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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정협 등 194명, 2021년도 FA 자격 취득


(베스트 일레븐)

박주영과 이정협을 비롯한 194명의 K리거들이 FA(자유 계약)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박주영(서울), 이정협(부산), 김호남(인천), 신형민(전북), 곽태휘(경남) 등 2021년도 FA자격 취득 선수 194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는 FA 공시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우선 교섭 기간을 가져야 한다. 이 기간 내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21년 1월 1일부터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K리그 전 구단과 입단 교섭을 할 수 있다.

FA 자격 취득 선수 중 타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경우 보상금이 발생하는 선수는 총 71명이다. 보상금의 규모는 계약이 종료되는 연도의 기본급 연액의 100%이며, 최대 3억 원으로 제한된다. 보상금 제도는 2005년부터 K리그에 입단한 선수들 중에서 만 33세 미만, 원 소속팀과의 계약이 종료되는 연도를 포함하여 2시즌 연속으로 등록된 선수에게 적용된다.

2004년 이전에 K리그에 입단한 만 33세 이하인 선수가 FA 자격을 취득한 경우 이적료가 발생하며, 2021년도 FA자격 취득 선수 중 이적료 발생 대상은 없다.

FA자격 선수 교섭 기간

– 원 소속 구단 : 2020년 12월 31일까지
– 원 소속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 :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도 FA자격 취득 선수

– 총 인원 : 194명(보상금 발생 71명, 이적료 발생 없음)
– 구단별 인원 : K리그1 전북 3, 울산 2, 포항 7, 대구 7, 광주 6, 강원 15, 수원 5, 서울 7, 성남 5, 인천 7, 부산 12
K리그2 제주 5, 수원 FC 13, 경남 15, 대전 9, 서울 E 12, 전남 12, 안산 14, 부천 14, 안양 11, 아산 13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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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이 단 2회 만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눈은 호강하고 귀는 즐겁고 가슴은 쿵쿵대는 동시에, 예상치 못했던 포인트로 웃음까지 선사하는 작품의 매력이 알차게 드러났기 때문. 이를 증명하듯 지난 17일 방송된 2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상승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에 시청자들로부터 “일단 보기 시작하면 완주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이끈 비결,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 포인트를 살펴봤다. 

# 방송 2회 만에 입맞춤, 초고속 로맨스 전개  

지난밤, ‘겸미 커플’ 기선겸(임시완 분)과 오미주(신세경)의 키스 엔딩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실수’였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그 실수에 “대환영”이란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4번의 우연을 가장한 운명 같은 만남 이후, 통역 예행연습을 가장한 데이트 과정에선 서로 얼마나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지 드러냈기 때문에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초고속 전개였다. “더 설레면 실수할 것 같아서요”, “그 실수 내가 해도 돼요?”라는 로맨틱한 대사에서 이어진 입맞춤에 가슴은 물색없이 두방망이질했다. 물론 소란스런 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한 선겸의 돌발행동 때문에 벌어진 ‘실수’였지만, 이전에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알아가며 인정했고, ‘달리기’와 ‘영화’에 빠져 살아오며 느낀 행복에 대해 주고받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바. 선겸의 얼굴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아이 같은 미소가 피어올랐고, 미주는 ‘잘생긴 운명’을 믿고 싶을 정도로 설렜다. 국가대표와 통역사로 일로까지 엮였으니, 돌발적인 키스 이후 이들의 로맨스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기대된다파워볼엔트리

# 임시완 신세경, 기대를 확신으로 바꾼 로코 케미

3년여만의 로맨스로 돌아온 임시완은 첫 주부터 ‘선겸 홀릭’을 만들어냈다. 자기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단거리 육상 선수 ‘기선겸’에 완벽하게 동화된 연기를 보여준 것. 임시완 특유의 차분한 대사톤은 무덤덤하게 엉뚱한 선겸의 신선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신세경의 통통 튀는 현실 연기는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했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할 정도로 화끈하게 참지 않으면서도, 꼭 해야 하는 일을 위해서라면 잠시 성질도 죽일 수 있는 현실적인 면모를 자연스럽게 오갔기 때문. 무엇보다 방송 전부터 ‘겸미 커플’이란 닉네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이 오매불망 기다렸던 두 사람의 로코 케미는 그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놓았다. “얼굴만 봐도 로맨스 서사가 써진다”는 비주얼 케미는 두말도 필요 없었고, 임시완과 신세경이 담백하고 쿨하게 대화를 주고받으면서도, 그 안에서 미묘하게 서로에 대해 신경 쓰고 조금씩 변화해가는 감정을 빈틈없이 섬세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임시완이 “연기를 떠나, 선겸과 미주가 계속 마주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한 이유가 이해되는 대목이었다.

# 현명한 로코 공식 사용법→클리셰 탈피한 연출

‘로코’ 클리셰를 현명하게 탈피한 전개는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는 이유다. 전남친 한석원(배유람)에게 손목 잡혀 끌려가던 미주를 돕는 선겸의 방식은 다소 엉뚱했다. 석원의 손목을 낚아채거나, 혹은 그의 멱살을 잡는 등 전형적인 ‘흑기사’의 행동은 아니었기 때문. 미주가 떨어트린 ‘가짜 총’을 마치 진짜처럼 머리에 겨누면서, 자기 때문에 일어난 곤란한 상황을 책임지겠다는 명분도 조분조분 설명했다. 미주에게 ‘혹시 이상한 미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떠오른 이유였다. 미주와의 약속을 까맣게 잊고 있다 그녀를 향해 전력질주한 선겸의 씬 역시 예상을 한 단계 뛰어넘었다. 미주를 향했지만, 미주를 지나치고 만 것. 육상 선수 아니랄까, 큰 보폭으로 성큼성큼 내달리는 바람에 미주 역시 그저 물끄러미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후 “너무 빠르면 또 스쳐 갈까 봐” 속도를 늦춰 달려온 선겸을 강조한 연출도 클리셰를 벗어난 대목. 묘하게 설득되는 더 큰 설렘 포인트에 미주 역시 이전보단 조금은 느리게 다가오는 선겸을 보며 상기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런 온’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OSEN=박소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대륙을 사로잡은 ‘한류 퀸’ 추자현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해 ‘추우커플’ 로 큰 사랑을 받은 추자현이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아들도 많이 컸죠?” “말은 어떻게 해요?” 등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관심을 표명했다.어느덧 세 살이 된 아들에 대해 추자현은 ‘제2의 서장훈(?)’이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벌써부터 말을 더럽게(?) 안 듣는다~!” 라고 거침없는 언변을 구사해 녹화장에 폭소를 자아냈다.또 우효광의 ‘특급 외조(?)’ 를 자랑하던 추자현은 결혼 4년 차인 지금 “남편이 더 많은 사랑을 주는 것 같다”고 고백해 어머니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급기야, 추자현은 다음 생에도 우블리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히며 눈물까지 흘려 녹화장을 먹먹하게 했다는 후문이다.하지만 감동도 잠시, 추자현처럼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고 싶냐는 MC의 질문에 母벤져스는 ‘단호박 답변(?)’만 이어져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모두를 부러움에 빠지게 한 추자현의 사랑꾼 매력은 오는 2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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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골 장면을 게임 속 소닉 캐릭터처럼 가공한 토트넘 구단 (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트위터 캡처)
토트넘 핫스퍼의 공식 트위터가 손흥민(28)으로 도배됐다.

손흥민은 18일(한국 시간) 열린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에 수여 되는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 나온 70m 질주 원더골이 주인공이었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의 수상이 확정되자 기다렸다는 듯 공식 트위터에 관련 콘텐츠를 등록했다.

만화로 손흥민의 골 장면을 표현한 것부터, 스페셜 사진, 축하 영상, 게임 캐릭터를 따라한 영상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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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트위터 캡처)
수상 순간 손흥민의 모습도 공개됐다. 손흥민은 수상 후 손뼉을 치며 기뻐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의 축하도 빠지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집으로 가는 길에 피파TV로 시상식을 보고 있다”면서 “손흥민이 최고의 골에 주는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당연히 쏘니다”고 전했다.

마지막 트윗은 손흥민을 게임 캐릭터 ‘소닉’으로 가공한 골 장면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드리블을 마치 게임 속에서 소닉이 달리는 것처럼 표현했다. 골을 넣는 순간 게임처럼 효과를 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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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트위터 캡처)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18일부터 내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열람
변동률 최근 10년사이 두 번째로 높은 수준
집값 상승에 공시가격 현실화 겹쳐 부담 배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보유세도 큰폭 상승 예상
시세20억 단독주택 내년 보유세 190만원 ↑

내년도 표준 단독주택 예정 공시가격이 공개된 가운데 서울에서 동작구가 올해에 이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동작구 본동 주택가 전경. [헤럴드경제DB]
내년도 표준 단독주택 예정 공시가격이 공개된 가운데 서울에서 동작구가 올해에 이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동작구 본동 주택가 전경. [헤럴드경제DB]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이하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6.68% 오른다. 시세 9억원이 넘는 단독주택은 공시가격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해 고가주택 소유자는 올해보다 2배 정도의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한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많이 오른 데다 정부가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현실화율)까지 함께 높이면서 고가주택 보유자와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오름에 따라 이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개별주택 공시가격도 상승폭이 클 전망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역시 집값 상승과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이 한꺼번에 올라 내년에도 ‘세금 폭탄’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내년 1월 1일자 기준 표준주택 예정 공시가격을 공개한다. 표준주택은 개별 단독주택의 공시가격 산정에 기준이 되는 주택으로 23만채 규모다.

내년 전국 평균 공시가격 상승률은 6.68%로 올해(4.47%)보다 약 2.2%포인트 높다. 최근 10년간 2019년(9.1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상승률(10.13%)이 가장 높았고, 이어 광주 8.36%, 부산 8.33%, 세종 6.96%, 대구 6.44%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서울 구별로는 동작구 상승폭(12.86%)이 가장 컸고 서초구(12.19%), 강남구(11.93%), 송파구(11.86%) 순이었다.

이는 내년부터 ‘부동산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이 본격 가동되면서 시세 반영률을 더욱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현재 시세 대비 53.8%인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2035년까지 90%로 끌어올린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시세 9억원 이상 고가주택 소유주의 보유세 부담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가 내년도 공시가격 상승률에 따른 보유세를 추정한 결과, 시세 12억원(내년 공시가격 7억646만원) 주택 보유세는 올해 164만원에서 187만2000원으로 23만2000원(14.1%) 늘어난다. 시세 20억원(내년 공시가격 13억8384만원) 주택 보유세는 482만6000원에서 676만1000원으로 193만5000원(40.1%) 상승한다.

반면, 중저가 주택 보유세는 줄어든다. 정부가 내년부터 3년간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을 0.05%포인트 인하해주기 때문이다. 시세 8억원(내년 공시가격 4억3827만원) 주택의 보유세는 올해 89만 원에서 내년 78만3000원으로 감소한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다음달 6일까지 소유주 의견을 청취한 뒤 내년 1월 25일 결정된다.

이처럼 조세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주택 가격에 따른 공시가격 형평성 및 산정 기준, 이의신청 등을 두고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이 높아지면 세금과 각종 보험료 부담이 커진다. 공시가격은 부동산 보유세 비롯해 증여세와 건강보험료, 개발부담금 등 60개 분야에서 기준 지표로 활용된다.

조주현 건국대 부동산학과 명예교수는 “그동안 공시가격 산정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많았다”면서 “입력 자료를 공개하고 이의신청을 신중하게 처리하는 식으로 국민 의문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늘어난 조세 부담이 세입자에게 전가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집값이 많이 오른데다 정부가 공시가격도 함께 올리면 보유세 부담이 커진 집주인이 임대료를 올려 세금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있다. 매년 현실화율을 높이면 집값이 내려가도 보유세를 더 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민상식 기자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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