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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지는 수능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참여하게 됩니다.

각각 격리된 공간에서 방역복을 입은 감독관의 통제를 받아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자세한 상황,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병원에 수능 시험지가 도착했다고요?

[기자]

네, 1시간 전쯤 병원 입구로 큰 상자에 담긴 수능 시험지가 도착해 옮겨지는 모습 멀리서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병원에 수능 고사장이 마련된 모습이 다소 낯설기도 합니다.

수험생들은 이미 이곳 격리 병동에 입원해 있어서 시간에 맞춰 고사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확진 직후에 방역 당국이 수능 응시생임을 확인하고, 고사장이 있는 병원으로 병실을 배정한 건데요.

현재, 영상으로 보여드리고 있는 게 수험생들이 오늘 시험을 보게 될 5인 격리 병실입니다.

방호복을 입은 직원이 칸막이 책상들을 각각 모서리 쪽에 배치해 거리를 띄운 모습도 볼 수 있겠습니다.

확진 수험생들도 마찬가지로 아침 8시 10분까지 입장해야 하는데요.

다만 오후 5시 40분까지 이어지는 시험이 모두 끝나기 전까지 병실을 나갈 수가 없습니다.

식사는 병원식으로 이뤄질 예정이고, 병실 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갖춰져 있습니다.

병원은 시험이 치러지는 동안 듣기 평가 등을 위해 원내 방송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시험장에는 레벨 D 방호복을 입은 감독관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진들이 함께 대기하게 됩니다.

제가 나와 있는 서울 의료원에선 수험생 4명이, 남산에 있는 서울유스호스텔에선 12명이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다만,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어 시험 전까지는 숫자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수험생 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응시자를 제외한 35명은 전국 병원 25곳과 생활치료센터 네 곳에서 수능을 보게 됩니다.

[앵커]

자가격리 학생들도 시험을 보게 되죠?

[기자]

네, 미응시자를 제외한 자가격리 수험생은 400여 명인데, 시험 전까지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전국 학교 113곳에 마련된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봅니다.

자가격리 수험생들은 가족의 차량을 이용해 고사장으로 이동하는 게 원칙인데,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전담 구급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차량 24대가 새벽 6시부터 비상 대기하고 있는데요.

자가격리 장소서부터 시험장까지, 그리고 시험 이후 다시 격리 장소로 이송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수험생이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해서 아침 8시 10분까지 입실하려면 시험장에 조금 더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의료원에 있는 고사장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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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우가 ‘라디오스타’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대화방을 나간 사연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이웃사촌’의 두 주역 정우, 김병철과 연예계 대표 절친 딘딘, 슬리피와 함께 특별 MC 이기광이 출연했다.

이날 정우는 “카카오톡도 안 하고 휴대폰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아날로그 때가 좋다. 인터넷이 없다든지, 요즘 너무 빠르지 않냐”라며 취향을 전했다.

MC 안영미가 “일 할 때 단체대화방을 만들지 않냐”라고 묻자 정우는 “5~6년 전만 해도 ‘응답하라 1994’ 단체 대화방이 있었는데 카카오톡을 지우면서 나가게 됐다. 그건 아쉽다”라고 답했다.

정우는 “메시지를 읽으면 답해야 하지 않냐. 신경이 쓰이니까. 답을 할 때 성의 없게 하는 편은 아니다. 하나하나 마음을 담아서 한다. 그래서 (그렇게 하지 못할 바엔 아예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코로나 끝나면 도쿄서 보거나 함께 서울서 놀거야!”.

에릭 다이어는 지난달 29일 있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계정과 인터뷰서 ‘인싸’ 손흥민과 한국-일본을 여행가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손흥민은 토트넘 대표 ‘인싸’로 유명하다. 빈센트 얀센, 델레 알리, 해리 케인 등 토트넘 모든 선수들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 ‘베스트 프렌드’인 동료로 평가받고 있다.

다이어 역시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다. 두 선수는 비슷한 시기(다이어 2014년 여름, 손흥민 2015년 여름)에 입단해서 함께 팀의 중추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과 다이어는 EPL 공식 채널에 올라온 ‘Hanging out with Son Heung-min & Eric Dier’라는 영상에 그들에 대한 우정을 밝히며 큰 관심을 모았다.

먼저 손흥민이 EPL 공식 계정과 한 화상 인터뷰서 “다이어랑 친하다. 그와 함께 한국으로 놀러가자고 권유하고 싶다고”고 밝혔다.

다이어는 팬들과 AMA(Ask me anthing’서 ‘손흥민이 함께 여행을 가자고 말했다. 함께 갈거냐’라고 묻자 “그랬다. 오래전은 아니고 함께 여행 계획을 짜고 있다”고 답했다.

‘인싸 흥’과의 여행에 대해 다이어는 “여름에 코로나가 끝나면 함께 가자고 말하고 싶다. 내가 도쿄로 가고 그가 날 보러 오거나 함께 서울서 본 다음 도쿄로 가자고 계획을 짜고 있다”고 미소를 보였다.

[스포츠경향]

로리 매킬로이는 코로나19의 최대 희생양이다. 2020년을 무관으로 마친 매킬로이는 2일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자신의 성적에 “C”를 매겼다. 매킬로이는 “이상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AFP|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는 코로나19의 최대 희생양이다. 2020년을 무관으로 마친 매킬로이는 2일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자신의 성적에 “C”를 매겼다. 매킬로이는 “이상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AFP|연합뉴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선수를 꼽으라면 단연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일 것이다. 매킬로이의 2019~2020 시즌은 코로나19 전과 후로 나뉜다.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지난해 11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우승 포함해 5위 밖으로 내려가지 않으며 세계랭킹 1위에 군림했던 매킬로이는 지난 6월 시즌 재개 이후 우승 경쟁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름이 됐다. 세계랭킹은 4위까지 밀려났고, 마스터스 우승에 실패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도 또 내년으로 미뤄야 했다.

매킬로이는 2일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자신의 성적에 대해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가 실망스럽다”며 “C”를 매겼다. 매킬로이는 “이상한 한 해였다”면서 “연초만 해도 잘하고 있었고 모멘텀도 충분했다. 그러다 모든 것이 멈췄다. 다시 시즌이 재개됐을 때 적응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처음 몇 주 동안 무관중으로 경기할 때마다 연습 라운드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경기가) 대수롭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여겨졌다”고 털어놓았다.

1970년대 PGA 통산 16승을 올렸던 톰 바이스코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매킬로이는 1인자가 되겠다는 결단력이나 의지가 없고, 돈이 그를 현실에 안주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메이저 대회에서 많이 우승하기 힘들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매킬로이는 이런 시각엔 동의하지 않았다. 매킬로이는 “공정한 평가는 아니라고 본다”면서 “나는 선수 생활 내내 이기고 싶고, 최고가 되고 싶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는 최고였다”고 반박했다. 매킬로이는 또 “조조 챔피언십에서 나는 좌절감 때문에 클럽을 부숴버렸는데 아마 그는 그 라운드를 보지 않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매킬로이는 자신의 골프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매킬로이는 “나는 31살이고 적어도 내 경력의 절반은 아직 남아 있다”면서 “내가 컷을 놓친다면 훨씬 더 걱정되겠지만, 1년이 넘도록 컷을 놓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몇 년 동안 내 게임에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나는 그것을 찾아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좋을 때와 나쁠 때의 격차가 상당히 좁혀졌다는 얘기다.

매킬로이는 “나는 내가 늘 가졌던 그 폭발적인 골프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최고의 골프를 쳐야 하고, 100%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최근 발표된 PGA 투어와 유러피언 투어의 전략적인 제휴에 대해선 “올바른 방향으로의 엄청난 진전”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매킬로이는 “레인그룹과 프리미어골프리그의 제안에서 부정적인 면을 많이 보았다”면서 “만약 이번 제휴가 올바른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면, 나는 그것이 유럽 선수들이 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는 더 나은 길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지난 1년 중 가장 좋았던 순간과 최악의 순간은 무엇이었는가’라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다.

“나에게 있어 올해 최고의 순간은 우리의 첫 아이(포피 케네디)를 세상에 맞이한 거야. 최악의 순간은 아마도 그녀의 첫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했던 때였던 것 같아.”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만원 아귀찜집 위생 상태를 지적한 가운데,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만둣집을 극찬했다.

2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사가정시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배달김치찌개집 숙제였던 반찬을 점검했다. 사장님들은 무려 28가지의 반찬을 준비했고, 백종원, 정인선, 김성주는 각각 좋아하는 반찬을 선택했다. 백종원은 “문제는 소비층이 원하는 구성의 반찬 위주로 구성하는 게 좋은 건 아니다. 이런 식으로 구성하면 김치찌개가 죽는다. 김치찌개가 돋보일 반찬을 찾아야 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1개, 2개 정도 넣고, 나머지는 불호만 아니면 괜찮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조리법, 색깔, 재료 등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이걸 지금 시작하면 앞으로 데이터를 모을 수 있지 않냐. 그 데이터가 1년 쌓이면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그 지역의 구성원에 따라 반찬 구성이 나온다”라며 데이터를 활용해서 유동적으로 반찬 구성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파워볼

다음은 사이드메뉴. 돼지 안심 튀김, 돼지 껍질 튀김, 매콤 오징어 볶음, 감자전 등이었다. 백종원은 오징어볶음은 주메뉴로 발전시켜보라고 한 후 직접 전을 만들었다. 김성주는 “메뉴 이름 없냐. 없으면 만들어주자. ‘연장전’ 어떻냐. 전반전은 김치찌개, 후반전은 제육볶음”이라며 아이디어를 냈다.

이어 백종원은 닭한마리집이었던 만둣집으로 향했다. 사장님은 만둣국, 떡만둣국, 만두전골로 메뉴를 구상하고 있다고 했지만, 백종원은 만두전골 대신 포장만두에 집중하는 게 어떻냐고 밝혔다. 

백종원은 업그레이드된 만두와 양념장을 먹고 만족스러워했다. 백종원은 만두에 간을 더 하라고 했다. 백종원은 “만두 맛집을 보면 간이 세다. 간장에 찍지 않아도 간이 맞아야 맛있는 느낌이다. 이건 평양냉면집 만두 맛이 난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양념장을 풀고, 밥까지 말아 먹었다. 백종원은 “이것도 좋은데”라고 말하기도. 백종원은 만두소를 보완할 레시피를 적어주었다. 

만원 아귀찜집은 골목식당의 도움으로 주방 환경이 개선되어 있었다. 하지만 사장님은 해물찜을 하는 건 여건상 어렵다고 밝혔다. 사장님은 “해물찜은 재료가 여러 가지라 냉장고에 다 안 들어간다”라며 재료 관리에 부담을 느꼈다.

백종원은 화구를 보려고 몸을 숙였다가 주방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아직도 주방에서 냄새가 난다”라며 주방 위생 상태를 봤다. 백종원은 그릇을 놓는 선반을 휴지로 닦아서 더럽다고 보여주었고, “싹 뜯어내고 다 하면 뭐하냐. 이렇게까지 공사했으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지 않냐”라고 했다. 사장님은 “새로 넣은 건데. 공간이 없다”라고 변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냉장고를 열었다. 백종원은 “누가 봐도 ‘골목식당’ 시작도 안 한 가게다”라며 충격적인 냉장고 상태에 말을 잃었다. 백종원은 일단 냉장고에서 메뉴와 관계없는 걸 꺼내라고 했다. 이어 성에 낀 냉장고 청소법도 알려주며 사장님과 함께 냉장고 청소를 시작했다. 백종원은 “팔려고 준비했다가 남은 식재료는 어떻게 해야 하냐. 버려야 한다. 그게 투자다”라며 “이런 식으로 하면 결국 처음처럼 말라비틀어진 아귀가 나오는 거다”라고 밝혔다. 사장님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 백종원은 “쓸 만큼만 해동하고, 남으면 버려야죠”라며 냉장고를 청소했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골목식당’을 찾아왔다. 두 사람은 “SBS 정기권을 끊어서 볼 만큼 애청자”라고 밝혔다. 강재준은 “저희도 연남동에서 최근까지 3년 동안 장사를 했다. 문어숙회였다. 양식 주방장 경험도 있다. 코로나19로 폐업을 결정했다”라고 고백했다.

만두 마니아라는 두 사람은 만둣집으로 향했고, 종류별로 주문했다. 강재준은 “진짜 맛있다”라고 했고, 이은형은 “간이 생각보다 잘돼있다. 슴슴할 줄 알았는데”라고 밝혔다. 이은형, 강재준은 고추절임과 만두를 같이 먹고는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김치만두는 아쉽단 평이었다. 이은형은 “원래 김치만두가 더 선명한데 이건 오히려 김치만두가 고기만두 같다. 흐리멍덩한 맛이다. 김치만두만의 맛이 더 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고추절임과 먹으니 딱이라고. 두 사람은 만둣국을 먹고도 감탄했고, 백종원처럼 밥까지 말았다. 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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