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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은혜 기자]배우 황신혜가 58세의 놀라운 미모를 공개했다.

31일, 배우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과 6개월 전..정말 옛날 같아.. #잘견뎌보자 #지치지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황신혜가 벤치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58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와 탄력 있는 글래머 몸매에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황신혜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뜻밖의 커플’과 ‘오! 삼광빌라!’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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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주전 선수들 없이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하게 됐다.

30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쿠만 감독은 현 선수단에서 17명이 없는 상태에서 새 시즌 준비를 하게 됐다.

일단 리오넬 메시가 불참했다. 메시는 바르사에 이적 요청을 했고 프리시즌 훈련에 앞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도 불참했다. 쿠만 감독은 메시 없이 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영기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은 무릎 수술을 해 회복 중이다. 미랄렐 퍄니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하고 있다. 필리피 쿠티뉴는 바이에른 뮌헨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면서 시즌이 늦게 끝나 휴가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바르사의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차출됐다. 유럽은 9월에 A매치를 진행한다. 그래서 프렌키 더 용, 세르히오 부스케츠, 클레망 렌글레, 앙투안 그리즈만, 프란시스코 트린캉, 넬송 세메두,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안수 파티, 이나키 페냐, 리키 푸이그, 후안 미란다, 카를레스 알레냐, 페드리 등은 A대표팀이나 청소년 대표팀에 소집됐다.

쿠만 감독은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유스팀 선수들을 1군에 올리기로 했다. 또한 A매치에 나서지 않는 선수들이 시간을 두고 복귀할 예정이다. 그러나 원활한 프리시즌을 하게 될지는 불투명하다. 제대로 훈련하지 못하고 시즌을 시작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리카르도 핀토(26·SK)가 역대 KBO리그 외국인 투수의 ‘흑역사’를 새로 쓸 페이스다.

핀토의 8월 성적은 ‘낙제점’이다. 규정 이닝을 기록한 25명 중 평균자책점 및 패전 1위다.5경기에 나가 23⅔이닝 동안 29점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이 11.03이다. 월간 규정 이닝 투수 중 두 자릿수 평균자책점은 핀토가 유일하다. 24위 이건욱(SK)의 평균자책점도 8점대(8.23)였다.

SK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오른쪽)는 30일 현재 4승 11패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SK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오른쪽)는 30일 현재 4승 11패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핀토의 등판은 곧 ‘패배’였다. 핀토는 8월에만 ‘5패’를 했다. SK 입단 후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였던 핀토지만, 5월부터 7월까지는 매달 2패씩을 올렸다.

7월 9일 문학 NC전 이후 핀토가 등판한 9경기에서 SK는 1승 8패를 기록했다. 7월 21일 문학 롯데전에서 뒷심을 발휘하고 제이미 로맥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8-7로 이긴 게 유일한 승리였다.

핀토의 시즌 성적은 20경기 4승 11패 평균자책점 6.37이다. 포크볼을 연습하며 변화를 모색하나 성적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6월까지만 해도 핀토의 평균자책점은 4.02였다.

이 흐름이면 핀토는 역대 외국인 투수 최악의 성적을 거둘지 모른다. 1998년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된 이래,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 패전 기록은 2006년 다니엘 리오스의 16패다.

핀토가 앞으로 6패를 추가하면 이 기록을 깰 수 있다. 염경엽 감독의 현장 복귀가 변수일 수 있으나 박경완 감독대행은 시즌 끝까지 핀토와 동행한다는 계획이었다.

SK는 앞으로 48경기가 남아있다. 핀토가 적어도 여덟 차례 이상의 선발 등판 기회를 얻을 터다. 참고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패전은 2002년 김영수와 2007년 윤석민이 작성한 18패다. 또한, 워익 서폴드(한화)도 핀토과 같은 ‘11패 투수’다.

팀은 외국인 투수가 원투펀치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 그렇지만 실패한 외국인 투수도 많다. 핀토도 그 길을 걷고 있다. 이대로면 규정이닝 외국인 투수의 단일 시즌 최고 평균자책점 신기록을 예약해뒀다.

2014년 쉐인 유먼은 평균자책점 5.93으로 시즌을 마쳤다. 규정이닝 외국인 투수 중 가장 높았다. 이미 106이닝을 소화한 핀토는 사상 처음으로 ‘6점대’를 바라보고 있다.

고릴라 최파타 캡처 © 뉴스1
고릴라 최파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은빈 김민재가 유쾌한 입담과 설레는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주연배우 박은빈 김민재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시작으로 라디오 포문을 열었다. 박은빈은 “이번에 처음 만나서 호흡 맞춰봤다”며 “워낙 목소리가 좋고 연기를 담백하게 해서 참 잘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민재도 “워낙 작품 많이 하시지 않았나”라며 “출연하신 ‘스토브리그’도 봤다. 발성도 좋고 발음도 좋다. 너무 잘하는 배우”라고 화답했다.

앞서 두 사람은 각각 전작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먼저 박은빈은 ‘스토브리그’ 출연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아쉽게도 ‘스토브리그’ 끝난 이후에 바로 이 작품 합류했는데 세상이 (코로나19 때문에) 이렇다 보니 집에만 있었다. 맡은 캐릭터가 ‘스토브리그’와 다른 180도 다른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종영 이후 인지도에 대해 “식당에서 가끔 주문을 할 때 쳐다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민재는 한 청취자가 “목소리가 세자 같아요”라고 하자 “이런 얘기 많이 들었다”면서도 “그런데 집에 사실 형이 있고 아버지가 계신데 제가 제일 목소리가 얇은 편이다. 그래서 굵은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김민재는 특유의 저음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 당시 한석규의 칭찬을 받았다고 하더라”며 “기분 엄청 좋았을 것 같다. 한석규씨 목소리도 장난 아니지 않냐”고 말했고, 김민재는 “워낙 좋아하는 선배님이셨고 칭찬해주시니까 진짜 좋았다. 너무 감사하다”고 털어놨다.파워사다리

고릴라 최파타 캡처 © 뉴스1

고릴라 최파타 캡처 © 뉴스1
드라마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박은빈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관련해 “이 드라마는 소설과 크게 상관 없고 브람스가 동료이자 클라라 슈만 짝사랑 얽힌 내용이 모티브가 됐다. 혼란과 불안 속에 있는 청춘들의 짝사랑 이야기를 쓰다가 자연스레 떠올라서 이 제목을 썼다고 하시더라.

또 박은빈은 이번 드라마 속 역할에 대해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은 늦깎이 음대생이다. 착하고 싫은 티 안 내려고 숨기려고 하는 내성적인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바이올린은 너무 어려운 악기고 부합하는 실력 내기가 어려워서 틈틈이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김민재는 극 중 역할에 대해 “피아니스트고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다정한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곡에 대해 “드뷔시의 ‘달빛’을 좋아한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박은빈은 “제가 바이올린 하는 연습곡은 직접 정할 수 있었다. 그래서 드라마에서는 제가 직접 좋아하는 곡들로 채웠다. 좋아하는 곡은 방송 보시면 아실 수 있다”며 “또 민재씨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이 나오는데 아주 좋아하는 곡”이라고 귀띔했다.

고릴라 최파타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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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박은빈은 “시청률은 정말 모르겠다”며 “저희 전작이 공석이었기 때문에 오늘 라디오에서 얼마나 인지해주실지가 관건일 것 같다”면서 “주원씨의 ‘앨리스’도 첫 방송 시청률이 6%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만큼 나온다면 좋겠다. 이것보다 낮게 말하는 건 저희 드라마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그런 박은빈에 대해 김민재는 “박은빈씨가 촬영장에 오는 순간부터가 행복하다. 예쁘고 성격 너무 좋아서 스태프들도 다 좋아한다”고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은빈은 “선은 네가 넘었어!” 대사로 유명한 ‘스토브리그’ 이세영 역할과 실제 성격이 다르다고 했다. 그는 “평소엔 이세영처럼 할말을 못할 때가 많다”며 “할말은 하고 싶어하는 성격이지만 어려운 것 같다. 얘기를 하는 순간 상대방이 어떤 마음일지 그걸 더 헤아리다 보니 너무 불편하더라”고 털어놨다.나눔로또파워볼

박은빈 김민재는 ‘좋아하는 것들’을 짝사랑해본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은빈은 “연기가 항상 잘 된다는 법은 없다.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나 상황이 달라져서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속상하다”고 말했고, 김민재도 “피아노 연주가 안 되거나 안 외워지거나 원하는 걸 못 보여드릴 때 집에 갈 때 우울하다”고 공감했다.

특히 박은빈 김민재는 DJ와 청취자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쿨한 매력으로도 호감을 얻었다. 박은빈은 이세영의 명대사인 “선은 네가 넘었어!”를 큰소리로 외쳤고, 김민재는 “처음 듣는 목소리”라며 놀라워 했다. 또 김민재는 저음 목소리로 폭풍 랩 실력을 자랑해 또 한 번 청취자들을 반하게 했다.

한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날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차명진 전 의원 (서울=연합뉴스) 사진은 음압병실로 이송된 차명진 전 의원. 2020.8.25 [차명진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차명진 전 의원 (서울=연합뉴스) 사진은 음압병실로 이송된 차명진 전 의원. 2020.8.25 [차명진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온 차명진 전 의원이 31일 오전 퇴원한다.

차 전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전 10시에 퇴원한다”면서 “당장 특별한 활동 계획은 없고 일단 집으로 간다”고 말했다.

또한 차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그날 그곳에 가서 오히려 문재인의 지지율만 높여줬을 뿐이라는 주장에 수긍할 수 없다”면서 “질병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의 오기로 보임)는 아직까지 광화문 집회 현장에서 균이 오고 간 증거를 단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홀짝게임

그는 전날에도 “코로나를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이루려는 자들이 질본의 애매한 발표를 자기식으로 왜곡 해석하도록 방치했다”면서 “퇴원을 하면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광화문 집회는 광화문 코로나의 아버지가 아니다’라고 질본이 지금이라도 양심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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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호중의 군 입대 연기 및 불법 도박 등의 의혹을 제기한 K기자가 취재와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호중 측이 “그동안 K기자가 제대로 된 사실 확인 없었다”고 반박했다. 

K기자는 지난 28일 한 유튜브 채널과 전화 연결을 통해 김호중과 관련된 여러 의혹 보도 배경과 진행 과정, 현재 상황에 대한 심경 등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그동안 군 입대, 도박 관련 의혹 보도들에 대해 수차례 정정 보도 요청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K기자의 입장에 대해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1. (K기자) “팩트 체크에 따라 보도한다” VS (김호중 측) “팩트 체크 無” 

K기자는 김호중과 관련된 부정적인 기사를 보도한다는 지적에 대해 “제가 의혹을 제기했던 기사들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이 없다. 충분히 의혹 제기할 부분이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내용이기 때문에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당초 김호중은 군 연기 기간인 730일을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K기자가 ‘이미 초과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해 피해를 입었다. 도대체 어디에서 논란이 되고 있었는지 너무 궁금하다. 오히려 K기자의 보도로 인해 더 논란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호중 측은 공식 해명 이후 K기자에게 정정 보도를 요청했으나 ‘통화할 일이 없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을뿐 그 어떤 정정 보도가 없었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관계자는 “김호중의 군 연기 기간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설명하고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정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K기자와 전혀 소통이 안됐기 때문에 법적 소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 (K기자) “김호중 전 매니저과 사적 관계 NO” VS (김호중 측) “왜 전 매니저 쪽 주장만 듣는지 의아”

K기자는 앞서 김호중이 전 매니저로부터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 고발 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K기자는 김호중 전 매니저가 김호중과 주고 받은 대화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며 김호중의 수천만원 불법 도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K기자는 전 매니저와 김호중 간의 전속계약 갈등 등에 대해서 보도했던 바. 이에 일각에서는 K기자와 전 매니저가 사적인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를 두고 K기자는 “사적인 관계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김호중 측은 이미 그동안 여러 차례 공식 입장을 통해 K기자와 전 매니저가 결탁해 허위, 과장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던 바 있다. 김호중 측은 “왜 항상 전 매니저 측 입장만 듣고 보도하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전 매니저와 관련된 보도 내용은 대부분 허위 사실이고 과장된 내용이다.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3. (K기자) “오히려 기자에게 악의적 공격·본질 흐리려는 소속사” VS (김호중 측) “그런 적 없어” 

K기자는 이날 “김호중 소속사는 제가 정당하게 의혹 제기한 것에 대해 반성이나 자숙은 전혀 하지 않고 오히려 기자에게 악의적 공격을 가하면서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호중 측은 “악의적으로 공격하려고 한 적 없다. 오히려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왜곡해 보도하는 기사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질을 흐린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 오히려 그 누구보다 김호중을 둘러싼 오해와 추측들을 바로잡고 싶은 마음이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관계자는 “현재 K기자의 보도들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신청했으며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건 상태다. 이제는 유튜브, 언론 보도들을 통해 대응하고 해명하기 보다는 법적으로 분명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제발 더 이상은 말도 안 되는 오해와 추측들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거듭 당부했다. 

케네디 “롤링, 성전환자 깎아내리는데 자신의 재능 사용” 지적
롤링 “나는 오랜 LGBT 후원자이자 자유로운 삶 지지자”

지난해 12월 로버트 F. 케네디 인권단체 시상식에 참석한 JK 롤링 [AFP=연합뉴스]
지난해 12월 로버트 F. 케네디 인권단체 시상식에 참석한 JK 롤링 [AFP=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소설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이 자신의 성(性) 소수자 견해를 비판한 인권단체의 상을 반환하는 일이 벌어졌다.

앞서 미 법무장관을 지낸 로버트 F. 케네디의 이름을 이어받은 인권기구는 지난해 12월 롤링에게 ‘희망의 물결'(Ripple of Hope) 상을 부여했다.

그러나 이 단체의 수장인 케리 케네디는 이달 웹사이트에 롤링의 성소수자 견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고, 이에 롤링은 상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29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롤링은 “(케네디의) 글은 부정확하게 내가 ‘트랜스포빅'(transphobic·성전환이나 성전환자를 싫어하는)인 것처럼 시사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랜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단체 후원자이자 성전환자들의 자유로운 삶을 지지해 온 사람으로서 내가 성전환자들을 싫어하거나 그들이 아프기를 바란다는 주장을 전적으로 부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이 잘못되거나 차별적이며, 이것이 성전환자 커뮤니티에 폭력이나 위해를 선동한다는 주장도 반박한다고 강조했다.

롤링은 자신이 성 위화감(gender dysphoria·자기가 다른 성별로 잘못 태어났다고 느끼는 상태)을 가진 이들에 연민을 가지고 있지만, 취약한 상태의 소녀들이 평생 의학적 치료를 겪도록 조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성전환을 하도록 잘못된 격려를 받았다고 믿는 여성들이 롤링에게 연락을 해왔다는 얘기도 전했다.

앞서 케리 케네디는 롤링이 자신의 놀라운 재능을 성전환자 등의 정체성을 깎아내리는 이야기를 창조하는데 사용하는 것에 매우 실망했다는 얘기를 롤링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케리 케네디는 “롤링은 성 정체성과 관계없이 태어날 때 부여된 성별이 가장 주요하며 결정적인 것이라는 입장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내가 명확히 반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리 케네디는 성전환자 커뮤니티가 겪는 폭력과 차별, 학대, 배제는 정신적·육체적 약화는 물론 자살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소설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EPA=연합뉴스]
소설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EPA=연합뉴스]

롤링은 최근 성소수자 및 동성애 전환 치료 등과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지난 6월 한 사회적 기업이 여성을 ‘월경하는 사람’이라 표현한 것을 비판하며 ‘여성을 여성이라 불러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가 성전환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여성을 성별이 아닌 생물학적 특성으로 가리키는 것이 오히려 비인간적이며 여성 폄하적이라는 게 롤링의 지적이다.

그러자 성전환자를 포함한 성소수자들은 “제3의 성을 배려하는 ‘젠더'(gender·사회적인 성)의 개념을 무시했다”며 롤링에 대한 공세에 나섰다.

pdhis959@yna.co.kr

들어가기 전 내부상태 확인, 문 잠그면 벽 흐려져 ‘여성들도 안심’

[일요신문] “공중화장실 내부가 투명하게 보인다고?” 일본 도쿄 시부야구 공원에 설치된 화장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장실 외벽을 유리로 만들어 밖에서도 변기와 세면대가 훤히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문을 잠그면 벽이 흐려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유리는 특수 공정을 거친 변색 유리다. 전류가 통하면 투명해지고, 전류가 끊기면 흐려지는 것. 밤이 되면 내부 조명이 켜지면서 화장실 전체가 등불처럼 빛난다. 덕분에 화장실이 공원 내 가로등 역할도 겸하게 된다.파워사다리

화장실을 디자인한 것은 도쿄 출신 건축가 반 시게루다. 2014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공중화장실, 특히 공원에 있는 화장실에 들어갈 때 2가지의 우려가 있었다”고 말한다. 하나는 내부가 청결한지, 또 하나는 다른 사람이 있는지다. 투명화장실이라면 이러한 걱정을 덜 수 있다.

해당 시설물은 일본재단이 펼치는 ‘도쿄 화장실 프로젝트(THE TOKYO TOILET)’의 일환이다. 재단 측은 “공원 내 화장실은 방범상의 이유로 여성들이 기피했던 곳”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반 시게루 외에도 안도 다다오, 구마 겐고 등 유명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투명 화장실을 포함해 내년 여름까지 ‘가고 싶은 화장실’ 17곳을 선보이는 게 목표다.

참신한 디자인으로 투명 화장실이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 등에서는 “혹시 정전이 되면 문을 닫아도 내부가 보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전류가 흘러야 유리가 투명해진다. 정전이 돼도 내부가 비칠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헷갈리는 기준…업계·자영업자 대혼란
정부가 28일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발표하면서 외식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매출 타격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날 정부 발표에 따르면, 30일 0시부터 9월 6일까지 수도권에 있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오후 9시까지만 정상 영업을 할 수 있고, 이후(오후 9시~익일 오전 5시)에는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다. 수도권 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 음식 또는 음료 섭취가 아예 금지된다.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는 집합제한 조치다.


배달 있지만…커피업계 타격 불가피
각 업체는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지만, 불명확한 기준에 현장에선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한 프랜차이즈 업체는 당연히 매장 운영을 할 수 없게 되는 줄 알았다가, 등록 업종이 ‘카페’가 아니라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는 일도 있었다.

외식 업계에서도 카페업계의 타격은 크다.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코로나19 이후 배달 서비스를 늘려 가고는 있지만, 그 비중이 크지 않은 데다 매장 운영이 불가해지면서 인력 운용 문제도 고민이다. 예고 없이 발표된 규제책에 현장에선 피해 규모를 들여다볼 여유도 없이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추기 위한 시스템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프랜차이즈 카페업계(점포 수 기준) 1위인 이디야는 수도권에 전국 매장의 절반 이상인 약 1600곳이 매장 운영을 할 수 없게 됐다. 전체 매장의 절반이 배달 서비스를 하고는 있지만, 비중은 크지 않다. 자영업자인 가맹점주의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정부가 발표한 이번 규제에선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는 제외됐다.


스타벅스는 안 되고 파리바게뜨는 되고?
‘프랜차이즈’ 기준을 두고도 혼란이 빚어졌다. ‘프랜차이즈’ 자체가 가맹사업을 일컫기 때문에 직영으로 운영하거나 지점이 많지 않을 경우 기준이 불분명해서다. 강릉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서 지점을 운영하는 한 커피전문점 관계자는 “지점이 있는 건 맞지만, 수도권에 한 개뿐이어서, 프랜차이즈에 해당하는지 개인 카페로 봐야 하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일단 정부의 음식점 영업 허용시간에 준해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변경한 상태”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매출액 기준 업계 1위)는 전 매장을 100% 직영으로 운영하지만, 전국 1460개 매장 중 수도권 900개 매장이 적용 대상이다. 지난 2월부터 가동 중인 스타벅스 코로나 태스크포스(TF)는 고객 출입명부 등 준비에 나섰다. 스타벅스는 포장 매출 비중이 40~50%를 차지한다. 배달 서비스는 하지 않는다. 서울ㆍ경기에 9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테라로사도 같은 이유로 당분간 포장 판매만 한다.


간판은 ‘cafe’인데…빵과 함께라면 ‘가능’
반면 SPC 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도심에선 대부분 ‘카페형’ 매장으로 운영되지만, 이 규정에 적용받지 않는다. 실제 파리바게뜨의 카페형 매장의 간판은 ‘cafe’라고 쓰여 있지만, ‘제과점’으로 등록돼 일반음식점 기준이 적용돼 매장 영업이 가능하다. 매장 안에서 빵과 음료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24시간 운영 매장을 보유한 패스트푸드 업계도 영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 9시 이후 매장 영업이 안 되면 그만큼 매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패스트푸드 업계는 배달 주문이 전체 매출의 50%에 달할 만큼 활성화돼 있고, 사실상 매출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는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타격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업계는 예상한다.동행복권파워볼

카페 엔제리너스와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측은 “일반음식점이나 휴게음식점은 정상 영업은 가능하기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매장은 크게 영향이 없겠지만, 카페는 실질적으로 매장 손님을 받지 않으면 영업 자체가 어렵다”며 “긴급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여는 게 더 손해…아예 가게 문닫고 쉰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배달 주문을 받는 일반음식점들이 전체 중 약 30% 정도 될 것으로 본다. 나머지 70%는 매장 운영만으로 영업한다는 이야기다. 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많이 늘긴 했지만 아직은 배달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지 않다”며 “동네 음식점과 주점 등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야 영업 위주인 주점 등을 하는 자영업자들은 배달 대신 매장 운영으로 매출의 대부분을 올리는 터라 피해는 더욱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자영업자들은 사실상 출구가 막힌 상태다. 서울 종로구에서 퓨전 음식점을 운영하는 박 모(36) 씨는 “코로나19 이후 외식 법인은 리스크가 크다는 이유로 은행에서 대출도 거절당했다”며 “매장 규모가 클 경우 아예 휴점하는 게 손해가 덜해 휴점을 할지 고민 중”라고 토로했다.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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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외야수 랜달 그리칙이 류현진과 토론토를 구했다.

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연장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6이닝 동안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마운드를 굳건히 지켰다. 6회초 아쉬운 수비 실책과 8회초 불펜의 동점 피홈런에 시즌 3승을 올리진 못했다.

류현진은 1회 큰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핸저 알베르토에게 내야 안타를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한 뒤 앤서니 산탄데르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성 타구를 내주며 흔들리는 듯 했다.

하지만 이 때 중견수 그리칙이 날랐다. 그리칙이 끝까지 달려가 몸을 날려 타구를 포구, 산탄데르의 안타를 지워낸 데 이어 빠른 중계 플레이로 1루주자의 진루까지 막았다. 초반 흔들릴 수 있었던 류현진을 그리칙이 구했다.

그리칙의 활약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그리칙은 연장 10회말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류현진에 이어 팀까지 구해냈다.

10회초 승부치기에서 1점을 실점한 토론토는 10회말 희생번트로 2루주자를 진루시키고자 했으나 공이 높게 뜨면서 무산됐다. 이어진 다음타자의 타구도 중견수 플라이로 이어지면서 분위기를 내줬다.

그러나 이 때 또 그리칙이 빛났다. 그리칙은 한복판으로 들어오는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퍼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그리칙의 끝내기 역전 2점포. 그리칙이 류현진과 토론토를 구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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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장우가 김연경과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2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이장우가 손담비, 김연경, 장도연을 집으로 초대해 가루 요리교실을 열었다. 

손담비와 김연경은 이장우의 집 구경에 나섰다. 손담비는 이장우가 앞서 선보였던 어깨 스트레칭을 따라했다. 이장우는 김영경이 해준 앞치마를 거울에 비춰보며 “팬티 안 입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연경은 “으이구 자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손담비와 김연경을 위해 애피타이저로 국수를 준비했다. 김연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장우씨가 국수를 재지 않고 느낌으로 탁 담을 때 요리 좀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국수를 맛본 후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장우는 “여기에 들어간 재료를 이야기하겠다. 멸치가루, 황태가루, 콩나물이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조미료가 들어갔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100% 들어갔다. 안 들어가면 이런 맛이 안 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솔직하게 조미료를 조금 넣었다고 인정했다. 

이장우는 와인을 꺼냈다. 하지만 와인오프너가 너무 헐거워 쉽게 열리지 않았다. 이장우는 “보니까 더 못하겠다”라며 싱크대 뒤로 몸을 숨겼다. 이를 본 김연경은 “너무 귀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86년생인데 보니까 못 따겠다고 이야기하는 게 너무 귀여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와인 안주로 생라면을 꺼냈다. 손담비는 “단짠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장우는 손담비에게 “어렸을 때 누나를 봤는데 지금과 똑같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나는 시상식 때 언니 노래로 춤을 춘 적이 있다”라며 ‘토요일 밤에’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나이가 들수록 여사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연경은 “내가 딱이다. 평일에도 온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이장우는 손담비, 김연경, 장도연에게 가루요리 레시피를 전수했다. 첫 번째 요리로 ‘가루 제육볶음’을 이야기했다. 이장우는 소고기 조미료와 고춧가루를 넣은 제육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장우는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는다. 고추장을 푸면 숟가락에 묻으니까 번거롭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장우는 멸치 조미료와 조개 조미료를 섞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도연은 “이장우 회원님이 가루로 만든 사람인 거 아니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장우는 맛소금에 설탕까지 추가해 양념을 완성했다. 이에 이시언은 “우리가 저걸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대패 삼겹살을 넣었다. 이어 장도연은 “첫사랑 얘길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첫사랑이 고등학교 1학년때였다며 친구라고 부끄럽게 이야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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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강소라(30)가 오늘(29일) 품절녀가 된다.

강소라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8살 연상의 한의사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따로 열지 않고 가족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한다. 진정한 스몰웨딩인 셈.

강소라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최근 한의원을 개업한 8살 연상의 한의사다. 여러 한의원 원장을 거쳐 수도권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강소라가 한의사 예비신랑과 사랑을 키워오는 동안 이같은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고, 강소라는 결혼을 열이틀 앞둔 지난 17일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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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와 예비신랑은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시 빠르게 확산되면서 예식을 취소하고, 대신 직계 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결혼식을 대체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강소라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다.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서 이렇게 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건강하고도 당찬 매력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아 온 젊은 스타다. 1990년생인 그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 2011년 강형철 감독의 ‘써니’에서 어린 춘화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고, 2014년 드라마 ‘미생’의 안영이를 연기하며 똑소리나는 캐릭터를 찰떡같이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맨도롱 또똣”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그는 올해 초 영화 ‘해치지 않아’로 관객과 만났고, 최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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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강소라(30)가 오늘(29일) 품절녀가 된다.

강소라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8살 연상의 한의사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따로 열지 않고 가족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한다. 진정한 스몰웨딩인 셈.

강소라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최근 한의원을 개업한 8살 연상의 한의사다. 여러 한의원 원장을 거쳐 수도권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강소라가 한의사 예비신랑과 사랑을 키워오는 동안 이같은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고, 강소라는 결혼을 열이틀 앞둔 지난 17일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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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와 예비신랑은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시 빠르게 확산되면서 예식을 취소하고, 대신 직계 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결혼식을 대체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강소라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다.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서 이렇게 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건강하고도 당찬 매력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아 온 젊은 스타다. 1990년생인 그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 2011년 강형철 감독의 ‘써니’에서 어린 춘화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고, 2014년 드라마 ‘미생’의 안영이를 연기하며 똑소리나는 캐릭터를 찰떡같이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맨도롱 또똣”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그는 올해 초 영화 ‘해치지 않아’로 관객과 만났고, 최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을 마쳤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합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8월 29일 토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한 신규 환자는 308명입니다.

격리해제자는 214명입니다.

특히 수도권의 신규 환자는 243명으로 전체 환자 수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열흘 이상 2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어제 다섯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교회, 방문판매,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직장과 소모임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8월 14일 이후 수도권의 누적 환자가 3,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은 수도권 주민들의 이동을 최소화하여 감염의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내일부터 9월 6일 자정까지 8일간 집중적으로 수도권에 대해 한층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합니다.

먼저 수도권의 일반 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매장 내에서의 음료와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이 시간대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여기에는 위 업종에 해당하는 식당, 주점, 호프집, 치킨집,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빵집 등이 포함됩니다.

이외의 시간에는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나 핵심 방역수칙은 꼭 준수하셔야 합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장시간 머무는 특성상 감염에 취약한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 전문점은 시간에 관계없이 매장 내에서의 음식과 음료 섭취가 금지되고 포장해서 가져가거나 배달만 가능합니다.

프랜차이즈형 커피, 음료전문점은 휴게음식점 중 가맹사업법에 따른 가맹점 사업자 또는 직영점 형태의 업소를 말하며 구체적으로는 가맹사업 정보 제공시스템상 외식업종 가운데 커피전문점과 커피 외 음료전문점으로 분류된 경우가 해당합니다.

주문이나 포장을 위해 대기할 때에도 간격 유지와 같은 핵심방역수칙은 꼭 준수하여야 합니다.

활동 중 침방울 배출이 많고 체류 시간이 길어 역시 감염확산에 취약한 실내체육시설도 운영을 중단합니다.

헬스장이나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장뿐만 아니라 태권도, 유도 등 체육도장, 무도장, 수영장, 당구장, 탁구장, 볼링장, 골프연습장 등 모든 실내 체육시설이 운영중단 대상에 해당하며 지자체에서 다른 대상을 별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미 운영이 중단된 300인 이상의 학원에 더하여 300인 미만의 학원에 대해서도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서비스 외 운영을 중단합니다.

단 예외적으로 같은 시간대에 9명 이하의 학습자를 교습하는 시설로 신고된 교습소는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수 있습니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역시 운영을 중단합니다.

이와 함께 정부, 공공기관은 전 인원의 3분의 1 이상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민간기업에 대해서도 유사한 수준으로 재택근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권고합니다.

단 치안과 소방, 우편, 방송 등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은 예외로 합니다.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시설 면회는 금지되며 고령층이 다수 이용하는 주야간 보호센터, 무더위쉼터 등은 휴원을 권고합니다.

불가피하게 시설을 운영하는 경우에도 노래 부르기와 같이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활동이나 프로그램은 금지됩니다.

또한 방문판매업에서 운영하는 불법 소모임의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신고센터 등을 운영하며 집중적인 점검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수도권의 방역강화 조치는 8월 30일 일요일 0시부터 9월 6일 일요일 자정까지 총 8일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실시합니다.

단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에 대한 조치는 8월 31일 월요일 0시부터 적용되며 그 외 일부 조치 역시 지자체의 행정조치에 따라 하루 정도의 기간을 두고 적용될 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해당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지거나 사업주나 이용자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입원, 치료비분 아니라 방역비에 대한 손해배상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가 국민 여러분의 일상과 생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운영이 중단되는 학원이나 실내체육시설, 야간시간대의 매장 내 영업이 중단되는 식당 등을 운영하는 사업주분들께 큰 영향이 미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들께 큰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방역당국자로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수도권 상황은 집중적이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매우 엄중합니다.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앞으로 8일간은 강화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적극 협력해 주시고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집에만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모임과 약속은 모두 취소하고 퇴근 후에도 바로 귀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이 수도권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국민 여러분과 정부가 합심하여 앞으로 8일간 배수의 진을 치고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사단체 집단휴진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의사단체의 집단휴진이 계속되고 있어 진료 공백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어제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까지 전공의와 전임의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확대, 발령하였습니다.

비수도권 10개소, 수도권 10개소에 대한 집중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집단휴진에 참여한 27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였으며 비수도권 수련병원 10개소에 대해서도 추가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코로나 환자를 진료하다가 자가격리 되었던 전공의를 복귀하자마자 고발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하여 정부는 수련병원 현장 조사 당시 해당 전공의의 무단결근 기록을 확인하였고 병원 측에서 해당 전공의에게 출근을 독려했으나 출근하지 않았다는 점과 병원 진료 현장에도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고발조치한 것입니다.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사실관계 조사 후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것입니다.

어제 전국적으로 동네 의원의 휴진율은 6.5%인 2,141개소 정도로 나타나 국민들의 동네 의원 이용에는 큰 불편이 초래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합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진료에 임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동행복권파워볼

지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하는 시급한 상황이며 정부는 응급의료, 중증치료 등 필수진료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아직 휴진 중인 전공의, 전임의들에게 호소드립니다.

코로나19 대응에 함께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조속히 진료현장으로 복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검진 수술 등이 연기되어 불편과 걱정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생각하시고 조속히 진료현장으로 복귀하여 의사로서의 본분을 지키고 맡은 소임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지금 의사분들이 있어야 하는 곳은 바로 환자의 곁이라는 사실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계와 정부가 합심하여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가기를 희망합니다.

국민 여러분들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수도권의 확산을 잠재울 수 있는 마지막 방어선에 서 있습니다.

이번 수도권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우리 손에 남는 것은 3단계 격상이라는 극약처방밖에는 없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보다 더 강력한 무기는 없었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자신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 안전한 집에서 머물러주시고 외출과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 주말 수도권의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의 비대면 방식으로의 종교활동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조치가 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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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진 8월 1무3패 11위 추락..29일 부산과 홈 경기

주승진 감독대행 체제의 수원삼성이 벼랑 끝에 몰렸다. 이 위기를 탈출하지 못하면 주 감독대행도, 수원 구단도 힘들어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주승진 감독대행 체제의 수원삼성이 벼랑 끝에 몰렸다. 이 위기를 탈출하지 못하면 주 감독대행도, 수원 구단도 힘들어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잔인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수원삼성이 악몽 같은 8월의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도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하면, 이후로는 진짜 장담할 수 없는 상황과 직면할 수 있다. 순위도, 구단의 사정도 모두 마찬가지다.파워볼게임

수원이 29일 오후 8시 안방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상황이 너무 좋지 않은 수원으로서는 반전의 발판을 마련해야하는 경기다.

수원은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17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던 인천과 바로 앞에 위치한 11위 수원의 대결이라 소위 ‘승점 6점’ 경기라 칭해졌던 맞대결인데, 수원이 많은 것을 잃었다.

인천의 시즌 첫 연승의 제물이 된 수원은 3승5무9패 승점14에서 발이 묶였다. 이제 인천(2승5무10패 승점11)과의 격차는 불과 3점이다. 전임 감독이 성적 때문에 경질됐는데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새롭게 나선 선장도 배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7월 중순 이임생 감독이 떠난 뒤 수원은 주승진 감독대행 체제로 새 출발을 도모했다. 첫 경기였던 7월19일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던 수원은 이어진 7월25일 광주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새 감독 효과’를 보는 듯 했다.

그러나 8월2일 대구와의 14라운드에서 0-1로 패한 뒤 울산(0-0) 전북(1-3) 인천(0-1)전 등 8월 4경기에서 1무3패에 그치고 있다. 대구, 울산, 전북 등은 선두권 팀이라 위안을 삼을 수 있었으나 인천전 맞대결 패배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사실 수원은 주승진 감독대행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가 강했다. 현재 주 대행은 A급 자격증만 있으나 오는 9월 중순 발표되는 KFA P급 지도자 강습회에 ‘이수 예정자’로 합격하기만 해도 벤치에 앉을 자격이 더 늘어난다.

수원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구단은 (강습회)합격을 전제로 주승진 감독대행 체제로 갈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고 말한 뒤 “그러나 성적이 나오지 않으니 여러모로 답답한 상황이 됐다. 합격자 발표 이전에 반전의 발판을 마련한 뒤 ‘주승진 체제로 계속 간다’고 발표한다는 게 시나리오였겠는데 현재 성적으로는 망설여질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프로축구연맹은 기존 감독의 사퇴, 경질 등의 이유로 P급 자격증이 없는 지도자가 팀을 이끌 경우 최대 60일까지만 허용한다. 따라서 7월17일자로 주승진 감독대행을 앉힌 수원은 9월 중순 전까지 어떤 형태로든 결론을 내야한다. 이제 시간이 많지 않다.

부산과의 경기 후 수원은 3위 상주(9월4일)와의 경기를 거쳐 9월13일에는 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치른다. 상대의 전력이나 라이벌전의 부담 등을 고려할 때 부산전은 배수진을 쳐야한다.

하지만 부산 역시 지난 라운드에서 강호 포항을 2-1로 꺾고 7위(4승7무6패 승점 19)까지 전진했다. 상승세이고 스플릿A그룹에 들어갈 수 있는 마지노선(6위)이 코앞이라 동기부여가 충분하다. 물론 수원 입장에서는 다른 팀 상황을 신경 쓸 여력이 없다.

만약 부산전에서 또 패전의 멍에를 쓴다면 주승진 감독대행도 구단도 크게 부담스러워진다. 강등이라는 철퇴가 당장 눈앞에 보이고 있는 와중 미래를 운운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주 감독대행의 심리적 압박도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 선수들이 믿고 따라갈 수 있을 것인지도 의구심이 들 상황. 진부한 표현이나, 벼랑 끝 승부를 펼쳐야하는 수원이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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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손호준이 임신 탓에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송지효에 둘만의 뜻깊은 졸업식을 선물, 이어 “마지막 사랑이 되어 달라”고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이들의 앞날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8월 2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연출 김도형/극본 이승진) 15회에서는 노하늬(엄채영 분)이 노애정(송지효 분)과 오대오(손호준 분)의 사이를 허락했다.

이날 노하늬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오대오를 찾아왔다. 마침 친근한 애정표현을 하고 있던 오대오, 노애정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는데. 노하늬는 생각보다 이를 덤덤히 바라보고 오대오에게 면담을 청했다.

노하늬는 오대오에게 ‘노애정 남편 자격 체크 리스트’를 건넸다. 노하늬는 “여기 10가지 항목에 전부 예스할 자신이 있으면 기회를 줘보겠다”며 노하늬의 아빠로서가 아닌 노애정의 남편으로서의 자격을 살펴보겠다고 선포했다.

이후 노하늬는 엄마 노애정에게도 자신의 결심을 밝혔다. 노하늬는 “엄마가 그 예쁜 청춘에 나 키우느라 엄마됐을 때 그 아저씬 꿈도 이루고 돈도 벌고. 그게 너무 미워 죽겠지만 하필 내가 봐버렸다”며 오대오와 함께일 때 행복해 보이는 노애정을 언급했다. 노하늬는 “엄마는 그냥 즐기라, 노하늬 엄마 말고 그냥 엄마 인생”이라며 엄마의 사랑을 응원하기도 했다. 노애정은 이런 노하늬에 감동받아 포옹으로 답변했다.

그 뒤 오대오, 노애정은 본격적으로 풋풋한 연애를 시작했다. 오대오는 ‘내일 나랑 갈 데 있다. 그러니까 예쁘게 하고 오라’며 노애정 집 앞에 화장품 세트 선물을 놓고 갔고 노애정은 설레는 마음으로 밤새 옷장을 뒤졌다.

다음날 노애정은 오대오 앞에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오대오는 이런 노애정에 다시 한 번 반해 입을 다물지 못하며 “옷이 이게 뭐냐. 이러면 누가 애엄마로 보겠냐. 애들이 너 신입생으로 착각하면 어떡하냐”고 걱정, 팔불출미를 자랑했다.

이런 오대오가 노애정을 데려간 곳은 바로 두 사람이 다니던 한국대학교였다. 이날 두 사람은 대학시절로 돌아가 대학 교정 곳곳을 누비며 사진을 찍고, 그 시절의 데이트를 재현했다. 오대오는 이날도 노애정을 위해 편의점 파라솔을 뽑아오기도 했다.

오대오가 준비한 이벤트 하이라이트는 둘만의 졸업식이었다. 오대오는 강당에 노애정이 기획한 졸업작품을 틀어주곤 “그때 못했던 졸업 지금 하자. 너 다시 좋아하게 된 그 순간부터 이거 꼭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감동한 노애정은 “나 지금 꿈꾸는 거 같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에 오대오는 “23살의 오대오가 못해줬던 거 37살의 오대오가 다 해주겠다. 죽을 때까지 네 옆에 있고 싶다. 하늬한테도 좋은 아빠 되고 싶고. 너 내 첫사랑이었으니까 마지막 사랑도 해달라”고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에 마냥 꽃길만 예고된 것은 아니었다. 같은 시각 인터넷에는 ‘천억만 작가의 비밀을 폭로합니다’라는 글 하나가 올라왔기 때문. 더불어 예고편에서는 ‘사랑은 없다’ 소재가 된 전 여자친구가 미혼모라는 논란에 휩싸인 오대오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대오, 노애정이 자신들을 둘러싼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고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TBC ‘우리, 사랑했을까’ 캡처)

복지부 “전공의 10명 고발”..경찰 “신병처리도 적극검토”
의협 “정부 직권남용 고발하고 위헌심판 신청” 강력반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2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단체 집단행동 대응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8.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2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단체 집단행동 대응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8.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서혜림 기자,한유주 기자,박종홍 기자 = 정부와 의료계가 의사 집단 휴진 문제를 놓고 사실상 ‘강대강’ 대립 상황으로 정면 충돌하고 있다. 정부는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의사 10명을 고발하며 ‘엄정한 사법처리’ 방침을 밝히자 의료계는 즉각 맞고발 가능성을 시사하고 위헌법률심판을 신청하겠다고 맞받아쳤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8일 오전 10시30분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고발장을 제출했다. 관계자는 이번 고발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고발을 접수한 경찰은 사건을 지능범죄수사대로 배정한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26일 오전 8시 수도권 응급실과 중환자실 휴진자 358명에게 업무개시 명령서를 발부했다. 의사단체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발해 집단 휴진에 나선 데 대해 진료공백을 우려해 취한 조치였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의사단체 집단행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26일 수도권 소재 수련기관 전공의와 전임의를 대상으로 발령한 업무개시 명령에도, 이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10명에 대해 경찰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법은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하면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면허정지나 취소 등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송민헌 경찰청 차장도 같은 브리핑 자리에서 “관련 고발이 들어오면 고발인 조사, 출석 조사 일련의 수사 절차 진행하겠다. 이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기 때문에 수사 결과에 따라 신병처리도 적극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전공의와 전임의에게 내렸던 업무개시 명령 범위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도 발표됐다. 의료계의 반발 강도에 따라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추가 고발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보건복지부의 업무개시명령 위반 전공의에 대한 고발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8.2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보건복지부의 업무개시명령 위반 전공의에 대한 고발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8.2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보건복지부가 전공의 10명을 경찰에 고발하자 의료계는 즉각 반발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했다고 하루 만에 형사고발까지 한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한다”며 직권남용 고발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울러 최 회장은 “자유로운 개인의 자유와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보고 여러 회원들과 상의해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보내 위헌법률 심판을 신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홍준 의협 부회장도 “전공의는 의사의 미래이자 현재다. 우리 선배들은 한명의 전공의라도 어떠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률적 지원을 포함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며 “단 한명의 전공의도 법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발 대상이 된 전공의와 전임의들도 이미 반발에 나선 상태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27일 전공의들로부터 사직서를 받는 형태로 단체행동에 돌입한 바 있다.

대전협에 따르면 같은날 기준 전공의 1만6000명 가운데 76%가 사직서를 냈다. 여기에는 중앙대병원 170명, 고려대 안산병원 149명, 신촌 세브란스병원 29명 등이 포함됐다.

전임의의 경우 지난 26일 서울아산병원의 전임의 10여명이 실제로 사직서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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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대세 가수 임영웅이 남성복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톱 남자 배우들이 주로 하던 모델 자리를 채운 임영웅 파워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은 “가수 임영웅을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의 2020 F/W 시즌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進)’으로 우승하며 올해 광고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감성 장인’이라는 수식어답게 마음을 울리는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평소 작은 얼굴 크기와 우월한 키로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해 광고 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웰메이드는 앞서 지난 5월, 임영웅과 함께 CM송 ‘트롯웰송’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동행복권파워볼

세정 웰메이드 측은 “임영웅은 트롯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 진정성 있는 가수”라며, “그 동안 고품질에 대해 브랜드가 추구해온 장인정신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은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까지 전 연령대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영향력이 있어 상반기 ‘트롯웰송’ 인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웰메이드는 임영웅과 함께 한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가을 남자의 정석인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와 특별한 날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포멀한 ‘로맨틱 수트’ 스타일링을 집중해서 선보인다. 여기에 간절기 베이직 아이템 ‘블루종’ 스타일링을 더해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화보 속 임영웅은 로맨틱한 수트룩에서는 평소의 이미지대로 젠틀하게, 강아지와 함께 가을 남자로 변신한 트렌치 코트룩과 블루종룩에서는 한껏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화보 반응은 폭발적이다. 누리꾼들은 “‘가을 남자로 돌아온 임영웅의 넘사벽 슈트핏 최고”, “감성장인 임영웅, 슈트장인”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웰메이드는 임영웅과 함께한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9월 중 ‘트롯웰송’ 2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2탄 트롯웰송 영상에서는 중독성 강한 신나는 리듬의 CM송과 더불어 임영웅의 화려한 퍼포먼스, 다양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이 기록 왜 못 깰까] 이봉주의 2시간7분20초



한국은 기초 종목인 육상에서 불모지나 다름없지만, 남자 마라톤만큼은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떨쳤다. 고(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올림픽을 제패한 이후 서윤복(1947년)·함기용(1950년) 선생이 보스턴마라톤에서 우승했다. 이어 황영조(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금)와 이봉주(1996 애틀랜타올림픽 은, 2001년 보스턴마라톤 우승)가 철각 계보를 이었다.

◇거꾸로 가는 마라톤 시계



그러나 20년 가까이 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자 마라톤 한국 기록은 2시간7분20초. 2000년 이봉주가 도쿄국제마라톤에서 세웠다.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선수들 기록은 오히려 퇴보했다. 현재는 ‘2시간10분’기록도 희귀하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2시간10분 이내 기록자는 단 한 명. 지난해 10월 경주국제마라톤에서 케냐 귀화 선수인 오주한(32·청양군청)이 2시간8분42초로 준우승했다.

올림픽에 나갈 실력도 안 된다. 도쿄올림픽 남자 기준 기록은 2시간11분30초인데, 오주한만 이 기록을 충족시킨다. 한때 우리에 뒤처졌던 일본은 오사코 스구루(29)가 지난 3월 도쿄국제대회에서 세운 2시간5분29초가 최고 기록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2시간10분대 안으로 진입한 선수만 53명이다. 2시간6분대 선수도 두 명이다.

◇실업팀 느는데, 기록은 퇴보?

국내 마라톤 실업팀은 지난해 기준으로 42개. 2000년 23개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소속 선수도 남녀 43명에서 108명으로 2.5배 정도 증가했다.

달리기가 직업인 사람은 많아졌는데 기록은 왜 좋아지지 않을까. 건국대 유영훈 감독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만 올려도 쉽게 선수 생활을 이어 갈 수 있어 기록 단축을 위해 힘들게 훈련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전국체전 메달권 선수의 연봉은 약 7000만~8000만원. 대기업 뺨친다. 한 실업팀 코치는 “국내 육상팀의 80%에 이르는 시군도청팀이 전국체전, 도민체전에서 점수 비율이 높은 마라톤에 가장 신경을 쓴다”며 “그러다 보니 전성기를 훌쩍 지난 선수도 ‘새 직장’ 구하는 게 어렵지 않다”고 했다.파워볼게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지영준(39·은퇴) 코오롱 코치는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마라톤에선 경쟁자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국내 마라톤에선 과거 황영조와 이봉주 같은 경쟁 구도가 사라진 지 오래”라고 말했다.

◇유망주 키울 시스템 마련해야

실업팀은 많은데 꿈나무를 위한 무대는 줄어든다. 최근 몇 년 새 어린 선수들을 위한 등용문인 ‘역전 마라톤’이 하나둘씩 사라졌다. 1955년 시작된 ‘한반도 통일 대역전경주(옛 경부역전마라톤)’는 2016년 막을 내렸다. 현재 코오롱 구간마라톤이 국내 유일의 중·고교 구간 마라톤대회로 남아 있다. 중·고 대회가 적어지고, 학교 지원도 줄어들어 춘천 소양고나 인천 재능고 같은 육상 명문 팀이 최근 잇달아 해체됐다.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를 맡은 이봉주는 “국내 선수들이 전국체전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어린 유망주들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공 | 대한축구협회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국내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여자 U-20 대표팀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올해 두 번째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선수들은 지난달 13~18일 1차 훈련에 소집해 훈련했다 소속팀으로 복귀한 후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 축구대회를 소화했다.

이번 소집에는 총 25명이 합류한다. 박혜정과 강지우 등(이상 세종 고려대)를 비롯해 추효주(울산과학대) 같은 핵심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고등학생으로는 곽로영(전남 광양여고), 정윤정(경북 포항전자여고), 김민지(강원 화천정산고) 등 총 6명이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소집 전 선수단 개별 연락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정기적인 발열 검사 등을 실시한다.파워볼

U-20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여자 챔피언십에 출전해 3위에 오르며 U-20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U-20 여자월드컵은 원래 올해 8월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다음해 1월로 연기됐다.

◇여자 U-20 대표팀 2차 훈련 소집명단(총 25명)
GK : 김경희(충남인터넷고), 김민영(울산과학대), 조아라(강원도립대), 정윤정(경북포항전자여고)
DF : 구채현, 노혜연 (이상 세종고려대), 노진영(천안단국대), 신보미(경북위덕대), 정유진, 조민아(이상 울산과학대), 김은솔(서울시청), 이덕주(강원도립대), 김민지(강원화천정산고)
MF : 김수진(경북위덕대), 박혜정, 정민영(이상 세종고려대), 김명진(강원화천정산고)
WF : 조미진(세종고려대), 이정민(경북위덕대), 추효주(울산과학대), 곽로영(전남광양여고)
FW : 강지우(세종고려대), 이은영(울산현대고), 박믿음(경북위덕대). 장유빈(대전대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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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채아가 깡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한채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백질 섭취”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개미허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깨에 남은 태닝 자국도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한채아는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마라톤 오주한(케냐) 이어 단거리에 콩고 혈통 비웨사 등장
고교생 비웨사 7월대회 100m에서 10초69…가파른 상승세
오주한 내년 올림픽 우승 겨냥 작년부터 케냐에서 맹훈


[MK스포츠] 남자마라톤에 이어 단거리에서도 ‘검은 돌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검은 황영조’ 오주한(32·청양군청·케냐명·에루페·2018년 귀화)이 작년부터 한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내년 도쿄올림픽의 우승을 겨냥, 케냐에서 훈련 중인 가운데 콩고인을 부모로 둔 한국 국적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7·안산 원곡고 2년)가 남자 단거리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고교 정상급 기량을 과시해 육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웨사, 100m 10초69…“한국판 볼트”

지난 8월11일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추계 중고육상대회 남고부 400m 계주 결선. 2003년 경기도 안산에서 태어나 원곡초, 관산중을 나온 비웨사가 원곡고의 마지막 주자(앵커)로 나섰다. 비웨사는 이날 2위로 바통을 이어받아 1위인 허재준(경남체고)과의 격차를 조금씩 줄이더니 막판 폭발적인 가속으로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드라마틱한 역전 우승의 주역이 된 것이다.



원곡고 우승기록은 42초 09로, 2위 경남체고를 0.19초 앞섰다. 이날 관중석에서는 “한국판 우사인 볼트다. 우리나라에 볼트가 나올 날도 멀지 않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비웨사는 경기 후 동료들이 “비웨사 덕분에 우승했다”고 치켜세우자 부끄러워하며 “혼자 한 것이 아니고 다 같이 이루어낸 것이기에 함께 기뻐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관산중학교 재학 시절 일반 학생이었던 비웨사는 2018년 가족과 함께 귀화의 꿈을 이루었다. 그는 1년 6개월 전 원곡고에 진학, 본격적인 육상 선수로 첫발을 디뎠을 때만 해도 주위의 눈길을 끌지 못했다. 100m는 11초대 중반, 200m는 22초대 후반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웨사는 작년 7월 18일 열린 회장배 제17회 전국중고 육상선수권대회 100m 예선에서 10초 98, 준결선에서 10초 95로 자신의 최고기록을 거푸 경신했다. 비웨사는 올 6월 26일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18세 이하 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에서도 10초대나 마찬가지인 11초 04를 찍었다.

콩고인 특유 탄력 돋보여…유연성은 부족



비웨사는 지난 7월24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남고부 100m 예선에서 10초 86, 준결선에서 10초 78을 기록하며 자신의 최고기록(10초 95)을 잇달아 경신하더니 결선에서는 10초 69로 개인 최고기록을 한 번 더 갈아치웠다. 그가 올 시즌 목표로 삼았던 10초 6대의 기록이 달성되는 순간이었다, 물론 국가대표 단거리 스프린터 김국영(29 · 국군체육부대)이 2017년 6월 수립한 한국기록 10초 07에는 한참 뒤지지만 비웨사가 17세 고교생임을 감안할 때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기록이다. 앞으로 1년 안에 10초 3대도 가능하며 4, 5년 뒤에는 국가대표로 한국기록 경신도 바라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비웨사는 초등학교 때부터 높이뛰기 등 육상에 소질을 보였으나 한국 국적을 얻지 못해 중학교 때까지는 전국대회에 나가지 못했고 안산시 대회만 참가하다 중3 때 귀화에 성공, 원곡고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인 전문육상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단거리 선수 출신으로 모교 원곡고에서 육상팀을 지도하는 김동훤(44) 코치는 “비웨사는 유전적으로 콩고인 특유의 탄력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며 흑인의 리듬감도 지닌 것 같다. 현재 180㎝ 63㎏의 체격이지만 키가 더 크고 체중이 불어난다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다만 육상 입문이 늦어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과제”라고 덧붙였다.

‘검은 황영조’ 오주한, 2시간4분대 목표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8분 21초로 2020년 도쿄올림픽 마라톤 참가기준기록(2시간11분30초)을 통과한 귀화선수 오주한은 현재 케냐에서 남자마라톤 국가대표팀 감독인 오창석(58) 백석대 교수의 지도로 오는 2021년 8월의 올림픽에 대비한 ‘도쿄 프로젝트’를 소화해내고 있다. 8월26일 오교수는 “오주한은 대한체육회가 지정한 전담 의무트레이너를 현지에서 고용해 부상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있고 자체적으로 고용한 전담 코어 트레이너는 오주한의 체력향상과 자세 안정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교수는 “최고기록이 2시간5분13초로 세계 정상의 반열에 올라있는 오주한이 가장 신경 써야 할 대목은 부상 예방이다. 그다음이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체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0 도쿄올림픽이 코로나 사태로 1년 연기돼 오는 10월 경주국제마라톤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받으려 했으나 이마저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 내년 2월 28일 열릴 도쿄마라톤에서 2시간 4분대 주파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귀화 오주한, 내년 손기정-황영조 대 이을까

오주한이 현재 훈련 중인 케냐의 캅타갓, 엘도렛, 이텐 지역은 해발 2300~2800m 고지이며 아침 기온이 10~13°C로 마라톤 고지훈련에 적합한 최고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캅타갓 훈련 캠프에는 2시간1분39초의 세계기록 보유자인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36·2016년 리우올림픽 우승)가 소속된 네덜란드 글로벌 스포츠팀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닥터 로사팀, 봄보 스포츠팀, 컴플리트 스포츠팀 등 세계적인 4개 마라톤팀이 올림픽 우승을 위해 훈련을 하고 있다. 오주한은 케냐 국적 시절부터 4년 연상인 킵초게의 라이벌로 국내 랭킹 다툼을 벌여왔었다.

케냐 북부 메마른 사막지역 트루카나에서 맨발로 산야를 달리던 그가 마라톤 풀코스에 처음 도전한 것은 2011년 8월 케냐 뭄바사에서 열린 국내 마라톤대회. 이 대회에서 2시간13분1초로 우승한 그는 그해 10월 경주국제마라톤에서 2시간9분23초로 우승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그는 여타 대회는 나가지 않고 오직 서울과 경주의 국제마라톤대회만 6번 완주했으며 2016년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5분13초의 좋은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 기록은 당시 세계랭킹 8위로 국제마라톤계의 주목을 받았다. ‘오직 한국을 위해 뛴다’는 의미의 한국 이름(吳走韓)으로 개명, 청양 오씨의 시조가 됐으며 우여곡절 끝에 2018년 어렵사리 한국 귀화의 꿈을 이뤘다. 과연 오주한이 1년 뒤 열리는 도쿄올림픽 남자마라톤에서 ‘검은 돌풍’을 일으키며 1936년 손기정, 1992년 황영조에 이어 우리나라에 올림픽 남자마라톤 세 번째 금메달을 가져올 수 있을까?
Jasen Vinlove-USA TODAY Sports<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Jasen Vinlove-USA TODAY Sports<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도 경기 보이콧.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5경기가 선수들의 출전 거부로 취소됐다. 농구에서 시작된 경기 거부 운동이 축구, 야구 등에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제이콥 블레이크’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백인 경찰들이 흑인 제이콥 블레이크에 무차별 총기 난사를 하는 사건이 벌어지며 전국적인 분노를 폭발시켰다.

올랜도에 모여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고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이 먼저 경기를 보이콧 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와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도 취소됐다.

축구도 참여했다.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치르기로 했는데, 선수들이 경기를 거부했다. 이날 열리기로 했던 MLS 총 6경기 중 5경기가 결국 열리지 못했다.

MLS는 “메이저리그 축구 가족 전체가 제이콥 블레이크를 향한 무의미한 총격 사건에 깊은 슬픔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선수들과 직원들을 포함해 미국내 전역의 흑인 사회와 계속 함께 할 것이며 그들의 고통과 분노, 좌절감을 공유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MLS는 인종 차별을 명백히 비난하고, 항상 평등을 주장해왔다. 우리는 변화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앞으로도 선수, 구단, 축구계 전체거 평등과 사회 정의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14년 ‘분리막 특허’ 10년간 소송 않겠다 합의
LG화학, 지난해 9월 美에 특허침해 소송 제기
SK이노 “합의파기” 손배소송..법원, 원고패소
법원 “미국 특허 부제소 의무까지 부담 아냐”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과 ‘분리막 특허와 관련해 10년간 소송하지 않겠다’는 합의를 했는데 LG가 이를 어겼다며 손해를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당시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이 맺은 부제소 합의가 국내 특허에 관한 것일 뿐이어서 LG화학이 미국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은 합의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3부(부장판사 이진화·이태웅·박태일)는 27일 SK이노베이션 등이 LG화학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등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2011~2014년 동안 배터리 특허 관련 소송전을 벌인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은 2014년 10월 ‘분리막 한국특허’ 등과 관련 모든 소송을 종결하고, 향후 10년간 서로 국내·외 소송을 하지 않겠다는 부제소 합의를 했다.

이후 LG화학은 지난해 9월 미국 ITC와 델라웨어주 연방지법에 SK이노베이션 자회사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냈다. LG화학은 당시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판매한 배터리 탑재 차량이 총 5건의 배터리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10월 LG화학을 상대로 소 취하 절차 이행 및 그에 관한 간접강제 청구와 함께 이에 대한 11억원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다.

이 사건의 쟁점은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 사이에 2014년 10월 특허 관련 부제소 합의에 미국에서의 특허 관련 소제기도 포함되는지 여부다.

SK이노베이션 측은 LG화학이 미국에 낸 특허 침해 소송도 2014년 부제소 합의에 포함된다며, LG화학이 합의를 위반하고 소송을 제기했으므로 미국 특허 침해 소송을 취하하고 이에 대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LG화학 측은 2014년 부제소 합의는 당시 문제 된 국내 특허에 대한 것일 뿐 미국에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은 포함되지 않는다며, 합의 위반이 아니므로 SK이노베이션의 소 취하 등은 주장은 이유 없다고 맞섰다.파워볼사이트

재판부는 “이 사건 특허 관련 미국 특허까지 확장하는 것은 문언상 의미를 지나치게 확장하는 것뿐 아니라 객관적 의미와 다른 해석으로 당사자 사이 법률관계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 합의 대상이 된 특허는 미국 특허에 대한 부제소 의무까지 부담한다고 볼 수 없다”며 SK이노베이션이 주장한 소 취하 절차 이행 및 간접강제 청구 부분을 각하 판단했다.

그러면서 “합의 당시 SK이노베이션은 합의 대상을 이 사건 특허 외 분리막 기술 관련 전반으로 보고 부제소 의무도 기술 전반에 부과할 것을 요청했으나 LG화학은 부제소 의무 대상도 특허로 한정하고자 했던 사정이 추인된다”고 봤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SK이노베이션도 합의 당시 이 사건 특허만이, 특히 부제소 의무 부과 대상이 됐음을 정확히 인지하고 동의해 합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손해배상 청구 부분은 기각 판단했다.

이번 판결은 현재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특허 관련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과 별개 사건으로 양사의 ‘배터리 소송’ 관련 첫 국내 법원 판결이다.

한편 미국 ITC는 지난 2월 LG화학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낸 제소 사건을 SK이노베이션이 증거를 인멸했다는 이유 등으로 LG화학 손을 들어줬다. 현재 리뷰를 진행 중인 미국 ITC는 오는 10월5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tlenine@newsis.com

[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희진 삶은 지옥의 연속이었다.엔트리파워볼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 속 도해수(장희진 분)은 연쇄살인범 도민석(최병모 분)의 딸. 그 탓에 무려 18년을 경찰과 언론에 시달리며 살았다.

도해수가 어디로 가든 무슨 일을 하든 찾아내는 그들은 도해수에게 묻곤 했다. 진짜 도민석이 연쇄살인범인 걸 몰랐냐고. 그의 아들이자 가경리 이장 살인사건의 용의자 도현수(백희성 역/이준기 분)은 어디갔냐고. “몰랐습니다. 아무 것도 몰라요”가 도해수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답변이자 진실이었지만 누구도 귀담아 들어주진 않았다. 그렇게 도해수는 점점 더 어둠 속으로 숨어 들었다.

하지만 도해수의 삶이 지옥이었던 진짜 이유는 더 있었다. 바로 도해수와 도현수가 18년 전 만든 비밀, 가경리 이장 살인사건의 진범이 도해수라는 사실이었다.

8월 26일 방송된 9회에서는 도해수가 자신을 자극하며 떠보는 형사 차지원(문채원 분)에게 도현수의 무죄를 주장, “형사님이 알았으면 한다. 제가 한 일, 현수가 하지 않은 일”이라며 가경리 살인사건의 진실을 털어놓으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록 도해수의 고해성사는 옆에 있던 백희성의 방해로 이뤄지지 못했지만 이를 통해 시청자는 확신할 수 있었다. 도해수에게 그 날의 비밀은 언제고 풀어야 하는 숙제임을 말이다.

이런 도해수의 마음은 이후 김무진(서현우 분)과의 대화에서도 잘 드러났다. 최면을 통해서라도 공범 얼굴을 기억해 내 백희성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도해수는 “현수에게 더이상 네 도움이 필요 없게 되면 그 다음엔 뭐 할래”라고 묻는 김무진에게 “그땐 내가 원래 해야했던 일을 할 거야. 해야 했지만 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확답했다. 가경리 이장살인사건에 대한 자수를 짐작할 수 있는 답변이었다.

이날 도해수는 차지원에 대한 감정을 잘 해석하지 못하는 백희성에게 “(지원 씨는 네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이라고 정의내려 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도해수는 “중요한 건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건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었구나’ 깨닫게 되고, 소중한 건 시간이 지나면 많이 아프더라”며 중요함과 소중함의 의미 차이를 되짚어줬다.

이는 도해수가 가경리 이장 살인사건으로 도현수를 제 곁에서 잃고 나며 깨달은 바일지도 모른다. 시간이 지나 보니 자수라는 건 생각보다 중요한 일이 아니었지만 자신의 죄를 뒤집어 쓴 동생 도현수를 잃은 건 너무도 아팠던 그런 마음.

도해수의 삶은 18년 동안 지옥이었다. 기자들의 스토킹이 익숙한 살인범의 딸, 그건 일부에 불과했다.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은 일로 소중한 이를 잃은 도해수는 어둠 속에 자신을 홀로 가두고 자책의 시간들을 보내왔다. 도해수를 뒤덮은 건 오랜 불면의 밤이었다.

결국 도해수가 18년 간 기다려온 건 자신의 동생 도현수이면서도 또한 자신의 속죄의 순간이기도 하지 않을까. 긴 시간을 입 무겁게 지켜왔지만 도현수를 만난 지금 누군가 툭툭 건드리기만 해도 쏟아져 나오는 그 비밀은, 그가 그토록 오랫동안 해방의 순간만을 기다려 왔음을 의미할지도 모른다. (사진=tvN ‘악의 꽃’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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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동행복권파워볼

‘아내의 맛’ 측이 함소원-진화 부부 하차설을 부인했다.

앞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아내의 맛’에 2주 동안 출연하지 않자, 일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하차한 것이 아니냐”라며 하차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8월 26일 뉴스엔에 “함소원-진화 부부는 하차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커플이 출연하고 있는 만큼 출연 또한 로테이션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현재 출연을 원하는 커플들이 많이 있어서 녹화분이 순차적으로 방송에 나가고 있다. 함소원-진화 부부도 이런 일환일 뿐 하차는 아니다”고 설명했다.(사진=왼쪽부터 진화, 함소원/뉴스엔 DB)

2022년 3나노 양산..삼성 2나노 로드맵은 ‘아직’

세계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1위 기업인 대만 TSMC가 2나노(nm) 공정 신규 공장 건설을 공식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TSMC는 전날 기술 포럼에서 대만 신주 지역에 2나노 공장을 지을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TSMC는 우선 2021년 신주 2나노 연구개발(R&D) 센터 운영을 시작한 뒤 인근 부지에 관련 생산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총 8천여명의 엔지니어를 수용하게 될 전망이며 2나노 기술에는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Gate-All-Around)’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TSMC 2나노 공장에 약 2조엔(약 22조원)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하며 2024년 양산을 예상했다.

이 밖에도 TSMC는 오는 2022년 하반기 3나노 공정에서 제품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아직 2나노 공정 로드맵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업계는 오는 2022년을 3나노 양산 시점으로 보고 있다.네임드파워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은 올 3분기 17.4%를 기록할 전망이다.

TSMC 점유율 전망치(53.9%)보다 36.5%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2분기보다 격차가 확대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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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훈련에서 돌아오는 길에 전화를 받았다. 하늘을 나는 듯이 기뻤다(I’m over the moon).”

‘리즈 시절’을 되돌려놓은 ‘리즈 에이스’ 칼빈 필립스(25)가 첫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 직후 감격의 소감을 쏟아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은 25일(한국시각) 아이슬란드(9월 6일), 덴마크(9월 9일)와의 네이션스리그 2연전에 나설 24인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1부 승격을 이끈 필립스와 ‘맨유 영건’ 메이슨 그린우드, ‘맨시티 미드필더’ 필 포든 등 3명이 난생 처음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대표팀 명단 발표 직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2부리거’ 출신 필립스를 발탁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우리가 리즈에서 아주 많이 지켜본 선수다. 그가 뛰는 자리(수비형 미드필더)는 대표팀 내에서 경쟁이 필요한 자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날 아침 명단 발표전 직접 필립스에게 발탁 사실을 전했다. “아침에 필립스에게 소식을 전해줬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다는 소식을 듣는다는 건 어떤 이에겐 아주 멋진 기억일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필립스에게 아주 설레는 순간일 것이다. 그와, 그의 가족, 그의 클럽 모두에게 아주 자랑스러운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 역시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하늘을 나는 듯이 너무너무 기뻤다. 나와, 우리가족, 구단에게 정말 엄청난 뉴스였다. 기회를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에이전트가 내게 전화를 해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연락을 해서 나와 통화를 하고 싶어한다고 했다. 훈련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감독님이 전화를 하셨는데 정말 너무 떨렸다”고 믿을 수 없이 기쁜 소식을 접한 순간을 떠올렸다. “정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감독님께서 꽤 오랫동안 나를 지켜봐오셨다고 하셨다. 이렇게 빨리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기대조차 하지 못했다. 아마도 운이 좋은 것같다”며 인생 순간의 기쁨을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신박한 정리’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tvN 측은 8월 26일 오후 뉴스엔에 “‘신박한 정리’ 정규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지난 6월 29일 첫 방송 된 이후 최고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정규 편성 이후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출연 중인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 에이스 루카스 지올리토(26)가 개인 첫 노히터 게임 대기록을 세웠다.

지올리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렌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9이닝 동안 볼넷 1개를 허용하며 안타 없이 13탈삼진 무실점으로 노히터 게임을 달성했다. 총 투구수는 101개.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최초로 나온 노히터 게임이다. 지난해 9월2일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이후 359일 만에 나온 빅리그 통산 304번째 대기록. 화이트삭스 구단에선 역대 19번째 노히터 게임이다. 지난 2012년 4월22일 필립 험버 이후 8년 만이다. 두 자릿수 이상 탈삼진으로 이룬 노히터 게임은 구단 최초.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유일한 2할대 승률 팀이었던 피츠버그를 맞아 지올리토가 경기를 지배했다. 3회까지 퍼펙트로 시작한 지올리토는 4회 선두타자 에릭 곤살레스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것이 유일한 출루 허용이었다. 9회까지 안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9회 마지막 이닝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2사 후 마지막 타자가 된 곤살레스의 잘 맞은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우익수에게 잡히며 대기록이 완성됐다. 지올리토는 포수 제임스 맥캔과 얼싸안는 등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개인 첫 노히터 게임의 기쁨을 만끽했다.파워볼실시간

총 투구수 101개로 스트라이크 74개, 볼 27개였다. 최고 96.8마일(155.8km) 포심 패스트볼(47개)을 중심으로 체인지업(38개) 슬라이더(16개) 등 3가지 구종만 구사했다. 무려 30번의 헛스윙을 이끌어낼 만큼 모든 공이 효과적이었고, 피츠버그 타선은 끝내 안타 없이 노히터 게임을 당했다.

지난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6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된 지올리토는 그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7년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된 뒤 잠재력이 터졌다. 지난해 29경기 14승9패 평균자책점 3.41 탈삼진 228개로 활약하며 올스타에 뽑혔다. 올 시즌도 이날까지 7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3.09 탈삼진 58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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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 코로나로 안타까운 와중에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은 ‘사랑’
선동하는 사람들, 교회 신뢰 잃어가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손수호 변호사(김현정 앵커 대신 진행)
■ 대담 : 안중덕 (부산 샘터교회 목사)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은 잠잠하라는 뜻입니다. 사람과 거리를 두라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 하라는 뜻입니다. 대면 예배를 하지 말라는 건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한 목사의 이런 글을 SNS 계정을 통해 공유했습니다. 바로 코로나 시대가 전해 주는 메시지라는 글인데요. 사실 이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참고 견뎌내야 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마스크도 써야 하고 모임도 자제해야 하고 여행도 제대로 못 가죠. 또 다른 사람들하고 거리도 항상 둬야 하고. 그런데 그 이면에 이런 뜻이 담겨 있다는 거죠.

대통령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힘든 시절에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줬다는 뜻이기도 하겠습니다. 이 글처럼 생각한다면 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 이겨내는 길이 멀리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쓴 안중덕 목사를 연결하겠는데요. 목사님 안녕하세요.

◆ 안중덕> 네, 안녕하세요.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면모임 자제를 당부하는 메시지가 담긴 안중덕 샘터교회 목사의 글을 공유, 교회를 향한 협조 요청의 뜻을 내비쳤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면모임 자제를 당부하는 메시지가 담긴 안중덕 샘터교회 목사의 글을 공유, 교회를 향한 협조 요청의 뜻을 내비쳤다. (사진=연합뉴스)

◇ 손수호>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목사님의 글. 코로나 시대가 전해주는 메시지. 이거를 공유하면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이 내 글을 공유했다? 처음 그 사실을 알고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 안중덕> 사실은 좀 저는 소박하게 쓴 글이었는데 좀 놀랐어요.

◇ 손수호> 놀라셨군요.

◆ 안중덕> 감사하기도 했고요. 바쁘실 텐데 무명의 한 목사의 글을 읽고 공감을 해 주시고 또 공유까지 하셨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고요. 참 세심한 분이시구나 이런 생각 하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데 보니까 가톨릭 신자시더라고요.

◇ 손수호> 그렇죠, 대통령이.

◆ 안중덕> 그래서 그 글이 공감 되셨나보다 이렇게 생각했죠.

◇ 손수호> 처음에 그 글을 쓸 때 어떤 동기? 또는 계기가 있지 않았겠습니까?

◆ 안중덕> 이건 사실 지난주일 설교문의 한 부분이었어요.

◇ 손수호> 설교의 한 부분이었군요.

◆ 안중덕> 네. 그러니까 지난주 내내 사실 좀 마음이 불편했죠. 교회발로 해서 이 코로나 재확산이 되고 개신교의 목사로서 좀 미안하기도 하고 또 마음이 많이 답답했어요. 그래서 보통 여러 가지 묵상을 하면서 설교를 준비하게 되는데 그 준비가 어렵다고 잘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제도 안 정해지고 맥락도 안 나오고.

그래서 그러던 중에 문득 나도 이런데 교인들도 굉장히 혼란스러워 하시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목을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이라고 이렇게 정해보고 설교의 마지막 부분을, 그동안 이 코로나 사태를 쭉 겪으면서 평소에 생각해 오던 것들이 있었는데 그런 거를 좀 정리해서 나눠야 되겠다. 그래서 설교에 담았던 것이죠.

◇ 손수호> 제가 일부분 소개를 해 드리기는 했는데 사실 목사님께서 직접 저희에게 다시 한 번 소개해 주시면, 읽어주시면 더 감동이 올 것 같거든요.

◆ 안중덕> 그래요?

◇ 손수호> 네.

◆ 안중덕> 이게 5가지로 돼 있는데 어떻게 다 읽어도 될까요?

◇ 손수호> 일단 다 읽어주십시오.

부산 샘터교회 안중덕 목사가 작성한 글. (사진=안중덕 목사 페이스북 캡처)
부산 샘터교회 안중덕 목사가 작성한 글. (사진=안중덕 목사 페이스북 캡처)

◆ 안중덕>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은 ‘잠잠하라’는 뜻입니다. 막말과 거짓말을 하지 말며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입니다. ‘손을 자주 씻으라’는 것은 ‘마음을 깨끗이 닦으라’는 뜻입니다. 마음의 거울을 닦으면 자신이 보이고 마음의 창을 닦으면 이웃도 보일 것입니다.

‘사람과 거리를 두라’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끼리 모여 살면서 서로 다투고 상처를 주지 말라는 말입니다. 공기와 물과 자연의 생태계를 돌보며 조화롭게 살라는 말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 마음이 넉넉하여 모든 것들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대면 예배를 하지 말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위안을 얻거나 사람에게 보이려고 예배당에 가지 말고 천지에 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말입니다. 어디서나 고요하게 하나님을 대면하면 그 나라와 그 뜻에 가까이 이르게 될 것입니다.

‘집합을 하지 말라’는 것은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라’는 뜻입니다. 모여서 선동하거나 힘 자랑하지 말고 사람이 그리운 이들의 벗이 되라는 말입니다. 우는 이들과 함께 울고 무거운 짐을 홀로 진 이들과 나눠진다면 세상은 사랑으로 포근해질 것입니다.

◇ 손수호> 직접 목사님 목소리로 들으니까 더 차분해지고 내용이 더 잘 전달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사실 아까 설교의 주제가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이었다고 하셨는데.

◆ 안중덕> 네.

◇ 손수호> 목사님이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이 과연 무엇인가.

◆ 안중덕> 한 마디로 하면 사랑이죠. 사회적 책임은 이웃사랑과 결을 같이한다고 보면 되겠고요. 또 교회는 사실 교회 자체를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고 세상을 위해서 세워졌고 존재하는 거죠.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등져서 도 안 되고 또 세속화돼서도 안 되죠.

사회 속에 살고 있으면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그런 세상으로 변화시켜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그 사명이 주어져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섬기는 일일 테고 또 불의하거나 불합리한 것이 있을 때 그것을 제거하는 일이고 또 사랑으로 생명을 존중하고 이런 것들이 사회적 책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 손수호> 지금 이웃 사랑을 강조하셨고 교회가 세속화되면 안 된다는 이야기도 하셨어요. 그런데 최근에 보면 이게 종교단체 또는 종교인이 맞나. 오히려 정치 행위를 하기 위해서 종교의 틀을 활용하고 있는 것에 불과한 것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게 되는 경우들이 보이거든요.

이번에 광복절에 광화문 집회라든지 이런 모습들을 볼 때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같은 교회이고 같은 신을 믿고 같은 성경을 보는데 왜 이렇게 행동이 다른가. 그들에게 한 말씀해 주시죠.

◆ 안중덕> 우선 사회적 책임 안에는 정치도 포함은 돼 있죠.

◇ 손수호> 물론입니다.

◆ 안중덕> 그러나 여러 가지 교회에 함께하는 사람들의 그런 생각과 가치관 이런 것들이 서로 다르다 보니까 다양한 목소리들을 낼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교회를 사유화하거나 거기에 또 사욕을 채우는 도구로 전략시키거나 전락시키거나 또 예배가 권력의 놀음장이 되거나 이렇게 만들서는 안 되죠.

그러니까 개인 욕심이 작동하기 시작하거나 집착하게 될 때 자신의 말과 행동을 진리로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선동하게 되고요. 그러나 교회는 분명히 시대적인 사명이 있고요. 깨어 있어야 되고 또 사회를 주도해야 되는데 안타깝게도 요즘에는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는 그런 시대가 되었어요. 그러니까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데 신뢰를 잃어가는 일들이 생겨서 참 안타깝습니다.

◇ 손수호> 지금 이 코로나 시대, 굉장히 힘듭니다.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잘 극복할 수 있을지 목사님이라면 옳은 방향을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청취자분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시죠.

◆ 안중덕> 모두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초유로 경험하는 일들이기 때문에 무척 당황스럽고 어렵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저는 서로 연대하고 짐을 나눠지는 그런 자세 또 그런 일에 교회가 더 앞장서야 되고 그래서 좀 신뢰도 회복하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위기가 있으면 또 기회가 따라오기도 하거든요. 그러니까 어렵고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우리가 뭘 잘못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이런 것들도 좀 성찰하면서 함께 극복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손수호> 성찰하면서 책임의식 가지고 극복하자는 말씀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자메이카 출신 육상 황제 우사인 볼트. [리우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육상 황제’ 우사인볼트(34·자메이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우사인볼트가 자메이카에서 34번째 생일파티를 연 뒤 며칠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우사인볼트가 지난주 금요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일요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파티에서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매체는 자메이카 라디오 방송인 Nationwide90fm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단거리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자가격리 중”이라는 현지 기사를 인용해 전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볼트는 자신의 34번째 생일인 지난 21일 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 소속 레온 베일리 등이 참석했다. 두 선수 모두 자메이카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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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아름 기자]

송윤아가 어린시절 가족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배우 송윤아는 8월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득 어린시절 살던 집이 유난히 생각나는 밤”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송윤아와 두 명의 오빠, 그리고 부모님의 모습이 담겼다. 단란한 한 가족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특히 송윤아는 떡잎부터 남다른 인형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송윤아는 “나를 이리도 귀하게 예쁘게 키워주신 엄마.. 아빠가 유난히 생각나는 밤..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나의 가족”이라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윤아는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이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해 허경민에게 태그아웃되고있다. 2020.07.2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이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해 허경민에게 태그아웃되고있다. 2020.07.2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역대 최소 도루왕이 탄생할 것인가.

여전히 도루는 승부에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경기 중후반 도루로 인해 흐름이 요동치고 결과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지난 20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과 LG의 경기가 그랬다. 7회말과 8회말 각각 김하성과 박정음의 도루를 앞세워 키움이 역전승을 거뒀다. 도루에 능한 주자는 상대 배터리의 볼배합을 제한하고 동료 타자가 보다 수월하게 투수와 승부하게 유도한다. 빠른 주자가 출루하면 변화구 비중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도루는 리스크도 크다. 실패하면 허무하게 아웃카운트 하나가 올라가며 찬스도 사라진다. 그야말로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다. 게다가 부상위험도 만만치 않다. 베이스를 향해 몸을 날리는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여전히 많은 선수들이 다친다. 2루에서 상대 야수와 충돌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보호 장비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선수간 충돌까지 막지는 못한다.

무엇보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타이트한 일정으로 정규시즌이 진행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도 개막이 6주 가량 늦어졌고 쉴틈없이 경기를 치른다. 역대 최다 월요일 경기와 더블헤더가 시행되는데 올스타 브레이크도 없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체력소모와 부상위험이 높은 도루가 줄었다. 이대로라면 올해 도루왕은 KBO리그 38년 역사상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현재 도루 부문 1위는 서건창(키움)이다. 서건창은 지난 24일까지 19개 도루를 기록했다. 서건창의 뒤를 이어 심우준(KT), 김지찬(삼성)이 16개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도루 페이스가 정규시즌 종료시점까지 유지되면 서건창은 도루 29개에 도달한다. KBO리그 역사상 30도루 미만으로 도루왕에 오른 적은 전무했다. 역대 최소 도루왕은 2018년 박해민(삼성)으로 당시 박해민은 도루 36개를 기록한 바 있다.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지난달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이용규가 5회초 1사1루 유장혁 타석 때 견제에 걸려 아웃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지난달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이용규가 5회초 1사1루 유장혁 타석 때 견제에 걸려 아웃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대도들은 시즌을 앞두고 입버릇처럼 30도루를 목표로 세운다. 1년 공백을 뒤로 하고 풀시즌을 소화하는 베테랑 이용규(한화)도 그랬다. 하지만 이용규는 최근 목표를 접어두기로 했다. 실제로 이용규는 최근 도루 시도가 뚜렷하게 줄었고 8월 도루 숫자도 단 하나에 그치고 있다. 이에대해 그는 “팀이 3, 4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만 생각하며 도루할 수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도루에 실패라도 하면 그대로 경기가 끝나게 된다”며 “목표를 도루 30개로 뒀지만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개인적인 욕심만 부릴 수는 없었다. 도루는 앞으로 상황이 맞을 때만 1개라도 추가하는 식으로 시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엔트리파워볼

시간이 흐를수록 타자들의 타격 기술은 진화하고 장타가 늘어난다. 어느덧 클린업 트리오는 3·4·5번이 아닌 2·3·4번 타자가 됐다. 이용규가 말한 것처럼 상황에 맞는 야구, 흐름에 맞는 야구를 고려하면 뛰는 게 늘 정답은 아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세리가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 입담을 대방출했다.

25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골프여제 박세리가 출연해 다양한 토크를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박세리는 연예계 인맥에 대한 질문에 “방송에 계신 분들을 잘 모른다. 연락을 주고받는 연예인들이 없다. 워낙 외국생활도 오래 했었고 저랑 컨택하기가 어려웠어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연락처를 달라고 하면 어떤 반응이냐는 질문에 “연락처 물어보시는 분들이 거의 없다. 제가 연락처를 드리지 않으면 안되니까 자연스럽게 연락이 잘 안됐다”고 밝혔다.파워볼

 또한 예능에 자주 나오게 된 계기 역시 언급했다. 박세리는 “방송출연을 계획적으로 하려고 한건 아니었다. 그동안 방송섭외가 많긴 했다. 방송에 나가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더라”며 “한번 두 번 출연하다보니 분위기가 달라진 느낌이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나혼자 산다’에 출연 후에 달라진 점에 대해 “‘나 혼자 산다’ 나갈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제가 집에서 사는 삶을 보여야 하는데 다 똑같이 사는 생활을 방송에까지 보여지는 것에 대한 걱정이 되더라. 그랬는데 우연치 않게 출연하게 됐고 하고 나서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의 연령층이 달라졌다. 방송이후 아이들도 제가 골프선수였던 것을 알더라”고 밝혔다.

이어 “세리 빌리지에 없는 게 없는데 이 점은 아쉽다고 생각한 것은?”이란 안영미의 질문에 박세리는 주저 없이 “남편”이라고 대답했다.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에 박세리는 “결혼계획 항상 생각은 있다. 저하고 맞는 분을 찾는다는 게 쉽지 않다. 인연이 자연스럽게 이뤄져야지 억지스럽게 이뤄 질 수는 없지 않나”라고 밝혔다.파워볼게임

이어 이상형 역시 언급했다. 박세리는 “저는 연하남은 한 번도 사귀어 본 적이 없다. 보수적인 점이 있어서 연하는 동생으로만 보인다. 나이는 저보다 연상의 친구 같은 사람이 좋을 것 같다. 또한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외모는 그렇게 많이 보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TV에 나오는 분들 중에 이상형 스타일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유해진 씨 같은 스타일이 좋다”며 따뜻하면서 위트 있는 스타일이 이상형임을 언급했다.

또한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나 이번엔 남자 골프선수로서 기록을 세워보고 싶다”며 여전한 골프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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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와 7년 계약 중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추신수
▲ 텍사스와 7년 계약 중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추신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추신수(38·텍사스)는 2013년 텍사스와 7년 계약을 맺은 뒤 끊임없는 트레이드설에 시달렸다. 실제 텍사스가 카드를 맞춰본 경험이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있었다.

트레이드 없이 7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지만, 트레이드 이야기는 끊이지 않는다. 현 시점에서 기본적으로 밑바탕이 되는 이야기는 두 가지다. 추신수는 올해로 계약이 끝난다. 상대 팀이 봤을 때 반대급부로 줘야 할 카드, 그리고 연봉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여전히 생산적인 타자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내셔널리그 또한 지명타자 제도를 쓰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 또한 23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두 명의 베테랑 선수가 물망에 오를 것이라 내다봤다. 추신수와 선발투수 자원인 마이크 마이너이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는 공통점이 있고, 다른 팀들이 눈독을 들일 만한 자원들이다.

MLB.com은 “추신수는 생산적이기는 하지만 부상이 많다. 특히 허벅지 문제를 포함해 여러 가지 문제로 최근 라인업에서 빠지고 있다”면서 “추신수가 외야에서 12경기, 지명타자로 6경기에 나섰으나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지난달 7월 만 38세가 된 추신수에게 기대했던 비율 성적은 아니다”고 올 시즌 성적을 냉정하게 짚었다. 추신수는 시즌 21경기에서 타율 0.211, 출루율 0.296에 머물고 있다.

이어 MLB.com은 “다른 팀들은 지명타자 제도가 양 리그에서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숙련된 좌타자를 쓸 수 있다. 추신수는 10-5 완전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MLB에서 10년 이상, 그리고 한 팀에서 5년 이상 뛰어 모든 트레이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현장의 반응은 “추신수가 필요하다”에 가깝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우리는 확실히 그가 라인업에 필요하다”고 잘라 말하면서 “그는 우리 공격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가 라인업의 꼭대기(상위타선)에 올라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고, 그는 공격의 분위기를 맞춰주고 있다. 추신수는 베테랑의 경험을 가지고 있고, 항상 타석에서 수준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라고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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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배우 동료들 이미지에 먹칠을 하나 생각한 적도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솔직함이 가장 큰 무기인 것 같다.”

단단한 소신이 빛났다. 배우 김희선이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23일 김희선은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나섰다. 1993년 CF로 데뷔한 그는 ‘공룡선생’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해 ‘춘향전’ ‘목욕탕집 남자들’ ‘프로포즈’ ‘웨딩드레스’ ‘세상 끝까지’ ‘미스터Q’ ‘해바라기’ ‘토마토’ ‘요조숙녀’ ‘슬픈 연가’ ‘신의’ ‘앵그리맘’ ‘품위있는 그녀’ ‘나인룸’ 등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김희선은 “‘집사부일체’ 너무 팬이고 매주 보고 있다”면서 “드라마 홍보 위해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올해 44세인 그는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희선은 “태혜지(김태희, 송혜교, 전지현)가 제 다음 세대죠?”라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정말 성형 안 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솔직하지 못했다면 오래 활동 못 했을 것”이라며 “오늘과 내일만큼은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지내보자. 그렇게 지내보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다”라고 멤버들에게 제안했다.

김희선은 최초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프로포즈’, ‘목욕탕집 남자들’, ‘웨딩드레스’ 등 각종 50%대가 넘는 시청률 드라마의 주인공임과 동시에 ‘미스터 Q’로 21세에 연기대상을 탄 최연소 기록은 22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또한 ‘인기가요’ 최초 여자 MC라는 이색 신기록도 갖고 있다.

27년간 정상의 위치에 롱런하는 비결로 그는 진심을 꼽았다. 김희선은 활동 기간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선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량이 4병이라는 파격 발언으로 주목받았고, 자신의 솔직한 모습에 “매니저들이 고개를 절레절레했다”라는 일화도 공개했다.

“솔직함이 불이익이 될까 걱정되지 않았냐”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김희선은 “걱정됐으면 솔직하지 않았을 것 같다. 말을 안 했으며 안 했지 거짓말은 잘 안 했다”라며 “다만 주량을 조금 줄여서 이야기한 적은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무엇보다 “오래 있어 보니까 솔직한 게 제일 큰 무기인 것 같다. 거짓말은 내 것이 아닌 것 같다”라고 자신의 단단한 소신을 밝히며 멤버들과 시청자를 함께 사로잡았다.

김희선은 오는 28일 방송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물이다. 김희선은 천재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 윤태이와 얼굴이 닮은 또 다른 인물 박선영을 소화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파워볼실시간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두 인물을 그리기 위해 김희선은 20대에서 40대까지 나이대를 넘나들었다. 김희선은 “이렇게 폭넓은 연령대를 소화하는 작품은 처음인 것 같다. 그래서 사실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그래도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도전해보고 싶었다. 연기자에게 이런 기회가 흔치 않은 만큼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라고 말했다.

솔직한 입담에 프로페셔널리즘까지. 예능과 드라마를 아우르는 김희선의 팔방미인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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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김광현이 국내 선수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은 23일 KBO리그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메이저리그 연착륙 성공 조짐을 반겼다. 김광현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SK 와이번스에서 12시즌을 뛰면서 에이스로 충분한 경험을 쌓은 뒤 꿈의 무대에 문을 두드렸다. 포스팅 결과는 2년 800만 달러. 2013년에 먼저 미국에 진출해 정착한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눈길을 끌었다.

김광현은 물음표를 하나씩 지워나갔다. 코로나19로 시즌 개막이 늦어지고, 개막 후에는 팀 내에 확진자가 발생해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등 예상치 못한 변수 속에서도 묵묵히 기회를 기다렸다. 팀이 필요한 곳이면 마무리든, 선발이든 가리지 않고 나섰다. 그렇게 나선 3경기에서 1승, 1세이브, 10⅔이닝,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23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주 무기 슬라이더는 메이저리그 타자들에게도 위력적이었다. 신시내티전에서는 슬라이더 구속을 78마일에서 84마일까지 조절하며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었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MLB.com 등 미국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강약 조절은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중요한 요소다. 김광현은 좌타자와 우타자를 가리지 않고 슬라이더로 강약 조절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칭찬했다.

김광현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순간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꿈이 이뤄졌다. 잊지 못할 날들 가운데 하루”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은 “김광현이 승리 투수가 되는 것을 보면서 국내 선수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잘 던지는 것을 보면서 선수들이 국내에 머물지 않고 또 꿈을 꿀 수 있다. FA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해외 진출까지 고려할 수 있고,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김광현이 잘 던졌으면 좋겠다. 그래야 국내 선수들도 꿈을 꿀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파워볼게임

류현진 이후 내야수 강정호가 2015년 피츠버그와 계약하고, 이대호(2016년, 시애틀), 오승환(2016년~2019년, 세인트루이스→토론토→콜로라도), 김현수(2016년~2017년, 볼티모어→필라델피아), 박병호(2016~2017년, 미네소타), 황재균(2017년, 샌프란시스코) 등이 메이저리거의 꿈에 도전했다. 하지만 지금은 류현진을 제외한 모두가 꿈의 무대에서 떠났다. 적응 실패, 부진, 개인사 등 이유는 다양했다.

김광현의 성공은 최근 뜸해진 국내 선수들의 해외 진출 움직임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다. NC 외야수 나성범, 키움 내야수 김하성, 두산 외야수 김재환 등 해외 진출 의지를 보인 선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행보다.

[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 스튜디오에서 앨범 녹음차 도착하고 있다.

문제 불거진 지 한달만에 마침내 잘못 인정
강경화 장관 “신속히 적정한 조처를 취할 것”
관련 조항 보완, 내부 교육 강화 등도 지시

강경화 외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외교부가 한국 외교관의 뉴질랜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청와대의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신속하게 적정한 조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4일 화상으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2017년 말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이 지난달 28일 두 나라 정상통화 과정에서 제기돼 우리 정부의 외교적 부담으로 작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며 “이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로부터 ‘사건 발생 초기부터 정상간 통화에 이르기까지 외교부의 대응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전달 받았고 이를 검토해 신속히 적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최근 외교부를 대상으로 감찰을 진행한 결과 외교부가 이 사건을 처음 인지했을 무렵 충분히 조사하지 않았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공간 분리도 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지난달 말 뉴질랜드 현지 언론들 통해 이 문제가 불거진 뒤, 한달 가까이 정해진 규정과 절차에 따라 조사와 징계 절차가 이뤄졌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강 장관은 이어 “외교부는 앞으로 성비위 사안에 대해서는 발생 시기와 상관없이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것“이라며 △관련 조항의 보완 △내부 교육 강화 등을 지시했다. 또 상대국인 뉴질랜드에 대해선 “이 사건이 공정히 해결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파워볼실시간

이에 앞서 뉴질랜드인 피해 남성은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 사건에 대한 한국 외교부의 조사 과정이 부당했다며 ‘공정하고 정당한 절차(fair and just process)’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원하는 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인권위원회 역시 지난달 30일 피해자가 제기한 진정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문제의 외교관은 2017년 말 성추행 사건 이후 동남아의 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다 지난 3일 한국으로 소환돼 본부발령(대기발령)을 받은 상태다.

한편, 강 장관은 그동안 외교부 직원들이“재외국민 보호 등 코로나 19 대응 및 각종 외교현안을 차질 없이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외교업무는 국익 수호 및 국민 보호와 직결되는 것으로서 한 순간도 내려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국가 기능인만큼, 앞으로도 각자 건강에 유의하는 가운데 차질 없이 외교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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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성남] 오종헌 기자= 성남FC가 리그 선두 울산 현대를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골 결정력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로써 성남은 홈 첫 승리를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성남은 23일 오후 8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에서 울산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획득에 실패한 성남은 승점 18점으로 9위에 위치했다.

이날 성남은 3-3-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현성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유인수, 나상호, 박수일이 2선에 위치했다. 이어 박태준, 김동현, 이태희가 뒤를 받쳤고 임승겸, 연제운, 안영규가 3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김영광이 지켰다. 독특한 대형이었지만 경기 중에는 유인수와 이태희가 윙백으로 뛰며 사실상 수비 시 5백을 구축했다.

울산은 리그 득점 1위에 올라있는 팀이다. 하지만 성남을 상대로 화력을 뿜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성남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10분 이태희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22분에는 김현성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골 결정력에서 갈렸다. 울산에는 ‘골무원’ 주니오가 있었다. 전반 35분 홍철이 좌측면을 파고들며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고 공은 박정인을 지나 주니오에게 연결됐다. 주니오는 침착하게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5분 뒤 주니오는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단숨에 점수를 2골 차로 벌렸다.

이후 성남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연제운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보냈다. 이는 김현성의 머리를 거쳐 이태희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후반 초반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후반 9분 박수일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나상호가 이를 마무리했다.

이에 김남일 감독은 토미, 양동현 등 공격 자원들을 연달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몇 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김남일 감독 역시 “경기력은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결정력의 차이였다. 울산은 기회가 왔을 때 득점으로 연결했고 우리는 몇 차례 찬스를 놓쳤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성남은 이날 울산에 패하며 홈 첫 승리 신고를 다시 한번 미루게 됐다. 현재 홈에서 치른 9경기에서 3무 6패를 기록 중이다. 향후 일정도 쉽지 않다. 다음 홈 경기 상대는 울산과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 현대다. 하지만 성남의 좋은 경기력이 득점으로 이어진다면 분명 홈 첫 승도 불가능하지 않다. 성남에는 골이 필요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그레인키. /AFPBBNews=뉴스1’괴짜 투수’로 유명한 잭 그레인키(37·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메이저리그에서 보기 드문 매우 느린 공을 던지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그레인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1회초 카를로스 코레아의 적시타와 카일 터커의 2점 홈런으로 3점의 득점 지원을 등에 업은 그레인키는 3회말 요상한 투구를 했다.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번 타자 트렌트 그리샴을 맞아 사인을 직접 손으로 낸 뒤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53.5마일 짜리(약 86㎞)의 느린 커브를 던졌다.

이 공은 그대로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해 스트라이크 판정을 이끌어냈다. 그리샴 역시 타이밍을 완전히 놓친 모습으로 공을 지켜보기만 했다. 2스트라이크에서 그레인키는 89.4마일(약 144㎞) 포심 직구를 꽂으며 루킹 삼진을 낚았다. 마치 가끔 느린 공을 섞어 던지는 유희관(34·두산)이 떠오르는 장면이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그레인키는 애리조나 시절이었던 2017년 9월 크리스 테일러(30·LA 다저스) 상대 기록한 52.7마일(약 85㎞) 커브 이후 3년 만에 느린 커브를 던졌다. 당시 이 공은 스트라이크가 아닌 볼이었다.

4회말 3실점하며 6이닝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이후 마운드에서 내려온 그레인키는 이날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3-3 상황에서 교체됐다. 이후 8회말 휴스턴은 매니 마차도에게 2점 홈런을 헌납하며 3-5로 졌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신세경이 이사 소식을 알렸다.

신세경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세경 sjkuksee’에 ‘저 이사했어요! 새 집 첫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신세경은 “또 또 오랜만에 영상을 들고 왔습니다.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 되실 바라는 맘으로 부족하지만 열심히 편집해 보았다”라고 전했다.

영상 속 신세경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저는 드라마 촬영 시작, 화보와 광고 촬영 등 이런저런 스케줄로 8월 초를 바쁘게 보냈어요”라고 근황을 알렸다.

특히 그는 “저 이사했어요!”라며 새로운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파워볼중계

신세경은 “서재를 멋지게 까진 아니라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정돈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열심히 정리했다”라며 “편집도 이곳에서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 정리가 덜 돼서 정신없긴 하지만 베이킹 도구들을 따로 모아둘 수 있는 공간도 생겼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신세경은 “씨앗을 몇 가지 심으려 한다”라며 바질, 브로콜린, 로메인 등을 심었다.

신세경은 “이웃으로부터 귀한 선물, 멸치를 받았다”라며 멸치 볶음을 요리한 뒤 김밥을 만들기도. 달달한 멸치 견과류 김밥, 매콤한 멸치 땡초 김밥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신세경은 반려견의 귀여운 자태를 선보이며 “우리 일사에도 기분 좋은 소식이 많이 찾아오길 바란다. 그람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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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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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마릴린먼로’같은 섹시함을 자랑했다.

24일, 배우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한예슬은 붉은 입술과 화려한 메이크업을 찰떡 소화한 채 우월한 미모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40세 답지 않은 인형 같은 미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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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인스타그램

한편, 한예슬은 악플에 센스있는 대응을 해 관심이 집중됐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절벽”이라고 남긴 댓글에 “아쉽네..보여줄 수 도 없고”라고 대댓글을 남겨 ‘사이다 대처’를 선보였다.파워볼게임

한예슬은 예능 ‘언니네 쌀롱’에 출연한 바 있다.

“우리가 경험해온 것과는 다른 규모 피해 남길 가능성 높아”
잠시 휴식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4일 관악구 보건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관악구는 23일 영인MC빌딩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해당 장소 방문자는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2020.8.24 xyz@yna.co.kr

잠시 휴식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4일 관악구 보건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관악구는 23일 영인MC빌딩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해당 장소 방문자는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2020.8.24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한감염학회 등 유관학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학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지난 23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됐지만, 현재 유행 상황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학회는 “지난 2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천명이 넘는다”며 “이번 유행은 우리가 경험해 온 것과는 다른 규모의 피해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학회는 “병상이 급속도로 포화하는 등 의료체계도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에 이르렀다”고 밝힌 뒤 “방역 조치는 조기에 적용돼야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유행이 중차대한 만큼 정부와 의료계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학회는 “정부는 4대 의료정책 추진을 중단하고 의료계와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약속해달라”며 “정부와 의료계 사이 인식 차이가 크고 정책 당사자의 의견수렴도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보건의료단체 간 상식적인 대화 채널을 만들고 최근 이슈가 된 의료정책 추진과 관련해 합의 도출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민들에게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했다.

학회는 “가급적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모임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꼭 실천해 달라”며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날 성명은 대한감염학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한국역학회가 공동 발표했다.

jandi@yna.co.kr

이슈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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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인스타그램 캡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인스타그램 캡처
스웨덴 레전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AC밀란)가 엄청난 근육을 과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어두운 배경 아래 포즈를 취했다. 상의를 벗어 던진 모습이 마치 ‘다크 닌자’를 연상시킨다. 초콜릿 복근도 눈길을 모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난 어둠 속에서 태어났다”는 농담 섞인 글을 적었다.

해외 축구 팬들은 “대단하다”,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 팬은 “난 병원에서 태어났다”는 농담으로 맞받아쳤다.

지난 해 1월 AC밀란으로 돌아온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서 10골 5도움으로 활약했다. 39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소속팀 AC밀란은 리그 6위를 차지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따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FPBBNews=뉴스1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FPBBNews=뉴스1

뒷광고 소비자 피해 날로 느는데..유튜버 처벌 불가
다음달부터 공정위 단속 강화하지만 실효성은 의문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유명 유튜버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뒷광고'(협찬 사실을 숨기고 상품을 홍보하는 행위) 논란으로 잇달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시청자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뒷광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회에 뒷광고를 악용한 유튜버들을 강력 처벌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뒷광고를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지난달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가수 강민경이 뒷광고로 올린 콘텐츠를 마치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인 것처럼 꾸며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것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어 268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쯔양은 이달 초 뒷광고 논란 끝에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인기 유튜버 문복희, 양팡, 햄지 등도 광고 표기 누락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잇달아 올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유튜버들의 잇단 사죄 영상에도 사기죄로 이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현행법상 뒷광고에 사기죄를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다만 온라인 광고에 대한 규제 법령으로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정보통신망법, 전자상거래법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마저도 부당 광고를 의뢰한 사업자만 처벌할 수 있을 뿐이다. 결국 아직까지 뒷광고로 콘텐츠를 올린 유튜버에 대해선 처벌 규정이 없는 셈이다.

SNS 상거래에서 뒷광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집계된 ‘SNS 마켓 소비자관련법 위반행위’는 모두 458건에 달했다. 이 중 277건(60%)이 광고임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표시광고법 위반이었다. SNS 마켓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네이버카페 등을 통한 웹·모바일 거래가 해당된다. SNS 마켓 관련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상담건수는 2017년 2093건, 2018년 2387건, 지난해 3307건, 올해 8월 1879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뒷광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이처럼 늘어나자 공정위는 다음 달 1일부터 뒷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심사지침은 표시광고법에 따라 부당한 표시·광고를 심사할 때 적용하는 구체적인 기준이다. 이 기준을 따르지 않은 광고는 공정위 심사에서 부당 광고 판정을 받게 된다. 개정안은 유튜버가 경제적 대가를 받고 콘텐츠를 올릴 때 ‘협찬을 받았다’, ‘광고 글이다’ 등의 문구를 명확히 밝히도록 했다.

부당 광고를 한 사업자에겐 관련 매출액이나 수입액의 2% 이하 또는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검찰 고발 조치까지 이뤄질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여기서 사업자는 일반적으로 광고를 의뢰한 광고주를 의미하지만, 공정위는 뒷광고로 수익을 얻은 인플루언서도 사업자로 보고 단속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들 가운데 다양한 형식의 뒷광고 영상을 공정위가 일일이 단속할 순 없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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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비욘세로 변신했다.

홍선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스 홍연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파워볼사다리

공개된 영상에는 얼굴 합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욘세로 변신한 홍선영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홍선영은 최근 운동 중임을 인증하며 트레이너에게 “비욘세 만들어주세요”라고 해 그의 목표 몸매는 비욘세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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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만큼 ‘홍욘세’로 변신한 그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홍선영이 다이어트를 성공하면 이런 모습일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앞서 홍선영은 몸무게가 108kg임을 밝히며 “50kg대로 가자.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 “나 자신에게 오늘도 다짐하고 다짐한다. 이번엔 ‘찐’이다”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던 만큼 그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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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연예계 가족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 상주 강상우(왼쪽)가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지난 6월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 상주 강상우(왼쪽)가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제대 후 포항 스틸러스로 돌아가는 강상우(27)의 포지션은 공격수일까, 수비수일까.

강상우는 올시즌 ‘핫’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원래 수비수였던 그는 올시즌에는 공격수로 펄펄 날고 있다. 2라운드 강원전부터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기량이 만개했다. 입대 전 포항에서 5시즌 동안 올린 공격 포인트가 10개(5골5도움)였는데 올시즌에만 벌써 7골4도움이다. 공격 포인트는 3위, 도움은 4위에 올라 있다. 상주 상무가 16라운드까지 리그 3위를 달리는 데는 강상우의 공을 빼놓을 수 없다. 그런 그는 상주에서의 활약을 뒤로하고 오는 27일 전역해 소속팀 포항으로 합류한다.동행복권파워볼

하지만 포항으로 돌아가면 공격수 강상우는 보지 못할 수도 있다. 강상우는 포항에서는 대부분 경기를 측면 수비수로 소화했다. 여기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포항은 시즌 초반부터 측면 수비수에 대한 고민이 깊다. 지난시즌 주전이었던 김용환과 심상민이 3경기만 뛰고 입대했다. 왼쪽 측면은 김상원이 주로 나선다. 무난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포항에서는 첫 시즌이다. 오른쪽은 22세 이하(U-22) 자원인 박재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권완규는 발목 부상을 참고 경기를 소화 중이다. 대체 자원도 마땅치 않아 경기 후반 교체가 필요한 경우 포항은 중앙 수비수인 전민광을 측면으로 돌려 기용하기도 한다.

더욱이 포항에 측면 공격 자원은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다. 왼쪽은 송민규가 붙박이 주전이고, 오른쪽은 팔라시오스부터 이광혁 심동운 고영준도 소화할 수 있다. 출전은 많지 않으나 올 여름에 영입한 남준재도 있다. 가용 자원이 충분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김기동 감독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그는 “전역 전까지 (강)상우는 상주 소속이다. 제대하고 손발을 맞추면서 포지션을 결정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포항 관계자는 “포지션을 떠나 강상우의 합류가 팀에 큰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하다”고 반색했다. 일각에서는 ‘강상우가 수비하는 법을 까먹은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김기동 감독과 포항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드라마 촬영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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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보연이 이민정의 말에 충격을 받는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 측은 8월 22일 최윤정(김보연 분)과 송나희(이민정 분)의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최윤정(김보연 분)이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연애를 목격, 충격에 빠졌다. 한차례 이혼을 겪었던 만큼 최윤정은 두 사람에게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고, 윤규진은 “송나희가 아니면 안 된다”며 그녀를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이기적인 최윤정의 태도에 결국 분노, 부모와 자식 간의 연을 끊고 싶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이에 세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흐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윤정과 송나희의 투샷이 공개됐다. 갑작스러운 송나희의 방문에 놀란 듯한 최윤정과 그런 그녀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송나희의 모습이 담긴 것. 더욱이 수심 가득한 이들의 표정에서는 깊은 고민까지 엿보여 최윤정과 송나희가 나눈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파워볼게임

한편, 심각한 분위기의 두 사람 앞에 뜻밖의 사건이 펼쳐진다고 해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날을 기점으로 그간 송나희를 좋지 않게 보던 최윤정이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는 전언이다.

과연 송나희가 최윤정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향방으로 흘러갈 것인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22일 오후 7시55분 방송.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제공)