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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 News1 권현진 기자
성준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 배우 성준이 27일 전역한다.

소속사 오앤엔터테엔먼트에 따르면 최근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나와 있었던 성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이날 전역한다. 따로 전역식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성준은 지난 2018년 12월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후 1년이 지난 지난 2월 성준은 소속사를 통해 군 입대 직전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돼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만 빠르게 진행한 후 입대한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줬다.

또한 그는 아내와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복무 전환신청을 했고, 그에 따라 2월부터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복무를 이어가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성준은 자필 편지를 통해 “최근 제가 없이 모든 것을 혼자 감내할 아내가 걱정이 되어 복무 전환 신청을 해서 현재 상근으로 남은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아직은 미숙한 초보 가장으로서 가족을 조금 더 가까이서 지키고 싶었고, 이를 계기로 여러분들께도 부득이 조금은 늦어버린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알렸다.파워볼게임

한편 성준은 모델 출신 배우로 드라마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2012)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2012) MBC ‘구가의 서'(2013)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2014) KBS 2TV ‘연애의 발견'(2014) SBS ‘상류사회'(2015) KBS 2TV ‘완벽한 아내'(2017) 영화 ‘악녀'(2017) 등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청춘 스타’로 도약했다.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삼성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미국 선급인 ABS와 ‘3D 모델 기반 선박 설계 승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선급 검사원이 실제 작업 현장에서 종이 도면 없이(Paperless)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설계 도면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사진=삼성중공업] 2020.07.27 news2349@newspim.com삼성중공업은 지난 2016년부터 3D 모델 기반 설계 기법을 도입해 엔지니어링을 수행해 왔으나 선급 승인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2D 도면을 다시 작성해야 했다.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 조선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삼성중공업이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상 애로사항 중 하나였다.조선소는 선박 설계에 대해 선급으로부터 규칙(Rule & Regulation) 만족, 안전성 검증 등의 승인을 반드시 획득한 후 승인 도면 기준으로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이에 삼성중공업은 ABS 선급과 손잡고 기존 2D 종이 도면 없이(Paperless) 디지털 형태의 3D 모델 기반으로 설계 검증과 승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으며, 올해 건조 착수하는 LNG운반선부터 실선에 적용할 예정이다.패트릭 라이언(Patrick Ryan) ABS 글로벌 엔지니어링 & 기술 부사장은 “3D 모델 기반 승인 프로세스 구축으로 2D가 아닌 3D를 이용해 설계부터 검토(Review), 검사까지 가능하다는 게 증명됐다”며 “이러한 디지털 혁신이 선박건조 과정에서의 리스크는 낮추고 품질과 안전성은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선급이 인증한 디지털화된 설계 정보는 별도의 데이터 가공 없이 인공지능(AI),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AR/VR) 기술과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면서, “설계, 생산, 구매 등 조선소 업무 전반에서 스마트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삼성중공업은 현재 최고의 생산성을 지향하는 스마트야드를 포함해 설계, 구매 등 전체 업무 영역을 ICT 기술로 연결,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SHI(Samsung Heavy Industries)’ 구현을 진행 중이다.

베이징, 1위..비중국 도시는 런던과 하이데라바드 2곳뿐

CCTV. © 로이터=뉴스1
CCTV.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세계에서 가장 감시 카메라(CCTV)가 많이 설치돼 있는 도시 20군데 중 18곳이 중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영국의 기술 웹사이트인 컴페어이테크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들 중국의 18개 도시에 전 세계 CCTV의 약 50% 이상이 몰려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은 115만대(인구 1000명당 60여대)의 CCTV를 보유해 1위를 차지했다. 상하이가 100만대로 그 뒤를 이었다.

20개 도시 중 중국 도시가 아닌 곳은 영국의 런던이 3위, 인도의 하이데라바드가 16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감시율 기준으로는 중부 산시성의 주도 타이위안(太元)과 상하이 인근 장쑤성의 우시(武西)가 각각 1위, 2위였다.

인구 400만의 타이위안의 경우 약 46만5000대의 CCTV를 보유, 인구 1000대당 설치 대수가 110대를 넘었다.

데이터 제공업체 IHS 마킷의 별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18년 4.1명당 1대의 CCTV를 설치했다. 미국은 4.6명당 1대를 설치했다.

보고서는 중국은 2021년까지 5억6700만대의 CCTV를, 미국은 8500만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지난 2017년 당국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가 영상 감시 시스템을 통해 2000만대 이상의 CCTV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올해까지 이보다 수백만대가 더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후속 보도도 나왔다.

세베린 아르센 중국대학 부교수는 중국이 안면인식 카메라 배치를 늘려 감시 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기술은 범죄자는 물론 반체제 인사나 소수민족 감시에도 이용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아르센 부교수는 또한 공공 및 개인 공간에서 CCTV의 사용에 관한 명확한 규정과 데이터 수집, 저장, 접근, 사용 등에 제한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컴페어이테크의 연구는 CCTV가 많다고 해서 범죄율이 반드시 낮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컴페어이테크는 보고서에서 “CCTV 설치 찬성의 주된 이유는 개선된 법 집행과 범죄 예방이다”며 “하지만 CCTV의 수와 낮은 범죄지수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김진. 제공 | 대한씨름협회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26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김 진(증평군청)이 윤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에게 3-0으로 승리했다.

2014년 증평군청에 입단한 김 진은 연승철 감독의 지도아래 2014 보은대회, 2014 단오대회, 2016 설날대회, 2017 천하장사에서 백두장사에 오른데 이어 4년이란 침묵을 깨고 2020 단오장사에서 백두장사 타이틀을 되찾아 왔다.

2016 설날대회 백두장사 등극 이후 부상과 재활을 반복했던 김 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양쪽 무릎에 부상이 있어 테이핑을 했지만, 부상은 엄살인 듯 8강전에서부터 준결승전까지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백두장사 타이틀이 없었던 윤성민이었다. 윤성민 역시 4강전에서 백두장사에 오른 기록이 있는 임진원을 상대로 잡채기와 뿌려치기로 손쉽게 승리하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그러나 승부는 이른 시간 결정 났다.

첫 번째 판 김 진은 경기시작과 동시에 안다리를 성공시켜 첫 한 점을 가져왔다. 두 번째 판에서는 김 진이 큰 키를 이용해 들배지기로 2-0까지 앞서나갔다. 백두장사까지 단 한 판만을 남겨둔 김 진은 세 번째 판 역시 자신의 주특기 기술인 들배지기로 제압하며 통산 5번째 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코린치앙스 출신 구스타보·EPL 경력 바로우, 고공 헤딩골·개인기로 ‘존재감’

구스타보와 바로우가 출전한 26일 전북-서울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스타보와 바로우가 출전한 26일 전북-서울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울산 현대라는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 속에 K리그1 4연패 도전의 위기를 맞은 전북 현대에 새로 합류한 ‘특급 외국인 선수’들이 첫 경기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닥공(닥치고 공격)의 부활’을 예고했다.

22일 문을 닫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 구스타보(26·브라질)와 측면 공격수 모 바로우(28)는 등록 이후 첫 경기인 26일 FC서울과의 K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차례로 교체 출전, K리그에 첫선을 보였다.

브라질 명문 클럽 코린치앙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구스타보, 스완지시티에서 기성용과 함께 뛰는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력을 지녀 이미 꽤 알려졌던 바로우는 영입설이 흘러나왔을 때부터 이름값만으로 화제를 모은 선수들이다.

데뷔전부터 이들은 ‘클래스’를 증명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구스타보의 서울전 골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스타보의 서울전 골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이 전반 한교원, 이승기의 연속 골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전을 시작하며 먼저 등장한 건 구스타보였다.

그는 K리그 데뷔 17분 만에 189㎝ 장신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헤딩 득점포로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손준호의 침투 패스에 이은 이승기의 크로스 때 서울 수비 두 명 사이로 번쩍 뛰어올라 머리로 골문을 열어 ‘구스타골(구스타보+골)’이라는 애칭이 붙은 이유를 몸소 드러냈다.

득점 이후 그는 다른 대기 선수들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 김민혁 등과 익살스러운 동작으로 화려한 세리머니까지 펼쳐 앞선 리그 3경기 무승에 그쳤던 전북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띄워놨다.

득점 장면 외에도 구스타보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완승에 힘을 보탰다.

서울전 출전한 전북의 바로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전 출전한 전북의 바로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스타보의 K리그 데뷔골로 한층 더 여유가 생긴 전북은 바로우도 후반 23분 투입했다.

선발 측면 공격수 한교원과 바통 터치한 바로우는 구스타보에 비하면 출전 시간이 길지 않았고 첫 공격 포인트도 신고하지 못했으나 빠른 발과 개인기 등이 돋보였다.

한교원 외에 믿을 만한 ‘측면 돌격대장’이 없는 점이 시즌 내내 아쉽게 느껴졌던 전북에 희망을 안길만 한 면모다.

입국 뒤 자가 격리를 거쳐 나선 새로운 무대에서의 첫 경기였음을 고려하면 두 선수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전북의 공격에 영향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활약은 K리그1 선두 싸움에도 결정적인 변수로 떠올랐다.

전북(승점 29·21득점)은 울산(승점 32·32득점)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승점 3 차이로 추격 중이고, 득점에서도 울산에 크게 밀리고 있다.

파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 속에 공을 들여 영입한 이들이 제 기량을 보여준다면 전북으로선 울산과의 경쟁에서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치고 “몸 상태가 100%가 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 이들의 의지가 그라운드에서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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