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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며 의지를 불태운지 하루 만에 포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홍선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한 근황을 올리며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다이어트는 잠시 안녕”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불과 하루 전 28일 스토리에 “오늘부터 식단 레스고. 요즘 너무 먹었다. 이제 좀 시작하자”라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기 때문. 당시 그는 복숭아, 고구마, 닭가슴살 조촐한 식단으로 다이어트 의지를 보여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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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홍선영은 “오늘은 우리 트레이너 선생님과 청계산 등반. 계곡물 소리만 들어도 힐링 제대로. 힘들다 힘들어”라며 트레이너 3명과 함께 한 등산을 인증해 한층 갸름해진 얼굴로 다이어트 진행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다음날 29일 “다이어트는 잠시 안녕”에 이어 스토리에도 “우리 엄마 명절 음식 시작. 내 사랑 게장으로 스타트”라며 음식 섭취에 신난 모습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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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명절에는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것이 공식인 것 같다며 홍선영 모습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연예계 가족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신문]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을 보여 신고한 사례가 4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30일 발표한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관련’ 참고자료에서 “독감 백신 접종과 관련해 현재까지 이상 반응 사례 3건이 추가로 보고돼 총 4건”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독감 백신의 유통 문제로 무료접종 사업을 지난 22일부터 일시 중단했다. 사진은 23일 서울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동부지부에 게시된 국가 독감 접종사업 일시 중단 안내문 뒤로 시민들이 유료 독감 백신 접종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0.9.23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정부가 독감 백신의 유통 문제로 무료접종 사업을 지난 22일부터 일시 중단했다. 사진은 23일 서울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동부지부에 게시된 국가 독감 접종사업 일시 중단 안내문 뒤로 시민들이 유료 독감 백신 접종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0.9.23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추가된 사례 3명 중 1명은 백신 접종 이후 발열 증상, 1명은 오한과 근육통이 각각 있었고 나머지 1명은 접종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신고했다. 이 가운데 접종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신고자는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으로 나타나는 발열, 인후통, 오한, 기침 등은 ‘흔한 이상 반응’이라고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경미한 증상의 경우 2∼3일 이내에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생명을 위협할 수준의 치명적인 중증 부작용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상온 노출 의심으로 현재 접종이 중단된 백신의 물량은 총 578만명분이다. 당초 질병청은 백신 사용 중단을 발표한 직후 22일 ‘문제가 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없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일선 의료현장에서 해당 백신을 접종한 사례가 차례로 확인됨에 따라 25일 이후 누적 접종자 수는 일별로 105명→224명→324명→407명→873명을 기록하며 속속 늘어나고 있다.

앞서 질병청은 국가 조달 물량을 공급하는 업체인 신성약품이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차의 문을 열어놓거나 제품을 바닥에 내려놓는 등 ‘냉장유통’(콜드체인)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1일 밤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갑질하거나 응원하거나, ‘브람스’와 ‘청춘’의 극과 극 어른들

[엔터미디어=정덕현의 네모난 세상] 무엇이 청춘들을 힘겹게 할까. 청춘멜로를 그리고 있지만 현실의 밑그림이 만만찮은 건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나 tvN <청춘기록>이나 마찬가지다. 이 두 드라마에서 어른들은 두 부류로 갈라진다. 갑질하거나 응원하거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채송아(박은빈)와 박준영(김민재)이 힘겨운 건 그들이 하고 꿈꾸고 있는 일의 성취 때문이 아니다. 그들을 힘겹게 하는 건 성적이나 순위 심지어 태생으로 줄 세우고 차별적 시선을 던지는 현실이다. 채송아가 대학원 입시 준비를 하면서 돕게 된 이수경(백지원) 교수는 그 현실에 선 청춘들의 절실함을 이용해 갑질하는 어른이다.

마치 제자로 키워줄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사실은 채임버 공연에 채송아를 앞세워 티켓을 팔고 자신의 라인을 세우려는 게 이수경의 진짜 속내다. 이런 사정은 이미 콩쿠르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박준영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그를 매니지먼트 하는 회사의 한국지부 본부장을 맡을 거라며 박성재(최대훈)는 박준영에게 일종의 사연 팔이를 하라고 강요한다. 지금 대중은 당신의 음악에 관심이 없다며.

<청춘기록>에도 여지없이 이런 갑질 어른들이 등장한다. 사혜준(박보검)의 이전 소속사 대표였던 이태수(이창훈)는 그의 모델료를 가로챘던 인물이다. 결국 계약을 해지하고 독립해나와 이민재(신동미)를 매니저로 배우의 길로 들어서지만, 어떻게 업계 톱 기획사에 이사가 된 이태수는 톱 배우 박도하(김건우)를 매니지먼트하며 사혜준의 가는 길마다 발목을 잡는다.파워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려는 꿈을 갖고 샵에서 일하는 안정하(박소담)에게도 이런 갑질 선배가 있다. 진주(조지승)는 안정하가 실력도 있고 사람을 끄는 매력도 있어 손님들이 그를 찾기 시작하자 샵의 동료들에게 나쁜 소문을 퍼트리고 안정하를 왕따시킨다. 심지어 갑질 고객을 일부러 심어 안정하를 공개적으로 망신시키려고까지 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나 <청춘기록>의 갑질하는 어른들은 그 머릿속이 비슷하다. 그들은 모두 경쟁사회에서 오로지 이기기 위한 선택들을 한다. 그래서 순위에 따라 차별하고 절실한 청춘들을 이용해 먹는다. 성적과 성과를 내기 위해 해서는 안되는 일까지 자행한다. 안타까운 건 이런 인면수심의 인간들이 잘 살아간다는 사실이다.

이런 갑질 어른들 때문에 힘겨운 청춘들이지만, 그래도 이 청춘들을 응원하는 어른들이 있다. 이들 덕분에 청춘들은 그나마 숨 쉴 틈을 찾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차영인(서정연)은 그런 어른이다. 경후문화재단 설립 때부터 일해온 그는 인턴으로 들어온 채송아에게 정직원과의 차별 없이 대하고, 인턴이 끝난 후에도 인간적으로 그를 응원한다. 박준영이 가진 상처들을 옆에서 조용히 바라봐주고, 조언조차 조심스럽게 살피며 건네는 그런 인물. 그래서 현실에 힘겨워하는 박준영도 채송아에게도 그의 따뜻한 말 한디는 큰 위로가 된다.

<청춘기록>의 이민재 역시 그런 갑질 하는 어른들 세상의 부당함을 외치고, 그런 어른들과 대적하며 사혜준을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어른이다. 그는 매니저지만 작은 지위를 갖고 갑질 하는 이태수와는 너무나 다르다. 포기하려는 사혜준을 끝까지 설득해 다시 배우로의 도전을 하게 만들고, 그의 성장을 자기 일처럼 좋아하며 지지해주는 어른.

부끄러운 일이지만 지금의 청춘들이 맞닥뜨린 힘겨운 현실은 그들의 잘못이 아니다. 그런 현실을 만들어놓은 어른들의 잘못이다. 하지만 어떤 어른들은 여전히 그 경쟁적인 현실 속에서도 청춘들을 이용해먹으려고만 하는 이들이 있다. 반면 이들의 현실을 너무나 공감하며 그들이 그 현실을 깨치고 나올 수 있게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어른들이 있다. 우리는 과연 어떤 어른이어야 할까. 어떤 어른이어야 좀더 나은 세상이 될까.

<영상 : 엔터미디어 채널 싸우나의 코너 ‘헐크토크’에서 정덕현 평론가가 슈만의 트로이메라를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헐크지수를 매겼습니다. 척박한 현실 속 박은빈과 김민재의 촉촉한 멜로가 돋보이는 ‘브람스’의 헐크지수는 몇 대 몇일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OSEN=우충원 기자] 3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팀간 5전3선승제/개인간 3전2선승제)에서 안산시청이 화성시청을 3-2로 제압하며 단체전 첫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아란(매화급), 김다혜(국화급), 선채림(매화급), 이세미(국화급), 최희화(무궁화급)로 구성된 안산시청은 결승전에서 올해 단오대회 우승팀인 화성시청을 만났다. 화성시청을 상대로 먼저 2점을 가볍게 가져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매화급(60kg이하) 김미리(화성시청)가 햄스트링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2-1을 만들었다.

뒤이어 이어진 네 번째 판 국화급(70kg이하) 김주연(화성시청)이 강력한 배지기와 안다리에 이은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우승을 확정지을 마지막 무궁화급(80kg이하) 경기. 최희화가 왼쪽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뒷무릎치기와 잡채기로 백주희(화성시청)를 제압하며 안산시청이 처음으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엔트리파워볼

한편, 여자부 개인전 매화급에서는 양윤서(구례군청)가 이아란(안산시청)을 상대로 올해 단오대회의 설욕전을 펼쳤다. 첫 번째 판 양윤서가 이아란을 매섭게 몰아붙이며 안다리로 가볍게 한 점을 가져갔지만 두 번째 판 이아란이 양윤서의 중심이 밑으로 내려가는 순간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세 번째 판 양윤서가 들배지기로 승리하며 통산 12번째 매화장사에 올랐다.

국화급에서는 임수정(콜핑)이 엄하진(구례군청)을 만나 한 점을 내줬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강력한 밭다리와 밀어치기로 제압하며 2-1로 우승을 차지했다. 씨름의 여제라는 닉네임답게 모든 경기에서 압도적인 모습과 기량을 보여주며 최강자 자리를 지켜냈다.

추석대회 여자부 경기의 피날레라고 볼 수 있는 무궁화급에서는 이다현(거제시청)이 장사에 등극했다. 이다현은 조현주(구례군청)를 상대로 들배지기와 안다리로 승리하며, 올해 개최된 민속대회(20 설날대회, 20 단오대회, 20 추석대회)에서 모두 장사에 등극했고 통산 7번째 무궁화장사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노기완 기자

KIA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의 아들 웨스틴에 대해 맷 윌리엄스 감독은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릴 거 같다고 말했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며칠 전에 브룩스와 얘기를 나눴는데 시간이 걸릴 거 같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로 얼굴 외관 교정 수술을 받았으며 2차 수술도 나중에 받을 것으로 알고 있다.받을 수술들이 여러 개가 있는데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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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웨스틴이 KIA 유니폼을 입고 병원에서 회복 중인 사진과 함께 긴 글을 게재했다.파워볼

“웨스틴의 회복력은 놀랍다”라고 전한 브룩스는 “큰 사고를 당했음에도 살아남기 위해 싸웠고 아픔을 이겨내고 의사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잘 수행했다. 정말 자랑스럽다. 하루빨리 병원에서 나오게 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가 되게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브룩스는 지난 22일 KIA로부터 특별휴가를 받고 미국으로 출국했다. 아내 휘트니, 딸 먼로와 아들 웨스틴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휘트니와 먼로는 상태가 양호하나 웨스틴이 크게 다쳤다.

이후 브룩스는 25일 SNS에서 “웨스틴의 치료 과정이 오래 걸릴 수 있어 올해 복귀는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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