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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인스타[헤럴드POP=배재련 기자]

한석준이 딸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다양한 사진과 소감을 적었다.

2일 아나운서 한석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 두 번째 생일. 100년만 같이 살아달라고 애원중이니 이제 98년 남았다. 잘 부탁합니다 따님. 한사빈의 아빠. 나를 칭하는 그 어떤 수식어보다 값지고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사빈 양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으리으리한 정원이 있는 자택에서 뛰어 놀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편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8년 4월 띠동갑 연하 사진작가와 재혼했다. 그해 12월 딸 사빈 양을 얻었다.
김병곤 트레이닝 코치, 통역 이종민 씨와 함께 귀국

(영종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0년 미국프로야구(MLB) 일정을 마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0.10.2 ondol@yna.co.kr (끝)

(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저, 왔어요.”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이자, 젊은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한 류현진(33)이 2020년 미국프로야구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류현진은 2일 토론토 구단 로고가 박힌 가방을 앞세워 인천 국제공항 입국장에 들어서며 어머니 박승순 씨를 먼저 발견하고는 “저 왔습니다”라고 밝게 말했다.

“상황도 이런데 왜 오셨어요”라고 말하면서도 8개월 만에 보는 어머니와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아버지 류재천 씨와 가볍게 포옹했다.

류현진과 함께 생활한 김병곤 트레이닝 코치, 통역 이종민 씨도 같은 비행기에 올라 한국에 왔다.

류재천 씨와 박승순 씨는 김 코치와 이종민 씨와도 반갑게 인사하며 “류현진을 잘 돌봐줘 고맙다”고 말했다.

(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진과 함께 생활한 김병곤 트레이닝 코치가 2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들어선 뒤 밝게 웃고 있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5개월 된 딸을 돌보느라 공항에 오지 못했다.

류재천 씨는 “할아버지인 나도 손녀가 그렇게 예쁜데 현진이는 오죽하겠나. 하루라도 빨리 딸이 보고 싶어서 현진이가 귀국을 서두른 것 같다”고 했다.

류현진은 가족이 준비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제 류현진은 8월에 먼저 한국으로 들어온 아내, 딸과 두 달 만에 만난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절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한다.

자가 격리 기간에는 딸과 만나기 어렵지만, 이제는 시차를 걱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가족과 대화할 수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0년 미국프로야구(MLB) 일정을 마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0.10.2 ondol@yna.co.kr (끝)

2013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달러에 계약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 일정이 늦춰져 류현진은 토론토 스프링캠프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남아 개인 훈련을 했다.

아내 배지현 씨는 5월 더니든에서 딸을 출산했다.

류현진이 정규시즌 중에는 호텔 생활해야 하는 터라, 배지현 씨와 딸은 8월에 한국으로 들어왔다.

류현진은 외로운 시간을 잘 견뎠다.파워볼게임

7월 두 경기(25일 탬파베이전 4⅔이닝 4피안타 3실점,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4⅓이닝 9피안타 5실점)에서는 부진했지만, 이후 10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을 넘기며 토론토 1선발로 활약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9월 25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날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영종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0년 미국프로야구(MLB) 일정을 마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0.10.2 ondol@yna.co.kr (끝)

류현진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아메리칸리그 4위다.

가을 무대는 아쉽게 끝났다.

류현진은 1일 탬파베이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1⅔이닝 동안 홈런 2방 등 안타 8개를 맞고 7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토론토가 3전 2승제의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2패로 물러나면서 류현진도 2020시즌을 마감했다.

올해 정규시즌 내내 긴 호텔 생활을 한 류현진은 당분간 한국에서 가족과 휴식을 취한다.

류현진은 “방역 수칙을 지키고자 공항에서 인터뷰는 할 수 없다. 팬들께 인사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6이닝 1실점 역투에도 팀을 구하지 못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잭 플레어티, 그는 동료들을 감쌌다.

플레어티는 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을 0-4로 패한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2020시즌을 되돌아봤다.

이날 110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한 그는 “실수는 할 수도 있다. 오늘 나도 호스머를 상대로 보다 낮게 제구를 했다면 2루타를 맞지 않았을 것이고, 0-0 균형이 이어지며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 오늘은 많은 날중 하루였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절대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플레어티가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플레어티가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그는 이어 “정말 많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줬다. 어느 한 명 빠지지 않고 모두가 앞으로 나와줬다”며 김광현을 비롯한 동료 투수들의 이름을 일일히 언급했다. “계속해서 버텼고, 계속해서 던져줬다. 노력도 있었고, 에너지도 있었다”며 동료들을 칭찬했다.

그는 구단 레전드 밥 깁슨의 별세 소식에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마음이 아프다”며 말문을 연 그는 “모두가 그와 가깝게 지냈다. 그런 레전드와 관계를 유지하며 뭔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정말 행운이었다”며 그를 추모했다.

깁슨으로부터 들은 수많은 얘기 중 “남자답게, 너답게 하라”는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힌 그는 등판하기전 깁슨의 건강이 악화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가는 것까지 생각했지만, 계획을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2020 트롯 어워즈 / 사진=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2020 트롯 어워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가 넘는 시청률부터 트롯 100년 역사까지 화제성과 의미를 모두 잡았다.파워사다리

1일 방송된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트롯 시상식답게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2020 트롯 어워즈’는 남진, 정동원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들은 곡 ‘파트너’로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을 선보이면서 의미를 전했다. 신인상 시상에서 임영웅과 송가인이 호명되며 인생의 한 번뿐인 영광을 안았다.

트롯 100년 남자 베스트 가수상에는 진성, 조항조, 박현빈, 신유가 이름을 올렸다. PD가 뽑은 라이징 스타상은 영탁이 차지했고, 트롯 100년 작가상은 52년간 2000여 곡을 작사한 정풍송 작사가에게 돌아갔다.

트롯 100년 여자 베스트 가수상에는 김용임, 김혜연, 금잔디, 홍진영이 이름을 올렸다. 히 K트롯테이너상, 글로벌 스타상,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은 임영웅이 휩쓸어 눈길을 끌었다.

트롯 100년 역사에 큰 획을 긋고 자신만의 음악적 브랜드를 구축한 트롯 가수에게 돌아가는 트롯 100년 가왕상 첫 번째 시상에서는 송대관, 현철, 태진아, 김연자, 김수희가 트로피를 안았다. 디지털 스타상은 임영웅이, 트롯 100년 가왕상은 하춘화, 남진, 나훈아, 설운도, 주현미, 장윤정이 수상했다.

전체 투표수 2791만6337표가 쏟아지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던 남여 인기상을 임영웅, 송가인이 수상하면서, 2020년 최고 인기 트롯 가수로 꼽혔다. 공로상은 ‘트롯 대부’ 남진에게 트로피가 돌아갔다.

‘트롯 100년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장윤정이 트로피를 수상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트롯 100년 대상은 61년 동안 오롯이 전통가요 외길을 걸어온 이미자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트롯은 지난 100년간 항상 우리 곁에 있던 장르다. 다만 비주류 장르라는 점에서 특정 연령대만 향유할 수 있는 문화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2019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흥행을 시작으로 비주류 장르였던 트롯이 입지를 넓히며 거센 열풍을 불러왔다.

이노션 월드 와이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트로트 관련 검색량은 2018년 3만7230건에서 2019년 37만3983건으로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국한된 세대의 음악, 비주류 장르였던 트로트는 이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세’로 자리 잡은 것이다.

화룡정점으로 첫 트롯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청자들 역시 해당 시상식에 열띤 환호를 보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시상식은 전국 시청률 22.4%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25.1%까지 치솟았다.

트롯 대세들과 기성 가수들의 화합이 돋보였으며 트롯의 산증인인 이미자가 대상을 차지함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트롯의 힘을 입증했다.

화제성과 의미를 모두 잡은 트롯 시상식이 반짝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개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원인 “국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데 소규모 집회를 왜 허용하느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판사 탄핵 촉구 게시물. 국민청원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판사 탄핵 촉구 게시물. 국민청원 캡처

일부 보수단체들의 개천절 집회를 하루 앞둔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조건부로 허용한 판사를 탄핵하자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소규모 드라이브스루집회 허가해준 이성용 부장판사 탄핵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A씨는 “8·15 광복절 집회 때 (상황을) 보고도 허용해줬느냐”며 “그 당시 몇 만명이 (광화문 일대에)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국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소규모 차량집회를 왜 허용하느냐”며 “이성용 부장판사에게 진심으로 물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8월 법원이 광복절 집회를 허가한 뒤, 코로나19가 재확산 됐던 사례에 따른 우려로 보인다.

당시 법원은 집회가 감염병 확산에 영향을 줄 것이라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며 집회금지 처분에 제동을 걸고 집회를 허용했지만, 실제로는 집회가 8∼9월 코로나19 전국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A씨는 “아이들은 학교에 못 가고, 추석 때도 시골에 있는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고, 자영업자들은 문을 닫아야 했다”며 “(판사는) 진지하게 고려하고 판단한 거냐”고 되물었다.

그는 “소규모든 대규모든 집회를 허용하면 안 되는 거였다. 국민들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나나 걱정하고 있다”며 “소규모 드라이브스루 허가한 판사를 탄핵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 청원에는 오후 10시40분을 기준으로 1만5000여명이 동의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성용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하 새한국)’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경찰의 옥외집회 금지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를 결정하면서 총 9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이 결정에 따르면 새한국은 사전에 집회 참가자 목록을 경찰에 제출하고, 명단이 참가자와 동일한지 경찰의 확인을 거치는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집회를 열 수 있다.

서울 강동구에서 개천절에 차량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던 새한국은 서울 5개 구간에서 차량 집회를 열겠다고 추가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동행복권파워볼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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