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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독고영재가 배우 아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영화 ‘하얀 전쟁’과 드라마 ‘엄마의 바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독고영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가 무명 시절의 이야기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다.

1973년 영화 ‘빗방울’을 통해 데뷔한 독고영재는 이후 영화 ‘어딘가에 엄마가’, 드라마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했지만 20년 가까운 무명 시절을 보냈다.

그러다 1992년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하얀 전쟁’을 찍고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한다. 독고영재는 당시 수상소감에서 “이덕화, 최민수, 전영록만 나오면 TV 채널을 슬그머니 다른 데로 돌리시던 분이 계시다. 저희 아버님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언급한 배우들이 독고영재처럼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 생활을 하며 작품의 주연 자리를 맡을 동안, 그것을 지켜봐야만 했던 아버지(배우 독고성)가 아들을 생각해서 채널을 돌리셨던 것이다. 독고영재는 아버지의 그런 마음도 모르고 “왜 돌리냐”며 오히려 화를 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 독고영재의 아들 독고준도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20년 가까이 무명 생활을 한 독고영재처럼 독고준도 10년 넘게 무명 생활을 겪고 있다. 현재는 생활을 위해 무역 사업을 하고 있어 활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독고영재는 아버지가 지켜보셨듯 똑같이 아들을 지켜보며 “아, 아버지 마음이 이것이었겠구나”라며 “아들의 때를 함께 기다리고 있다”고 덤덤히 말한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독고영재와 50년 가까운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이계인, 송기윤과 함께 캠핑에 나서는 모습도 공개된다. 연예계 대표적인 바이크 애호가로 알려진 독고영재는 바이크를 이용해 캠핑을 즐기는 ‘라이딩 캠핑’을 즐기는데, 두 절친과 함께한 것. 특히 이계인은 지난 5월 ‘마이웨이’ 출연 당시 “독고영재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이야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홀로 사는 이계인이 집에서 전신 마비 증상으로 쓰러졌을 때 독고영재가 이계인을 발견했기 때문. 건강 회복 중인 이계인을 위해 독고영재가 특별히 준비한 깜짝 선물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때그때 세상을 재미있게 살고 싶다. 나이하고 관계없이”라고 말하며 청춘을 즐기는 데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독고영재. 20년 무명의 시기를 통해 얻어낸 60대의 관록과 20대 못지않은 에너지를 동시에 지닌 독고영재의 진솔한 이야기는 27일 오후 10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송된다. 

오토바이를 탄 외국인 남성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어제(26일) 낮 1시 반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외국인 남성 A 씨가 B 씨가 몰던 택시를 막아서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당시 가족들을 태우고 있던 B 씨는 A 씨에게 연신 사과했지만, A 씨는 욕설을 퍼붓고 B 씨의 얼굴을 때린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외국인 A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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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골프장과 육사 부지 활용 수도권 집값 안정 꾀해야”

태릉골프장 옆 육군사관학교 부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릉골프장 옆 육군사관학교 부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발표 이후 태릉골프장 택지개발이 검토되자 27일 육군사관학교를 반환 미군기지 등 접경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육군사관학교 경기도 접경지역 이전 건의안’을 발표했다.

이 부지사는 “최근 주택 공급물량 확대 발표 뒤 태릉골프장을 택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나 육사 이전은 군 당국의 입장을 고려해 검토되지 않은 것 같다”며 “그동안 군사 규제 등 각종 규제로 고통을 겪은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군 시설과의 연계 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경기 북부지역의 접경지역 등에 육군사관학교를 이전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주한미군 반환 기지나 접경지역에 육군사관학교를 이전함으로써 수도권 집값 안정을 꾀하고, 낙후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파워사다리

그린벨트를 실질적으로 훼손하지 않고도 육군사관학교 부지와 인접한 태릉골프장을 대규모 택지로 활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접경지역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이전하면 국민적 편익이 높아 국가적 차원에서도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다.

경기도는 정부, 국회 등에 육사 이전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정부 대책의 안건에 포함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부지사는 “육사는 합숙 생활을 하고 있어 서울에 입지할 필요성이 크지 않고, 이미 공군사관학교 등 다른 군사 교육시설이 이전한 선례가 있다”며 “정치권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와 청와대의 세종 이전까지 논의되는 상황이므로 육사 이전을 애초부터 배제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당론 어긴 정의당 최연소 의원
“박원순 피해자 생각해 조문 거부”

비동의 강간죄 가해자 처벌 쉽게
이달 중 1호법안으로 발의 준비

헌정 사상 최연소 여성 국회의원인 류호정(28) 정의당 의원은 “나도 성희롱 피해자였다”며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조문을 거부한 이유는)박 전 시장의 피해자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또 다른 피해자분들의 마음을 떠올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류 의원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박 전 시장 빈소에 “조문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박 전 시장의 성추행을 고소한 피해자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유를 댔다. 이후 류 의원은 박 전 시장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았다. 민주당 지지층은 물론 정의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잇따랐다. 류 의원과 인터뷰했다.

류호정 의원은 피해자의 고통을 생각해 박원순 전 시장을 조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현동 기자

Q : 박 전 시장 사망 하루도 지나지 않아 “조문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A : “이미 권력을 많이 가진 이들이 추모하고 있었다. 동시에 2차 가해가 시작되고 있었다. 피해자에게 굉장한 위력으로 다가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다른 피해자분들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면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한시라도 빨리 연대의 메시지를 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Q : 과거 직장에 다닐 때 성희롱 피해를 겪었다고 들었다.
A : “그런 일이 있었을 때 사회 초년생이었고, ‘이것도 사회생활인가’ 하면서 넘겼다. 그렇게 잊고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나보다 늦게 입사한 후배가 성희롱 피해를 겪고 ‘회사에 신고했다, 증언을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때 너무 미안했다. 그런 경험을 했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내가 침묵했기에 다음 사람들이 또 겪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도 사실 비슷한 생각을 갖고 행동을 한 것이다.”하나파워볼

Q : 조문 거부 글로 정의당 당원 탈당이 1000명 이상 이어졌다.
A :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의도가 어쨌든 간에 당내 갈등을 야기하게 됐기 때문에, 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고 있다.”

Q : 준비 중인 1호 법안은.
A : “비동의 강간죄다. 이번 달 안에 발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실 현행 강간죄를 보면 가해자에게 조금 유리하게 적용되는 것이 있다. 예를 들면 폭행과 협박에 대해 현저하게 저항이 불가능해야 한다고 해 많은 부분에서 피해자가 피해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동의 여부로 하는 것을 추가할 생각이다. 최대한 법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Q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에 취업 준비생들이 분노했다.
A : “마음이 아팠다. ‘을(乙)’들의 싸움을 부추겼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맥락이 있는 사안이다. 보안·소방 등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파견업체나 하청업체에서 일하다 보니 생명과 안전 관련한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정규직화를 한 것이다.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나는 사이에 그 맥락은 잊히고 갑자기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겠다고 딱 발표가 되니깐, 박탈감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고, 그 박탈감을 활용해서 장사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런 것을 보면서 화가 났다.”
류 의원은 이 대목에서 책상을 손으로 내리치며 말했다. 그러면서 “김수영 시인의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와 비슷한 상황이었다”라고도 했다. “을끼리 싸울 게 아니라 더 위에 미소 짓고 있는 자본과 기업을 향해서 이야기해야 한다”는 설명이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2020 AWL 시즌3’이 시작한다.

27일 아프리카TV 측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워크래프트3 대회 ‘2020 아프리카TV 워크래프트3 리그(AfreecaTV Warcraft3 League, 이하 AWL) 시즌3’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AWL 시즌3’는 한국과 중국, 유럽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전세계 워크래프트3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최정상 자리를 지키며 일명 ‘제5종족’이라 불리는 ‘Moon’ 장재호가 지난 AWL 시즌1과 시즌2에서 2회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최강자임을 증명한 만큼, 대회 3연패를 달성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회에는 16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LawLiet’ 조주연, 시즌2 3위의 ‘Lyn’ 박준, 시즌1 3위를 기록한 ‘FoCuS’ 엄효섭 등 7명이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이에 맞서 ‘eer0’ 구오지샹, ‘Fly100%’ 루웨이량, ‘Colorful’ 라이용연을 비롯한 7명의 선수들이 중국 대표로 나서며, 유럽 대표로는 ‘Foggy’ 안드리 코렌, ‘Hawk’ 세르게이 셰르바코프가 참여한다.

28일 진행되는 개막전은 지난 시즌 우승자인 ‘Moon’ 장재호와 러시아의 ‘HawK’ 세르게이 셰르바코프의 경기로 막을 연다. 이어 중국의 ‘Fly100%’ 루웨이량과 우크라이나의 ‘Foggy’ 안드리 코렌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총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AWL 시즌3’는 우승자에게 500만원, 준우승자에게 200만원의 상금을 부여한다. 대회의 본선 경기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6강과 8강은 4인 1조로 구성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3전 2선승제로 매 세트가 구성됐다. 

이어지는 4강과 3·4위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를 가릴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의 중계는 오랜 기간 워크래프트3 중계를 맡아온 ‘홀스’ 정진호와 ‘라딘’ 김경재가 맡는다.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 채정원 본부장은 “아프리카TV는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워크래프트3 리그로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원하는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AWL 시즌3’의 16강과 8강은 7월 28일(화)부터 2주간 화, 수, 목에 생중계되며, 4강전과 결승전은 오는 8월 11일(금)과 12일(토)에 진행된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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