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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한정원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지안이 “아역 배우로 활동할 때 에로영화에 출연한 적 있지만 무슨 내용인진 몰랐다”고 말했다.

10월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서 이지안은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에로영화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지안은 “어렸을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광고를 200편 넘게 찍었다. 5살부터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하루에 2~3개씩 쉬지 않고 찍었다. 에로 영화에도 출연한 적 있다. 변강쇠 여자친구 옹녀 어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안은 “내가 활영할 땐 이상한 장면이 없어서 몰랐다. 내가 논밭을 지나가면 고추, 가지, 오이가 후드득 떨어졌다. 뭔 뜻인지 몰라서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대답을 회피하더라. 나중에 알았다”며 웃었다.(사진=SBS플러스 ‘쩐당포’ 캡처)

[파이낸셜뉴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뉴스1




LA 다저스는 2020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최다 홈런(118개) 팀이다. 타점(327개) OPS(출루율+장타율)는 각각 2위. 그런 파괴력을 앞세워 정규 시즌에 희생번트를 네 차례 밖에 대지 않았다. 포스트시즌엔 단 한 차례로 없었다.

월드시리즈의 향방을 결정할 지도 모를 3차전서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스퀴즈 번트 작전을 들고 나왔다. ESPN은 이런 다저스의 변신을 ‘스몰 볼 어택(small ball attack)’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016년 팀을 맡아 5년 연속 지구 1위를 달성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에도 세 차례 올랐다. 하지만 번번이 월드시리즈에서 고배를 마셨다. 종종 납득하기 힘든 작전으로 경기를 망치기도 했다. 그런 탓에 국내 팬들 사이엔 ‘돌버츠’라는 별명을 얻기도.

로버츠 감독이 독해졌다. 월드시리즈 3차전서 4-0으로 앞선 4회 1사 1,3루서 어스틴 반스에게 스퀴즈 번트를 지시했다. 5-0. 에이스 워커 뷸러가 마운드를 지키고 있음을 감안하면 승부는 이미 기울어졌다.

24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구장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3차전서 LA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6-2로 물리쳤다. 다저스는 7전 3선승제에서 2승을 거둬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최지만(탬파베이)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4차전은 25일 벌어진다. 다저스는 좌완 훌리오 유리아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양 팀은 3차전서 뷸러와 찰리 모튼(탬파베이) 두 가을 사나이들을 선발로 투입했다. 뷸러는 이번 포스트시즌서 4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 평균자책점 1.89, 모튼은 3경기 1승 0.57을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월드시리즈 3차전은 뷸러의 완승으로 끝났다. 뷸러는 6이닝 1실점 탈삼진 10개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모튼은 4⅓이닝 5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다저스는 1회 저스틴 터너의 선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3회 맥시 먼시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4회 스퀴즈번트로 타점을 올린 반스는 5-1로 앞선 6회 쇄기를 박는 중월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해 워싱턴의 애덤 이튼도 한 경기서 희생 번트와 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바 있다. 워싱턴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승 3패로 물리치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가 대망의 첫 만남을 갖는다.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 10월 2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겁 없는 요트 쌩초보들이 요트에 도전해, 맨몸으로 요트에 대해 알아가며 즐거움을 느끼는 여정을 담은 요트 튜토리얼 버라이어티다. 무기항 무원조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과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의 서해안 종주 도전기를 담는다.

첫 방송에서는 본격 서해안 종주에 앞서 김승진 선장의 진두지휘 하에 한강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는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의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액션 배우로서 운동신경을 여러 번 자랑한 장혁과 헬스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하는 허경환, 못하는 수상레저가 없는 최여진, 평소 웨이크서핑을 즐기는 소유는 처음 마주한 자리에서 요트에 대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감도 잠시, 김승진 선장의 원포인트 수업을 듣기 시작한 멤버들은 생각보다 어려운 요트에 매우 작아졌다.

요.알.못인 4명의 멤버들이 헤매는 것을 본 김승진 선장은 극약처방으로 요트를 직접 운전해보게 하며 깜짝 테스트까지 치르게 해 멤버들을 혼돈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김승진 선장의 스파르타 교육을 잘 따라오며 요트의 매력에 빠져들어갔다고. 한강에서 직접 운전해보며 세일링 요트의 참 손맛에 빠지기 시작한 멤버들은 강 위에서 의외의 깜짝 손님까지 만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멤버들을 엘리트 요티로 만들려는 김승진 선장의 혹독한 훈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김승진 선장의 충격 선언을 들은 멤버들은 못 하겠다며 포기 선언을 외쳤다는 후문. 과연 멤버들을 혼란 속에 빠트린 김승진 선장의 치트키는 무엇일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파워볼

뉴스엔 이민지 oing@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헬레나 루소(벨기에)가 복덩이다. 

현대건설은 23일 오후 3시 30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0(25-23, 25-21, 25-22)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막 후 2연승을 내달렸다. 

루소의 공이 컸다. 공격과 수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루소다. 루소는 블로킹 5개를 포함해 23점을 터뜨렸다. 범실은 3개뿐이었다. 정지윤과 양효진도 각각 12, 10점을 올리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루소는 지난 17일 GS칼텍스와의 V-리그 데뷔전에서도 블로킹 4개, 서브 2개를 포함해 28점으로 맹활약한 바 있다. 팀의 기분 좋은 2연승을 이끌었다.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의 레프트 루소는 올해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현대건설 지명을 받았다. 

신장은 187cm. 타 팀 외국인 선수와 비교하면 신장에서 열세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루소는 안정적인 수비로 팀 공헌도를 높였다.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팀 조직력에 힘을 보탰다. 수준급 디그를 선보였다. 또 탁월한 결정력으로 약점을 보완했다. 토스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노련한 공격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상대 수비를 흔들기에 충분했다. 

특히 수비 후 반격과정에서 외국인 선수의 역할은 중요하다. 올 시즌 현대건설의 주전 세터가 바뀐 가운데 루소가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블로킹은 덤이었다. 그야말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레프트 루소 덕분에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전술적 변화도 가능하다. 루소와 함께 레프트 고예림, 황민경이 공수 양면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또 다른 ‘멀티 플레이어’ 정지윤이 센터에서 라이트로 이동해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 경우 정지윤 자리에는 센터 이다현이 들어간다. 어느 포지션이든 큰 공백이 보이지 않는 현대건설이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사진=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사진=뉴스1

“국감에서 윤석열한테 망신만 당한 모지리들이 링 밖에서 분하다고 단체로 구시렁대는 모양이다.”

23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 관전평을 남겼다.

진 전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김용민·박범계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한 것을 역으로 지적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압권은 김남국-김용민 개그 콤비의 팀킬 플레이”라며 “김남국 덕분에 박상기가 검찰총장을 찾아가 조국의 선처를 부탁한 사실도 알게 됐고, 요즘 이상해진 JTBC의 보도가 오보였다는 사실도 확인하고, 수확이 좀 있었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전날 국감에서 김남국 의원은 “과거 윤 총장이 박상기 법무장관에게 조 장관 사퇴를 건의했다는 주장이 있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 총장은 “답변 원하느냐”고 물은 뒤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조 전 장관) 압수수색 당일 저를 보자고 했고, 어떻게 하면 선처가 될 수 있겠냐고 여쭤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야당 의원들은 “박 전 장관이 검찰총장에게 부정청탁 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박상기 전 장관만 곤란하게 된 것이다.

또 김남국 의원은 JTBC 보도를 인용해 “1년 전 그집(유흥업소)에 김봉현과 검사들이 왔었고 4월 남부지검에서 그 가게를 조사했다”고 주장했다. 윤 총장은 “김봉현이 남부지검에 간게 5월”이라며 “4월에 남부지검에서 (유흥업소) 조사를 갔다왔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답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진 전 교수는 “김용민의 슬라이드 쇼도 볼만했다”고 비꼬았다. 진 전 교수는 “뿜었다. 검찰의 죄악상이라고 나열하는 가운데 윤석열이 한겨레신문 기자 고소한 것까지 집어넣었다”며 “그건 오보가 아니라 음해였다. ‘똘마니’라 했다고 발끈해 고소한 사람이 남에게는 성접대 받았다는 모함을 받아도 참으라니”라고 비판했다.

이는 김 의원이 전날 윤 총장에게 언론사 기자를 고발한 것은 검찰권 남용이라고 주장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그런 김 의원은 자신을 ‘조국 똘마니’라고 지칭한 진 전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진 전 교수는 김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울산시장 사건 등을 거론하며 검찰이 보복 기소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자기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들을 쭉 나열했다”며 “왜들 그렇게 살았니. 앞으론 검찰에 불려갈 일 없게 착하게들 살라”고 조언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박범계 의원을 향해선 “석열이 형이 변했어? 변하긴 뭘 변해. 그 양반이 어디 변할 사람인가. 180도 돌변한 건 자기지. 자기가 써놓은 글이 있고, 뱉어놓은 말이 있는데, 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라며 “구조적 망각을 실천하는 건 민주당 종특”이라고 했다.

그는 “이래서 공수처가 있어야 한다나? 링에서 이겨도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가 되고, 링에서 깨져도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가 되고. 두뇌의 논리회로가 참 재밌다”고 비꼬았다.파워볼사이트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검찰총장의 발언과 태도가 검찰개혁이 얼마나 어려운지, 공직자의 처신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역설적으로 드러내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의 정당성과 절박성을 입증했다”고 발언한 것을 지적한 걸로 보인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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