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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코로나19 시국에 미국과 일본에서 약 255억원의 연봉을 벌어들인 대만인 투수 천웨인(35)이 9년 만에 일본프로야구 복귀전을 갖는다.

‘스포츠닛폰’을 비롯해 일본 언론들은 지바 롯데 마린스가 14일 일본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좌완 천웨인을 내세운다고 13일 일제히 보도했다. 퍼시픽리그 2위로 1위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추격 중인 지바 롯데에 천웨인이 새로운 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천웨인의 일본프로야구 등판은 지난 2011년 11월3일 주니치 드래건스 소속으로 소프트뱅크와의 일본시리즈 5차전 이후 3268일 만이다. 천웨인은 “선발등판은 오랜만이다.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본 야구장에서 야구를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설레는 감정을 말했다.

대만 출신 좌완 투수 천웨인은 2004년 일본 주니치와 계약한 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5시즌 통산 127경기 36승30패1세이브14홀드 평균자책점 2.59로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 2012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FA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볼티모어에서 4년간 3번의 두 자릿수 시즌 포함 117경기 46승32패 평균자책점 3.72로 뛰어난 성적을 냈고,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2016년 1월 마애이미 말린스와 5년 총액 8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이끌어냈다.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2019년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 천웨인. /jpnews@osen.co.kr

그러나 FA 계약 후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에 빠졌고, 4년간 102경기(53선발) 13승19패 평균자책점 5.10에 그쳤다. 마이애미는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연봉 2200만 달러를 보전해주는 조건으로 천웨인을 방출했다.

그런데 이 방출이 천웨인에겐 ‘신의 한 수’가 됐다. 코로나19로 단축 시즌이 되면서 선수들의 연봉은 경기수에 비례해 37% 전원 삭감됐지만 방출 선수는 적용 대상이 아니었다. 방출되지 않았다면 올해 연봉이 814만 달러로 삭감됐을 천웨인은 방출된 덕분에(?) 2200만 달러 모두 받았다.

반면 올해 빅리그 최고 연봉 선수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은 연봉이 3770만 달러에서 1400만 달러로 깎였다. 졸지에 트라웃보다 연봉이 비싼 선수가 된 천웨인은 지난 9월 일본 지바 롯데와 계약하며 3000만엔을 추가로 받았다. 미국과 일본에서 우리 돈으로 약 255억원을 벌어들이며 코로나19 시대에 그야말로 ‘돈복’이 터졌다.

지난 2월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으나 시범경기에서 3⅓이닝 4실점으로 반등 없이 방출됐고, 일본으로 돌아왔다. 메이저리그에서 하향세가 뚜렷했던 천웨인이 일본 복귀전에서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이구치 다다히토 지바 롯데 감독은 “라이브 피칭이 꽤 좋았다. 팀에 선발투수가 부족한 만큼 3~4경기 등판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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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갬성캠핑’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갬성캠핑’ 배우 박소담이 개그우먼들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는 캠핑을 떠나기 전 박소담, 박나래, 안영미, 솔라, 손나은 등 멤버들이 만나 시선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안영미는 박소담을 시상식에서 본 적이 있다며 “5년 전에 와서 사진 찍어 달라고 하더라”라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박나래 역시 박소담과 친분이 두텁다고 밝혔다. 박나래도 안영미처럼 시상식을 통해 박소담을 잘 알게 됐다고. 그는 “소담이가 개그우먼들을 엄청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소담을 향해 “알고 봤더니 개그우먼 킬러다”라고 농을 던졌다. 박소담은 “그렇게 되면 안되는데”라며 웃었다.

이후 박소담의 주당 면모도 밝혀졌다. 박나래는 “술을 엄청 잘 마신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박소담은 “저는 그냥 멘탈이 좋은 것”이라며 민망해 했다. “송강호 선배, 봉준호 감독도 이긴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는 농담에는 “제가 그냥 버티는 거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갬성캠핑’은 특색 있는 ‘갬성’으로 캠핑을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교육부 학종 실태조사 후속 특감 결과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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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 주요 6개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자기소개서에 부모나 친인척 직업을 기재한 지원자를 걸러내지 않고, 교직원인 학부모를 평가에 참여시켰다가 교육부 감사에서 적발됐다. ‘부모 찬스’를 배제하기 위한 제도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이다. 다만 명확한 불공정 입학 사례는 적발하지 못하고 고교등급제 시행 증거도 확보하지 못하는 등 ‘맹탕’ 감사였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부는 13일 제17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학종 실태조사 후속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대입 특혜 의혹으로 대입 공정성이 도마에 오르자 정부는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을 40%로 확대하는 한편 대학들에 대한 학종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 중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건국대 등 6곳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결과 중징계 7명, 경징계 13명 등 108명에 대해 신분상 조처를 했다. 기관 경고 1곳 등 행정상 조처도 5건 했다.

성균관대는 2019학년도 학종 서류검증위원회에서 자기소개서 또는 교사 추천서에 기재가 금지된 ‘부모 등 친인척 직업’을 쓴 지원자 82명 중 45명은 ‘불합격’ 처리했지만 37명은 ‘문제없음’으로 평가했다가 중징계를 받았다. 서울대에선 모집정원 6명인 2019학년도 지역균형 선발 면접 평가에서 지원자 17명 모두를 ‘학업능력 미달’로 한 명도 선발하지 않았다가 기관 경고를 받았다. 규정상으로는 A+ 10%, A 30%, B 30%, C 30%씩 부여하게 돼 있다.

학부모 교수를 자녀가 응시한 입시전형에 채점위원이나 시험 감독으로 위촉된 사례도 적발됐다. 서강대에서는 2016학년도 논술전형에 교수의 자녀가 지원했음에도 해당 교수를 같은 과 채점위원으로 위촉했다. 성균관대에서도 2016학년도 논술 우수 전형에 교직원 4명의 자녀가 지원한 사실을 알고도 해당 교직원을 시험 감독으로 위촉했다.

고교등급제(고교 등급을 매겨 학생 평가)는 실체 규명에 실패했다. 교육부가 지난해 실태조사한 대학의 학종 고교 유형별 합격률을 살펴본 결과 과학고·영재고가 26.1%로 일반고(9.1%)의 2.9배나 됐다며 고교등급제가 의심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는 “각종 내부 문서, 평가 시스템, 사정관 교육자료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으나 고교별 점수 가중치 부여 등 특정 고교 유형을 우대했다고 판단할 명확한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이전 판단을 스스로 뒤집는 경우도 있었다. 지난해 교육부는 대학들의 평가시스템 로그시간을 분석해 수험생별로 불과 몇 분 만에 평가하는 등 ‘날림 평가’가 의심된다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감사 결과 “로그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양해 로그기록으로 평가의 충실성을 판단할 수 없다”며 ‘문제없음’ 결론을 내렸다

12일 고향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스페셜 매치 2차전에서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0-3으로 패한 뒤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0. 10. 12. 고양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12일 고향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스페셜 매치 2차전에서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0-3으로 패한 뒤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0. 10. 12. 고양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아우도 꽤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긴 했지만 확실히 부족함은 있었다. 결국 소속팀에서의 경기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이후 약 9개월 만에 소집했다. 7월 개막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년 연기되면서 대회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오랜만에 모인 김 감독은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해 현재 기량을 점검했다. 1차전에서는 송민규의 활약을 앞세워 2-2 무승부를 거뒀지만, 2차전에서는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아우도 꽤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던 김 감독은 선전포고는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소집을 통해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은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송민규와 엄원상, 오세훈 등 현재 K리그1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들은 김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리그에서의 경기력이 큰 이변 없이 대표팀 경기에서도 드러나는 모습이었다. 반면 소속팀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지 못하거나 경기력이 나빴던 일부 선수들은 국가대표팀을 맞아 확실히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한 수 위 기량의 선배들을 맞아 눈에 띄는 활약을 하려면 평소 경기력과 감각이 향상돼야 하는데 소속팀에서 자리 잡지 못하면서 발생한 문제였다. 김 감독은 소집 기자회견에서 “소속팀에서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은 물론 안타까운 부분이다. 하지만 능력 있는 선수들이기에 대표팀에 불러서 성장시킬 수 있다. 이미 우리 스타일을 잘 알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런 능력 있는 선수들을 더 좋은 선수들로 만드는 과정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는데 지금은 짧게 소집할 수밖에 없는 시기라 한계가 뚜렷했다.

올림픽대표팀은 1997년생이 주축이다. 그러나 이 연령대 선수들은 현재 K리그에서 22세 이하 의무 출전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다. 오히려 한 살 어린 1998년생부터 규정의 혜택을 받는다. 송민규와 엄원상, 오세훈 등이 모두 1999년생으로 이 범주에 들어간다. 이들은 의무 출전 규정 속 꾸준히 경기에 나섰고, 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김학범호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기회를 얻었다. 나머지 선수들은 결국 실력으로 극복해야 도쿄로 가는 길을 열 수 있다. K리그 선수들에 유럽파, 와일드카드까지 포함하면 김 감독의 최종 선택을 받는 과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일단 소속팀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면 올림픽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없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다섯 아들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임창정이 최초의 만능 엔터테이너라며 칭찬했고, 김용만은 “예능 안 하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임창정은 “예능 해야 한다. 보고 계시는 PD님들 연락 달라. 그때는 하나고 지금은 다섯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임창정은 다섯 아들에 대해 “보이그룹이다. 혼성도 아니다”라며 말했고, 송은이는 “한 가족이 같은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면 7인승이냐”라며 거들었다. 임창정은 “두 대로 이동해야 한다”라며 털어놨다.파워사다리

민경훈은 “더 계획이 있냐”라며 물었고, 임창정은 “엊그제 마무리했다”라며 정관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또 김용만은 “본인이 쓴 것 중에 가장 찌질한 가사가 뭐냐”라며 질문했고, 임창정은 “‘소주 한잔’이 가장 찌질하다. 그럴 거면 왜 헤어졌냐는 거다. 헤어지기 전에 잘해주지”라며 설명했다.

더 나아가 김숙은 “오빠가 쓴 것 중에 최고의 효자곡은 뭐냐”라며 질문을 던졌고, 임창정은 “‘소주 한 잔’이다. 택시 타고 녹음하러 가면서 쓴 거다. ‘여보세요 나야’가 후렴구에 들어오는 게 좀 그랬다”라며 회상했다.

임창정은 “작곡가가 부담스러웠던 거다. 스케줄을 미루더라도 가사를 받아서 쓰자고 했다. 매니저가 듣고 ‘몇 번 들으니까 슬픈데?’라고 했다”라며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임창정은 남다른 골프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큰아들이 골프 선수를 목표로 2년 동안 골프를 치고 있다고 귀띔했다. 임창정은 “내가 한 번 졌다”라며 자랑했다.

특히 김숙은 “잘 놀아주는 아빠일 거 같다”라며 말했고, 임창정은 엄한 아빠라고 못박았다. 임창정은 “우리 애들 둘이서 어떤 친구를 괴롭히고 있더라. 너무 화가 나서 뛰쳐나갔다. 그 애 집으로 가서 무릎을 꿇었다. ‘애들을 잘못 키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애들이 울더라”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임창정은 “어떤 잘못을 했는데 실수가 아니라 의도된 잘못이라면 보자고 한다. ‘아빠가 왜 보자고 한 거 같니’라고 하면 다 이야기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 거 같니’라고 하면 또 다 이야기한다. 자기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기가 이야기하는 거랑 부모가 (잔소리로) 이야기하는 건 다르다”라며 교육 철학을 이야기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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