 통해 은퇴 소감을 밝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나믹스는 그 외에도 팬들을 위한 선수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석은 “프로 생활에서 받은 압박감으로 어렵지만 은퇴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유망한 선수들을 키워내는 지도자의 길을 걷고 싶다”는 은퇴 후 계획을 밝혔다. 김규석은 “선수 시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28일 개봉
신수원 감독 [준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수원 감독 [준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작품을 내놓을 때마다 우리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온 신수원 감독이 영화 ‘젊은이의 양지’로 돌아왔다.

‘젊은이의 양지’는 콜센터의 열악한 업무환경, 자존감을 바닥으로 끌어 내리는 취업준비, 무한 경쟁사회에서 실적만을 쫓게 되는 직장생활 등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조명한다.

23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신 감독은 오는 28일 ‘젊은이의 양지’ 개봉을 앞두고 이 작품을 구상하는데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사망한 김군 사건, 콜센터 실습생의 극단적 선택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영화는 이를 관람하는 관객들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지만, 적어도 영화 속에서 우리 사회를 ‘정직하게’ 보여주려고 했다고 신 감독은 전했다.

그는 “세월호 사건 2년 만에 터진 구의역 김군 사건이 작품을 만들게 된 시작점이 됐다”며 “이후 콜센터 실습생이 자살한 사건도 있었는데 일터에서 벌어진 일련의 죽음들이 안타까웠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고 말했다.

세상을 떠난 김군과 콜센터 실습생의 당시 나이는 19살. 극 중 현실에 절망하는 젊은이인 준의 나이와 같다. 준 역을 맡은 배우 윤찬영의 촬영 당시 나이도 19살이었다.

신 감독은 “이제 막 스무살을 앞둔 19살 어린 친구들의 죽음을 작품에 어떤 방식으로든 거짓말을 하지 않고 녹이고 싶었다”며 “19살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준을 연기한 윤찬영의 볼에 난 여드름도 메이크업으로 가리지 않고 그대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 [준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젊은이의 양지’ [준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실제 영화 곳곳에서도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인다. 화장실에 갈 때도 눈치를 봐야 하는 콜센터의 업무환경이나 노력만으로 뚫기 힘든 취업의 벽은 실제 직원들과 취업준비생의 인터뷰가 바탕이 됐다.

신 감독은 “콜센터 직원들과 노무사, 마이스터고 선생님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며 “고객들의 욕설은 시간이 지나면 둔해지기도 하지만, 화장실에 가는 것조차 보고해야 하는 일에 자괴감을 느낀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 취업준비생은 서류전형에서 탈락한 뒤 연락도 받지 못할 때 ‘내가 어떤 존재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며 “나도 면접관으로 면접에 들어가서 지원자가 울먹이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얼마나 힘들었을지 아니까 울컥하더라”고 덧붙였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 [준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젊은이의 양지’ [준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영화에서는 이런 감정들이 극적으로 분출하기보다는 콜센터 센터장 세연의 감정선을 따라 흐를 수 있도록 연출에 신경을 썼다. 세연은 준에게 실적 압박을 주고, 그의 죽음에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다 나중에서야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다.

신 감독은 “극적인 사건이나 외부의 충격으로 감정을 터트리기보다는 인물이 자신을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고 싶었다”며 “미스터리 요소가 있지만,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보다는 세연이 심리적 갈등을 겪으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인물의 내면 심리를 전달해 인물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연출은 신 감독 작품의 특징이기도 하다. 입시 경쟁에 치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명왕성'(2013), 세상에 상처받고 마음의 문을 닫은 과학도를 그린 ‘유리정원'(2017)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관객들이 인물에 공감하고, 이를 계기로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갖는 것은 신 감독의 영화인으로서 바람이기도 하다.

그는 “영화를 만들수록 명확한 메시지를 주고 싶다는 생각은 사라지는 것 같다”며 “영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관객의 몫이어서, 감독으로서는 관객들이 내가 만든 인물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 [준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FX외환거래

영화 ‘젊은이의 양지’ [준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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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영암, 곽영래 기자] 23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영암CC에서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2라운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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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미술 갤러리 같은 집 내부로 남다른 클라스를 뽐냈다.

지드래곤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살고있는 펜트하우스의 내부 모습이 담겼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해당 집은 90억원대로 알려져 이사를 왔을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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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드래곤의 집 내부는 여러 미술 작품 등이 걸려있어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 지드래곤은 영국 표현주의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의 작품도 보유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현대미술에서 빼놓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명성을 자랑한다. 그의 작품은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액을 기록했을 정도로 수억대에 거래된다.

여기에 지드래곤은 지난 2016년 빅뱅 10주년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그림까지 벽면에 걸어뒀다. 해당 그림은 지드래곤이 빅뱅 멤버 태양과 함께 팬들의 응원봉을 생각해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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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현대 조형예술의 거장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 등의 다양한 작품이 집에 있어 감탄을 더한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5월에도 나오키 토미타(Naoki Tomita)가 그린 빅뱅 그림부터 조나스 우드(Jonas Wood),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조지 콘도(George Condo), 앤서니 리안다(Anthony Rianda), 에토레 소트사스(Ettore Sottsass), 장 프루베(Jean Prouve) 쟝 로이에(Jean Royere), 샬로트 페리앙(Charlotte Perriand) 등의 여러 유명 작품, 가구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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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지드래곤이 소유하고 있는 그림, 가구 등은 미술계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수억대의 가격을 자랑한다. 지드래곤의 안목과 미술 사랑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9년 미국 미술 전문지 아트뉴스가 선정한 주목할만한 컬렉터 50인에 들기도 했다. 또한 집 내부사진에는 지드래곤의 인테리어 센스와 빅뱅에 대한 애정도 엿보여 글로벌 팬들은 더욱 열렬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북돋았다. /misskim321@osen.co.kr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런던 | 장영민통신원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9호골을 쏘아올린 손흥민(토트넘)이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가운데 공격포인트 2위를 내달렸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LASK린츠(오스트리아)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들어 공격이 풀리지 않자 손흥민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17분 베일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했다. 줄기차게 상대 골문을 두드리던 손흥민은 결국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39분 맷 도허티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헤더로 떨궈줬고,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손흥민이 공을 잡은 후 왼발로 여유롭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파워볼

이 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올시즌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13개 공격포인트는 올시즌 EPL 선수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인 18개 공격포인트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손흥민이 추격 중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시즌 환상의 호흡을 통해 EPL 최고의 듀오로 주목받고 있다. 통산 합작 골 부문에서 역대 4위에 오르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산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주민센터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학원강사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구는 수능을 앞두고 학원가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이같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2020.10.2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주민센터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학원강사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구는 수능을 앞두고 학원가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이같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2020.10.2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나왔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20명 증가한 5768명이다. 현재 390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5304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20명은 집단감염 6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 해외 유입 1명 등이다.

이들의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3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관련 1명,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송파구 잠언의료기) 1명, 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관련 1명 등이다.

강남·서초 지인모임에서는 서초구 주민 1명이 15일 최초 확진된 후 21일 까지 18명, 22일 6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서울시 21명)이 됐다. 22일 추가 확진자는 확진자의 지인 1명, 당구장 이용자 5명 등이다.

서울시는 모임 참석자,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한 119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24명이 양성, 9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검사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다녀간 강남구 ‘스타Q당구장’을 8~19일 이용한 사람에 대해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다.

삼모스포렉스 지하 2층에 위치한 수영장에서는 이용자 2명이 20일 최초 확진된 후 21일까지 8명, 22일 1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서울시 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영장 이용자 1명이다.

서울시는 수영장 직원과 접촉자, 방문자를 포함한 725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0명이 양성, 53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주말 동안 단체여행을 자제하고 이동 시 개인 차량을 이용해 달라”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KLPGA 휴앤케어 여자오픈 5언더파 1타 차 선두
베테랑 홍란, 공동 5위..안송이 3타 차 공동 9위

최혜진이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KLPGA)
최혜진이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최혜진(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휴앤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시즌 첫 승의 기회를 잡았다.파워볼실시간

최혜진은 22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 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적어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김아림(25), 이소미(21), 전우리(23) 등 공동 2위 그룹(이상 4언더파 68타)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선 최혜진은 올해 13번째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지난해 상금과 대상, 최저타수 등 전관왕을 휩쓸며 국내 1인자가 된 최혜진은 올해 아직 우승이 없다. 대상 포인트 부문 1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시즌 내내 꾸준한 성적을 올렸으나 유독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최혜진은 이 대회 전까지 올해 12개 대회에 참가해 11번 톱10에 들었다. 8월부터 시작된 하반기 대회에선 한 번도 톱10 밖으로 밀리지 않았을 정도로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지금도 성적으로 보면 잘하고 있으나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시즌 첫 승에 강한 의욕을 보인 최혜진은 이날 단독 선두로 나서며 기대감을 높였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시작한 최혜진은 2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경기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은 샷 감각을 보여줬다. 이어 4번(파4)과 8번(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오후부터 강한 바람이 불어와 그린을 공략하는 게 까다로웠으나 후반에도 큰 위기 없이 버디 2개에 보기 1개만 적어내고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아림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위로 최혜진을 1타 차로 추격했다.

국내 여자골프 최다 출전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 홍란(32)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고, 9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팬텀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과 통산 2승째를 올린 안송이(30)는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민호가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Pachinko)’로 돌아온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 등 세계적인 출연진이 함께 제작하고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로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미국 애플TV플러스는 드라마 ‘파친코’의 제작을 공식화하며, 캐스팅 보드 첫 줄에 이민호의 이름을 올렸다.

‘파친코’는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대서사를 통해, 역사가 관통한 개인의 이야기를 방대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필치로 총 8부작에 걸쳐 담아낼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미국 배우들이 캐스팅된 글로벌 대작으로, 오는 26일 한국 올로케이션을 시작으로 캐나다에서도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파친코’의 캐스팅 보드에 가장 먼저 이름이 언급된 이민호는, 야쿠자와 인연을 맺고 부와 권력을 쌓아온 상인 한수를 연기한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기회주의자이나 사랑 앞에선 순수하고자 하는, 비밀을 간직한 채 금기된 사랑을 쫓는 미스테리한 인물로 이야기의 맥락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파워볼

미국 전역을 포함해 전 세계 유통망을 가진 애플TV플러스가 일제 강점기 이후 한국과 미국으로 건너간 한국 이민지자들의 고된 삶을 다루고, 여기에 대표적 한류 스타인 이민호를 캐스팅했다는 점은 매우 특별하다.

‘파친코’는 제작사 미디어 레즈가 제작하며, ‘더 테러’와 ‘더 킬링’의 작가 수휴(Soo Hugh)가 메인 작가와 총괄 제작 및 쇼러너로 참여한다. 특히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재미교포인 코고나다 감독과 저스틴 전 감독이 각각 4부씩을 맡는다.

[사진 = MY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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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하도권, 봉태규, 엄기준, 이지아, 유진, 김소연,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 사진=SBS 제공
왼쪽부터 배우 하도권, 봉태규, 엄기준, 이지아, 유진, 김소연,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 사진=SBS 제공

[서울경제] 허영과 허례허식으로 가득한 기득권의 만행, 가진 자들의 잔혹한 민낯을 낱낱이 파헤쳐줄 서스펜스 복수극이 찾아온다.

22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과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작품. 이지아는 재벌가에서 태어나 한 번도 가난해 본 적 없는 명실상부 펜트하우스의 퀸 ‘심수련’, 김소연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어야 하는 타고난 금수저이자 완벽한 프리마돈나 ‘천서진’, 유진은 태어나서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억척스럽게 하루하루를 살아간 ‘오윤희’를 연기하며 자식을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배우 김소연과 이지아, 유진. / 사진=SBS 제공
배우 김소연과 이지아, 유진. / 사진=SBS 제공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이지아는 “대본을 읽었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 회가 너무 궁금해서 견딜 수 없을 정도였던 건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며 “읽으면서 다음을 예측하는데 매번 빗겨갔던 대본이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MBC ‘이브의 모든 것’ 이후 오랜만에 악역을 맡은 김소연은 “제가 악녀로 출연한 ‘이브의 모든 것’이 20년 전 작품이더라. ‘허영미’라는 배역을 지금까지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 편으로는 더 긴장되고 설레기도 하고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악녀하면 ‘천서진’으로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뜻한 단발머리로 돌아온 유진은 “드라마 출연이 굉장히 오랜만이어서 기다리고 계신 팬분들에게 조금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오윤희란 캐릭터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생각에 과감히 머리를 잘랐다”고 변신한 이유를 언급하며 “불쌍하고 불운의 소녀시절을 겪고,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오윤희’의 욕망이 어떻게 표출돼 변화하는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배우 엄기준과 봉태규. / 사진=SBS 제공
배우 엄기준과 봉태규. / 사진=SBS 제공

쟁쟁한 세 여배우 외에도 심수련의 남편이자 건축과 부동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주단태’ 역에는 엄기준, 천서진의 남편으로 청아의료원 VIP 전담 신경외과 과장 ‘하윤철’ 역에는 윤종훈, 법조인 재벌가의 외아들이자 마마보이 ‘이규진’ 역에는 봉태규, 이규진의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의 재벌가 며느리 ‘고상아’ 역에는 윤주희 등이 캐스팅 됐다.

‘최고의 악역’을 단언한 엄기준은 “악역 연기는 늘 어려운 것 같다. 쉬운 연기는 어디든 없는 것 같다”며 “주단태를 연기하기 위해 따로 준비한 건 없지만 더 재수 없게, 더 악랄하게 더 비겁하게 극대화 시키려고 노력했다. 악역다운 악역을 해보려고 마음먹고 있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드라마 ‘리턴’ 이후 주동민 감독과 다시 만난 봉태규는 “‘마마보이’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전형적인 모습을 최대한 피하려 했고, 의상으로는 제가 입고 나오는 브랜드의 규격화된 옷이 엄마한테 조련 당하는 것 같은 모습과 잘 어울려서 그걸 보시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라며 배역과 패션 모두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자신했다.

배우 윤종훈, 윤주희, 하도권, 박은석. / 사진=SBS 제공
배우 윤종훈, 윤주희, 하도권, 박은석. / 사진=SBS 제공

아홉 배우들은 ‘펜트하우스’의 관전포인트를 언급하며, 본방사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먼저 유진은 “각각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굉장히 입체적이고 색깔들이 다 다르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만나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인간의 욕망이 궁금하시다면 ‘펜트하우스’를 보시면서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아는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화두 부동산과 교육에 관해서 다루고 있는데 그런 점들이 모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고, 엄기준은 “이 모든 캐릭터의 욕망이 정말 구체적이고 다양하다. 그런 부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욕망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충분히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윤주희는 “훌륭한 배우 분들을 한 번에 뵙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그 부분이 곧 관전 포인트”라고, 청아예술고등학교 체육선생님 ‘구호동’역의 박은석은 “끊임없는 이야기와 새로운 이야기들이 드러나고 변형되면서 인물들도 그에 맞게 변화하게 되는 것이 관전포인트”라고 답했다.

끝으로 화영중학교 음악선생 ‘마두기’를 맡은 하도권은 “‘펜트하우스’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이야기지만 그곳에 살고 있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 가진 꿈과 욕심, 탐욕, 욕망의 경계를 왔다갔다하는 모습, 각자 부딪히는 모습이 큰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황금 라인업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10월 2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화 홈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에 은퇴하는 김태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쓰여진 현수막이 걸려있다. 대전 |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대전=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프랜차이즈 스타의 은퇴 기자회견이 열리는 날. 은퇴 기자회견을 몇 시간 앞둔 아직 한화의 홈구장인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앞은 한산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김태균에 대한 고마움이 담긴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

김태균은 지난 21일 구단을 통해 현역 은퇴를 전격 발표했다. 2001년 한화에서 데뷔한 김태균은 일본 진출한 기간을 제외하면 선수 생활을 모두 한화에서만 보냈다. 한화에서만 18시즌을 뛴 김태균은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20년 동안 함께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김태균은 “우리 이글스에는 이글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후배들이 성장하고 있다. 후배들에게 그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며 “구단과 팬 여러분 모두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그것을 다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하지만 우리 팀의 미래를 생각할 때 내가 은퇴를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은퇴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은퇴식은 내년 시즌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 김태균.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은퇴를 발표하고 하루가 지난 22일 오후 3시 김태균은 선수 시절의 대부분을 함께 보낸 홈구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프로 데뷔 후 20년 간 그라운드를 누빈 소회와 더불어 은퇴 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주변은 한산했다. 하지만 일본 진출 시기를 제외하고 한화에서만 선수 인생을 보낸 김태균에 대한 고마움은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야구장 길 건너 맞은편에 위치한 한 카페엔 김태균의 모습이 담긴 현수막이 걸려있다. 현수막에는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선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한화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를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함께 긴 시간 동안 즐거움을 선물해준 김태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구장 주변에는 몇몇 한화팬들의 모습도 보였다.

한편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김태균은 단장 보좌 어드바이저로 제 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한화는 “김태균은 2021시즌 팀 내 주요 전력관련 회의와 해외 훈련 등에 참가하는 단장 보좌 어드바이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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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양준혁의 예비 신부 박현선이 남편의 실체를 거침없이 폭로한다.

오는 22일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현선이 출연한다. 양준혁과 결혼을 2개월여 앞둔 박현선은 “19세 연상에, 100억 자산가로 알려진 양준혁과 결혼한다고 하니 취집 간다는 오해를 받는데 사실은 전혀 아니다”라며 언니들의 조언을 직접 듣고 싶다며 찾아와 거침없는 폭로를 한다.

지난 20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박현선은 MC 언니들에게 “(양준혁이)지독한 짠돌이라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준혁에게 받은 최고의 선물에 대해 “조르고 졸라 LED 꽃이다”라고 답하는가 하면 “‘오빠가 죽으면 다 네 거’라고 했다”고 폭로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파워볼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양준혁은 “사실 내가 굉장히 바쁘다”고 변명했지만, MC 김원희는 “100억 부자가…”라고 탄식하기도. 또한 전문가 언니들은 “양준혁이 들을 마음이 없다”고 다그쳤고, 양준혁은 말을 잃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박현선은 오는 12월 26일, 양준혁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신문]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과정에서 경제성이 낮게 평가됐다고 발표했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탈원전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오후 경주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 전경. 오른쪽 끝에 가동이 정지된 월성 1호기가 자리해 있다.경주 연합뉴스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과정에서 경제성이 낮게 평가됐다고 발표했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탈원전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오후 경주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 전경. 오른쪽 끝에 가동이 정지된 월성 1호기가 자리해 있다.경주 연합뉴스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 감사 결과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의 산업부 국감에서 “경제성 평가가 잘못됐다고 나왔는데, 월성1호기 조기폐쇄를 그대로 추진하는 건 감사 결과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라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대해 “경제성 평가 변수 선정 등에 있어 일부 기술적 검토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감사원이) 경제성 평가 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성 장관은 “산업부 공무원이 심야에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월성1호기 관련 자료 444건을 삭제했는데, 설마 하위 공무원 단독으로 했겠느냐”는 추궁에 대해선 “자료 삭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산자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성 장관은 월성1호기가 위치한 경북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손실에 대한 보상 방안을 마련하라는 주문에 대해선 “에너지전환으로 영향을 받는 곳에 대해 지자체 보상 방안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다만 국책사업 취소 때 직접 주민에게 보상하는 근거가 없기에 별도 입법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이 “경제성이 낮게 평가됐다는 감사원 결과를 인정하느냐”고 추궁하자 성 장관은 “여러 (평가) 방법과 변수에 따라 다르다. 여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해 왔다”며 우회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을 내비쳤다. 성 장관은 경제성 평가 과정도 “조작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이 “월성1호기 조기 폐쇄는 문 대통령 의중을 고려한 결정이었음이 감사원 결과로 나타났다”고 하자, 성 장관은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 국무회의 등 프로세스를 거쳐 이뤄졌다”고 했다.FX외환거래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월성1호기 재가동 가능성을 묻자 “현행 법령상 영구 정지된 발전소를 재가동할 근거가 없다”며 “정부와 협의 없이 한수원이 단독으로 재가동하는 건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여야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놓고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국기 문란 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청와대, 산업부, 한수원이 공모해 월성1호기 경제성을 조작하고 이를 은폐하는 과정에서 불법 사안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백년대계는 5년 임기 정권이 좌지우지할 수 없고, 대한민국 미래세대 모두가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산업부가 은폐한 444건의 문서를 포함해 안전성과 수용성 판단 자료, 월성1호기 폐쇄와 관련해 감사원에 낸 문건을 모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같은 당 김정재 의원은 “감사원이 경제성은 조작됐지만, 폐쇄 결정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밝힌 만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안전성, 지역 수용성에 대해서도 감사원 감사 청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구자근 의원도 “감사를 통해 월성1호기 조기 폐쇄 근거였던 경제성 평가가 불합리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도 감사원 조치 사항은 주의 및 징계 요구 수준에 그쳤다”며 산업부와 한수원 관련자 문책과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반면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감사원은 월성1호기 경제성 문제에 대해 신뢰를 저하할 우려가 있다는 정도로 발표했다”며 “이 발표를 보고 국기문란, 공모, 조작, 은폐라는 표현을 한 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감사원 결과는 탈원전 정책에 대한 문제는 아니다”라며 “탈원전 문제를 또다시 정쟁으로 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당 이소영 의원도 “사회적 편익을 고려하지 않은 반쪽짜리 경제성 평가는 월성1호기 조기 폐쇄 적절성 판단 근거가 될 수 없다”며 소모적 정쟁을 중단하자고 주장했다.

감사원은 앞서 산업부와 한수원의 관여로 월성1호기의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고 결론 내렸다. 다만 해당 원전의 조기폐쇄 결정 자체의 타당성에 대해선 감사 범위를 넘어선다며 판단을 유보했다.

브랜든 라우(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브랜든 라우(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현지 기자는 브랜든 라우(26)의 멀티 홈런 활약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랜디 아로자레나(25)를 소환했다.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0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라우가 월드시리즈 2차전 멀티 홈런 터트린 직후 SNS에 “이 경기에서 라우는 아로자레나 흉내를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라우는 1회(1점)와 4회(2점) 홈런 2개를 폭발하며 3타점을 쓸어 담았다.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107 1홈런 2타점에 그쳤던 라우가 부활의 신호탄을 작렬한 것. 라우는 자신을 믿고 계속 2번으로 기용해 준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나이팅게일 기자가 언급한 아로자레나는 탬파베이의 가을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362 7홈런 10타점 OPS 1.232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라우의 활약상에 나이팅게일 기자는 주가가 치솟은 아로자레나를 떠올렸다. 탬파베이는 라우의 멀티포 활약으로 5회말 현재 5-2로 리드하고 있다. 라우가 남은 타석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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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식지 않은 골 감각을 자랑 중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럽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임을 증명했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한국시간) 2020년 최다 득점 순위를 공개했다. 기준은 상위 15개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골을 합산한 수치였다.

매체는 총 20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그중 손흥민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7경기에 나서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해를 넘긴 지난 시즌 6골이 더해져 14골로 열다섯 번째에 위치했다.

손흥민과 같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대니 잉스(사우샘프턴), 세르주 나브리(바이에른 뮌헨) 등이 있었다.

골잡이 목록 가장 꼭대기에는 스트라이커의 정석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뮌헨)가 있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7골을 기록 중인 그는 지난 시즌 20골을 합해 27골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26골), 로멜루 루카쿠(인테르 밀란, 22골),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20골),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19골) 등이 이었다.

한편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은 17골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란 대표팀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도 16골로 높은 득점력을 자랑했다.

[김성수 기자(=전북)(starwater2@daum.net)]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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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와 부산 여성을 나흘 간격으로 연쇄살해한 최신종(31)이 사형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20일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유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최신종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반성하지 않고 2명의 여성을 상대로 살해와 사체유기·강간·강도 등의 범행을 저지른 만큼 재범의 위험성이 있는 최신종을 사회와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최신종은 지난 4월 14일 전주 30대 여성을 살해해 하천 둔치에 유기한 뒤 같은 달 19일 오전 1시께는 랜딩 채팅앱으로 알게 된 뒤 부산에서 전주로 온 A모(29·여) 씨로부터 현금 19만 원과 휴대폰을 강제로 빼앗은 뒤 목을 졸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다.

최신종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할 따름이고, 용서받을 생각이 없다”며 “무기든 사형이든 받을 테니 미친놈처럼만 제발 좀 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또 최신종은 “강도강간은 아니다. 저지른 벌만 받게 해달라”면서 “선처를 바라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지난 5월 20일 신상 정보공개위원회를 열어 국민의 알 권리와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 차원에서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최신종에 대한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전에서 담원 게이밍과 DRX의 한국팀 내전이 펼쳐졌다. 3대0으로 승리한 담원 선수들(오른쪽)이 DRX 선수들과 경기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지난 15일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전에서 담원 게이밍과 DRX의 한국팀 내전이 펼쳐졌다. 3대0으로 승리한 담원 선수들(오른쪽)이 DRX 선수들과 경기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3년만의 롤드컵 탈환을 노리고 있는 한국(LCK)의 목표가 한발 더 현실화 됐다. 하지만 예상대로 결승 진출을 확보한 디펜딩 챔피언 중국(LPL)은 물론 유럽(LEC)까지 넘어야 하는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미디어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에서 한국의 1번 시드인 담원 게이밍이 유일하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중국의 3번 시드인 쑤닝에 이어 1번 시드이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TES(탑 e스포츠)도 대역전극으로 4강에 합류했다. 반면 마지막 4강전에 나섰던 젠지 e스포츠는 한국팀 킬러로 불리는 유럽의 G2 e스포츠에 0대3으로 완패,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15일 아쉽게 한국팀끼리 붙은 담원과 DRX의 경기에선 담원이 3대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LCK 서머 시즌 결승에서 이미 만나 역시 3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팀 가운데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던 담원은 한달여만의 리매치에서도 역시 강했다. 신중하게 맞선 1세트를 잡은 담원은 2세트에서 중반까지 밀렸음에도 불구, 미드 지역에서의 한타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내친 김에 3세트까지 잡아낸 담원은 한국팀 가운데 가장 경쟁력이 높다는 기대를 그대로 증명해내며 4강은 물론 결승 진출까지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16일 역시 중국팀끼리의 경기로 펼쳐진 쑤닝과 징동 게이밍의 경기에선 쑤닝이 예상을 뒤엎고 3대1의 역전승을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쑤닝은 자국 리그에서 한번도 징동을 넘지 못했지만, 더 큰 무대인 롤드컵에서 젊은 라인업의 거침없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대어를 낚아냈다.

17일 TES와 유럽 프나틱의 경기는 예상과 달리 초접전이었다. TES의 낙승이 기대됐지만, 정작 가장 믿을만한 바텀 라인업이 실수를 하는 사이 유럽의 명문 프나틱은 1~2세트를 내리 따내며 이변을 연출할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세계 최강 리그로 꼽히는 LPL 서머 시즌 우승팀 TES는 역시 강했다. 위기에 몰린 TES는 3세트부터 다소 변칙적인 챔피언을 앞세워 역시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프나틱을 연달아 잡아내며 내리 3세트를 잡아냈다. 역대 롤드컵 본선에서 처음으로 나온 역스윕을 일궈낸 것이다.

18일 기대를 안고 나선 젠지는 유럽 최강이자 지난해 롤드컵 준우승팀인 G2 e스포츠와 맞섰다. G2는 지난해 롤드컵에서 8강과 4강전에서 담원과 SK텔레콤 T1(현 T1)을 내리 잡아낸 대표적인 한국팀 킬러라는 명성을 올해도 재현했다. 젠지는 경기 내내 운영과 한타 싸움, 라인전 등에서 뒤지며 G2에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젠지와 DRX는 롤드컵 여정을 8강에서 마쳤다.

한국의 유일한 희망인 담원은 오는 24일 G2와 4강전에서 만나 결승 진출을 다툰다. 3년만에 결승을 노리는 LCK의 자존심 회복과 더불어 한국팀만 만나면 펄펄 나는 G2의 상승세를 반드시 잠재워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TES와 쑤닝이 25일 열리는 또 다른 4강전에서 맞붙게 되면서 중국은 3년 연속 결승 진출팀을 배출했다. 또 31일 푸동 축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는 6000여명 이상의 중국팬들이 운집하게 되면서 중국팀은 일방적인 응원을 받으며 3년 연속 롤드컵 정상에 도전하는 유리한 상황이 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전진 류이서 부부가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결혼식으로 인생 2막을 열었다.파워볼엔트리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 당일. 류이서가 메이크업을 받는 사이 전진은 ‘동상이몽2’ 녹화를 마치고 달려왔다. 류이서는 “7시간 잤다”며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전진은 유달리 긴장한 모습. 신화 멤버들이 모두 참석한다는 이야기에도 전진은 “힘이 나면서 더 떨린다. 19살 때부터 시간이 쭉 지나갈 것 같다”고 토로했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온 류이서에게 문제가 생겼다. 결혼식 2부에서 할 헤어 스타일을 아직도 결정하지 못한 것. 포니테일, 반묶음 중에 고민하던 류이서는 전진의 선택에도 “난 못 고를 것 같다”고 한참을 고민했다.

야외 결혼식장은 깔끔하고 화사했다. 식장을 가장 먼저 찾아온 멤버는 앤디. 이어 에릭 나혜미 부부, 사회를 맡은 신혜성도 줄줄이 참석했다. 멤버들을 본 전진은 “갑자기 떨린다. 형도 떨렸냐”고 물었고 에릭은 “안 떨리면 이상한 거지”라고 이야기했다. 에릭은 나혜미의 손을 꼭 잡고 다녔고 이에 전진은 “형수님이 아내랑 비슷하게 낯을 가린다. 낯선 사람들이 있어서 (에릭이) 손을 잡고 다니더라”라며 에릭의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축가 연습 중인 김동완 빼고 모인 멤버들은 김동완이 오기 전 미리 ‘완전체-1’ 사진을 찍었다. 정자세로 사진을 찍던 멤버들은 아이돌 포즈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었다. 전진은 “멤버들이 뒤에 있으니까 너무 듬직했다”고 든든한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결혼식 시작 직전, 전진은 스태프에게 류이서 몰래 준비한 이벤트를 철저하게 확인했다. 전진은 “(아내가) 이벤트를 너무 싫어하고 관심 받는 걸 싫어한다. 그래도 한 번이니까”라며 이벤트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드디어 결혼식이 시작됐다. 사회자 신혜성은 “전진이 어렸을 때부터 간직한 꿈이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루는 게 꿈이라더라. 드디어 결혼식을 하게 되니까 20년 넘게 본 친한 형으로서 정말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전진은 떨리는 마음을 안고 버진로드를 힘차게 걸어왔다. 이어 류이서도 수줍게 웃으며 혼자 나타났다. 류이서를 본 전진은 “천사 같았다. 평생 내가 옆에서 지켜줘야겠다 (싶었다)”고 떠올렸다.

류이서의 등장을 본 김숙은 “이서 씨가 혼자 들어오는 게 너무 멋있더라.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전진은 “6년전 즈음 장인어른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삼촌이랑 입장하는 거 어떻겠냐’ 했는데 삼촌이 아빠가 아니지 않냐며 혼자 입장하겠다 했다. 그때 내가 아빠 같은 남편이 되어야 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진은 걸어오는 류이서를 마중 나가 아버지 대신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갔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직접 적은 혼인서약서를 낭독했다. 특히 전진은 “결혼 후 동료애로 산다는 남편들과 달리 사랑하면서 살겠다. 최수종, 션 같은 남편 되겠다”고 다짐했고, 멤버들은 전진의 모습에 울컥한 듯 보였다.홀짝게임

김구라에 이어 ‘동상이몽2’의 새 식구로 합류할 오지호도 축사를 맡았다. 오지호는 “드디어 진이가 마음을 잘 먹고 결혼하는구나 싶었다. 이상한 얘기 안 하겠다”고 웃으며 “아들 딸을 두 명 이상 낳아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그럼 새로운 진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 훌륭하신 선후배들이 진이가 밤에 집으로 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결혼을 축하했다.

축가를 맡은 김동완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이어 더원의 축가를 들으며 두 사람은 여러 감정이 떠오르는 듯 눈물을 참았다. 결혼식 1부가 끝나가고, 신랑 신부의 행진 만을 앞둔 상황. 사회자 신혜성은 전진을 당황시킬 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진에게 류이서 만을 위한 공연을 할 것을 제안한 것. 더군다나 신혜성이 준비한 곡은 전진의 대표곡 중 하나인 ‘WA’. 당황한 전진은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언제 당황했냐는 듯 돌변해 강렬한 눈빛으로 류이서 만을 위한 무대를 펼쳤다. 전진의 공연에 류이서는 미소가 만개하며 기뻐했다.

2부는 피로연 파티. 화려한 반짝이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류이서와 전진은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며 피로연의 문을 열었다. 공식 일정이 끝난 후 전진은 본격적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전진이 준비한 이벤트는 축가. 전진은 “아내가 결혼 전에 미리 프러포즈를 해줘서 저도 준비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아내가 너무 좋아해줬다”고 이벤트 성공에 흐뭇해했다. 곡 말미 전진은 류이서 앞에 무릎 꿇고 “내가 평생 책임질게.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어 하객들은 한 명씩 류이서에게 꽃 한 송이를 건넸고, 류이서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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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홍지민이 두 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그는 20일 두 딸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알에서 나온 혁거세 ~~~정말 명곡입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그저 신기할뿐”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짜 너무 귀엽고 예쁜 시기인 것 같다. 떼쓰는데 그 모습도 귀여워서 자꾸 웃음이. 훈육해야 되는데 말이죠. 이럴 땐 가끔 내가 할머니인가? 싶다는. 애를 많이 늦게 낳긴 낳았죠”라고 했다.동행복권파워볼

그러면서 “로라는 파마했어요. 언니 앞머리 자르러 갔는데 파마하고 싶다 해서. 너무 귀엽죠. 오늘도 마음에 평온이 찾아오는 하루 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고 전했다.

홍지민의 두 딸 로시, 로라 양은 나란히 파마를 한 채 노래를 불렀다.

네티즌은 “예쁜 딸들” “엄마 닮아서 노래 잘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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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텍사스 추신수./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갈까. 미국 스포츠 매체 ‘팬사이디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추신수 영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에 관심을 보였던 샌프란시스코는 텍사스와 현금 트레이드를 추진한다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성사되지 않았다”며 “추신수는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이 추구하는 야구에 적합한 선수”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7푼5리(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할3푼6리(110타수 26안타) 5홈런 15타점 13득점 6도루.FX시티

이 매체는 “추신수는 우완 상대 통산 OPS .883을 기록했고 삼진 및 볼넷 비율은 각각 22.1%, 12.1%에 이른다. 이는 팀 평균 볼넷 비율 8.6%보다 높은 수치”라고 소개했다.

또 “추신수는 올 시즌이 끝난 뒤 텍사스와 7년 계약이 끝난다. FA 시장은 38세의 베테랑 FA 선수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면서 “추신수는 샌프란시스코 상대 타율 2할8푼6리(7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 3득점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 지표만 놓고 본다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90마일의 평균 타구 속도와 11.4도의 발사 각도를 기록했다”고 주목했다.

외부 FA 영입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왔던 샌프란시스코가 추신수에 관심을 가질 만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매체는 “메이저리그가 내년에도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고 샌프란시스코는 좌타자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샌프란시스코는 추신수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보건복지부가 지난해와 올해 건강보험료율을 각각 3.49%, 3.20% 인상해 국민의 보험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국내 건강보험 부정수급액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들의 국내 건강보험 부정수급액이 최근 5년간 316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외국인들이 건강보험증을 대여 또는 도용하거나 자격상실 후 급여를 부정 수급한 금액은 2015년 35억9900만원(4만130명), 2016년 28억9100만원(4만201명), 2017년 67억5400만원(6만1693명), 2018년 90억8600만원(10만2530명), 2019년 74억3500만원(7만1870명), 올해(6월 말 기준) 18억5100만원(1만4960명) 해서 316억1600만원(33만1384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2015년에 비해 부정수급금액이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정수급액 환수 실적은 저조하다. 2015년부터 지난 6월까지 161억1400만원 환수에 그쳤다. 같은 기간 전체 부정수급액의 51.7%에 그친다.

한편, 같은 기간 해외 국가별(상위 20개국)로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건강보험급여를 지급한 금액은 중국이 2조4641억원으로 전체(3조4422억)의 71.6%를 차지했다. 베트남(2153억원), 미국(1832억원), 대만(770억원), 우즈베키스탄(719억원), 캐나다(535억원), 필리핀(532억원), 일본(523억원) 등 순이었다.

강 의원은 “외국인 건강보험증을 별도로 만들어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단이 출입국 및 세무 당국 등과 협조해 의료기관과 실시간으로 수급자격을 확인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부 외국인이 진료목적으로 입국해 국내에서 의료쇼핑의 보험 혜택을 받고 출국하거나 지속적인 국내 거주 목적이 아닌 단기간 체류 후 건보재정을 지원받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우리 국민이 대상임에도 외국인의 경우 특례 규정에 의해 국내에 6개월 이상만 거주하면 건강보험 혜택이 주어져 거주 기간 기준을 1년 이상으로 강화해 우리 국민과의 형평성을 도모할 필요도 있다”고 주문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대급 우승 경쟁은 K리그1(1부리그)만이 아니다.

K리그2(2부리그)도 K리그1 못지 않게 뜨거운 우승 다툼이 펼쳐지고 있다. 역대급 승격 전쟁을 예고했던 K리그2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치열한 구도다. K리그2 역시 ‘양강 체제’다. ‘절치부심’ 제주 유나이티드와 ‘다크호스’ 수원FC가 주인공이다. 당초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던 제주가 예상대로 순항하는 가운데, 다크호스 정도로 분류됐던 수원FC가 기대 이상의 모습으로 다이렉트 승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 시즌 K리그2는 우승팀이 자동 승격하고, 2~4위팀을 플레이오프를 통해 나머지 한장의 승격 티켓을 갖는다.

이번 주말 균열이 왔다. 23라운드 제주가 안산 그리너스와 비기고, 수원FC가 대전 하나시티즌을 잡으며, 어깨를 나란히 했던 양 팀은 24라운드를 거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제주가 경남FC를 1대0으로 제압하고, 수원FC가 전남 드래곤즈에 3대4로 패하면서, 제주가 다시 선두로 나섰다. 제주가 승점 51, 수원FC가 승점 48로 3점차로 벌어졌다. 수원FC도 패하기는 했지만 수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전남전에서 3골을 넣으며 총 48골로, 제주(44골)와의 다득점 격차를 더 벌려 놓았다. K리그는 승점이 같을 경우 골득실이 아닌 다득점으로 순위를 가른다. 지난해에도 단 1골차로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에 역전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다득점의 의미가 크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중요치 않다. 이번 주말 우승향방을 좌우할, 사실상의 결승전이 벌어진다. 24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두 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물론 이 경기 이후에도 2경기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번 맞대결을 통해 우승의 윤곽이 가려질 전망이다. 제주가 이기면 승점 6점차로 벌어진다. 수치상으로는 수원FC가 역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제주는 우승까지 팔부능선을 넘게 된다. 수원FC는 패할 경우, 희박한 역전 우승의 꿈을 버리고 미련 없이 플레이오프에 집중하겠다는 플랜B까지 세운 상황이다. 수원FC가 승리할 경우, 다시 선두로 뛰어오른다. 다득점에서 앞서는 만큼 마지막 두 경기서 승리를 챙기면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분위기는 제주 쪽이다. 제주는 11경기 무패행진(8승3무)을 이어가고 있다. 진성욱 이찬동 류승우, 전역생 트리오가 가세한 이후 무적의 행보다. 탄탄한 밸런스는 물론, 공격력까지 폭발하고 있다. 다만 제주는 지난 두 경기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 ‘공격의 핵’ 주민규의 공백이 크다. 이날은 공민현까지 경고누적으로 뛸 수 없다. 수원FC는 전남전 패배 후유증을 어떻게 넘느냐가 포인트다. 5연승을 포함, 9경기 무패(7승2무)를 달리던 수원FC였다. 특히 5경기 무실점을 하던 수비가 4골이나 내주며 무너졌다. 후반 체력이 떨어진 모습도 고민이다. 일단 수원FC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인 만큼, 트레이드마크인 공격축구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전략이다.

두 팀은 이 경기 이후에도 만만치 않은 일정을 이어간다. 제주는 11월 1일 서울 이랜드(홈), 7일 충남 아산(원정), 수원FC는 31일 경남(홈), 11월 7일 FC안양(원정)과 만난다. 이랜드와 경남은 플레이오프라는 이슈가 있어, 힘겨운 승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양 팀에게 내일은 없다. 향후 분위기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맞대결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 남기일 제주 감독은 “1위 싸움을 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선수들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더 준비를 잘해줄 것이라 보고 있다”고 했다. 김도균 수원FC 감독도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이기든, 지든 승부수를 띄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동행복권파워볼

[뉴스엔 이민지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아픔을 공유해 위안을 주는 드라마이다. 지금껏 바이올린과 박준영(김민재 분)을 사랑하며 상처 받는 채송아의 모습을 애틋하게 담아내온 드라마는 이별 후 무너진 박준영의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가슴 한켠을 아리게 만들었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 15회에서는 채송아와 박준영의 이별 후 모습이 그려졌다.

채송아와 박준영의 연애는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행복할 수 없다는 결론 속에 끝을 맺었다. 박준영을 좋아하는 만큼 상처 받고 힘들었던 채송아는 그에게 이별을 고했다. 바이올린을 놓아주기로 결심한 채송아는 사랑한 만큼 최선을 다해 마무리 짓기 위해 대학원 시험에 도전했다. 박준영을 떠나보내고 난 후 적당히가 아니라 너무 많이 사랑했다는 것을 알았지만 혹독한 열병을 앓은 후 채송아는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자신을 더 아끼기 위해 굳게 마음 먹었던 채송아의 모습은 같은 이유로 상처 받았던 이들에게 위안이 됐다.

반면 박준영은 채송아와 이별 후 모든 것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영혼 조차 떠난 듯 빈껍데기처럼 지내던 박준영은 유태진(주석태 분) 교수와 결별했고 학교에 나가지 않았다.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애써 미소 지으며 “신경 쓰지 말라”고 말했지만 이내 무너졌다. 채송아의 손수건을 꼭 쥐고 눈물을 터트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박준영은 박성재(최대훈 분)에게 피아노를 그만두겠다고 알렸다. 은퇴를 말리려는 이정경(박지현 분)에게도 “나도 행복하고 싶다. 피아노 치는게 행복하지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타고난 재능이 있지만 행복하지 않았던 피아니스트가 좋아하는 사람을 잃고 피아노를 포기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홀로 바스라져가던 박준영에게 다시 온기를 불어넣은건 역시 채송아였다. 나문숙(예수정 분) 장례식장에서 박준영과 마주한 채송아는 바이올린을 그만하려 한다 알리며 “나도 브람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받아주지도 않는 사랑을 나 혼자 계속 했다. 그 짝사랑 이제 그만하려 한다. 계속 혼자 사랑하고 혼자 상처 받다가 결국 이렇게 끝났지만 그래도 그동안은 행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바이올린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박준영에 대한 마음이기도 했다.

“잘 지내요”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는 채송아는 어쩌면 박준영에 대한 마음도 정리했을 터. 한발짝 다가선건 박준영이었다. 박준영은 채송아 졸업연주 반주를 하고 싶다고 나서며 그동안 연주하지 않았던 브람스를 기꺼이 치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본 두 사람의 연주는 두 사람의 첫만남과 서로의 상처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본 이들에게는 그 어떤 사랑의 이야기보다 더 깊이 와닿았다.

연주 후 채송아는 박준영에게 “앞으로도 준영씨가 준영씨 마음을 따라가는 연주를 했으면 좋겠다. 준영씨가 자유롭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늘 그의 재능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들 속에서 행복하게 연주하라 말하는 채송아는 박준영에게 특별한 존재일 수 밖에 없다.

결국 박준영은 앞서 채송아가 흘러 넘치는 마음을 자신도 모르게 고백했듯 채송아에게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이는 예전의 박준영이라면 자신과 만나 행복하지 않았다는, 상처 받았다는 채송아에게 절대 할 수 없는 고백이다. 자신의 상처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더 신경쓰던 박준영은 “자격도 없고, 송아씨가 힘들어질 수 있다는거 아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서,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말한다. 미안하다”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자기 자신을 위해 아마 처음으로 이기적일 수 있는 행동을 한 박준영의 모습은 그동안 그를 가두고 있던 틀을 깨는 모습이라 더 의미있었다.

박준영의 자신의 마음을 따라가라는 채송아의 말대로 사랑을 고백했다. 채송아는 처절하게 아팠지만 그래도 행복했었다고 말하며 용기 있게 다른 길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 두 사람이 그동안의 아픔을 끝내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여정을 함께 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의 아내가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파워사다리

무사트(MUSAT) 측은 10월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님의 아내분께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무사트 측은 “MUSAT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 받도록 할 것이며 MUSAT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하여도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무사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로건님 가족분들을 대신하여 비보를 전합니다.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님의 아내분께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가짜사나이 콘텐츠 및 로건 교관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분께서는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MUSAT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 받도록 할 것이며 MUSAT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하여도 강경히 대응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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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탁. 제공ㅣTV조선
▲ 영탁.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영탁이 코로나19로 인해 관객들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에 대해 “행사 페이보다 박수와 함성이 더 기분 좋다”고 말했다.

영탁은 1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스터트롯: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탁은 이날 콘서트 당시를 떠올리며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공연을 하는 입장에서 가수들은 행사 페이가 입금될 때보다 박수를 많이 쳐주고 함성을 질러주실 때 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을 하며 느낀 게 우리도 아쉽고, 관람하시는 분들도 소리를 못 지르니 아쉬운 점이 있으셨을 거 같다”고 말했다.

영탁은 “무대에서 제일 많이 하는 추임새가 ‘소리 질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은 “‘소리’까지 말이 나왔다가 그걸 박수로 바꾸더라”라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진한 콘서트 무비다. 오는 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스타뉴스 이천(경기)=심혜진 기자]2017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8번홀에 갤러리가 모여든 상황./사진=KLPGA지난 1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됐다. 프로스포츠도 관중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아직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은 스포츠가 있다. 골프가 그렇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발표 후 야구와 축구, 실내스포츠 종목인 배구와 농구도 바로 유관중에 돌입했다.

프로야구 KBO리그는 그 이튿날부터 경기장마다 다른 수용 인원의 30% 이내에서 관중을 받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는 25%까지, 지난 9일 개막한 프로농구 KBL은 홈 경기장별로 수용 가능 인원의 20% 중반 수준의 관중을 받았다. 프로배구 V리그는 오는 31일부터 경기장 전체 좌석 30% 수준의 관중이 입장하게 된다. 그리고 점진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골프는 아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발표가 있던 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는 대회가 없었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치렀다.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갤러리(관중) 입장 소식은 없었다. 팬들은 랜선 응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2017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사진=KLPGA
더욱이 KLPGA 투어는 5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셈이다 .그럼에도 왜 갤러리 입장 소식은 없었던 것일까. KLPGA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상황이다. KLPGA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골프는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면 통제가 어렵다. 아무리 실외 스포츠라고는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논의가 필요하다. 스폰서 측과도 대화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무래도 챔피언 조에 갤러리들이 많이 몰리게 될 것은 분명하다. 그러면 기준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들 수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셈이다. 이 관계자는 “여러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GPS를 활용하는 방안들도 나오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면 고려해보겠지만 아직은 조심스럽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선수들도 아쉬움이 크다. 임희정(20·한화큐셀)은 “개인적으로 시즌 초 때부터 무관중 경기를 해 너무나 아쉬웠다. 함성과 박수 소리를 들으면서 갤러리들과 호흡도 하고 긴장감을 느끼면서 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특히 챔피언조에서 플레이를 할 때 부모님이 갤러리로 오시면 많은 도움이 되곤 한다”고 갤러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갤러리 입장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임희정은 “아무래도 올 시즌은 갤러리 입장이 힘들어 보인다. 코로나19가 더 잠잠해져야 할 것 같다. 내년 상반기는 되어야 입장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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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그림자로도 댄스 예술혼을 뽐냈다.

19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선 공개곡 ‘블랙스완(Black Swan)’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메인댄서 지민이 그림자까지 완벽히 블랙스완을 재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방탄밤] ‘Black Swan’ MV에 그림자 역으로 출연한 멤버는 누구일까요? 알아맞혀 보시오! 편에서 #그림자연기의_대가_박지민선생 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올라운더 메인댄서이며 팀내 유일한 현대무용 전공자로서 지민의 센스 있는 그림자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까만 깃털 장식이 달린 하얀 슈트 차림의 지민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조명을 등지고 벽에 비친 그림자를 동작으로 그려 보며 즉석 연기를 펼쳐 촬영에 들어가는 즉시 베스트 컷을 만들어 냈다.

특히, 실루엣을 잘 표현해야 하는 그림자 연기에도 지민의 예술혼이 빛났다. 지민은 손끝 디테일까지 그림자에 감정 이입, 보는 이들까지 연기에 푹 빠져드는 흡입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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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지난 3월 ‘블랙스완’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백조에서 흑조로 변화하는 강렬한 내면 연기와 더불어 현대 무용 기술이 돋보이는 고난이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큰 화제를 모았다. 평소 ‘지민 앓이’로 유명한 미국의 ‘페이퍼매거진(Papermagazine)’은 “보았어요. 나는 죽었어요(Yes, yes I did. I’ve died.)”라는 표현으로 지민의 춤에 감탄한 바 있다.

당시 SNS에는 ‘박지민 무용’, ‘박지민 현대무용’등 검색어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영국 8위, 미국 13위 등 세계 42개국 50개 트렌드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민은 지난 10일과 11일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 당시 ‘블랙스완’ 군무가 끝난 후 홀로 혼신을 다한 웅장한 독무로 무대를 휩쓸어 찬사를 받았다.

영상을 본 팬들은 “최고의 메인댄서 답다”, “그림자까지 예술하네요”, “지민오빠는 못하는게 없는 듯”,”천재가 확실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TS 메인댄서인 지민은 신인 때부터 고난이도 댄스를 도맡아하며 마샬아츠, 팝핀, 스트리트댄스, 현대무용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댄서로, 아이돌 무대 클래스를 한층 높여왔다.

-모 구단주, 정운찬 총재 만나 ‘연임 불가’ 통보
-수도권 구단 오너, 구(舊) 정치인 총재 영입 시도
-구단들, 정 총재에게 통보 후 일사천리로 새 총재 추천
-“정치인 입김 배제는 기득권 지키려는 구단 수뇌부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주적이자 프레임”
-구단 사장 “새 총재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받는다고? 전혀 몰랐다”

정운찬 KBO 총재(사진=엠스플뉴스)

정운찬 KBO 총재(사진=엠스플뉴스)

[관련 기사]
정지택 KBO 새 총재, 배임 혐의로 고발당해 검찰 수사 중

[엠스플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총재의 연임 포기가 ‘자의가 아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복수의 구단 관계자는 “정 총재가 13일 이사회에서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스스로 연임을 포기한 것처럼 알려졌지만, 실상은 타의에 의해 연임을 포기한 것”이라며 “이사회가 열리기 며칠 전 모 구단주가 정 총재와 만나 ‘연임 불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한마디로 정 총재의 연임 포기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결정됐다는 뜻이다.

– 모 구단주, KBO 이사회 전 정운찬 총재 만나 ‘연임 불가 통보’ –

정지택 새 KBO 총재 후보(사진=엠스플뉴스)

정지택 새 KBO 총재 후보(사진=엠스플뉴스)

다른 구단 관계자도 비슷한 얘길 들려줬다. 이 구단 관계자는 “수도권 구단의 구단주가 이사회를 앞두고 총재와 만나 ‘총재님 연임은 어려울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며 “13일 KBO 이사회가 열리기 전 이미 정 총재가 연임 불가 통보를 받은 상태”고 알렸다.

정 총재는 이 구단주와 만나기 전까지 연임과 관련해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하지만, 이 구단주와 만난 뒤 연임 포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 구단주가 정 총재에게 ‘연임 불가’를 통보하면서 두산 베어스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구단들의 ‘새 총재 옹립 작전’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미 이 구단들은 새 총재 후보로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낙점했었다는 후문이다.

취재에 응한 구단 핵심 관계자는 “두 구단 오너가 ‘총재 교체’ 작업에 뛰었다”며 “모 구단주가 정 총재에게 ‘연임 불가’라는 곤란한 일을 맡았다”면 “다른 구단주격인 오너는 구단주들에게 새 총재 추인을 요청하는 ‘어른 역할’을 맡았다”고 귀띔했다.

“‘어른 역할’을 한 오너는 원래 수도권 구단주에게 총재를 맡기려고 했다. 하지만, 이 구단주가 고사하면서 구(舊) 정치인을 총재로 영입하려 시도했다. 그런데 이것도 잘 안된 모양이다. 자기가 바라던 총재 옹립이 실패하면서 새 총재 후보를 지원하는 것으로 입장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 구단 핵심 관계자의 얘기다.

야구계 일각에선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의 KBO 총재 추대를 막기 위해 구단들이 서둘러 새 총재를 선임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김 회장이 정부를 등에 업고, KBO 총재가 되려 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김 회장의 핵심 측근은 “김 회장과 정부 관계가 너무 과대포장돼 알려졌다. 솔직하게 말해 아무 관계도 없다. 김 회장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된 것도 누구의 지원이 아닌 선거를 통해 된 것”이라며 “김 회장 스스로 KBO 총재와 관련해 별 욕심이 없었지만, 설령 욕심을 냈다손 쳐도 정권이 지원해줄 가능성은 처음부터 ‘제로’였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구단 사장들도 김 회장이 KBO 총재가 될 가능성이 낮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만약 몰랐다면 구단 사장들의 정보력이 그만큼 떨어진다는 소리”라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구단 고위층들이 ‘김 회장을 견제하려고 우리 힘으로 차기 총재를 뽑았다’는 식의 얘길 하고 다닌다는 소릴 들었다. 그 소릴 듣고 ‘자기들 기득권 지키려고 엄한 김 회장을 파나’ 싶어 부하가 치밀어올랐다.

생각해봐라. 구단들이 ‘정치권 입김 배제’ 핑계 댄 게 언제부터인가? 17대 유영구 총재 때부터다. 그 핑계 대면서 유영구, 구본능, 정운찬 총재까지 다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을 총재로 뽑았다. 정치권 입김이 사라진 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 타령인가.

‘정치권 입김’은 처음부터 실체가 없었다. 기득권 수호를 위해 구단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주적이자 프레임일 뿐이다.”

– 구단 사장 “새 총재 후보, 검찰 수사 받는 중이라는 얘기 듣지 못했다”–

4월 9일 두산중공업 이사진을 검찰에 고발한 민변, 참여연대 관계자들(사진=참여연대)

4월 9일 두산중공업 이사진을 검찰에 고발한 민변, 참여연대 관계자들(사진=참여연대)

한편 정지택 KBO 새 총재 후보가 4월 9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으로부터 ‘두산중공업 전·현직 이사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하 ‘특경가법’) 및 형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됐다‘는 소식을 들은 한 구단 사장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사회 때도 그런 얘기는 듣지 못했다”며 “총재 후보로부터도 들은 얘기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정 총재에게 ‘연임 불가’를 통보해놓고서 ‘자진해 연임을 포기하는 것’처럼 포장하도록 요구한 구단들. 그런 수고 속에 구단들이 세운 새 총재는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사람이라는 사실. 프로야구의 블랙 코미디는 언제쯤 종영될까.

이웃 주민과 사소한 문제로 시비, 고소·고발 남발
주민들 “처벌해달라” 탄원서 제출..일부는 이사 가기도
행정기관 상대로도 각종 민원 수천 건 제기

고소장(사진=경찰 민원포털 제공)
고소장(사진=경찰 민원포털 제공)

부산에서 이웃 주민을 상대로 무분별한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행정기관에 수천 건의 민원 등을 제기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파워사다리

부산 사상경찰서는 무고, 업무방해, 상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7년 3월 자신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포한 경찰관 5명을 상대로 허위 고소장을 11차례 제출하는 등 행정기관을 상대로 3년간 8천895건의 각종 악성 민원과 고소 등을 상습 제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지난 9월 금정구 한 병원에서 큰 소리로 욕설을 하는 자신을 제지한다는 이유로 간호사에게 욕설을 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A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상해 8건, 무고 17건, 업무방해 10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13건, 정보통신망법 위반 68건 등 모두 116건이며, 피해자는 26명에 달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특히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이웃 주민과 행정기관 등을 상대로 무분별한 고소·고발을 남발해 관련자들의 피해 호소가 빗발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사상구 한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 주민 다수에게 사소한 문제로 고함을 지르거나 욕설을 하고, 이에 상대방이 반발하면 상습적으로 고소·고발을 해왔다.

아파트 관계자는 “지나가다가 주민들이 담배를 피운다고 고함치고, 강아지 목줄을 안 했다며 사진을 찍어 고발하는 등 사소한 문제로 트집을 잡아 분쟁을 일으켰다”며 “이에 주민들이 반발해 말다툼이나 몸싸움으로 이어지면 모욕이나 폭행, 집으로 찾아가면 주거침입 등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등 주민들이 보복이 두려워 피해사례를 제대로 말하지 않고 넘어가다 보니 비슷한 일이 계속 이어져 왔다”며 “결국 참다못한 주민들이 회의를 통해 A씨를 처벌해달라는 탄원서까지 경찰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찰은 “지난 7월 이 아파트 주민 227명이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있다”며 “아파트 주민 65%가 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여서 A씨로부터 고소·고발을 당해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온 것 같고, A씨 때문에 이사를 간 주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산 사상경찰서. (사진=자료사진)
부산 사상경찰서. (사진=자료사진)

A씨는 이웃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 구청,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상대로도 무분별한 민원을 지속 제기해 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구청·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버스가 정류소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정차했다”거나 “폐건전지 수거함에 휴지가 들어있다”는 등 이유로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민원을 제기했다.

A씨 민원을 접수한 행정기관에서 답변하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실수가 있으면, A씨는 곧바로 고소를 제기해왔다고 관련기관은 설명했다.

CBS 취재 결과 A씨가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제기한 민원은 국민신문고 4406건, 부산시 3443건, 사상구청 590건 등이었고, 고소 228건, 고발 103건, 진정 103건, 기타 22건 등을 합치면 모두 8895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행정기관들이 무분별한 민원 제기로 행정력 낭비가 엄청나다고 피해를 호소했으며, 자신을 적법하게 체포한 경찰을 상대로도 같은 이유로 고소를 여러 번 제기했다”며 “심지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해 정신적 위협을 받았다며 김여정을 상대로 고소를 하고,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등 민원이나 고소를 넣는 상대도 다양했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이어 “A씨는 본인 명의로 민원을 넣는 것을 넘어 함께 살던 지적장애인 2명 명의로도 각종 민원 제기를 이어왔다”며 “일본은 고소·고발 시에 인지세를 내도록 해 무분별한 행정력 낭비를 조금이나마 방지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게 없어 민원 수천 건을 제기하는 게 가능했던 것 같고, 행정기관은 이런 민원을 모두 응대해야 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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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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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탬파베이가 가장 믿었던 최강 셋업맨이 난조를 보였다.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다. 그리고 2.6%에 불과했던 우려의 확률이 엄습했다.

탬파베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4-7로 패했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시리즈 3연승 이후 3연패를 당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포스트시즌 7전4선승제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둔 적은 38번째, 하지만 이후 4연패로 리버스 스윕을 당한 경우는 2004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의 뉴욕 양키스, 단 한 번에 불과하다. 2.6%의 확률이다. 탬파베이는 역사에 남을 희생양의 위기에 놓인 셈이다. 분위기가 완전히 휴스턴 쪽으로 넘어갔다.

이날 탬파베이는 2회 윌리 아다메스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도 4회까지는 휴스턴 타선을 무실점으로 억제했다. 하지만 탬파베이의 위기는 5회에 찾아왔다.

스넬이 5회초 선두타나 율리 구리엘에게 볼넷, 알레드미스 디아즈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케빈 캐시 감독은 지체없이 스넬을 마운드에서 내렸다. 그리고 올해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7⅓이닝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디에고 카스티요를 올렸다. 최대 승부처라고 내다봤고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를 투입한 것. 올해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통틀어 득점권 피안타율은 4푼5리, 22타수 1안타에 불과했다. 

그러나 캐시 감독의 승부수는 완전히 실패했다. 믿는 도끼에 제대로 발등을 찍혔다. 첫 타자 마틴 말도나도는 희생번트로 처리해 1사 2,3루가 됐다. 그리고 카스티요는 조지 스프링어에게 내야를 꿰뚫는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1-2로 역전을 당했다. 97마일의 하드 싱커를 던졌고 원하는대로 땅볼로 굴러갔지만 좌측으로 치우친 내야진의 예측 시프트가 완전히 빗나갔다. 

이후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이 넘어갔다. 카스티요는 호세 알투베에게 좌익선상 2루타까지 허용해 추가 실점했고 포수 마이크 주니노의 포일 이후 마이클 브랜틀리에게 볼넷을 내준 뒤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좌전 적시타까지 허용했다. 점수 차는 1-4까지 벌어졌다. 포스트시즌 첫 실점을 허용했고 팀의 승리마저 지키지 못했다. 

최고의 믿을맨이 무너지면서 흐름을 내줬고 탬파베이는 그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다. 이제 시리즈 7차전을 불안감 속에서 맞이하게 됐다. /jhrae@osen.co.kr 

저가 시칠리아 와인을 최고급으로 포장..홀로그램까지 위조

이탈리아 경찰에 적발된 짝퉁 사시카이아 와인. 2020.10.14.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 경찰에 적발된 짝퉁 사시카이아 와인. 2020.10.14. [로이터=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저가 와인을 최고급인 것처럼 원산지를 속여 한국 등에 수출하려 한 일당이 적발됐다.

15일(현지시간) 일간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시칠리아의 값싼 와인을 사들인 뒤 이를 사시카이아 브랜드로 포장해 해외시장에 판매하려 한 혐의로 밀라노 출신 부자(父子) 2명을 체포하고 다른 일당 11명을 수사하고 있다.

테레니아해에 면한 토스카나주 테네타 산 귀도에서 생산되는 사시카이아는 이탈리아 와인 산업의 부흥을 이끈 최고급 와인으로 한병에 200유로(약 27만원)를 호가한다.

이들은 시칠리아의 저가 와인을 진짜 사시카이아 와인처럼 보이도록 ‘디테일’에 특히 공을 들였다.

진품과 짝퉁을 구별하기 위한 라벨의 홀로그램은 물론 라벨 재질과 무게까지 똑같이 만들었다. 코르크도 사시카이아와 유사한 크기와 모양으로 특별 제작했다.

아울러 병은 터키에서, 코르크는 불가리아에서 공급받는 등 국제적 분업 체계도 구축했다.

이들은 이런 식으로 월 4천200병(시가 약 5억3천만원)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해외 판매를 준비했다고 한다. 이를 대량 구매하겠다고 나선 이들은 대부분 러시아, 중국, 한국 등의 바이어들이었다. 바이어들은 진품의 시장가보다 70% 저렴한 ‘가성비’에 혹했다.

이탈리아 경찰의 도청 기록에 따르면 이들 사이의 대화에서 중간 판매책이 “(맛이) 꽤 괜찮다. 하지만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팔아야 한다”고 말한 대목이 있다. ‘완전 범죄’를 위해 와인이 널리 소비되지 않는 지역을 타깃으로 한 셈이다.

하지만 첫 납품 상자가 선적되기 직전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이러한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파워볼

이들이 소유한 밀라노의 와인창고에는 무려 8만병의 가짜 와인이 판매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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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오종헌기자= 토마스 파티(26, 아스널)가 첼시에서 활약했던 마이클 에시앙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영국 ‘미러’는 16일(한국시간) “파티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하지만 그가 생각하는 최고의 축구 선수이자 영웅은 첼시에서 뛰었던 선수였다”고 보도했다.

파티가결국 아스널에 입단했다. 아스널은 지난 6일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파티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18번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아스널은 파티의 바이아웃 4,500만 파운드(약 665억 원)을 전액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파티는 2017-18시즌부터 본격적인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아틀레티코와 계약이 3년 남아 있는 상황에서 아스널이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당초 아스널은 바이아웃 지불을 꺼렸지만 결국 이적 시장 마지막 날 거금을 투자해 파티를 품었다.

파티는 최근 아스널 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질의응답 시간에서 “나의 영웅은 에시앙이다. 그는 내가 태어난 가나의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에시앙은 나의 영웅이자 우상이기 때문에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시앙은2005년 올랭피크 리옹을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이후 9년 동안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명성을 떨쳤다.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에시앙은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등을 거쳤고 최근 덴마크 노르쉴란에서 코치 경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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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경우의 수’ 신예은이 진심을 말하려는 옹성우에게 선을 그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5회에서는 경우연(신예은 분)이 발을 헛디뎌 이수(옹성우)에게 안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는 경우연을 붙잡으며 온준수(김동준)를 만나지 말라고 했다. 자신 때문에 나쁜 연애만 했다는 말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지만 경우연은 온준수가 좋은 사람이며, 좋아질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온준수를 만난 경우연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선을 그었지만, 온준수는 자신이 테스트용 남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경우연은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시름시름 앓고 있었다. 이를 안 온준수, 이수가 경우연을 찾아왔고, 서로 경우연을 챙기겠다고 신경전을 펼쳤다. 하지만 한진주(백수민)가 경우연을 데려갔고, 온준수는 아무 사이도 아닌데 왜 왔냐는 이수에게 “무슨 사이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온준수는 이수에게 경우연을 좋아하냐고 물었지만, 이수는 그냥 친구일 뿐이라고 했다.FX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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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연은 집 앞에 죽과 귤을 보고 온준수에게 전화해 고맙다고 말했다. 경우연은 “저 귤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냐”라고 했지만, 온준수는 “귤은 다른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수가 두고 간 것이었다.

이수는 차를 사고 당분간 한국에 있기로 했다. 이수는 경우연에게 한진주가 안 왔으면 누구와 병원에 갔을 건지 물었다. 경우연의 답은 이수였다. 경우연은 온준수에겐 그런 몰골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했고, 이수는 이유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수는 자신이 준 나침반도 버렸다는 말에 화를 냈다. 이수는 “왜 굳이 좋은 기억도 망치냐”라고 했지만, 경우연은 자신에겐 아픈 기억이라고 했다. 오해하고, 기대했다가 실망한 기억. 이수는 경우연의 감정에 자기 책임이 있냐고 했고, 경우연은 이수 말이 맞다며 씁쓸해했다.

이수는 경우연, 온준수의 데이트를 훼방 놓기 위해 온준수 차에 탔다. 경우연은 이수가 친구도 아닌 그냥 동창이라고 했지만, 이수는 “각별한 사이였다”라며 자신이 친구로 경우연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온준수가 먼저 나가자 경우연은 이수에게 장난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수는 자신의 말을 그대로 들어줄 순 없냐고 화를 냈다. 경우연은 안 된다고 말하며 “방어기제 같은 거다. 그래서 난 널 의심하고 곡해할 수밖에 없어. 줄곧 거절당한다는 건 그런 거야”라고 밝혔다. 이수가 문을 닫으며 “내가 진심이라면 어쩔래”라고 하자 경우연은 “끼부리지 마”라고 밝혔다.

[뉴스엔 한정원 기자]파워볼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자신을 위해 청약 통장, 보험을 든 아버지에 울컥했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는 김형준이 출연했다.

김형준은 “태사자 활동 당시 한 달 수입은 80만 원이었다. 표준 계약서가 없었기에 수입이 별로 없었다. 한 달 카드값은 800만 원이었다. 아버지가 내줬다. 아버지는 한 번도 뭐라 하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김형준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러 갔는데 신용 등급이 별로 안 좋았지만 개설 가능하다더라. 알고 보니 아버지가 내 이름으로 청약 통장을 하고 있었다. 보험도 내 이름으로 들어놓고 있더라. 이번에 알게 됐다. 작가가 ‘부모님이 형준 씨 이름으로 들어놓은 보험 있냐’고 물어봐서 아버지가 있다고 대답했다.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눈물을 닦았다.(사진=SBS Plus ‘쩐당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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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 장하나, 김효주, 박주영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 장하나, 김효주, 박주영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 장하나, 김효주, 박주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효주(25), 장하나(28), 박주영(3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첫날 매서운 경기력을 뽐냈다.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북-서코스(파72. 6,70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최근 상승세가 뚜렷한 장하나는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버디만 6개를 잡아냈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 김효주는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였고, 2008년 9월 KLPGA 입회 후 생애 첫 우승을 기대하는 박주영도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세 선수는 첫날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장하나는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톱5에 들면서 시즌 첫 승이 머지않았음을 예고해왔다. 7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4위를 시작으로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3위, 9월 팬텀 클래식 2위, 그리고 지난주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5위까지.

특히, 장하나는 지난해 거둔 2승도 모두 10월에 터졌을 정도로 가을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KLPGA 투어가 공동으로 개최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KLPGA 투어 기준으로는 통산 12승을 쌓았다.

김효주는 지난주 대회에서 2라운드 때 장하나와 나란히 공동 4위까지 올랐으나, 마지막 날 주춤하면서 공동 21위로 마친 게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올해 김효주는 평균 퍼트 2위(29.48개), 그린 적중률 5위(80.9%)의 안정된 기량으로 평균 타수 1위(69.1타)를 달리고 있어 언제라도 우승할 준비를 갖춘 모습이다.

LPGA 챔피언 박희영(34)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박주영은 지금까지 KLPGA 정규투어 217개 대회에 참가해 두 차례 기록한 준우승(2016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018년 올포유 챔피언십)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2020시즌에는 12개 대회에 참가해 7차례 컷을 통과했고, 상금 순위는 83위에 머물러 있다.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17위)과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20위)에서 톱20에 2회 들었다.

→관련 기사: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관전포인트 5가지 [KLPGA]

→추천 기사: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코로나19 확진…더CJ컵 기권 [PGA

1심 징역 5년→항소심 2년

남성 재판 선고(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남성 재판 선고(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헤어진 여자친구를 성관계 영상으로 협박해 성폭행하고 장면을 촬영한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김성주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강간,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 의사에 반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수차례 강간, 유사 강간해 성적 욕구 해소의 도구로 이용했다”며 “피해자는 유서를 작성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했다”며 “이전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도 없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18년 8월과 지난해 12월 모텔에서 전 여자친구 B씨와 성관계 장면을 강제로 촬영, 이 영상으로 B씨를 협박해 성폭행하고 수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성관계 장면이 담긴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지난 1월 B씨를 협박해 성폭행했으며, 지난 2월에는 B씨를 강간하고 이 장면을 촬영했다.

B씨는 2018년에 A씨와 약 2개월 교제한 뒤 헤어졌으나 이별 후에도 협박과 폭행에 시달리며 성관계를 강요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doo@yna.co.kr

어느덧 홈런 30개…적지 않은 나이와 팀 기조는 변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팀 성적 추락을 막지 못했던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5)이 엄청난 기세로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

로맥은 15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5회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5타점을 터뜨리며 팀의 10-3 승리를 이끌었다.

로맥의 최근 타격감은 말 그대로 물이 올랐다.

10월 이후 12경기에서 타율 0.405, 5홈런, 12타점을 올렸다.

이달 타율은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 박건우(두산 베어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고, 홈런은 로하스에 이은 2위다.

시즌 성적도 끌어올렸다. 올 시즌 130경기에 나선 로맥은 타율 0.284, 30홈런, 86타점을 기록 중이다.

KBO리그 홈런 공동 4위, 타점 15위, 장타율(0.550) 7위, 출루율(0.402) 8위다.

성적표로 봤을 땐 재계약 가능성이 크다.

걸리는 부분도 있다. 로맥은 지난 시즌부터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제 몫을 못 했다.

지난 시즌 막판 타자들의 집단 부진으로 성적이 추락할 때 로맥도 슬럼프를 이겨내지 못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팀이 10연패를 기록한 5월 한 달 간 타율이 0.253에 그쳤다.

답답해하던 SK는 부상으로 이탈한 선발 투수 닉 킹엄 대신 로맥과 포지션이 겹치는 타일러 화이트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하기도 했다.

적지 않은 나이, 높은 몸값도 변수다.

올해 로맥의 연봉은 125만 달러(14억3천만원)로 10개 구단 외국인 타자 중 로하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이제는 외국인 타자 영입에 변화를 줄 때가 됐다는 인식도 있다.

SK는 전성기 시절 단장으로 활동하던 민경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내년 시즌 대폭 변화를 예고했다.

2017년부터 4년 동안 SK 타선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하던 로맥을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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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경규가 깜짝 환갑파티에 감격했다.

10월 1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경남 고성에서 갈치와 참치 낚시를 펼쳤다.하나파워볼

갈치 낚시를 마친 도시어부들은 저녁식사 시간 갈치조림, 미역국, 삼치회를 준비했고 이주연은 잡채를 하겠다고 나섰다. 이경규가 “이 시간에 왠 잡채?”라며 의아해했지만 이날 이경규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요리였다.

이덕화가 준비한 케이크를 선물했고 “이경규의 청춘은 이제부터야. 인생은 60부터”라며 축하했다. 이태곤은 “오늘 (내가 1등해서) 이상하게 됐네”라며 미안해했고 이경규는 “그래서 네가 피곤피곤 하는거야”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도시어부 멤버들을 비롯해 장도연, 장혁, 박병은 등의 축하 영상편지도 공개했다.

제작진은 이경규의 환갑을 위한 드론쇼도 준비했다. 이경규는 “공적인 방송에서 사적인 생일을 이렇게 길게 하니까 죄송스런 마음이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2’ 캡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상장 첫날 시총 8조7323억 원으로 재계 33위가 됐고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빅히트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왼쪽)과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방탄소년단 /빅히트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상장 첫날 시총 8조7323억 원으로 재계 33위가 됐고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빅히트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왼쪽)과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방탄소년단 /빅히트 제공

상장 첫날 시총 8조7323억 33위+빌보드 뮤직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겹경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4년 전만 해도 엔터테인먼트 업계 누구도 상상하지 못 했던 일이 일어났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시가 총액 9조 원에 이르는 대기업이 됐고 소속 가수 방탄소년단은 미국 굴지의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2020년 10월 15일 맞은 겹경사다.

지난 15일 두 가지 큰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빅히트의 코스피 상장이고 다른 하나는 방탄소년단의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이하 ‘2020 BBMA)’ 수상이다. 빅히트는 국내 시가총액 33위의 기업이 됐고 방탄소년단은 또 한 번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에 섰다.

빅히트는 15일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25만8000원에 첫날 장마감했다. 시가총액 8조7323억 원이다.

이날 이뤄진 빅히트의 상장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역사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다. 기존 기획사들과 달리 코스닥이 아닌 코스피인 데다 우회상장이 아닌 직상장이다. 코스피 시장에 제대로 데뷔하는 첫 연예 기획사다. 새로운 이정표를 남긴 것.

시가총액부터 규모가 다르다. 빅히트는 개장과 동시에 이른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에 성공했다. 상한가는 곧 풀렸지만 8조7323억 원은 국내 3대 기획사 JYP·YG·SM의 합산 시가 총액(15일 기준 약 2조7812억 원)의 3배가 넘는 규모다.

방시혁 (주)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왼쪽)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빅히트 제공
방시혁 (주)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왼쪽)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빅히트 제공

빅히트의 가장 큰 힘은 방탄소년단의 존재고 이들은 빅히트 상장일에 수상으로 기쁨을 더했다.

15일(한국 시각)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2020 BBMA’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두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이 두 부문에서 모두 트로피를 가져갔던 방탄소년단은 이번엔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무려 4년 연속 수상이다.파워볼게임

톱 듀오/그룹 부문은 댄 앤 셰이, 조나스 브라더스, 마룬5, 패닉 앳 더 디스코와 함께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 부문의 트로피는 조나스 브라더스가 가져갔다. 이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수상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의 성과만으로도 K팝의 새 역사다.

지난해 월드 스타디움 투어, 미국 3대 가요 시상식 중 ‘BBMA’ 2관왕과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3관왕 등 이미 세계 최고의 그룹으로 떠오른 방탄소년단은 올해 그 이상을 보여줬다.

지난 2월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솔 : 7)’을 발표했고 미국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4번째이자 4개 앨범 연속으로 정상을 밟았다. 이는 비틀스까지 소환한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비틀스 이후 그룹으로서는 가장 빠르게 4개 앨범 1위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지난 2월 발표한 4번째 정규 앨범으로 미국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올랐고 지난 8월 발표한 'Dynamite'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1위를 차지했다. 11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은 올해 지난 2월 발표한 4번째 정규 앨범으로 미국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올랐고 지난 8월 발표한 ‘Dynamite’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1위를 차지했다. 11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빅히트 제공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간 한국어 곡을 고집해 왔기에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차트인 빌보드 핫100에서 첫 영어 곡으로 정상을 밟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1일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발표했고 첫 주부터 핫100 1위에 올랐다. 더 놀라운 건 그 이후다. 2주 연속 1위 후 2주 연속 2위 그리고 5주 차에 정상을 탈환한 뒤 6~7주 차에 다시 2위에 올랐다. 인기 고공 행진은 현재진행형이다.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2020 BBMA’는 수상자 집계 기간이 지난해 3월 23일부터 지난 3월 14일까지라 ‘Dynamite’의 성과는 포함되지 않았다. 내년 시상식에서는 충분히 다관왕을 노려볼 수 있다. 또 방탄소년단은 11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의 활약은 빅히트의 성과로 직결된다. 아직까지 매출에서 방탄소년단 의존도가 절대적이지만 올해 처음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플레디스 소속 세븐틴을 비롯해 CJ ENM과 합작 회사 빌리프랩에서 준비하는 그룹 엔하이픈 등 가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빅히트는 2년여 전부터 사업 다각화를 시도했고 입수 합병 등을 통해 현재 여러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상장 첫날 시가총액 33위의 기업이 된 빅히트가 어떤 회사로 성장할지, 업계에 또 어떤 이정표를 남길지 많은 이목이 모인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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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31일 서울 상암동에서 10월 UFC Fight Night 출전을 앞두고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커넥티비티 제공) 2020.8.31/사진 = 뉴스 1
오는 18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페더급 타이틀전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격돌한다. 해외 베팅 사이트와 UFC 파이터들은 일제히 정찬성의 우세를 예상하고 나섰다.

정찬성은 오르테가와 오는 1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한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15일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정찬성과 오르테가 경기의 승자가 UFC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 도전권을 가져갈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세계적으로도 이목을 끄는 맞대결이다.

현재 UFC 페더급 4위인 정찬성이 페더급 2위인 오르테가를 꺾는다면 현 페더급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상대로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해외 베팅사이트가 내놓은 평균 배당률에 따르면 정찬성이 -184(약 1.54배), 오르테가가 +153(약 2.55배)로 정찬성이 근소 우위에 있으며, 현역 파이터 16명 중 14명도 정찬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는 “정찬성의 타격이 오르테가보다 낫다”며 정찬성의 승리를 점쳤으며, UFC 미들급 제임스 크라우스도 “오르테가가 타격으로 정찬성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당초 정찬성은 지난해 12월 오르테가와 부산에서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대회를 앞두고 오르테가가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무산됐다. 정찬성은 대체 선수로 나선 프랭키 에드가를 3분 18초(1라운드)만에 꺾었다.

이후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대회 현장에서 정찬성과 함께 있던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두 선수는 장외 설전을 이어갔다. 오르테가가 사과하며 일단락됐으나 그 과정에서 둘의 신경전이 계속됐다.

정찬성은 이번 대결을 앞두고 “이번 대결은 특별하지만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지금은 그와의 승부에 집중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0’은 오는 18일 오전 5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OSEN=박판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강인이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강인은 15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셀카를 게시했다.강인은 사진 속에서 제대로 깎지 않은 수염과 홀쭉해진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턱 뿐만 아니라 뺨에도 살이 없는 모습으로 훌쩍 나이가 든 모습이었다.강인은 지난해 7월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했다. 당시 강인은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라며”멤버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 뿐이었다. 끝까지 끝까지 배려해 준 멤버들과 회사 식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탈퇴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던 강인은 지난 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pps2014@osen.co.kr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EXID 하니 /사진=임성균 기자
EXID 하니 /사진=임성균 기자

걸그룹 EXID 멤버로 활동했던 하니(안희연) 소속사가 신변 위협 게시물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지난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니의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물 다수가 확인됐다”라며 “경찰에 문의해 적절한 대처 방안을 협의 중이며 전담 법무법인을 통해 가능한 법적 조치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물이 확인 돼지는 해외 사이트 운영자에게 본 문제를 알리고, 게시물 삭제와 게시자에 대한 조치를 요청 중”이라며 “SNS에 지속적으로 혐오 이미지를 게시하며 아티스트의 계정을 태그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계정을 신고했고 새로운 계정에 대한 신고 역시 계속 해서 계정 운영이 중단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인스타그램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인스타그램

◆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SAA 소속 아티스트 안희연(하니)의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물 다수가 확인되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아래와 같이 대처하고 있습니다.

• 경찰에 문의하여 보다 적절한 대처 방안을 협의 중이며, 당사 전담 법무법인을 통해 가능한 법적 조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게시물이 확인되어지는 해외 사이트 운영자에게 본 문제를 알리고, 게시물 삭제와 게시자에 대한 조치를 요청 중에 있습니다.

• SNS에 지속적으로 혐오 이미지를 게시하며 아티스트의 계정을 태그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계정을 신고하였고, 새로운 계정에 대한 신고 역시 계속하여 계정 운영이 중단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엄중한 대처를 계속 해 나갈 것입니다.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 ) 발표

[브뤼셀=AP/뉴시스]7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한 선술집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직원이 손님에게 줄 맥주를 따르고 있다. 브뤼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시는 8일부터 술집과 카페의 영업을 한 달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0.10.08.
[브뤼셀=AP/뉴시스]7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한 선술집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직원이 손님에게 줄 맥주를 따르고 있다. 브뤼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시는 8일부터 술집과 카페의 영업을 한 달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0.10.0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유럽연합9EU)의 올해 2 사분기 항공여행객의 수가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무려 96%나 줄어들었다고 유럽연합 통계국 유로스타트가 1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여행을 규제하는 코로나19의 방역 수칙에 따라서,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관련 통계를 가지고 있는 19개국의 항공여행객 수는 같은 기간 96%~99%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유로스타트는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 27개국 가운데 벨기에, 불가리아, 체코, 그리스, 몰타, 폴란드, 루마니아, 스웨덴은 아직 이에 관한 통계조차 없다.

2019년에 비해 가장 극적으로 항공여행객이 줄어든 최대 피해국은 스페인이다. 올해 4월에서 7월까지의 항공여행객이 6160만명이나 줄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99%가 사라졌다.파워볼게임

독일도 지난 해 2분기에 비해 97%가 줄어들어 항공여행객 수가 5910만명 줄어들었다. 프랑스는 4420만명, 97%가 줄었고 이탈리아는 4260만명 (98%)가 줄어들어 올 2분기에는 항공여행 손님이 거의 없어지다 시피한 현실을 드러냈다.

아직 유럽연합 가입을 위해 노력중인 북 마케도니아에서는 올해 2분기 항공여행객이 아예 !00% 줄어 아예 사라졌다.

국제항공협회(IATA)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의 해외여행 수요가 2분기 끝무렵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중국을 필두로 일부 국가에서 서서히 회복의 움직임이 있기는 하지만 국제 항공편 여객 시장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 세계 항공여행편은 올해 6월 전년 같은 달 대비 96.8% 줄어든 상태로 5월의 98.3% 감소에 비하면 약간 회복된 셈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항공업계의 타격은 쉽사리 회복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항공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표식' 홍창현.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표식’ 홍창현.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지난 8월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5차전이 끝난 뒤 ‘표식’ 홍창현은 “꿈이 아니야”라고 환호를 지르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홍창현의 외침에 많은 팬들은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후 치러진 롤드컵 조별 스테이지에서 홍창현은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DRX를 논아웃 스테이지로 이끌었다. 하지만 8강에서 담원 게이밍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지는 못했다. 

DRX는 1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8강전에서 담원에 세트스코어 0대 3으로 패배했다. 이후 진행된 패자 인터뷰에서 DRX 선수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자책했다.

홍창현 역시 낙담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패배가 뼈아프겠지만, 이번 롤드컵을 통해 얻은 교훈이 있냐’는 질문에 “감독님이 항상 ‘수능 전날에 열심히 한다고 수능을 잘 보는 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해줬는데,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다”고 말한 뒤 고개를 떨궜다. 보는 사람마저 안타까운 마음이 들 정도였다.

지난해까지 아프리카TV서 ‘다음 표식은 너야’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킨드레드’ 장인 홍창현은 올해 초 ‘씨맥’ 김대호 감독의 부름을 받고 DRX에 입단했다. 

생애 첫 롤드컵 무대에서 홍창현은 올해 데뷔한 신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는 압도적인 캐리력을 과시했다. 성장형 정글 챔피언이 강세인 메타에서 홍창현은 그야말로 물 만난 물고기였다.

그룹스테이지 기간 동안 홍창현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사진=LCK 유튜브 화면 캡처.
그룹스테이지 기간 동안 홍창현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사진=LCK 유튜브 화면 캡처.

해설진 역시 DRX 측 키플레이어로 홍창현을 뽑았다. 홍창현은 그룹스테이지에서 KDA 3위, 분당 데미지 2위, 팀내 데미지 비중 2위, 킬 관여율 2위, 적 정글 침투율 3위, 15분 경험치 차이 1위 등 우월한 최정상급 지표를 선보였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홍창현은 DRX의 아픈 손가락이었다. 스프링 스플릿 T1과 플레이오프 당시 부진한 모습으로 패배의 원흉으로 몰렸고, ‘씨맥’ 김대호 감독의 강도높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서머 스플릿부터 진일보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응원으로 바꿨다.

스승 역시 제자의 성장에 박수를 보냈다. 김대호 감독은 “‘표식’, ‘도란’, ‘케리아’   모두 내 계산에서 벗어날 정도로 성장했다”며 ” 내 높은 기대치보다 더 잘 해줘서 여기까지 올라오고 담원게이밍과 경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뷔 1년 만에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홍창현이다. 찬란했던 2020년을 보낸 홍창현이 내년 시즌에 보여줄 더욱더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파워사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