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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억류자 송환 촉구'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018년 4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6.25납북피해자 대책위, 북한억류자석방촉구시민협의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6.25 납북자 및 김동식 목사 생사확인과 유해송환을 촉구하고 있다.       saba@yna.co.kr
‘북한 억류자 송환 촉구’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018년 4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6.25납북피해자 대책위, 북한억류자석방촉구시민협의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6.25 납북자 및 김동식 목사 생사확인과 유해송환을 촉구하고 있다.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2001년 북한 감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김동식 목사의 유족이 북한을 상대로 또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김 목사의 아들 등은 2009년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에 북한 정권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고, 2013년 1심에서 패소했으나 2015년 2심에서 북한의 책임을 인정하며 3억3천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당시 최종 판결문은 2016년 북한 외무성, 미국 뉴욕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 등에 보내졌으나 반송됐다.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것은 2009년 소송에 참여하지 않았던 김 목사의 부인과 딸, 또 다른 아들 등이다.

이들은 지난 8일(현지시간) 11년 전 소송 때와 마찬가지로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김 목사는 중국 옌지(延吉)에서 탈북자를 지원하고 선교 활동을 하다가 2000년 북한 공작원들과 조선족 공범들에게 납치돼 북한으로 끌려가 고문을 받았으며, 이듬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북한이 김 목사와 관련한 새로운 소송에 반응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아 보인다.

북한 당국은 북한에 억류됐다가 미국으로 송환 직후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가족에게 배상하라고 명령한 미국 법원의 판결문도 지난해 1월 반송하는 등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clap@yna.co.kr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갈망하던 공격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풋볼 이탈리아’는 9일(한국시간) “나폴리의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토트넘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공격수 영입은 토트넘의 숙원 사업이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페르난도 요렌테(나폴리)를 떠나보냈지만, 보강은 없었다. 결국 해리 케인의 부상과 그의 공백을 메우던 손흥민까지 쓰러지니 속절없이 무너졌다.

토트넘은 일찍부터 밀리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1월 올리비에 지루(첼시) 영입에 실패하자 밀리크로 타깃을 변경했다.

문제는 밀리크의 마음이었다. 나폴리와의 계약이 1년 남은 그는 리그 내 이적을 희망했다. 유벤투스 혹은 AS로마를 원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5,000만 유로(698억 원)에 달하는 그의 이적료에 부담을 느꼈다. 이후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로 방향을 틀었다. 에딘 제코를 보유한 로마 역시 관심이 크지 않았다.

결국 밀리크는 오래전부터 러브콜을 보낸 토트넘으로 눈을 돌렸다. 매체는 “밀리크는 이탈리아 밖의 행선지를 찾고 있다. 오랫동안 관심을 보낸 토트넘행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의 잉글랜드행 가능성을 점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나태주가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나태주가 출연했다.

이날 나태주는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등장했다. 앞서 나태주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태권 트롯’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태주는 “요즘 쉬지 않을 정도로 바쁘다. 우승자 임영웅이 2시간을 잔다고 하더라. 저는 2시간 30분 정도 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광고도 많이 들어온다. 지금 계약된 광고만 5개다. 태권도 공연했을 때보다 몸값이 많이 올랐다. 감사한 하루를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나태주는 초등학교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와 헤어지고 나서 아버지가 홀로 저희를 키웠다. 아버지가 바쁘셔서 누나와 저 동생 셋 뿐이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어머니를 찾는 것을) 고민 해봤는데, 어머니와 15년 이상 연락을 안 하다가 갑자기 찾는 것도 사실 가족한테 미안하다. 아직은 시간을 좀 더 가져야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나태주는 K타이거즈에서 함께 활동했던 선배 우준태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키도 작고 몸도 왜소해서 자신감이 없었다. K타이거즈에 입단하고 덩치 큰 단원들 사이에서 주눅이 들었는데, 그 형을 보고 많은 힘을 얻었다. 저와 체격이 비슷한데 화려한 발차기를 하더라. ‘키가 작고 왜소해도 저렇게 멋진 기술을 할 수 있구나’라는 걸 그 형 덕분에 알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형이 프랑스 파리로 떠나면서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파워사다리

나태주와 MC 김원희, 현주엽은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차량 안에는 나태주의 과거 사진들이 가득했다. 그중에는 과거 나태주가 영화 ‘팬(Pan)’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을 당시 휴 잭맨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다.

이에 대해 나태주는 “휴 잭맨과 이메일로 연락이 된다. 최근까지도 연락했다. 휴 잭맨을 만나면 ‘잭’, ‘휴’라고 부른다. 휴 잭맨은 나를 ‘TJ’라고 한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나태주는 할리우드 영화 출연료를 묻는 질문에 “1억 이상 받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할리우드에 갔다 왔다고 해서 일이 느는 것이 아니더라”라며 무명생활을 떠올렸다.

나태주는 과거 살았던 집을 찾아갔다. 그는 “지금까지 나쁜 짓을 딱 한 번 해봤다. 중학교 1학년 때 마트에서 감자칩을 훔쳤다. 정말 먹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실내화 주머니에 넣고 그냥 나왔다. 그 모습이 CCTV에 찍혔고, 직원이 저희 아버지에게 연락을 했다. 아버지는 일 때문에 오실 수 없는 상황이어서 직원에게 ‘아들 다섯 대만 때려달라. 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 집에 보내달라’고 했다. 직원도 나를 못 때리시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감자칩을 반납하고 집에 가서 아버지의 퇴근을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방문을 열고 나가니 거실에 감자칩 한 박스가 있었다. 어머니의 빈자리도 많고, (아버지께서) 평소에 못 해주는 부분들이 많다 보니 주눅 들지 말라고 해주신 것 같다”며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나태주의 고등학교 성적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성적표에는 8등급이 적혀 있었다. 이에 나태주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파리로 간 우준태를 찾기 위해 프랑스 파리 한인회의 도움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우준태가 다니는 파리의 한 교회를 찾아 그의 집 주소를 알게 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나태주와 우준태의 재회가 힘든 상황. 과연 나태주는 우준태를 만날 수 있을까.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어머니가 한국인인 케일럽 이완(26·호주)이 세계적인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올해 두 번째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이완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텔라용-플라주에서 푸아티에까지 167.5㎞를 달린 11구간 경주에서 막판 스프린트 경쟁을 뚫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워낙 결승선 앞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기 때문에 이완은 비디오 판독을 거쳐 우승자로 판명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완은 “침착하려고 노력했다. 틈이 생기기를 기다리면서 자전거를 던지다시피 달리면서 아래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우승한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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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어머니와 호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이완은 지난 1일 3구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대회에서는 3차례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그의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투르 드 프랑스 구간 우승이다.

키가 165㎝에 불과하지만, 폭발적인 주력으로 ‘포켓 로켓’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완은 2015년 한국 일주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에 출전해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완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21구간에서 올해 세 번째 구간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그는 “하나를 이루면 두 개를 원하게 되고 이제 두 개를 가졌으니 세 번째 우승을 파리 샹젤리제에서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AP=연합뉴스]



세계 최고의 스프린터로 꼽히는 사이클 스타 피터 사간(슬로바키아)이 2위로 들어왔지만, ‘위험한 움직임’을 했다는 이유로 85위로 강등됐다.

사간은 이날 마지막 접전 중 바우트 판 아르트(벨기에)를 위협하는 듯한 레이스를 해서 제재를 받았다.

사간은 2017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도 마크 캐번디시를 밀어 다치게 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당했다. 그러나 추후 그는 ‘고의성이 없었다’는 판정을 받았다.

구간 2위는 이완의 절친한 친구인 샘 베넷(아일랜드) 차지가 됐다.

이완은 베넷에 대해 “내 가장 가까운 친구 중 한 명이다. 우리는 최고의 친구”라며 “우리는 같은 동네에 살면서 함께 훈련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얼마나 열심히 훈련했고 구간 우승이 그에게 얼마나 많은 의미를 갖는지 알고 있지만, 나에게도 중요하다”며 우정 앞에서도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설명했다.

베넷은 그러나 대회에서 가장 많은 스프린트 포인트를 쌓은 선수가 입는 그린저지(마요 베르)를 입고 있다.

베넷은 1982·1983·1985·1989년 숀 켈리를 이어 역대 아일랜드 두 번째 그린저지의 주인공이 될 희망을 키웠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다사3’ 김선경이 이지훈 앞에서 숨겨뒀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9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 첫 방송됐다. 김용건-황신혜, 탁재훈-오현경, 이지훈-김선경, 현우-지주연 등 네 쌍의 커플이 각각의 ‘부캐’를 만들어 ‘한 집 살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김선경과 이지훈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첫 데이트를 진행했다. 평소 뮤지컬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결혼관을 밝혔다. 이지훈은 9명의 조카, 18명의 식구가 함께 사는 대가족임을 밝히며 “결혼 생각은 32살때부터 갖고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 3년 전 처음으로 공개한 연애가 잘 성사되지 못한 후 결혼에 대한 확신이 사라졌다. 위축이 많이 됐고, 내게 결혼은 없나보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최근에 마음이 조금씩 열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뒤이어 “결혼을 하게 된다면 우직한 머슴처럼 살 의향이 있다. 아내를 집에서 편하게 쉬게 하고 싶다”고 덧붙여 김선경을 흐뭇하게 했다.

김선경은 “결혼 경험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녀는 “상처가 있다 보니 새로운 시작을 포기했었다.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 13년째 상처를 극복중이다”라고 아픔을 털어놓으며 “말로 상처를 주거나 상처를 받는게 너무 싫다. 그리고 거짓말은 용납 못한다. 다시 결혼하게 된다면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 하기보다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지훈은 “누군가를 의식하기 보다는 서로 자연스럽게 살아갔음 좋겠다”고 위로했다. 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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