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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스포츠동아DB
최혜진. 스포츠동아DB

최혜진(21·롯데)이 3일부터 사흘간 강원 평창의 버치힐GC(파72)에서 열리는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2000만 원)’에 출격해 시즌 첫 승과 개인 첫 타이틀 수성,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2019시즌 대상 포인트(564점), 상금(12억716만2636원), 평균타수(70.45) 1위에 다승(5승)왕까지 차지하며 성적으로 결정하는 4개 부문을 싹쓸이 한 최혜진은 투표로 확정하는 인기상과 베스트플레이어 트로피까지 품에 안으며 그야말로 완전무결한 ‘전 관왕’을 달성했던 주인공.

그러나 2020시즌에는 6개 대회에 출전, 모두 톱10 안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아마추어 시절 2승을 포함해 KL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올렸던 최혜진이 이번 대회를 맞는 각오가 남다른 것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기 때문.

최혜진은 18살 아마추어 신분이던 2017년,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당시 우승 후 미국으로 건너가 US여자오픈에 출전, 역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준우승했다. 다시 국내로 돌아와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도 우승하며 ‘최혜진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를 있게 한 바로 첫 대회가 용평리조트 오픈인 셈이다. 게다가 최혜진은 통산 9승을 한 뒤 단 한번도 타이틀 수성에 성공한 적이 없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최혜진으로선 좋은 추억이 많은 평창 용평에서 첫 타이틀 수성에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지난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나서지 않은 최혜진은 “충분히 휴식을 취한 덕분에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샷은 괜찮아진 느낌이라 휴식하는 동안에 숏게임에 조금 더 집중해 연습했다. 지난해 우승했던 대회라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섰던 S-OIL 챔피언십에서 1라운드 단독 1위를 하고도 악천후로 대회가 취소되기도 했던 그는 “올 시즌에 타이틀 방어할 기회도 있었지만 번번이 기회를 놓쳐 아쉬움이 컸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타이틀 방어에 도전할 것이고, 아마추어 때 첫 우승을 했던 대회인 만큼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개인적으로 내게 잘 맞는 코스”라고 밝힌 그는 “산악지형의 특징이 있고, 중간중간에 도그 레그와 업다운이 심한 홀들을 조심해야 하지만, 찬스 홀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최대한 보기를 줄여가며 플레이하겠다”고 덧붙였다.

채드 캠벨 [AFP=연합뉴스]
채드 캠벨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사흘 연속 발생했다.

PGA 투어는 1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채드 캠벨(46·미국)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이번 주 대회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이 있는 캠벨은 지난달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컷 탈락한 이후 2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이로써 PGA 투어에서는 6월 29일 딜런 프리텔리(30·남아공), 6월 30일 해리스 잉글리시(31·미국)에 이어 이날 캠벨까지 사흘 연속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나왔다.

6월 27일 데니 매카시(27·미국)부터 따지면 5일 사이에 선수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코로나19로 2019-2020시즌 일정을 중단했던 PGA 투어는 약 3개월 만인 6월 11일 막을 올린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시즌을 재개했다.

재개 첫 대회였던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PGA 투어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나 두 번째 대회로 열린 RBC 헤리티지에서 닉 워트니(39·미국)가 첫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캐머런 챔프(25·미국)도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되는 등 지금까지 총 6명의 PGA 투어 선수가 코로나19에 걸렸다.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3명이 나왔다.

브랜던 우, 테일러 몽고메리, 조너선 하지(이상 미국) 등 세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번 주 대회인 TPC 콜로라도 챔피언십에 불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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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사흘 연속 발생했습니다.파워볼게임

PGA 투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채드 캠벨(46세·미국)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이번 주 대회에 불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이 있는 캠벨은 지난달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컷 탈락한 이후 내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로써 PGA 투어에서는 6월 29일 딜런 프리텔리(30세·남아공), 6월 30일 해리스 잉글리시(31세·미국)에 이어 사흘 연속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나왔습니다.

6월 27일 데니 매카시(27세·미국)부터 따지면 5일 사이에 선수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코로나19로 2019-2020시즌 일정을 중단했던 PGA 투어는 약 3개월 만인 6월 11일 막을 올린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시즌을 재개했습니다.

재개 첫 대회였던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PGA 투어 선수가 나오지 않았지만 두 번째 대회로 열린 RBC 헤리티지에서 닉 워트니(39세·미국)가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캐머런 챔프(25세·미국)도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되는 등 지금까지 총 6명의 PGA 투어 선수가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3명이 나왔습니다.

브랜던 우, 테일러 몽고메리, 조너선 하지 (이상 미국) 등 세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번 주 대회인 TPC 콜로라도 챔피언십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사진=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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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20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포르투갈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5)는 단연 최고의 영입이다.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일 새벽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과 2019-20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브루노가 두 골을 기록하며 맨유 입단 후 6호골을 넣었다.
브루노는 탁월한 패스 연결은 물론 송곳 같은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맨유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19-20시즌이 재개된 이후에는 폴 포그바와 중원 조합을 이뤄 맨유 중원을 단숨에 유럽 최강으로 도약시켰다.
맨유는 브루노의 활약 속에 최근 공식전 15연속 무패를 달리며 기세를 높이고 있다. 브라이턴전 승리로 맨유는 리그 5위, FA컵 4강 등에 올라 2020-21시즌 유럽 대항전 출전 가능성도 높였다. 유로파리그 16강에도 올라 있다.
경기를 마친 뒤 브루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맨유 동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인터뷰로 한번 더 자신의 가치를 보였다. 브루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와 포그바만 주목 받는 것은 함께 뛴 다른 선수들에게 불공평한 일”이라며 “선수단 전체의 퀄리티가 좋다. 함께 훈련하고 서로 밀고 나가기 때문에 우리의 퀄리티가 더 좋아진 것”이라며 개인이 아닌 팀을 강조했다.
빼어난 기술력 뿐만 아니라 인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선수로 꼽히는 브루노는 맨유가 그리워 한 ‘크랙’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맨유는 4위 첼시를 2점 차로 추격했다.

공공기관 인건비 눈덩이… 한수원 뺀 10대 공기업 두자릿수 증가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작년 ‘일반 정규직’ 채용을 50% 이상 늘려 총 664명을 뽑았지만 같은 정규직으로 분류되는 ‘무기계약직’ 신규 채용은 전년도(319명)의 절반 수준인 174명에 그쳤다. 부채가 126조원에 달하는 LH는 지난 3년간 정부 방침에 따라 3000여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LH는 인건비 부담이 3년 만에 4000억원대에서 7000억원대로 급증했고, 그만큼 정규직 신규 채용 여력이 줄어든 것이다.

한국전력공사(한전)도 지난 2년간 매년 1700명 이상의 정규직을 채용했지만 올 들어 1분기까지 신규 채용은 98명에 그치고 있다. 한전은 문재인 정부 들어 8000명 이상의 정규직 전환 실적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한전의 연간 인건비 부담도 올해 2조원을 넘어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청와대 인근에서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들의 정규직 전환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장련성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청와대 인근에서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들의 정규직 전환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장련성 기자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0)’ 정책에 따라 대규모 정규직화를 진행한 공공기관들에서 누적돼온 인건비 부담이 현실화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파워볼사이트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실이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주요 10개 공공기관 인건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6~2020년 ‘탈원전 직격탄’을 맞은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외한 9개 기관에서 인건비 부담이 늘었다. LH의 경우 3000여명의 정규직 전환 등으로 인해 2016년 총 인건비가 4990억원에서 올해 7668억원으로 53.7% 늘었다. 4년간 정규직 전환이 7000명 가까이 이뤄진 도로공사에서도 인건비 부담이 3606억원에서 5136억원으로 42.4% 급증했다.

도로공사에선 그동안 요금 수납원들이 공사를 상대로 ‘불법 파견이니 정규직 지위를 인정해달라’고 소송을 벌이며 갈등을 빚었다. 그러자 공사는 고속도로 졸음휴게소 청소 등 기존 정규직이 하지 않던 업무를 새로 만들었다. 협력업체 소속이던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6500명 중 1400명을 작년 7월부터 본사 소속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했고 나머지 5100명은 본인 동의를 받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조선일보

/조선일보한국철도공사도 정규직 전환이 6000여명 이뤄지며 인건비 부담이 4000억원 가까이 늘었다.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 1호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같은 기간 인건비가 70% 이상 폭증했다. 인천공항은 2016년부터 정규직 전환 실적이 4810명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인천공항의 일반 정규직 신규 채용은 2018년 131명, 작년 149명에 이어 올해 1분기 1명에 그치면서 ‘채용 절벽’ 상황을 맞고 있다.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대부분 채용 증가세가 꺾였다. 이에 따라 전체 공공기관 신규 채용은 2018년 3만3716명에서 2019년 3만3447명으로 오히려 줄었다. 올해 1분기에도 공공기관 신규 채용은 5525명에 그쳤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필요하지만 생산성 향상이 수반돼야 한다”며 “공공기관이 무리한 정규직 채용·전환을 하면 그다음 일자리를 만들기 힘들어지고 국민 세금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했다.

공공기관이 막대한 인건비를 들여 채용을 늘려도 민간 경제의 활력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 3년간 공공기관에서 전환된 정규직은 9만명을 넘는다. 공공기관 전체 임직원(38만5000여명)의 4분의 1가량이 정규직이 된 것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민간 부문에서는 비정규직이 50만~100만명가량 폭증했다. 코로나 사태 등으로 민간 기업의 채용 여력은 바닥에 가깝다. 민간 기업 입장에선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이 ‘그들만의 잔치’인 것이다.동행복권파워볼

게다가 대규모 공공기관 부실은 정규직·비정규직 구분 없이 결국 국민 세금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란 지적이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022년이 되면 39개 주요 공공기관의 부채가 539조원이 될 것이라고 지난 2018년에 전망했지만, 1년 만인 2019년에는 이 전망치를 565조9000억원으로 26조9000억원 높였다.

추경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공공 부문의 일자리 늘리기에 공공기관이 동원되면서 재무 건전성 악화와 생산성 추락은 이미 예견됐던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체력 약화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 국민 부담만 키우는 공공 부문 일자리 정책 방향을 지금이라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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