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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이 시청력 검사 결과도 안좋아의학적 자료 기반..범죄 사실 수사 중간호사, 병원 1년 동안 사과 한 번 없어아영이 돌보느라 엄마는 직장 그만둬”돌 맞은 아영이, 기적을 바랍니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익명 (아영이 아버지)

그 사건 그 후를 알아보는 시간, 화요일의 코너 AS뉴스입니다. 저희가 제가 2부 시작하면서 보여드린 그 CCTV 영상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면서 사건을 소개해 보죠. 지금 보시는 이 영상, 2019년 10월 말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년 전에 벌어진 일입니다. 부산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죠. 간호사가 태어난 지 5일 된 신생아를 패대기치고 다리만 들어서 옮기기도 하고 포대기로 때리기도 합니다.

이제 막 태어난 아이를 마치 장난감 다루듯이 하는 이 CCTV 모습에 우리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1년 전 벌어졌던 부산 산부인과 신생아 학대사건. 이 아이의 이름은 아영이였습니다. 당시 아영이는 두개골 골절로 의식불명에 빠졌었는데 지금은 어떤 상태일까요? 또 수사상황은 어떨까요? 1년 전, 저와 인터뷰를 했었던 아영이 아버지 오늘 AS뉴스에서 다시 한 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아영이 아버님 나와 계세요.

◆ 아버지>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1년 전, 저와 인터뷰하셨을 때 그 목소리가 생생한데 지금도 인사를 하시는 목소리가 어두우신 걸 보면 아영이 상황이 그렇게 좋아지지는 않았구나 제가 이렇게 짐작이 되는데 일단 아영이 어떻습니까?

◆ 아버지> 일단 별 차도가 없고요. 동공 반응도 없고 여전히 자가 호흡도 없이 인공호흡기로 숨 쉬고 있고요. 심장만 본인 스스로 뛰고 있죠. 최근에 검사를 해 보면 안과 검사결과도 시신경이 많이 위축돼서, 그리고 시청력 검사에도 큰 소리를 내도 뇌에서 반응이 없고 하는 게 애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찾는다고 하더라도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할 것 같고요. 그런 상황입니다.

지난해 11월 부산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의 학대 행위로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아영이.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11월 부산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의 학대 행위로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아영이. (사진=연합뉴스)

◇ 김현정> 아니, MRI 같은 걸 좀 찍어보면 그래도 눈에는 안 보여도 차도가 있다든지 그런 건 없습니까?

◆ 아버지> 일단 저희가 MRI를 총 두 번 촬영했었는데요. 첫 번째 촬영할 때는 그냥 머리 속에 죽은 뇌세포 부분들이 검게 구멍처럼 뻥 뚫려 있다든지 이렇게 보이는데.

◇ 김현정> 구멍이 뚫려 있는 것처럼 뇌에?

◆ 아버지> 네, 검은색으로 표시되는데 최근에 다시 찍은 거 보니까 대부분이 검게 나와서. 뇌세포들이 많이 죽어서요. 거의 뇌실질이 남아 있지 않아서 심장이 뛰는 것 자체도 기적적으로 보인다 이렇게 지금 말씀을 들었습니다.

◇ 김현정> 뇌실질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은 그러니까 뇌가 거의 모양만 있지 사라진 상태다 이렇게 봐야 된다는 말씀이세요?

◆ 아버지> 그러니까 뇌 모양 자체도 거의 파악이 안 되고 지금 머릿속에는 뇌의 척수액만 가득 차 있는 상태죠, 거의.

◇ 김현정> 너무 마음이 아픈데 수사 상황은 도대체 어떻습니까? 설마 지금 1년 지났는데 아직도 진행 중은 아니겠죠?

◆ 아버지> 일단 아직 진행 중이고요. 경찰 수사는 마무리돼서 지난 10월에 검찰로 기소의견으로 송치가 됐습니다.

◇ 김현정> 아니, 상당히 많은 학대 정황들이 발견이 됐고 그 당시 제가 아까 보여드린 CCTV도 분명히 나왔는데 수사가 왜 이렇게 오래 걸렸죠?

◆ 아버지> 경찰에서 한 달 치의 CCTV를 확보해서 그거 가지고도 일단 확인해 보니까 전문가들이 20회, 20번 정도 학대가 있다. 확인이 됐거든요. 그런데 그 학대만으로 아기 골절과의 관계 이런 것들도 사실 바로 인과관계를 찾기가 바로 찾기는 어렵고.

◇ 김현정> 그러면 그 간호사는 본인이 아이를 두 다리로 들어올리기도 하고 포대기로 때리기도 하고 떨어뜨리기도 하고 이걸 다 인정은 했어요?

◆ 아버지> 일단 병원 쪽에서 답변하기로는 그 정도는 학대가 아니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런 행동을 한 건 맞지만 그게 학대는 아니다?

◆ 아버지> 네, 그 정도는 뭐, 자기 병원에서 10년 동안 근무한 베테랑 간호사고 그 정도는 학대 행위가 아니라는 식으로 그렇게 답변했던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게 학대가 아니면 뭐가 학대인가 싶네요.

◆ 아버지> 그날 밤에 아기한테 없던 목에 상처가 생겼고 그런 것들이 결정적으로 보면 떨어뜨리거나 심한 학대 행위를 하지 않았을까 저희는 그렇게 생각되는데 그 장면이 일단 CCTV가 없기 때문에 의학적인 다른 자료를 가지고 범죄를 확인하는 식으로 그렇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의심은 충분히 가는데 결정적으로 이것 때문에 두개골 골절이 왔다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자료를 찾는 게 지금 어려운 거군요?

◆ 아버지> 네, 그 어린 신생아가 쉽게 골절되지 않는 두개골이 8cm나 골절되고 할 때 뇌출혈이 발생하고 붓기가 발생하고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시간 안에 발생하는가. 이런 것들이 인과관계가 충분히 뒷받침되면 해당 간호사가 혼자 근무했었고 하니까 그 부분도 충분히 증빙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 김현정> 그쪽에서의 주장은 그런 거겠죠. 우리가 아니라 엄마한테도 왔다 갔다 하지 않았느냐. 신생아실이 아닌 엄마 방에 있을 때 뭐 떨어뜨렸을 가능성도 있지 않겠느냐. 이런 주장을 하는 거죠?

◆ 아버지> 일단 기본적으로는 신생아실 밖에서 나온 적이 없고요.

◇ 김현정> 그것도 아닙니까?

◆ 아버지> 네. 수유할 때도 신생아실 바로 옆에 수유실이 따로 있습니다. 거기까지 간호사들이 아이를 데려다주고 다시 데려가고. 마지막 수유할 때도 아기를 편하게, 엄마가 재워서 간호사들한테 인계했었거든요. 그런 분들이 다 있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주장하지는 못할 겁니다.

◇ 김현정> 그럼 엄마 때문이다, 이렇게 주장까지는 못 하지만 적어도 우리 때문은 아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거군요?

◆ 아버지> 명확하게 자기들이 했다는. 골절이 발생할 만한 그런 상황이 찍혀 있지는 않으니까. CCTV가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기계가. CCTV가 7m 이상 떨어져 있다 보니까 동작 감지하는 게 제대로 잘 안 찍혔더라고요. 한 달 치 확보된 CCTV 안에 아영이뿐만 아니라, 그 영상 속에서도 아영이 옆에 아이한테 학대하는 장면들이 나오거든요.

한 달 동안 확보한 게 20번 이상이면 이 간호사가 10년 동안 근무하면서 얼마나 많은 애들한테 얼마나 많은 학대를 했을지. 일단 그 장면이 찍혀 있지 않다고 해서 본인이 하지 않았다 이렇게 지금 주장을 할 수 있는지는 정말 의문입니다. 밤에 혼자 근무하는 동안 갑자기 애가 호흡 불명에 빠지고 의식이 없고 이렇게 해서 큰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니까 두개골 골절이 확인되고 뇌출혈, 뇌부종, 이렇게 확인이 되는데 본인 말고는 이걸 할 사람이 없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인데. 그때 그 간호사가 본인도 임신한 상태였다고 제가 전해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맞죠?

◆ 아버지> 네, 수사가 길어졌던 이유가 본인도 6월 달에 본인 둘째를 출산하는 바람에.

◇ 김현정> 출산했군요.

◆ 아버지> 네. 그런 걸 조사 중에 배려해 줘서 좀 더 진행이 늦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진심 어린 사과는 있었습니까?

◆ 아버지> 아니요, 병원이나 해당 간호사나 지금까지 저희한테 일절 사과가 없고요. 병원 쪽에서는 특히나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자마자 급작스럽게 폐업하고 도망갔거든요. 서둘러 도망갈 만큼 본인들도 되게 심각하다는 걸 알아놓고 일절 사과 같은 건 없었습니다.

◇ 김현정> 얼마 전에 아영이가 돌이었죠?

◆ 아버지> 네.

산부인과 간호사로부터 발생한 신생아 학대 사건 1년 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영이의 모습. (사진=아영이 아버지 제공)
산부인과 간호사로부터 발생한 신생아 학대 사건 1년 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영이의 모습. (사진=아영이 아버지 제공)

◇ 김현정> 아이는 호흡기 끼고 아무 의식 없이 계속 누워 있고. 돌을 맞는 심정은 어떠셨을까 싶네요.

◆ 아버지> 정말 제가 아이가 셋인데 첫째하고 둘째 돌잔치하고 할 때만 해도 돌 맞은 아기가 건강하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때는 생각을 못 했었죠.

◇ 김현정> 어머니는 아영이 돌보느라 아예 직장도 그만두셨다면서요?

◆ 아버지> 네. 지난 2월 11일자로 직장을 그만두고 24시간 전적으로 지금 아영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경제적인 부분은 이게 해결이 되나 모르겠습니다.

◆ 아버지> 아무래도 수입이 반 정도로 줄다 보니까 좀 힘들긴 하죠. 경찰서라든지 검찰청, 부산동부아동보호센터, 대한적십자사 이런 데서 좀 치료비 같은 거 일부 좀 지원해 주셨기도 하고요. 생필품 같은 것도 보내주시고 또 전혀 모르는 분들께서 방송 보시고 후원금도 좀 보내주시고 아기들 옷가지도 보내주시고 하셔서 좀 많이 도움 됐습니다. 어쨌든 버틸만큼은 저희가 지내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아이들은 뭐라고 그래요? 첫째, 둘째는. 아픈 동생, 이런 상황이라는 거 알고는 있습니까?

◆ 아버지> 10살, 8살이다 보니까 어느 정도는 알죠. 알기도 하고 아기한테 계속 뽀뽀해 주고 옆에서 책도 읽어주고. (그런데) 초반에 뉴스에서 많이 나오고 여러 방송에서 막 나오다 보니까 뉴스를 보고 학부모들이 같이 뉴스 본 아이들한테 “너희 반에 누구누구 애 동생이 저렇게 지금 학대당하고 머리가 비었다더라” 이런 얘기를 했었나 봐요. 그래서 학교에서 듣고 와서, 동생 머리 비었다며? 이런 식으로 막.

◇ 김현정> 놀렸구나 아이들이.

◆ 아버지> 그런 얘기도 듣고 왔더라고요.

◇ 김현정> 아이들, 첫째 아이, 둘째 아이 마음에도 그늘이 생지지 않을까 저는 그것도 걱정이 되는데 아무튼.

◆ 아버지> 네, 그게 저희가 제일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 김현정> 제일 걱정이 되시죠. 아무튼 수사가 빨리 끝나서 처벌 받을 사람들이 정당하게 처벌을 받는 걸 우리가 봐야 될 거고 그리고 무엇보다 아영이가 정말 기적적으로 털고 일어나야 되는데.

◆ 아버지> 어쨌든 아기이고 지금 자라고 있으니까 다시 한 번 뇌세포가 살아나길, 그런 기적들이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정> 그래요. 알겠습니다. 아무쪼록 이 사건 1년쯤 지나면서 많이 잊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 다시 한 번 아영이 떠올리면서 이 사건 우리가 잊지 말고 끝까지 어떻게 처리되는지 기억을 해야 되겠습니다. 아버님, 힘내시고요.

◆ 아버지> 네.

◇ 김현정> 어머니 그리고 아이 두 명한테도 옆에서 큰 위로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아버지>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오늘 고맙습니다.

◆ 아버지> 네, 고맙습니다.

◇ 김현정> 1년 전 벌어졌던 부산 산부인과의 신생아 학대사건. 도대체 아영이는 그 후 어떻게 됐는지 오늘 AS뉴스에서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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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를 앞둔 울산 현대의 주니오가 2번의 아쉬웠던 준우승을 털고 새로운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이 빅클럽임을 잊지 않기를 바랐다.

오는 18일부터 카타르에서 ACL 동아시아 조별리그가 열린다. 5개국 15개 팀(조호르 다룰 탁짐 불참)들이 카타르로 속속히 입국하고 있으며 미리 여정을 푼 울산 현대 선수들도 전원 음성이라는 판정을 받아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준비를 마쳤다. 울산은 올 시즌 K리그와 FA컵에서 보인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AFC는 대회를 앞두고 동아시아 팀들의 주요 선수를 주목하고 있는데 17일 홈페이지에는 K리그 득점왕을 수상한 울산의 주니오와 나눈 이야기를 게재하였다. 주니오는 올 시즌 K리그1 27경기에서 26골이라는 압도적인 득점력을 뽐내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그의 활약과 무색하게도 팀은 또다시 준우승에 그쳤다. FA컵에서도 2골을 넣으며 트로피를 노렸으나 재차 전북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AFC는 지난 2012년 아시아 정상에 오른 이후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울산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주니오는 “ACL은 매우 중요한 대회이다. 지금은 (코로나19로) 다른 유형으로 경기를 진행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타입의 준비를 마쳤다”며 운을 뗐다.

그는 “비록 K리그와 FA컵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선수들은 여전히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려 한다. 우리는 실수로부터 나아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번에 투지를 보여 실망감을 극복하는데 더 집중할 계획이다”며 분위기 반전을 약속했다.

울산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 가진 조별리그 F조 FC도쿄와의 1차전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주니오는 당시를 회상하며 “시즌 첫 경기였으며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나왔던 경기였다”며 서로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우리는 이미 서로를 잘 알고 있으며 다가오는 대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33세의 노장임에도 날카로운 감각을 과시하며 최상의 폼을 유지하고 있는 주니오는 자신과 동료들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리그 막판에 부상이 있었고 내가 원하는 대로 뛸 수는 없었지만 득점왕에 오르며 자신감을 가졌다. ACL은 다른 유형의 대회이지만 좋은 활약을 펼칠 준비가 되어있다”며 강한 울산의 모습을 예고했다.

그는 끝으로 “울산은 빅클럽이며 우리는 모든 대회에서 항상 챔피언이 되기 위해 싸울 것이다. 사람들은 이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용기를 북돋고 팬들에게 응원을 바랐다. 울산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21일 밤 10시 상하이 선화(중국)와의 대결을 시작으로 조별리그에 돌입한다.파워볼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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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술상을 차려준다고 말했다.

11월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MC로 차예련이 출연했다.

서장훈이 “남편 술버릇 때문에 골머리 앓았다고?”라고 묻자 차예련은 “소주 2-3병이 주량이다. 매일. 술을 끝까지 먹는다. 빨리 마시고 끝까지 마시고. 2차는 무조건 집. 그것도 만취 상태 친구들. 오밤중이든 초저녁이든”이라고 답했다.

서장훈이 “혼자가 아니라 다 데리고 온다고?”라고 말하자 송창의와 전진이 결혼 후에도 매일 술을 마시는 주상욱의 행보에 놀라워했다. 김숙이 “데리고 오면 술상을 차리냐”고 묻자 차예련은 “전 무조건 술상을 차린다. 주종이 뭔지 물어보고 거기에 안주를 (차린다)”고 답했다.

이어 차예련은 “어디 나가서 새벽까지 먹으면 걱정되고 신경 쓰이니까 그럴 바에는 제가 술상을 차려주겠다”고 술상을 차리는 이유를 말하며 “남편은 진짜 가정적이다. 예를 들면 제가 새벽에 술상을 차린다고 하지만 남편은 술을 마시고 싶으니까 살 법을 찾은 거다“고 부부가 합의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츠경향]
저스틴 터너도 2013년 메츠에서 방출된 선수였다. 올 겨울 ML의 방출선수 급증은 KBO리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AP연합뉴스

·팬그래프닷컴, “올겨울 방출 선수 급증할 듯”

·불펜투수, 삼진 많은 1루수·지명타자, 빈타 내야수 대상

·코로나19 겹치며, KBO리그 대안으로 떠올라

·KBO리그에 ‘네임드 메이저리거’ 몰려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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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방출 선수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방출 선수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KBO리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팬그래프닷컴이 전망했다.

팬그래프닷컴은 17일 ‘메이저리그 방출 선수 대홍수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의 방출 선수 증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가 더해지면서 가속화되는 흐름이다. 팀 마다 불펜의 교체가 심화되고, 장타율만 높은 선수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생기는데다, 공격력이 약한 야수들을 꺼려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방출 선수 숫자가 늘고 있다. 이미 지난시즌 뒤 방출선수가 53명으로 늘어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이번 겨울 이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방출 선수 유형으로 가장 많은 것은 부상 당한 투수다. 회복 뒤 퍼포먼스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면 잔여 계약을 포기하는 일이 벌어진다. 각 팀들이 불펜 투수 관리에 더욱 큰 신경을 쓰면서 불펜 교체가 잦아지는 것도 방출 선수 숫자 증가의 이유다.

타자의 경우 장타율이 높지만 삼진이 지나치게 많은 선수에 대한 방출 케이스가 늘고 있다. 특히 1루수, 지명타자 등 수비 기여도가 낮은 선수는 더욱 기피 대상이다.

장타력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내야수도 정리 대상으로 꼽힌다. 팬그래프닷컴은 삼성에서 뛰었던 타일러 살라디노를 대표적인 선수로 꼽았다.

팀의 1~2번 포수 안에 들지 못하는 포수들도 쉽게 정리 대상이 된다. 타일러 플라워스, 러셀 마틴 등 베테랑 포수들이 이 범주에 많이 포함된다.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되면서 타격이 약한 포수 포지션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됐다. 과거 투수 자리에 들어서던 대타가 이제 포수 타석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고, 이런 흐름이 지속되면, 아예 포수의 수비 능력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방출 뒤 대박 케이스가 없는 것은 아니다. 2013시즌이 끝나고 메츠에서 방출된 저스틴 터너는 LA 다저스에서 대형 3루수로 변신했다. 지난 겨울 방출된 투수 케빈 가우스만도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맹활약했고, 샌프란시스코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1890만달러)를 수용했다.

팬그래프닷컴은 메이저리그의 방출 선수 증가는 KBO리그와 일본프로야구(NPB)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명 메이저리그 방출 선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KBO리그의 경우 1백만달러 상한선이 존재하지만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는 무대가 된다. 최근 KBO리그 경기가 여러 경로로 미국 등 해외에 중계된다는 것도 유명 메이저리그 방출 선수로서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팬그래프닷컴은 전했다. 미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비해, KBO리그는 내년 시즌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메이저리그 팀 이 아니면 뛸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KBO리그는 상당히 뛰어난 대안이 될 수 있다. 메이저리그의 대량 방출 사태는 오히려 KBO리그로 그 선수들이 몰려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팬그래프닷컴은 전망했다. 내년 시즌 예상보다 더 유명한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KBO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올라운더라는 수식어가 가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11월 17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두 번째 미니 앨범 ‘WOOPS!’(웁스!)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자신의 수식어 ‘올라운더’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남다른 작사, 작곡, 프로듀싱 역량을 자랑하는 우즈는 음악 팬들 사이에서 ‘올라운더’라는 수식어로 불린다.

향후 채워가고 싶은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즈는 “아무래도 올라운더라는 이야기가 좋지만 가끔은 부담으로 다가올 때도 있는 것 같다. 더 완성시키고 싶은 마음이 지금은 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물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하면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완성시켜 누가 봐도 올라운더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 정도로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즈는 “아직 못하고 있는 부분이라면 연기인데, 연기에 대한 욕심은 아직 없지만 연기에 도전할 날도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WOOPS!’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BUMP BUMP’(범프 범프)는 레트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이다.파워사다리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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