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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헥터 노에시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헥터 노에시 /sunday@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한국에서 몸값 200만 달러를 자랑한 투수 헥터 노에시(33)가 50만 달러에 대만으로 향했다. 

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헥터가 대만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와 계약한 소식을 전했다. 대만 매체 ‘이투데이’에 따르면 헥터의 몸값은 50만 달러(약 5억5000만원) 수준이다. 한국에서 최고 200만 달러(약 21억원)까지 받던 헥터로선 4배 낮은 금액이다. 

풀시즌 보장 계약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체로 외국인 선수들과 월봉 계약을 하는 대만에서 50만 달러는 특급 대우. 올해 대만에서 뛴 KBO리그 출신 투수 헨리 소사(푸방), 에스밀 로저스(중신)는 40만 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 시절과 비교하면 몸값이 뚝 떨어진다. 지난 2016년 KIA와 계약하며 한국에 올 때 헥터는 170만 달러를 받았다. 당시에는 KBO 신규 외국인 선수 몸값 100만 달러 상한선이 없었다. 

이듬해 170만 달러에 KIA와 재계약한 헥터는 2018년 200만 달러까지 몸값이 뛰었다. 그해 KBO리그 외국인 선수 중 최고 몸값. 2017년 두산 더스틴 니퍼트의 210만 달러에 이어 KBO리그 역대 외국인 선수 몸값 2위 기록이기도 했다. 

한국에서 3년간 90경기 582⅓이닝을 던진 헥터는 46승20패 평균자책점 3.79 탈삼진 425개로 활약했다. 2016~2017년 2년 연속 200이닝 이상 던진 이닝 이터였다. 특히 2017년 다승왕에 오르며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019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했지만 3패 평균자책점 8.46으로 부진했다. 

올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헥터는 그러나 코로나19로 시즌을 포기했다. 내년에도 미국 야구가 불투명해지자 다시 아시아로 눈길을 돌려 대만으로 향했다. /waw@osen.co.kr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2020시즌 타율-출루율-OPS 등 공격 지표 최하위권

주요 타격 지표에서 리그 최하위권에 그친 박찬호. ⓒ KIA 타이거즈

2020 KBO리그에서 가을야구가 좌절된 KIA 타이거즈의 스토브리그 행보는 소극적이다.

외국인선수들과의 계약은 마무리했고, 내부 FA 최형우를 잔류시켰다. 외부 FA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내부 FA 양현종의 해외 진출 실패 및 잔류 가능성에 대비해 ‘실탄’을 아껴야 하는 입장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외부 FA 영입 없이 스토브리그가 종료되면 KIA의 약점 중 하나인 내야는 올 시즌과 동일한 선수 구성으로 2021시즌을 맞이한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2년 연속 주전을 맡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박찬호는 올 시즌 타율 0.223 3홈런 36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551을 기록했다. 규정 타석을 채운 53명의 타자 중 타율 및 OPS가 53위로 최하위다. 지난해 도루왕(39개) 타이틀을 차지한 박찬호를 윌리엄스 감독은 테이블세터의 일원으로 구상했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저조한 타격 지표로 인해 박찬호는 하위 타선으로 밀려났다.

도루도 올해는 15개로 절반 이하로 하락했다. 도루 시도가 23개에 그쳐 도루에 성공한 숫자 역시 적을 수밖에 없었다. 출루율도 0.276로 역시 리그 최하위권. ‘1루는 훔칠 수 없다’는 야구 격언처럼 누상에 나가지 못하니 다음 베이스도 훔칠 수 없었다.

KIA 박찬호 프로 통산 주요 기록 (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com)

유격수로서 1165이닝을 소화하면서 실책은 15개로 불안했다. 어려운 타구에 대해 멋들어진 호수비를 연출해 수비 재능을 입증한 것은 사실이다.

평범한 상황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져 실책을 저지르는 경우도 잦았다.

박찬호가 처리하지 못한 가운데 안타로 기록됐지만 실책과 다를 바 없었던 타구들도 있었다. 이로 인해 투수가 흔들려 승부의 향방이 KIA에 불리한 쪽으로 전환된 경우도 없지 않았다. 박찬호의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케이비리포트리 기준)는 ?2.18로 리그 최저 수준이었다.

흥미로운 것은 윌리엄스 감독의 박찬호 기용 방식이다. 규정 타석 총족에서 드러나듯 끊임없이 주전으로서 기회를 부여했다. ‘무한 신뢰’에 가까웠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윌리엄스 감독을 무작정 기회를 부여하는 지도자로 규정하기는 어렵다. 내야수인 장영석과 황윤호에게 시즌 초반 많은 기회를 부여했지만, 기량을 입증하지 못하자 6월 초 이후 1군 전력에서 사실상 제외했다. 반면 박찬호는 주전 가능성을 발견했기에 윌리엄스 감독이 뚝심을 발휘했다는 분석이다.동행복권파워볼

유격수 주전 첫해 수비가 불안했던 KIA 박찬호.ⓒ KIA 타이거즈

최상의 시나리오는 박찬호가 내년에 공수에서 다른 팀 주전 유격수에 뒤지지 않는 기량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윌리엄스 감독의 박찬호 기용 방식이 변화할지 궁금하다.,

일각에서는 박찬호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서 치러질 전지훈련부터 치열한 내부 경쟁에 놓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매몰 비용’에 매달리면 KIA가 앞으로 나갈 수 없을 것이라는 목소리다. 2021년에 박찬호가 KIA의 ‘백조’로 날아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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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서인영이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26일 가수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랜선 빠숑쇼~ (연말에 입을려고 진작부터 준비해 놓은 아웃핏을 썩힐 수는 없어서….) Happy Holidays”라는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인영은 체크무늬 의상을 입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인영은 화장기 없는 민낯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인증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인영은 최근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내게 ON 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수도권 근무 親與 차장검사 2명, 6년전 범죄 전력 발각됐지만.. 3년 징계시효 지나 경고만 받아

수도권의 한 검찰청 소속 차장검사 2명이 과거 중징계를 피하기 위해 검사 신분을 숨긴 채 음주운전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었지만 현 정권 들어 승진하고 요직에 임명되면서 오히려 승승장구해 온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검찰 내부에선 “두 사람 다 친(親)정권 성향”이라며 “추미애 법무장관 취임 이후 그런 유형의 검사들만 발탁하는 인사가 반복돼 왔다”는 비판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8일 오후 인천지방경찰청 연수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찰들이 인천시 연수구 국제업무지구역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0.12.08./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8일 오후 인천지방경찰청 연수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찰들이 인천시 연수구 국제업무지구역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0.12.08./뉴시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A·B 차장은 과거 지방검찰청에서 재직할 당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으며 경찰 조사에선 ‘무직’ 등으로 신분을 속였다. 사정기관 관계자는 “공무원이 음주운전에 걸리면 해당 기관에 통보하게 돼 있고 특히 검사는 중징계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신분 세탁’을 했던 것”이라고 했다.

이들의 음주 전력은 수년간 드러나지 않다가 2014년 범죄 경력 조회가 이뤄지는 승진 심사, 검사 적격 심사에서 발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징계시효(3년)가 지난 뒤여서 A 차장은 구두 경고를, B 차장은 서면 경고를 받는 선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출신의 한 법조인은 “두 사람 같은 경우에는 징계시효 경과로 경징계하는 대신, 인사 때 불이익을 줘 중요 보직에 진출할 수 없게 만드는 게 통상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현 정부 청와대가 고위 검사 인사 검증을 강화했음에도 서울 주요 지검의 부장검사 보직을 거쳤으며 올 들어서는 사법연수원 동기들보다 한발 앞서 수도권 핵심 검찰청의 차장으로 승진했다.파워사다리

검찰 내부에서 이 두 사람은 ‘친정권’ 검사로 통한다. B 차장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대학 직계 후배로, 올 6월 서울중앙지검에서 대형 금융 사건 초기 수사를 지휘하면서 여권 로비 의혹을 몇 달간 뭉갰다는 의혹을 받았다. 지난 9월 다른 지검의 차장검사로 승진한 뒤에는 여권 인사들이 연루된 또 다른 중요 금융 사건을 지휘하고 있다.

A 차장은 지난달 추미애 법무장관의 지휘·감찰권 남용을 비판하는 댓글을 검찰 내부망에 올린 부하 검사를 회의 석상에서 질책했다는 얘기가 돌았다. 검찰 내부에서는 “현 정권이 ‘충성’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들을 내년 1월 고위 간부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시킬 것”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

A 차장은 본지 통화에서 “이미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고 지금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추 장관 비판 글을 올린) 부하 검사를 질책했다는 것은 악의적 소문”이라고 했고, B 차장은 “오래전 일로 (적발 당시) 개인적으로 창피하기도 하고 조직에 부담을 주는 것을 피하기 위해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고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사들 개인의 징계 및 인사 조치에 대해선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법무부가 (음주 운전 적발 사실을) 확인한 이후 당연히 인사상 불이익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최나영 기자] 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인 작가 김은희에게 솔직한 고백을 해 화제다.

두 사람은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북유럽’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항준은 김수영 시인의 ‘사랑의 변주곡’을 자신이 선정한 최고의 책으로 꼽으며 “김은희보다 더 사랑하는 작가”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놀라워하자 장항준은 “결혼한 지 20년 정도가 지나면 사실 그렇게 사랑하지는 않는다”라고 털어놓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어 “사랑이라기 보다는 인상이 좋고, 호감 정도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김은희는 “인상이라도 좋아서 다행”이라고 쿨하게 반응해 다시한 번 두 사람이 ‘찰떡 궁합’임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장항준은 “아내의 경제력에 자부심이 넘친다”라며 아내 김은희의 신용카드를 쓴다고 자랑했다. 아내의 카드로 회식을 한다고.

이에 김은희는 “요즘 와인 결제 문자가 날아오는데 너무 자주 날아온다”라고 말해 다시금 듣는 이를 폭소케 했다.파워볼사이트

한편 한국 드라마계와 영화계의 주축이 된 부부인 두 사람은 첫 만남도 범상치 않았다. 장항준은 막내 작가였던 김은희 의 몸매에 반해서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두 사람은 이후 부부의 연을 맺어 예쁜 딸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nyc@osen.co.kr

[사진] ‘북유럽’ 방송 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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