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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에르난데스 심판 [USA투데이=연합뉴스]
앙헬 에르난데스 심판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을 고소한 쿠바 출신의 심판이 포스트시즌 주심으로 나선다.

AP통신은 6일(한국시간) “앙헬 에르난데스(59) 심판이 7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주심을 맡는다”고 전했다.

에르난데스 심판은 1993년부터 활동한 베테랑 심판이다. 그는 2005년부터 월드시리즈 심판을 맡지 못했고 심판 조장으로 승진하지도 못했다며 2017년 7월 메이저리그 사무국을 고소했다.

그는 제소 당시 매년 심판 고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악연이 있던 조 토레 전 뉴욕 양키스 감독(현 MLB 커미셔너 특별 보좌관)이 사무국에 들어간 뒤로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재판은 현재 진행 중이다.

그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2명의 심판 위원이 자리를 비우게 돼 임시 심판 조장으로 선임됐고, 이번 NLDS에서 주심으로 활동하게 됐다.

앤서니 테일러 프리미어리그 주심(가운데 검은 옷)이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전반 28분 맨유 공격수 앙토니 마샬에게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를 두고 유명 해설가가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남겨 논란을 빚었다. 결국 해당 방송사는 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자사 해설가인 그레엄 수네스가 남긴 논란성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

수네스는 이날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토트넘의 경기가 끝난 뒤 라멜라를 두고 “전형적인 라틴식 문화”라고 비하해 논란을 빚었다.

문제의 장면은 이날 경기 전반 28분 나왔다. 토트넘의 코너킥 상황에서 라멜라가 자신의 옆에 있던 맨유 공격수 앙토니 마샬의 얼굴 쪽을 팔꿈치로 밀었다.

이에 마샬이 보복성 행동으로 목 부위를 툭 치자 라멜라는 큰 고통을 받은 듯 경기장에 쓰러졌다.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이후 마샬에게 퇴장을 명령했지만 라멜라는 어떤 조치도 받지 않았다.

이에 대해 수네스는 경기가 끝나고 리뷰 프로그램에서 “그는 애처로워 보일 정도였다. 정말 라틴계 사람 답다(It’s very Latin)”며 “만약 (이 장면으로) 한명이 퇴장당했다면 다른 한명도 퇴장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멜라의 행동이 라틴계 선수들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행동이라는 식의 비하가 내포된 발언이다.파워볼엔트리

이같은 수네스의 발언은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레전드 오시 아르딜리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방식으로 라틴계 선수 모두에게 선입견을 씌우는 건 불공평한 일이다”며 “이건 마치 ‘태클은 영국적 방식’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꼬집었다. 여러 팬들도 수네스의 발언에 분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신박한 정리’ 유재환

‘신박한 정리’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유재환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유재환은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다. 어머니가 예전에 암 선고를 받으시고 7년이 지났다. 도움을 요청하고자 의뢰했다”고 밝혔다.

유재환의 집은 앤티크풍을 자랑했지만, 오래된 물건이 잔뜩 쌓여있었다. 유재환은 박나래, 윤균상과 정리에 돌입했다.

유재환은 앨범을 뒤져보던 중 아버지와의 관계를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란 존재가 나에게 트라우마였다. 폭력적인 행위들이 있어서 굉장히 괴로웠다. 처음으로 공황장애란 단어를 알고서 느낀 게, 아버지가 과거에 일을 하고와서 벨을 눌렀던 때였단 걸 알았다. 나도 엄마도 벨소리를 못 듣는다. 너무너무 힘들다”고 밝혔다

미 21만명 숨졌는데 최고수준 치료받은 대통령의 ‘부적절’ 발언 지적
“조만간 선거전 복귀”..’코로나 이겼다’ 내세워 막판반전 시도할듯

백악관에 돌아와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포즈를 취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백악관에 돌아와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포즈를 취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원 3일 만인 5일(현지시간) 병원을 나와 백악관에 복귀했지만 퇴원을 놓고도 논란에 휩싸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월터 리드 군병원을 퇴원하기 몇 시간 전에 올린 트윗에서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 이것이 당신의 삶을 지배하도록 하지 말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정말 훌륭한 약과 지식을 개발했다”며 “나는 20년 전보다 더 상태가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퇴원해 백악관으로 돌아온 뒤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반복했다.

이는 백악관 복귀와 함께 병을 이겨냈다는 체험담까지 내세워 향후 코로나19를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며 공세를 펼칠 것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런 시각은 미국에서 21만명이 숨지고 750만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입원 상태에서 병원 밖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깜짝 외출’을 하는 돌출행동에 나섰다가 격리 준수사항을 어겼다는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동안에도 그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경시하고 위기를 무시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군병원을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군병원을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그러나 감염병 유행이 여전한 상황에서 그의 발언이 얼마나 공감대를 얻을지는 미지수다.

전문가들은 대통령은 일반인이 받지 못하는 최고 수준의 의료 처치를 받지만, 대다수 국민은 그렇지 않다면서 잇따라 지적을 내놓았다.

AP통신에 따르면 피츠버그대 의학센터의 데이비드 네이스 박사는 “코로나19는 미 국민에게 완전한 위협”이라며 “대부분의 국민은 대통령만큼 운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노스웨스턴대 의대의 사디야 칸 박사도 “그건 비양심적인 메시지”라며 대통령의 메시지는 코로나19 확산을 촉진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돌아와 제대로 격리돼 있지 않을 것이고 이번 감염에도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교훈을 얻지 못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AP는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으로 복귀해선 발코니에서 마스크를 벗어 양복 주머니에 넣고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AP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감염병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고 대통령 자신의 병이 그의 무신경한 태도를 재고하게 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CNN도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상태인데도 백악관으로 복귀해 마스크를 벗었다고 지적했다.

2020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2020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선거전에 복귀하겠다는 입장도 밝혀 코로나19 극복을 발판으로 막판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군병원을 떠나기 직전 “조만간 선거 캠페인에 돌아올 것이다. 가짜 뉴스는 오직 가짜 여론조사만을 보여준다”는 트윗을 올렸다.

여론조사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를 ‘가짜 뉴스’라고 비난하며 총력 선거전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그가 코로나 극복 성공담까지 더해 판세 반전을 시도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MS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코로나바이러스를 정치화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펠로시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국가에 매우 파괴적이고 위험했다”며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마이애미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병원에서도 선거운동 메시지를 트윗하느라 바쁘다고 꼬집으면서 “나는 그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할 것”이라며 “과학자들의 말을 들어라. 마스크를 지원하라”고 비판했다.파워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연설하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마이애미에서 연설하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로이터=연합뉴스]

zoo@yna.co.kr

이슈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임창정이 초호화 사옥투어에 이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그의 이유있는 ‘찌질론’ 철학은 방송에 흥미로움을 더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국민 발라드곡을 언급하면서 오늘 사부의 힌트로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BEST5’라 운을 뗐다. 그러면서 노래, 연기 모두 끼와 재능이 있다고 힌트, 유일무이 멀티테이너의 원조, 사부 임창정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자기애 가득한 임창정의 사옥에 모두 폭소했다. 이후 임창정이 등장, 직접 운영하는 회사라고 소개한 임창정은 “SM, JYP 등 대형 기획사에 없는 것들이 우리 회사에 많다, 놀랄만한 것들이 많다”면서 “단, 거기에 있는 것도 우리한테 없다, 아티스트들을 위해 모든 것이 준비된 회사인데 아티스트들이 없다”며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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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입구부터 트로피와 각 종 상장들을 소개했다. 영화와 가요계를 종횡하며 받은 수많은 상들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계속해서 임창정은 “산소 치료공간이 있다”면서 고압 산소 치료실부터 연습생들을 위한 헬스장과 야외 편백나무탕, 가정식 구내식당을 소개했다. 개인 연십실과 녹음실까지 세심한 복지가 느껴지는 복지최강 사옥투어였다.

대망의 대표실로 이동했다. 임창정의 업적을 둘러보던 중 ‘동네 찌질한 형’이란 애칭에 대해 그는 “찌질함을 아는 건, 내 그릇이 어디까지인 줄 안다는 것, 영화처럼 다 폼나게 멋있게 살 수 없다”면서 “찌질함은 누구나처럼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증표”라며 연기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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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임창정은 “인생의 찌질함에 대하여 얘기해보자”면서 “멋있게 꾸며내기 보다 현실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 하기 때문, 현실공감이 묻어나는 노래들을 어떻게 만드는지 한 번 보여주겠다”며 노래교실을 열었다.

임창정은 이 곡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곡들을 작사 작곡했다며 믿고듣는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뽐냈다. 특히 ‘소주 한잔’의 현실 밀착형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임창정은 “처음 ‘여보세요 나야’란 부분이 이상하다고 했다, 생소하더라도 용기이게 표현한 가사 그럼 진정성이 좋은 가사가 되는 것”이라면서 꾸미거나 포장하지 않고 현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해야한다며 역시 찌질함이 들어가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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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가사를 한 번 써봐라”면서 소주한 잔의 후렴구를 개사해보라고 제안했다. 임창정은 “얼마나 솔직한 지가 관건, 1등 우승자에겐 녹음 부스에서 노래로 부르고 음원을 만들어주겠다”면서
히트 제조기이자 기획사 대표의 통큰 음원 선물을 전했다.

낯설지만 솔직하고 진정성있는 단어들이 빛난 ‘소주 한 잔’의 재탄생. 개사 미션에서 김동현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예고편에선 임창정에게 새 인생을 선물해준 눈물의 VIP 손님이 등장, 사부 폭로전부터 임창정을 눈물 흘리게 한 감동의 사연은 무엇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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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임창정은 “신곡도 느끼만 들려주겠다”면 방송 최초로 신곡을 공개했다. 신곡 제목은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라는 임창정은 앞부분을 살짝 들려주며 첫 음감회를 열었고 모두 “올가을 음원차트를 휩쓸 것 같다, 올킬 예상한다”며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고음종결자인 임창정의 신곡도 역시 고음에 대한 도전이 있을 것 같다고 하자 임창정은 “뒤에 너무 높아, 나도 안 될 때 많다”면서 “신곡은 10월 19일 공개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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