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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에서 열린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미디어데이에서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올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최승진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이은 기부에 나섰다.

SK텔레콤 CS T1(T1)은 이상혁이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사랑의열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상혁의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라는 점에 의미를 더한다. 이상혁은 지난 3월에도 3000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등 올해만 총 7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상혁의 취지에 공감한 다른 T1 소속 선수들도 일정 시간 동안 개인 방송(스트리밍)을 통해 받은 후원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이상혁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지난 3월에 이어 또 한 번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기부금은 마스크, 소독제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원, 의료진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혁은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지난 2013년 데뷔 이후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3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0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코리아(LCK) 스프링’을 포함해 LCK 9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성철이 액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4일 KBS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 원 나잇’ 기자간담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호PD, 배우 김성철, 김미수, 장성범이 참석했다.

김성철은 “소동극이다 보니 알게 모르게 액션이 나왔다. 전 어릴 때부터 액션을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액션을 잘 할 수 있는 배우라고 다들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저도 열심히 액션을 해서 액션배우로 등극하겠다”고 말했다.

‘원 나잇’은 하룻밤 모텔비를 마련하려던 공시생이 배달사고로 1억원이 든 돈 가방을 받아 들며 벌어지는 블랙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최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부터 ‘스위트홈’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주목받은 김성철이 경찰공무원 준비 6년차를 맞은 욕정이 사그러진 공시생 이동식을 연기했고, ‘하이바이, 마마!’와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한 김미수가 욕망을 불태워보고픈 공시생 조주영 역을 연기했다.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은 국내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하게 단막극의 명맥을 이어오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8명의 신인작가와 7명의 감독이 준비한 10편의 단막극이 차례로 방송됐으며 마지막 작품인 ‘원 나잇’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원 나잇’은 24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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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배우 유진의 ‘펜트하우스’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유진의 소속사 인컴퍼니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유진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단정한 교복 차림에 밝은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풋풋하고 청량한 기운을 물씬 풍기는 분위기와 함께 실제 여고생 같은 유진의 상큼한 요정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파워볼게임

유진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평생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하루하루를 억척스럽게 살아가며, 딸에게만큼은 지독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상류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인생을 걸고 폭주하는 캐릭터 오윤희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딸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캐릭터의 복잡한 심경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유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진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인컴퍼니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그린적중률’이란 파3홀에서는 티샷으로 그린에 올린 경우, 파4홀에서는 두 번 이내 그리고 파5홀에서는 세 번 안으로 ‘온 그린’에 성공시킨 확률을 뜻한다.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아이언맨’은 조민규(32.타이틀리스트)였다. 조민규는 이번 시즌 75.6536%의 그린적중률로 ‘아워홈 그린적중률’ 부문 1위에 자리했다.

조민규는 “돌이켜보면 딱히 큰 비결은 없었다”라고 웃은 뒤 “나는 공을 멀리 보내는 ‘장타자’가 아니다. 그래서 아이언을 정교하게 다루기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이언샷을 잘 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연구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조민규는 이번 시즌 ‘아워홈 그린적중률’ 이외에도 파세이브율에서 88.56%로 2위, 그린 적중에는 실패했지만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확률인 ‘LB세미콘 리커버리율’에서 63.09%로 5위에 위치하는 등 탁월한 쇼트게임 능력을 선보였다.

이렇듯 한 시즌 내내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뽐낸 조민규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 11개 대회인 전 경기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톱10 5회 진입 등 총 8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함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9위(2,317.45P)를 기록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아쉬운 순간들도 많았다”며 “우승 기회도 여러 번 맞이했지만 살리지 못했다. 철저하게 분석해 2021년에는 찬스가 다가오면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조민규는 국내 무대와 일본투어를 병행해왔다. 일본에서는 2011년 ‘간사이오픈 골프 챔피언십’, 2016년 ‘후지산케이 클래식’ 등 2승을 달성했다.

조민규는 “일본에서 10년 넘게 투어를 뛰었다. 일본투어의 경우 그린 스피드도 빠르고 그린 주변 러프도 길고 페어웨이도 좁다”며 “이러한 경험들로 인해 나름 경험이 쌓였고 그 결과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 활동에 전념했는데 KPGA 코리안투어가 열리는 대회 코스의 변별력도 상당히 높다고 느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2020시즌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다. 그래도 선수들이 아낌없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해 준 KPGA 구자철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과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상금순위’ 후원에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애써 주신 제네시스 관계자 분들께도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민규는 ‘아워홈 그린적중률’ 1위에 올라 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아워홈 지리산수 1년 공급권’을 받게 됐다.

그는 “한국에서 얻게 된 첫 시즌 타이틀인 만큼 감개무량하다. 아워홈 임직원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2021년에는 한 층 더 발전한 ‘조민규’로 나타나겠다.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파워사다리

피해자 편지·실명 공개 “2차 가해, 처벌 대상”
박원순 ‘가해자’ 지칭 즉답 피해..”고인 되셔”
여당은 낙태죄·비혼 출산 등 정책질의 위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의 성범죄 의혹에 대한 후보자의 인식을 추궁하는 자리가 됐다.

야당 의원들은 두 전임 시장의 성범죄 의혹에 대한 생각과 피해자·가해자 지칭 여부, 서울시의 박 전 시장 5일장 등에 대해 맹공을 펼쳤다.

정 후보자는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가 과거 박 전 시장에게 쓴 편지와 실명이 공개된 것을 지적하며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서 이 사건을 어떻게 보냐”고 질의하자 ‘2차 가해이자 처벌 대상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성폭력처벌법 24조2항에 의하면 이렇게 실명을 밝히고 피해자를 특정해, 인적사항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든지 피해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그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처벌법의 적용대상”이라며 “2차 가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두 사건이 ‘권력형 성범죄’라는 입장도 명확히 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이 성범죄라는 데 동의하냐”고 묻자 “권력에 의한 성범죄 사건에 대해 동의한다”며 “권력형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점은 안타깝고, 코로나로 많은 예산이 추가 로 필요한 상황에서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앞서 22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도 “조직 내 상하 관계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기관장이 우월적 지위를 갖고 있었다는 점에서 권력형 성범죄 사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24. photo@newsis.com

그러나 박 전 시장을 성범죄 ‘가해자’로 지칭하는 것에는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 후보자는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이 성범죄 가해자가 맞느냐’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오거돈 시장은 본인의 잘못을 시인했고 박원순 시장은 고인이 됐다”고 즉답을 피했다.

전 의원이 이를 지적하며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다는 거냐’고 재차 묻자 “(가해자 측이) 사망한 사건이라 피해자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 가해자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도 “그런데 현재 박 전 시장이 사망하셨고, 그것이 공소권 없음으로 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이후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박 전 시장에 대해 가해자라고 분명하게 말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다”고 지적하자 “통상적으로 파해자 반대편을 가해자라고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어쨌든 고인이 되셨고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라고 말을 줄였다.

다만 ‘피해자’ 지칭에 대해서는 “피해자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서울시 예산으로 박 전 시장의 5일장을 치른 것을 두고는 “서울시 차원에서 5일장으로 진행하는 건 피해자를 지원하는 기관 입장에서 볼 때 적절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24. photo@newsis.com

여당 의원들의 질문은 낙태죄 폐지와 비혼 출산 등 정책 질의가 주를 이뤘다.

헌재 판결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폐지해야 하는 낙태죄 처벌 조항과 관련한 이수진 민주당 의원(비례)의 질의에 “낙태를 법률로써 처벌하기보다는 여성의 건강권과 재생산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소신”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연말까지 (법안이) 결정이 되거나 정리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 기간 동안 여성들이 받게 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고 입법 방향에 대해 최선을 다해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파워볼엔트리

또 방송인 사유리씨의 문제제기로 공론화된 ‘비혼 출산’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변화를 감안하고 여론을 수렴해 맞춰가는 가족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오경 민주당 의원이 저출산 문제를 지적하자 “매년 20조원이 넘는 돈을 저출산 고령화 정책에 썼다고 하지만, 그건 저출산 현상이 없는 나라에서도 쓰이는 예산”이라며 “실질적으로 저출산만을 위해 쓰이는 예산은 소수”라는 분석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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